세상에서 가장 날카로운 칼인 말로

상대를 찌르지 말자

세상엔 마음이 아주 무른 사람도 있다

그 말에 상처받고 더 살지 않으면 어쩌려고……

 

사람을 죽이는 말보다

살리는 말을 하자

남을 살리면

자신도 산다

 

 

 

희선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거리의화가 2023-01-16 09: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사람을 살리는 말...!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입니다.

희선 2023-01-19 02:30   좋아요 1 | URL
천냥빚 갚는 말도 생각나네요 남한테 힘을 주는 말은 자신한테도 힘을 줄 거예요


희선

yamoo 2023-01-16 09: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좋은 글입니다!

말에 양심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희선 2023-01-19 02:32   좋아요 0 | URL
yamoo 님 서재 이름이 말의 양심이군요 안 좋은 말은 조금은 생각하고 하는 게 좋겠습니다


희선

그레이스 2023-01-16 13:4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넘 좋은 시네요

희선 2023-01-19 02:32   좋아요 0 | URL
그레이스 님 고맙습니다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페넬로페 2023-01-16 15:2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사람을 살리는 말, 넘 좋아요.
가끔 저도 날카로운 말을 하는데 그럴땐 제 맘이 안좋더라고요^^
물론 상대방은 더 기분이 안좋겠죠!

희선 2023-01-19 02:44   좋아요 1 | URL
감정이 안 좋을 때는 말을 안 하는 게 좋을 텐데, 그게 잘 안 되기도 하겠지요 조금만 참자고 하면 괜찮을지도... 남의 마음을 안 좋게 하면 자기 마음도 안 좋죠 마음 아프게 하는 말은 안 하는 게 좋겠습니다


희선

새파랑 2023-01-16 19:5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전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좋더라구요 ㅋ

말에는 정말 힘이 있습니다~!!

희선 2023-01-19 02:45   좋아요 1 | URL
말 예쁘게 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많다면 세상이 더 좋아지겠습니다 안 좋은 말만 들으면 더 어두워지고 좋은 말을 들으면 밝아지겠지요


희선
 
내 이름을 부르면 그래 책이야 40
정이립 지음, 전명진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전거 타기 좋아하니. 그것보다 먼저 자전거 탈 수 있는지 물어봐야겠군. 난 자전거 탈 수 있어. 자전거 타기는 한번 익히면 잊어버리지 않아. 어떤 건 한번 배우고 오랫동안 안 하면 잊어버리기도 하는데, 신기하게도 자전거는 오래 안 타다가 타도 괜찮아. 자전거는 균형을 잘 잡으면 돼. 난 걷기가 더 좋지만 자전거를 타면 바람을 느껴서 괜찮겠어. 자동차는 편하지만 기름 같은 연료와 넓은 길이 있어야 달리지만, 자전거는 두 다리 힘과 좁은 길에서도 잘 달려. 자전거 경주하는 건 가볍기도 해서 힘껏 페달을 밟으면 아주 빨리 가. 그건 타 본 적 없지만.

 

 이 책 《내 이름을 부르면》을 처음 봤을 때 말하는 게 누군가 했어. 조금 더 보면 그게 자전거라는 걸 알게 돼. 자전거는 사람이 이름을 지어주고 일곱번 부르면 마음씨가 생긴대. 어떤 물건이든 사람이 소중하게 여기거나 오래되면 마음이 생길지도 모르지. 황금 날개는 첫번째 친구 준희가 이름을 지어주고 마음씨가 생겨났는데, 세번째 아이 영호는 황금 날개가 낡아서 길에 버렸어. 사람도 버림받으면 슬픈데, 자전거 마음도 그리 좋지 않겠지. 황금 날개 겉은 낡았다 해도 아직 바람을 가르고 달릴 수 있고 달리고 싶은데. 물건이 조금 고장났다고 바로 버리면 안 되겠지. 난 물건이 튼튼해서 오래 쓰는 게 더 좋은데. 새 것이 좋기는 하겠지만, 새 거 사기 귀찮기도 해.

