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사람이

잔소리로 여길 말은

좀 더 생각하고 하세요

 

좋은 말만 하고 듣기에도

시간은 많지 않아요

 

안 좋은 말은

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기분 나쁘게 만들어요

 

중요한 말은 바로 해도

안 좋은 말은 한숨 쉬었다

다르게 말해요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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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빛 2022-04-26 05:3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말씀은 왠지 저한테 하는 말씀 같아요. ㅎㅎ

희선 2022-04-27 01:09   좋아요 2 | URL
저도 말 잘 못하고 기분 안 좋을 때는 바로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지 않아야 할 텐데... 잠깐 참으면 안 좋은 말 안 하겠지요


희선

새파랑 2022-04-26 10:2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말은 하는것 보다는 안하는게 좋은 경우가 많더라구요 😅

희선 2022-04-27 01:10   좋아요 3 | URL
뭔가 말하기보다 안 하는 게 낫겠습니다 하려면 잔소리로 들리지 않게 하기, 이건 참 어려운 일이겠지요


희선

페넬로페 2022-04-26 21:1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네, 새겨 듣겠습니당~~
안 좋은 말, 잔소리를 안해야 하는데^^
노력해야지요^^

희선 2022-04-27 01:11   좋아요 3 | URL
어떤 건 자신이 바라는 말을 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런 말이 아닌지 말하기 전에 한번쯤 생각해 보면 괜찮겠습니다 하려다 안 하겠지요


희선

책읽는나무 2022-04-27 06: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뜨끔하는 건 모두 똑같나요?ㅋㅋㅋ
요즘은 갈수록 뇌를 거치지 않고 이미 입밖으로 쏟아지는 말들!!!
머릿속으로 어?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계속 멈춰지지 않는 말들!!
정말 조심해야지 싶은데 잘 안될 때가 많아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습관인 것 같아요^^

mini74 2022-04-27 15: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반성합니다 ㅠㅠㅠ
 
끝까지 쓰는 용기 - 정여울의 글쓰기 수업
정여울 지음, 이내 그림 / 김영사 / 2021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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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글을 쓰고 싶다 생각한 건 언제부털까. 잘 생각나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았다. 학교 다닐 때는 책도 안 읽고 글쓰는 것도 안 좋아했다. 일기나 편지는 썼지만, 남한테 보여주는 글 별로 쓰고 싶지 않았다. 학교에서 한 글짓기, 일기 검사 받기. 예전에도 한 생각인데, 선생님은 일기를 썼는지 안 썼는지만 봤을지도 모르겠다. 마음을 써서 학생이 쓴 일기를 보고 뭔가 말을 써준 선생님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게 좋은 건 아닐 것 같다. 일기 검사도 마찬가지다. 이제는 그런 거 안 하기를 바란다. 학생 사생활도 보호해줘야 할 거 아닌가. 지금 생각하니 예전 어른은 아이를 어리게만 생각하고 한사람으로 대하지 않은 것 같다. 그런 사람만 있었던 건 아니겠지만. 아이도 자기만의 세계가 있다. 지금 많이 달라졌다고 말하기 어렵다.

 

 글쓰기 말하다 다른 말로 흘렀다. 나도 글을 써 보고 싶다고 생각한 건 책을 보고 나서다. 소설이 재미있어서 나도 재미있는 이야기 쓰고 싶다 생각했다. 생각만 했다. 글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랐다. 그것도 있고 쓰고는 싶지만 쓸 게 떠오르지 않았다. 작가가 된 사람은 어릴 때부터 누가 쓰라고 안 해도 이런저런 글을 썼다는데. 난 그러지 못했다. 앞에서 말했듯 난 일기와 편지만 썼다. 글을 잘 쓰지는 못했지만 아무것도 안 쓴 건 아니었구나. 그런 게 아주 도움이 안 된 건 아니겠지. 왜 글이 쓰고 싶을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설지. 편지는 그렇기는 하다. 가끔 편지 쓰기 전에 머릿속으로 생각한다. 막상 쓰면 생각한대로 못 쓰기도 한다. 이건 다른 것도 다르지 않다. 책 읽고 쓰기도 바로 안 쓰면 마음속으로 먼저 쓴다. 그러고 나중에 왜 바로 안 쓰고 생각만 했을까 한다. 이 정도면 나도 글 많이 생각하는 건가. 아니 글은 생각하기보다 써야 하는구나.

