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한테나 찾아오는 그날

그날은 세상을 떠나는 날이에요

 

사람이 사는 건 쉽지 않아요

번뇌만 해도 백팔개나 되잖아요

 

살아 있기에 여러 가지를 느끼겠지요

죽음이 아주 끝은 아니다 해도

이 세상이 아닌 저세상은 아무도 몰라요

 

가끔 저세상이 알고 싶기도 하지만,

그날이 오면 가야지요

 

그날이 올 때까지……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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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01: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10-27 01: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ni74 2022-10-30 11:3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그 날이 올때까지 우리 행복하고 즐겁기를 ~

희선 2022-11-05 23:43   좋아요 1 | URL
살면서 힘든 일이나 괴로운 일이 있겠지만, 잘 견디고 살면 좋겠습니다


희선
 
カ-ドキャプタ-さくら クリアカ-ド編(13) (KCデラックス) カ-ドキャプタ-さくら クリアカ-ド編 (コミック) 26
講談社 / 2022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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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카드 13

CLAMP

 

 

 

 

 

 

 지난 번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카드> 12권을 보고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고 느꼈는데. 이번 13권을 받아보니 띠종이에 다음 14권이 마지막이다는 말이 쓰여 있었다. 곧 끝날 것 같은 느낌 맞았구나. 하지만 여전히 모르는 것도 있다. 카이토가 하려는 것이랄까. 그건 누구를 위해설지 그저 그걸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설지. 재미로 하는 건 아니길 바란다. 세상에는 그런 사람이 있지만, 여기에는 없을 거다. 다음이 마지막이라는 걸 보니,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카드> 13권 빨리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마지막 권이 나왔을 때 보는 게 더 나았겠다는 생각이 지금 들었다. 다 보고 이런 생각을 하다니. 시작은 지난번과 이어지지 않고, 마지막은 뭔가 좀 이상하다. 이번에 이상한 거나 풀리지 않은 일은 다음에 풀리겠지. 마지막이니 안 풀리면 안 되겠다.

 

 카이토는 어렸을 때 아키호 엄마를 만났다. 아키호 엄마가 카이토한테 마음을 썼다. 왜 그랬을까. 어린데 마법사로 힘이 세서였을지. 지금 생각하니 아키호 엄마는 앞날을 알았다. 아키호 엄마는 카이토뿐 아니라 아키호나 사쿠라도 생각한 건 아니었을지. 마법사에는 앞날을 아는 사람도 있다니. 다 아는 건지 중요한 것만 아는 건지. 크로 리드도 마법이 세고 앞날을 다 알았다. 크로 리드가 알게 된 건 그리 좋은 게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다. 그건 아니었으려나. 지나간 날은 바꾸지 못해도 앞날은 달라질 것 같기도 한데 어떨지. 사람한테 운명이 있을까. 아키호 엄마는 희망을 가졌을 것 같다. 아키호 엄마가 카이토를 만나고 말을 해서 카이토 마음은 조금이라도 달라졌을 거다. 자신이 좋아하는 걸 찾는 거.

 

 사쿠라는 학교에서 하는 연극에 나가기로 했다. 친구 나오코가 극본을 썼다. 처음에는 제목이 <두 앨리스>였는데, 연극할 때 보니 제목이 바뀌었다. <시계 나라의 앨리스>로. 이건 아키호가 보는 책 제목이기도 하다. 아키호 꿈이 책에 쓰이고, 그건 실제 있었던 일이었다. 아키호가 아니고 사쿠라가 그랬구나. 아키호와 사쿠라는 꿈에서 만났다고 할까(꿈이면서 꿈이 아닌). 나오코가 쓴 <시계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꿈을 꿨는데, 꿈이 현실이 됐다는 말이 나왔다. 그 연극 나중에 할까 했는데 벌써 했다. 그전에 사쿠라와 아키호가 함께 연습하는 모습이 나왔다. 사쿠라가 만든 마카롱을 샤오랑이 먹는 것도. 예전에 사쿠라가 민트초코맛 마카롱 만들었을 때 샤오랑은 그거 못 먹은 거 아쉬워했는데. 이제 샤오랑도 민트초코맛 좋아하게 됐단다. 사쿠라가 좋아하는 거여서.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걸 자신도 좋아하는 일 있기도 하겠지. 여기에서 좋아하는 사람은 중요하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