 

 길에 버림받은 황금 날개를 자전거 타고 다니던 아이가 장난으로 돌을 던지고 연못에 빠뜨리기도 해. 며칠 동안 한 아이가 황금 날개를 지켜보다가 누군가 버렸다고 여기고 황금 날개를 가지고 집으로 가. 황금 날개는 아주 기뻤어. 그 아이는 형섭이었어. 형섭이는 중고 자전거를 사기보다 황금 날개를 고쳐서 타기로 했어. 요즘 보기 드문 아이지. 형섭이는 황금 날개 이름을 알았던 것도 아닌데 자전거를 황금 날개라 해. 황금 날개는 자신과 형섭이 마음이 잘 맞는다고 생각해. 형섭이가 황금 날개가 이런 생각을 하는 걸 모르다니 조금 아쉽군. 아니 형섭이도 알까. 알면 좋겠군.

 

 형섭이한테 장난치는 것 같은 형은 겉으로는 헌 자전거는 왜 주워온 거야 했는데, 콜라로 녹을 없앨 수 있다는 걸 알려줘. 그런 거 평범하게 말하면 안 되나 왜 장난치는 것처럼 한 거지. 형이어서 그런가. 형섭이를 괴롭힌다고 할까, 별로 안 좋아하는 아이도 있었어. 그 아이는 박세진으로 형섭이와 반장에 나갔다가 떨어졌나 봐. 세진이는 다른 친구와 영호가 버린 황금 날개에 돌을 던지기도 했어. 세진이는 황금 날개를 보고는 놀려. 형섭이는 그런 말에 기죽지 않았어. 형섭이가 아무 말 못하고 울면 어쩌나 했는데 그러지 않아서 다행이었어. 세진이는 형섭이한테 자전거 경주를 하자고 해. 처음엔 형섭이가 이겼는데 고양이를 피하다 넘어져. 형섭이는 다음에 다시 경주 하자고 해.

 

 지금은 아파트에 살지 않으면 이상하게 여긴다던데, 세진이는 형섭이가 아파트에 살지 않는다고 놀리기도 했어. 그런 걸 놀리다니. 어쩌면 세진이는 형섭이가 부러웠던 걸지도. 그냥. 어쩐지 부러운 사람 있잖아. 형섭이와 세진이 자전거 경주는 어떻게 됐을까. 세진이가 다쳐서 형섭이가 도와주고 둘은 친구가 돼. 황금 날개도 레디라는 친구를 만나. 레디는 세진이가 타는 빨간색 자전거 이름이야. 세진이도 자전거 이름을 짓고 이름을 불렀던 거군. 세진이는 아주 나쁜 아이는 아니었나 봐. 그것도 다행이야. 형섭이는 앞으로도 황금 날개를 즐겁게 타겠어. 시간이 흐르고 아주 못 타게 되면 황금 날개 마음씨는 사라질까. 이런 생각을 하다니. 언젠가 마음씨도 사라지겠지. 조금 아쉽네. 형섭이가 황금 날개를 오래오래 타기를.

 

 

 

 

*이걸 보니 예전에 내가 쓴 게 떠올랐어.

 

 

 

달리고 싶다

 

 

 

 

 달리고 싶다. 언제쯤 난 바람을 가르고 달릴 수 있을까.

 

 내가 왜 달릴 수 없는지는 아주 잘 안다.

 

 몇달 전에 난 자전거 가게에 서 있었다. 그곳에 남자아이와 아버지인 듯한 사람이 왔다. 남자아이는 종우라고 하고 곧 중학생이 돼서 아버지가 자전거를 사준다고 했다. 종우는 가게에 서 있는 자전거를 둘러보다 나를 보았다. 난 잘 보이려 했다. 종우가 내게 다가왔다.

 

 “아빠, 여기 이 자전거로 할래.”

 

 “그래, 그게 마음에 들어.”

 

 집으로 올 때 종우는 나를 탔다. 자전거 가게가 아닌 세상을 보는 건 즐거웠다. 이대로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나 혼자서는 아무데도 갈 수 없다.