 

 이 책 《끝까지 쓰는 용기》를 보니 정여울이 글을 무척 많이 쓴다는 생각이 들었다. 읽고 쓰기가 사는 것과 같다. 그렇게 하려고 애를 많이 썼다. 정여울은 써야 할 글이 없어도 글을 쓴단다. 그 말 보니 《기록하기로 했습니다》를 쓴 김신지가 잠깐 떠오르기도 했다. 글은 쉼 없이 써야 하는 거겠지. 쉬고 글쓰는 분위기를 바꾸기도 해야겠지만. 난 책은 집에서만 본다. 걸을 때는 안 보고 책 안 가지고 다닌다. 글도 늘 집에서만 쓴다. 남이 내가 뭘 하든 마음 안 쓸지도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이 있는 데서는 책도 못 보고 글도 못 쓴다. 이런 나 좀 이상한가. 다들 집에서 잘 안 된다고 하는데. 정여울은 어디서나 책을 보고 글을 썼단다. 지금은 일하는 곳이 따로 있지만. 나한테 책 읽고 글쓰기는 딱히 일이 아니구나. 그래서 집에서 한다. 텔레비전 안 보고 나를 방해할 건 거의 없다. 예전에는 가끔 밖에서 음악이 들려서 안 좋았지만, 지금은 어쩌다 한번 들리고 조용한 편이다. 앞으로도 그래야 할 텐데(위층에서 텔레비전 소리가 들릴 때 있다).

 

 어쩌다 한번 글쓰기 책을 보기도 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이 보지는 않았다. 그런 책 보면 바로 뭔가 쓸 것 같지만 아무것도 못 썼다. 글쓰기 책은 나한테 별로 도움이 안 됐다. 그래도 가끔 보는구나. 이번에도 봤다. 정여울처럼 쓰기는 힘들 것 같다. 이런 생각하면서 책을 보다니. 괜찮은 건 해 봐도 좋을 텐데. 책 읽고 쓰기를 시작했을 때는 쓸 게 없었다. 그것도 자꾸 쓰다보니 길이는 늘었지만 내용은 별로였다. 지금도 다르지 않구나. 몇해 지나고 다른 사람이 쓴 글을 보고 나도 잘 쓰고 싶다 생각했다. 그때 한동안은 잘 써 보려고 했는데, 어느 때부터 그냥 쓰게 됐다. 내가 잘 못 쓰는 건 책을 잘 못 봐설지도 모르겠다. 책을 다 보고 ‘이건 뭐지’ 하는 생각이 들어도 썼다. 쓰다보면 조금 알게 되기도 했는데, 끝까지 모르기도 했다. 정여울은 책 읽고 쓰기도 책을 여러 번 보고 글도 여러 번 썼다. 그런 거 보고 난 참 게으르게 읽고 썼다고 생각했다. 책 잘 보고 글도 잘 쓰고 싶은 마음 있지만, 앞으로도 게으르게 쓸 것 같다. 내가 이렇다. 이런 태도는 안 좋을지도. 책은 좀 더 정신차리고 볼까 한다. 사람은 한번에 바뀌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바뀌면 괜찮은 거 아닌가.