 

 학교에서 하는 행사를 부모가 보러 오기도 하겠지. 예전에도 연극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데. ‘카드캡터 사쿠라’에서는 언제나 그런가 보다. 초등학생 때는 사쿠라가 마지막 카드를 찾았구나. 샤오랑은 연극에서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 갔을 때 만난 검은 고양이를 하게 됐다. 전에는 목소리 연기만 한다고 했는데, 연극에 나왔다. 연극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났을 때를 대비한 거기도 했다. 샤오랑이 검은 고양이를 하면 사쿠라 가까이에 있을 수 있으니. 사쿠라 오빠 토야와 유키토와 다른 사람(카드 수호자)도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는지 살펴봤다. 모두 사쿠라를 생각하다니.

 

 연극 시작은 극본대로 움직인다. 하지만 곧 사쿠라와 아키호가 사라진다. 사쿠라 오빠 토야와 유키토가 힘을 쓴다. 토야는 시간을 잠깐 멈출 수 있었다. 그게 사쿠라한테 도움이 될지 몰라도. 고양이로 변장한 샤오랑이 사쿠라를 찾으러 간다. 다른 사람은 가지 못하지만, 샤오랑은 갈 수 있어서 다행이다. 사쿠라가 간 곳은 사쿠라가 만든 카드 힘이 쓰였다. 나중에 사쿠라가 만든 카드에는 친구 모습이 보이기도 했는데, 거기에 친구들이 있었다. 진짜 친구는 아니구나. 나오코 모습을 한 사람은 사쿠라한테 가짜(꿈)와 진짜를 구별하라는 말을 했다. 전에 사라진 사쿠라 카드 미러가 나오기도 했는데,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

 

 앞으로 한권 남았구나. 시계 나라는 사쿠라가 마법으로 만든 곳일까. 책이 영향을 미치고 아키호도 뭔가 영향을 줘서. 그곳에 사쿠라를 가두려는 힘이 있는 것 같은데, 사쿠라는 샤오랑과 함께 본래 세계로 돌아오겠지. 친구와 아빠와 오빠가 있는 곳으로. 사쿠라는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을 잊지 않을 거다. 카이토와 아키호 마음도 풀릴 거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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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버 2022-10-26 00:4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체리 오랜만에보니 너무 예쁘네요ㅎㅎㅎ 일본어 원서로 읽으시다니 능력자이십니다.

희선 2022-10-27 00:45   좋아요 3 | URL
예전에 나오고 새로운 이야기가 꽤 오랜만에 나왔는데, 사쿠라는 중학생이 됐어요 만화속 시간은 그러네요 예전엔 스마트폰이 없었는데, 이번 것에는 스마트폰이... 예전 것도 그때는 못 보고 몇 해 전쯤 만화영화로 봤어요 그것도 열해가 되어 갈지도...


희선

페넬로페 2022-10-26 09:4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일본어로 된 원서를 계속 읽으시니 희선님 일본어 실력이 계속 좋아지시겠어요.
아이들 맘을 읽거나 알아주는게 쉽지 않은데 이 책에서는 맘을 잘 알아주는 것 같아요^^

희선 2022-10-27 00:48   좋아요 3 | URL
만화여서 그런 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아니 만화여도 아이 마음 생각 안 하는 사람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사쿠라 아빠가 사쿠라 마음을 잘 알아줬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빠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좀 힘든 일이 있다 해도 끝은 좋을 듯합니다


희선

거리의화가 2022-10-26 10:1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그림 화사하니 이뻐요~ㅎㅎ 저도 만화책 시리즈로 몇 개 갖고 있는데 가끔씩 꺼내보면 좋더라구요^^; 마지막 한 권 남으셨다니 아쉬운 마음도 드실 것 같습니다.