 

 한동안은 같은 길을 다녔다. 종우가 학교에 갔다 올 때 나를 탔다. 그때는 다른 자전거도 보았다. 다들 자기 모습을 뽐내고 달리는 것처럼 보였다. 나도 다르지 않았다.

 

 종우가 처음 나를 타고 학교에 간 날 종우 친구가 나를 보더니 한마디 했다.

 

 “그 자전거 멋지다.”

 

 “괜찮지. 이거 타고 달리는 기분도 좋아.”

 

 어느 날부터 종우는 학교에 갈 때 나를 타지 않았다. 종우 다리 한쪽은 하얗고 다른 쪽 다리보다 두꺼웠다. 종우는 학교에서 잘못해서 다리를 다쳤다. 그날은 종우 친구가 나를 타고 집에 왔다.

 

 아침에 학교에 갈 때마다 종우는 나를 바라봤다. 타고 싶은데 탈 수 없어서 아쉬워하는 모습이었다.

 

 “휘유. 다리 언제 다 나으려나.”

 

 종우는 나를 보고 혼잣말을 하고는 학교에 갔다.

 

 나도 종우 다리가 빨리 낫기를 바란다. 종우와 함께 파란하늘 아래를 힘껏 달리고 싶다.

 

 

 

희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쉽다 하면서

우울해서 지금을 놓치네

 

마음이 가라앉았을 땐

어떻게 지금을 살지

 

우울함을 거둬내야지

 

즐거워서 기뻐서 웃지는 않아

그냥 웃음 지어 봐

 

어때, 가라앉은 마음이 떠오르지

 

 

 

희선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scott 2023-01-14 12: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주말 내내 비소식
미세먼지는 사라 져서 좋은데
날씨는 잔뜩 흐려 있는 주말

희선님 맘 즐겁게 평온한 주말 보내세요 ^^

희선 2023-01-16 00:00   좋아요 0 | URL
비는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는데 죽 흐린 날이었네요 이번엔 동쪽에 눈이 많이 오는가 보다 했습니다 산불 걱정은 덜해도 되겠지요 그래야 할 텐데...

주말이 다 갔습니다 scott 님 새로운 주 즐겁게 시작하세요


희선

페크pek0501 2023-01-14 13: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행복해서 웃는 건 드문 일이므로
웃어서 행복합시당~~

희선 2023-01-16 00:01   좋아요 0 | URL
꼭 좋은 일이나 기쁜 일이 있어야 웃는 건 아니겠지요 그냥 웃어도 기분이 나아지잖아요 기분이 가라앉을 때 조금이라도 웃으면 낫겠습니다


희선

페넬로페 2023-01-14 14:5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비가 와서 그런지
오랜만에 비를 봐서 그런지
저도 약간 울적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그냥 웃음 지어볼께요^^
소리내서~~웃어도 보고~~
마음, 떠올라요**

희선 2023-01-16 00:10   좋아요 1 | URL
겨울비네요 비 오고 추워진다고 했는데, 바로는 아니고 하루 지난 다음에 추워졌습니다 이번주는 춥게 시작하겠습니다 이럴 때 잘못하면 감기 걸리니 조심하세요 소리 내서 웃어도 좋고 그저 웃음 지어도 괜찮겠습니다 웃으면 몸에도 좋다고 하죠 그런 거 생각하고 웃지는 않지만...