 

 공부하는 방법 아직도 잘 모른다. 제대로 공부라는 걸 해 본 적도 없다. 공부하는 방법뿐 아니라 글쓰기는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다른 사람이 말하는 방법을 보고 해 보는 것도 괜찮지만. 이렇게 말했지만 글쓰는 방법 나도 잘 모르고 나만의 방법도 없다. 정여울은 책 영화 음악 그림 그런 데서 늘 영감을 얻고 쓸거리를 찾는다는데, 난 그런 거 못한다. 아주 가끔 어떤 걸 써 볼까 할 때 있기는 한데, 그걸 썼던 적 별로 없는 것 같다. 난 그냥 쓴다. 쓸 게 없어도 쓰려고 한다. 이거 안 좋을지도. 글을 자꾸 쓰다보면 뭐든 쓸 수 있다는 사람도 있던데, 난 그것도 안 된다. 책을 보고 그때 그때 뭔가를 잡아내는 사람도 있지만, 난 책을 보고 내 안에 쌓아두는 게 아닐까 싶다. 그게 언젠가 나타나는 날도 있는 거겠지. 그런 걸 많이 쌓으려면 책을 잘 보고 많이 봐야 할 텐데. 지금은 게을러서 잘 못한다. 우울함에 지지 않아야 할 테데. 글을 써서 뭔가 이루려는 건 없다. 그저 쓰고 싶다. 이것만으로는 안 될까.

 

 언젠가도 말한 적 있는데 한때 나도 작가가 되고 싶기도 했다. 글을 써서 돈을 벌 수 있다면. 이제 그런 생각은 없다. 인터넷 블로그에 글을 쓰면 되니. 얼마전에는 내 글은 겨우 하루밖에 안 가겠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책은 오래 남지 않나. 그것도 좋지만, 하루만 가면 어떤가 싶기도 하다(이렇게 말했지만 좀 더 갔으면 좋겠다). 작가는 못 된다 해도 앞으로도 읽고 쓰는 사람이고 싶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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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4-25 09:1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읽고 쓰는 사람, 희선님 넘 좋은 말인데요..많은 책을 읽어도 오래가는 책은 정말 찾기 힘들죠..희선님 글 통해서 하루를 돌아보기도 하고 생각꺼리도 주시고....그게 좋은 글 아닐까요.

희선 2022-04-26 01:56   좋아요 2 | URL
책을 보고 조금이라도 기억하려고 쓰지만, 그것도 시간이 가면 잊어버리는군요 소설은 더... 이야기를 다 쓰면 안 될 듯한데... 느낌이라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자기가 쓴 거 보면 조금은 생각나기도 하죠 미니 님 고맙습니다


희선

2022-04-25 10: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4-26 02: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레이스 2022-04-25 11:3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항상 올려주시는 희선님의 시 쓰기도 좋아요!

희선 2022-04-26 02:01   좋아요 3 | URL
그레이스 님 고맙습니다 이런 말을 보니 힘이 나고 잘 쓰고 싶기도 합니다


희선

새파랑 2022-04-25 12:3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희선님 시집 출판을 원합니다~!!

페넬로페 2022-04-25 20:16   좋아요 4 | URL
저도요
희선님은 시인이예요~~

희선 2022-04-26 02:03   좋아요 4 | URL
새파랑 님, 페넬로페 님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유치해도 쓰겠습니다


희선

페넬로페 2022-04-25 20:1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어떤 이유없이 저도 어릴 때부터 책 읽고 글 쓰는것 좋아했어요. 특히 속상할 땐 글 쓰며 마음을 풀었어요.
스마트한 세상이 되면서 점점 글쓰기가 멀어지는 것 같은데 어쩌면 쳇바퀴도는 삶을 산다는 것이 그 이유일수도 있겠어요^^

희선 2022-04-26 02:07   좋아요 4 | URL
글을 써서 자기 마음을 풀기, 좋은 거지요 그렇게 쓰면 자기 마음이 잘 보이겠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면 다른 것도 보이고...

거의 그날이 그날일지도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조금씩 다르기도 할 텐데 그걸 생각하지 않기도 하네요 하나라도 다른 걸 보려면 시간을 두고 봐야겠습니다 세상에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가까이 있는 자연... 다른 것보다 그런 거 보는 게 좋기도 하군요


희선

서니데이 2022-04-25 21:1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요즘엔 하루에 나오는 책도 많고, 블로그의 좋은 글도 많이 있어서, 여러번 읽는 글이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가끔은 진짜 좋은 문장을 만날 수 있겠지만, 너무 많아서 모르고 지나가는 것도 많을 것 같긴 해요. 그래도 매일 매일 쓰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 희선님의 글쓰기를 응원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희선 2022-04-26 02:10   좋아요 4 | URL
하루에 나오는 책뿐 아니라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도 아주 많겠습니다 그런 거 다 보기는 어렵기도 하죠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책은 여러 가지 보면 좋겠지만, 이것도 마음뿐일 때가 많군요 날마다 쓰기 힘들어도 오래 쉬지 않는 게 좋을 듯합니다 하루 이틀 사흘로 넘어가면 쓰기 싫으니... 서니데이 님 고맙습니다


희선
 

 

 

 

 

 

 쓸 편지지가 없지도 않은데 또 샀어. 편지를 쓰고 사면 더 좋을 텐데. 좀 오래전에 산 것도 있는데. 편지지 꼭 써야 해서 샀다기보다 그냥 산 건가. 아니야, 나한테 편지지는 있어야 하는 거야. 오랜만에 잘 가지 않는 곳에 가고, 거기 간김에 괜찮은 편지지 없을까 했거든. 멀어서 잘 안 가는데 다음 날 또 가서 전날 미처 사지 못한 거 사 왔어.

 

 어릴 때는 편지 쓸 일 있으면 사고, 다 쓰면 사고는 했는데. 언제부턴가 편지지 공책 펜 같은 거 다 쓰기 전에 사두게 됐어. 펜은 오래되면 못 쓸지도 모르는데, 있을 때 안 사면 못 살 것 같아서. 어쩌다 한번 문구점에 가면 샀어.

 

 예전엔 문구점에 편지지 있었는데, 이제 없더군. 아니 내가 가끔 가던 곳에 없는 거고 다른 곳에는 아직 있기는 해. 얼마전에 갔더니 내 마음에 드는 게 없더라고. 이번에 편지지 산 곳은 ‘다○○’야. 여기는 ‘다 있어’를 그렇게 말하는 걸까. 몇달 전에 A4 종이를 사러 가니 편지지가 있더군. 그때 편지지는 하나만 샀어. 그때도 그쪽에 갈 일이 있어서 갔던 거야.

 

 어디든 걸어 다녀서 좀 먼 곳은 안 가는군. 가는 곳만 가고 걸어. 먼 곳은 거기 갈 일 있을 때만 가. 오랜만에 다○○에 갔더니 편지지 내 마음에 드는 게 있더군. 편지지 샀으니 이제 편지를 써야겠어. 편지지 보니 쓰고 싶기도 해.

 

 아직 편지지 만들어서 다행이야. 그건 편지 쓰는 사람이 아주 없지 않다는 증거겠지. 편지지 없다고 편지 못 쓰지는 않겠지만. 줄 있는 공책에라도 쓰면 되니. 공책은 별로 안 예쁘잖아. 예쁜 것도 있던가. 피터 래빗 그림이 있는 공책에 편지 쓴 적 있기는 해. 내가 쓰는 펜과 종이가 좀 안 맞았던 것 같기도 해.