희선

새파랑 2023-01-15 17:2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전 반대로 우울할때는 우울한 노래가 더 위로가 됩니다 ㅋ

희선 2023-01-16 00:12   좋아요 1 | URL
노랫말은 슬픈데 멜로디는 다른 거 있는 듯합니다 그런 것과 상관없이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괜찮아지는 거겠습니다


희선
 
옆방에 킬러가 산다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최재호 옮김 / 북플라자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카야마 시치리 소설에는 와타세와 고테가와가 함께 나오는 이야기가 여러 편 있는데, 와타세 형사 시리즈라고 한 것 같다. 고테가와는? 나카야마 시치리 소설에 나오는 형사는 더 있다. 의료와 상관있는 일이 일어날 때 사건을 맡는 형사로 이누카이 하야토다. 이번에 본 책 《옆방에 킬러가 산다》에는 얼마전에 본 책 《아무리 밤이 어두워도》에 나온 쿠도와 가츠라기가 나왔다. 쿠도와 가츠라기 형사는 시리즈가 아닐까. 읽지는 않았지만 쿠도와 가츠라기가 나오는 소설 더 있다고 들은 것 같다. 같은 형사가 나오는 소설일지라도 형사보다 이야기(사건)에 중점을 둔 걸지도. 어떤 일이 일어난 사람이나 사회문제. 이건 다른 소설에도 나오지만. 시리즈로 쓰지 않아도 시리즈로 생각해도 괜찮을지도.

 

 도금 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니시무라 정밀에서 일하는 코타리 토모야는 기숙사 옆방에서 늦은 밤에 나는 샤워 소리에 잠을 설쳤다. 샤워 소리만 나는 게 아니고 뭔가를 자르는 것 같은 소리도 들렸다. 코타리는 시체라도 처리하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얼마 뒤 여성 시체 토막이 발견된다. 어떤 사람은 행방불명 되기도 했다. 보통 그런 일과 옆방 사람을 이어서 생각할까. 코타리는 회사 기숙사 옆방에 사는 중국사람 쉬하오란이 밤마다 시체를 해체한다고 생각했다. 그런 끔찍한 생각을 하다니. 그런 거 바로 경찰에 신고해야 할까. 경찰에 말해도 별로 믿지 않을지도. 형사가 찾아왔을 때 코타리는 쉬하오란 이야기를 했지만 형사인 쿠도는 믿지 않았다. 어느 날 밤 코타리는 쉬하오란 뒤를 밟고 쉬하오란이 다른 공장 폐기물에 버린 게 사람 팔이라는 걸 알고 자기 이름을 밝히지 않고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코타리가 신고한 곳에 팔은 없었다. 그게 다른 데서 나타났다. 정말 쉬하오란은 여성을 죽이고 토막내 버렸을까.

 

 코타리가 쉬하오란을 의심해도 왜 난 아닐 것 같았는지 모르겠다. 쉬하오란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중국사람이다. 한국에도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오고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고 일만 많이 하지 않나 싶다. 일본도 사정이 비슷하다. 힘든 일 하려는 사람이 적어서 외국인 기능 실습생을 받는다. 외국인 기능 실습생이라 하지만 정사원이 아닌 계약직으로 쓴다. 값싸게 쓰려는 마음이겠지. 시간이 흐르면 불법체류자가 되고 안 좋은 일이 있어도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그저 일한다. 외국인 노동자만 그럴까. 범죄를 저지르고 전과가 있는 사람은 아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다. 코타리 토모야가 그랬다. 코타리는 본래 이름이 아니다. 코타리는 예전에 망상에 빠져 같은 회사 여성을 스토킹했다. 그나마 코타리는 자신이 잘못했다는 걸 알아서 다행이다 싶다. 그런 건 잘못을 저지르기 전에 알아야지.

 

 힘든 일을 하는 곳은 기숙사가 있기도 한데, 기숙사는 날림으로 지어서 옆방 소리가 다 들린다. 그런 걸 알고 조용히 지내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기숙사를 잘 지어야 할 거 아닌가. 이런 이야기 일본 소설에서 여러 번 본 것 같기도 하다. 일자리를 잃으면 지낼 곳이 없어지는 사람도 있다. 본래 코타리 토모야가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일하다 일자리를 잃고 바깥에서 지내게 됐겠지. 코타리는 얼마 안 되는 돈에 자기 호적을 팔았다. 고죠 미키히데는 코타리 토모야로 살게 됐다. 죄를 짓고 죄를 뉘우친 사람도 있을 텐데. 그런 거 믿기 어렵기는 하겠지. 쿠도도 코타리를 의심했다. 여성을 스토킹 했으니 또 죄를 짓지 않을 리 없다고.