 

 편지는 가을에만 쓰는 게 아니야. 안다고. 그래. 만나지 못한 친구뿐 아니라 가까이 있는 사람한테 편지 써봐. 즐거울 거야.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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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04-25 01:0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다이*에서도 편지지를 판매하나요. 저희집에서 가까운 다이*에서는 문구가 있긴 한데, 다양하지는 않아요. 매장마다 조금씩 상품이 다른데, 여긴 문구가 적어서 아쉽습니다. 희선님은 손글씨를 정말 예쁘게 쓰시니까 편지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편안한 밤 되세요.^^

희선 2022-04-26 01:26   좋아요 2 | URL
예전에 한번 가 보고 편지지가 있다는 거 알았어요 집에서 가까운 곳도 있었는데, 거기는 그냥 지나치기만 하고 한번도 안 가 봤어요 거기는 없어졌어요 코로나19 뒤에 없어졌는지, 잘 생각나지 않네요 제가 간 곳에는 여러 가지 문구 많더군요 대충 보니... 전에 갔을 때는 편지지 별로 없었는데, 얼마전에는 여러 가지 있었어요 때에 따라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서니데이 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희선

mini74 2022-04-25 09: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편지지 정말 오랜만이네요..전 어버이날을 맞아 돈봉투를 샀어요 ㅎㅎㅎ희선님 편지지 보니 요번엔 감사합니다 편지도 써 볼까 싶은 맘도 듭니다.!

희선 2022-04-26 01:28   좋아요 1 | URL
거기 보니 돈봉투도 있더군요 그거 보고 저런 것도 파네 했습니다 여러 가지 돈봉투... 거기에 편지를 넣어도 괜찮겠습니다 짧은 말이라도 쓰면 받는 사람이 좋아하겠지요


희선

scott 2022-04-25 10:3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희선님 손글씨가 담긴 손편지!
정성과 사랑이 가득 할 것 같습니다
편지보다 이메일, 카톡!
그리고 기프트 쿠폰 쏘는 시대에
이제 종이로 받는 편지는 광고지 밖에 없네요 ㅎㅎ

희선 2022-04-26 01:37   좋아요 1 | URL
편지 괜찮을까요 지금은 그런 게 자주 오지 않아서 어쩌다 한번 오면 좋을 것도 같습니다 그러면 좋을 텐데... 가끔 괜찮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잠시라도 즐겁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편지가 아니어도 다른 걸로 마음을 나타내는 거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희선

책읽는나무 2022-04-25 11:1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편지지에서 꽃향기가 날 듯 합니다.^^
이쁘네요.
5 월엔 길게 손편지를 써볼까?싶기도 하군요.
저도 맨날 돈봉투만 샀었거든요ㅋㅋㅋ

희선 2022-04-26 02:48   좋아요 2 | URL
오월에 편지 쓰기 괜찮겠습니다 책읽는나무 님이 쓴 편지 받는 분은 기뻐할 겁니다 부모님(책읽는나무 님 아버님)이어도... 부모님한테는 어릴 때 어버이날에만 편지 썼군요 멀리 간 적이 없어서... 멀리에 갔다면 편지 썼을지도 모르겠네요 갑자기 이런 생각을 하다니...


희선

그레이스 2022-04-25 11: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다이*에서 주로 봉투를 사요^^
세뱃돈, 어버이날 돈봉투! ㅋㅋ

희선 2022-04-26 01:43   좋아요 2 | URL
봉투가 예쁘면 더 좋죠 받는 사람도 좋아할 겁니다


희선

페넬로페 2022-04-25 20:2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예쁜 편지지와 편지봉투.
유치환의 시가 생각납니다.
누군가에게 갈 편지지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이 느껴지는데요~~

희선 2022-04-26 01:45   좋아요 2 | URL
편지지 사두기만 하고 아직 못 썼습니다 샀으니 쓰겠지요 예전 사람은 편지를 많이 쓰기도 했네요 그게 그렇게 오래전은 아니기도 하군요 지금도 편지 쓰는 사람 아주 없지 않지요


희선
 

 

 

 

같은 날 같은 일을 겪어도

기억은 다르지

 

누구 기억이 맞을까

 

기억은 한사람뿐 아니라

누구의 것이든 맞을 거야

 