 

 고죠 미키히데는 형을 살고 교도소에서 나오고 일자리를 구하려 했는데, 전과자여서 잘 안 됐다. 고죠는 노숙인인 코타리 토모야한테 호적을 샀다. 그것도 죄가 되겠지만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고죠는 코타리로 니시무라 정밀에서 일하면서 선배 야구치와 여자 친구 베츠미야 사호리를 만났다. 쉬하오란이 여성을 죽이고 시체를 토막낼지도 모른다고 여기고 코타리는 사호리가 위험하다 여겼다. 코타리는 사호리한테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말할 수 없었지만, 선배인 야구치한테는 털어 놓았다. 그런 말 듣고 바로 아무렇지 않게 상대를 대할 수 있을까. 그 사람을 모르고 그것만 알면 그럴지도. 야구치도 코타리를 봐서 코타리가 나쁜 사람이 아니다 여겼다. 코타리한테 야구치 같은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다.

 

 쉬하오란 욕실에서 시체가 나오고 사호리가 누군가한테 쫓긴다고 했을 때는 조마조마했다. 쉬하오란이 잡혔을 때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 느낌이 맞았다. 나카야마 시치리는 반전을 준비해 두었다. 조금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내가 범인 마음을 어떻게 알까. 그런 사람이 아주 없지 않을지도. 누가 범인인가보다 한번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또 범죄를 저지르지 않게 하는 세상을 만드는 걸 생각하고, 외국인 노동자 일도 생각해 보는 게 좋겠다.

 

 

 

희선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레이스 2023-01-13 06: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ㄷㄷㄷㄷ
무서워요;;;;

희선 2023-01-13 23:27   좋아요 1 | URL
옆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면 무서울 것 같겠습니다


희선

서니데이 2023-01-13 21: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일본 추리소설 검색하면 나카아먀 시치리 책도 많이 번역출간된 것 같아요.
아직은 소개만 많이 읽어서 이 작가는 잘 몰라요.
그래도 우리 나라에 많이 소개된 걸 보면 괜찮을 것 같긴 합니다.
희선님,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희선 2023-01-13 23:31   좋아요 1 | URL
나카야마 시치리는 늦게 작가가 됐는데, 책은 꽤 많이 나왔어요 석달에 한권 나오기도 하고 작가가 되고 열해째에는 한달에 한권 냈어요 한국에도 많이 나왔네요 앞으로도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야기가 따로따로여도 사람이 여기저기 나오기도 해요 그런 거 보는 재미도 있어요 여러 권 보면 그런 게 보이기도 합니다


희선
 

 

 

 

어느 날 아무 희망이 없다는 걸 알았지요

나빠지기만 하고

좋아질 날은 없겠다는

아니 언제나 나쁘지만은 않을지도 모르겠어요

좋아지지 않는다 해도

덜 나쁜 날이 찾아왔으면 해요

 

덜 나쁜 날은 희망이군요

희망이 없다 해도

아주 버리지 못하겠어요

 

 

 

희선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새파랑 2023-01-13 16:0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주식차트처럼 상한가가 있고 하한가가 있고 인생도 그러는거 아닐까요? ㅋ 조그만 희망만 있다면 그래도 그냥 살아야할거 같아요~!!

희선 2023-01-13 23:27   좋아요 1 | URL
큰 걸 바라는 때가 있기도 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런 마음이 줄어들고 작은 기쁨이라도 느끼면 괜찮다 할 듯합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요즘은 작은 것에도 기뻐하자고 하는군요 그게 좋을 듯해요


희선

페크pek0501 2023-01-14 13:2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무탈하기만을 바라게 되는 때도 있답니다.

희선 2023-01-15 23:57   좋아요 0 | URL
큰일 없이 살면 좋을 텐데... 그것도 마음대로 안 되겠습니다 어떤 때든 잘 넘기기를...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