다르다고 틀린 건 아니야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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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4-25 09:1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희선님이 쓰신 글 보니, 라쇼몽 생각납니다~ 다들 자신의 입장에서 보게되는 것 같아요

희선 2022-04-26 01:21   좋아요 2 | URL
라쇼몽에 그런 게 나오는군요 사람은 자기 처지에서 보고 그게 맞다고 생각하기도 하는군요 같은 일이어도 보는 곳에 따라 다를 텐데, 이건 보는 자리뿐 아니라 처지 둘 다겠습니다


희선

그레이스 2022-04-25 11:3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편집된 기억에 대한 시네요^^~♡

희선 2022-04-26 01:22   좋아요 2 | URL
자기 기억만 맞다고 생각하면 안 될 텐데 싶습니다


희선

새파랑 2022-04-25 12:3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그 기억이 더 좋았던 사람일수록 더 미화되어 느낄거 같아요 ^^ 그렇다고 틀린것도 아니겠죠? 😅

희선 2022-04-26 01:23   좋아요 3 | URL
자기한테 좋으면 좋은 기억이겠지요 다른 사람도 좋은 기억이면 좋을 텐데... 세세한 건 조금 달라도 좋은 건 같기를...


희선
 

 

 

 

가끔 별거 아닌 말도

다정하게 들려요

 

저도 다정한 말 하고 싶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좋은 꿈 꿔요

오늘 즐겁게 보내세요

 

다정한 말처럼 들릴까요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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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빛 2022-04-23 02:5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 연작 시군요.
다정한 말은 어떻게든 다정한 말로 들릴 거라고 생각해요.

아니, 애초에 그 뉘앙스를 모르는 사람에겐 아무 의미 없는 얘기니까

희선 2022-04-24 23:51   좋아요 1 | URL
시간이 가고 알았는데, 이게 세번째였어요 그건 예전에 쓴 거니... 같은 제목 여러 번 쓰기도 했어요 제목은 다르고 내용이 비슷한 것도...

어떤 때는 바로 모르고 나중에 아는 것 같기도 해요 그런 거 바로 알면 좋을 텐데...


희선

새파랑 2022-04-23 08: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기왕 말을 한다면 다정한 말이 좋겠죠? 상대가 다정하게 받아들인다면 더 좋을거 같아요~!!

희선 2022-04-24 23:52   좋아요 1 | URL
자기 기분에 따라 생각하면 안 될 텐데 하는 생각이 지금 들었습니다 기분 안 좋을 때는 다르게 받아들일지도 모르니... 그러지 않으려고 해야겠네요


희선

페넬로페 2022-04-23 08:5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평범한 말이라도 마음을 담으면 다 다정한 말이 되어요.
다정하게 먼저 말을 건네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요^^

희선 2022-04-24 23:54   좋아요 2 | URL
마음을 담아서 말하기, 그것만큼 좋은 건 없겠습니다 저는 말은 잘 못하고 이렇게 쓰는군요 이거라도 괜찮게 보이면 좋을 텐데...


희선

2022-04-23 10: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4-24 23: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scott 2022-04-23 15:0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희선님이 건네는

다정한 말!

주말 따숩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ㅅ^

희선 2022-04-24 23:59   좋아요 1 | URL
주말 다 갔네요 내일 비 온다고 하더군요 밤에 온다고 합니다 봄비라고 쓰여 있는데 여름비처럼 올 것 같습니다 비가 한번에 많이 오지 않으면 좋을 텐데...

scott 님 새로운 주 즐겁게 시작하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04-23 23:5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제는 차가웠는데, 오늘은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따뜻한 날씨였어요.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

희선 2022-04-25 00:02   좋아요 2 | URL
사월 마지막 주네요 며칠전에 사월 남은 날이라도 잘 보내야겠다고 했는데... 주말은 별거 안 할 때가 더 많네요 서니데이 님 사월 마지막 주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