희선 2022-10-27 00:53   좋아요 3 | URL
만화는 길어서 많이 못 보는데, 이건 한해에 두권 나오고 그렇게 오래 가지 않을 것 같아서 봤는데 앞으로 한권 남았네요 다음해 봄쯤 마지막 권 나올 것 같은데, 갑자기 그때 볼 수 있으려나 싶은 생각이... 볼 수 있겠지요 만화 끝나는 건 아쉽지만, 끝나서 좋기도 하죠 그렇다고 아주 끝난 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희선

2022-10-26 12: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10-27 00: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ni74 2022-10-30 11: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체리 넘 귀여워요. 토끼주문도 좋아합니다 ~

희선 2022-11-05 23:42   좋아요 2 | URL
시간이 흐르고 중학생이 되어도 귀엽네요 중학교 1학년이니...


희선

scott 2022-11-06 23: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14권이 마지막 이라면 드디어 완성된 시계 나라가 14권에 나타나는 거겠죠!ㅎㅎ

희선 2022-11-08 00:08   좋아요 0 | URL
어쩐지 그렇게 되면 안 될 것도 같은데... 그 책은 마법책 같은 거예요 그게 움직이면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건 다음에 나오겠지요 마법책 이야기가 끝이 난다 해도 좋게 끝나기를...


희선
 

 

 

 

하늘은 낮에도 울고 밤에도 울지요

때론 살며시

때론 세차게

 

마음 추운 밤

하늘이 울면

마음은 얼어붙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따스한 해가 뜨면

밤새 꽁꽁 언 마음이 천천히 녹을 거예요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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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2-10-26 12: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꽁꽁 언 마음이 녹을 수 있는 말 한마디 주고받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소함에도 소중함이 있는 법...

희선 2022-10-27 00:40   좋아요 0 | URL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말한다면 괜찮겠지요 다는 아니어도 조금은 따듯해질 거예요 그래야 할 텐데...


희선

새파랑 2022-10-26 12: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늘은 왜 계속 우는걸까요? 🤔 오늘은 하늘이 파랗네요 ㅋ

희선 2022-10-27 00:41   좋아요 1 | URL
위쪽이죠 거기는 맑았다니, 제가 사는 곳은 어제 조금 흐렸어요 오늘은 맑다는 말 들었어요 하늘이 많이 울지 않기를...


희선

바람돌이 2022-10-26 17: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날이 많이 쌀쌀해졌는데 그래도 아침 해가 뜨면 햇빛이 따스합니다.
우리 마음도 그렇게 같이 잘 녹았으면 좋겠네요. ^^

희선 2022-10-27 00:42   좋아요 0 | URL
해가 없으면 많이 쌀쌀한데 해가 뜨면 따스해지네요 아침엔 그렇군요 가끔 흐린 날도 있지만 어김없이 해가 나타나서 다행입니다 밤새 언 마음 잘 녹여주겠지요


희선
 

 

 

 

누구나 떠날 땐 혼자라지만

정말 그럴까요

어쩌면 먼저 떠난 사람이

마중 나올지도 몰라요

 

아무도 떠나는 자기 마음을 모른다 해도

먼저 떠난 사람은 알겠지요

 

당신이 떠나는 길이

덜 쓸쓸하길 바라요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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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10-22 19:4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사람들은 조금씩 외로운 순간이 있지만, 어느 순간만큼은 덜 외로웠으면 하는 순간도 있을거예요. 늘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니지만, 늘 나쁜 일만 있는 것도 아니니까, 조금 더 기쁘고 좋은 시간을 기대하면서 살고 싶어요.
낮에는 날씨가 따뜻했는데, 밤이 되니 추워지네요.
희선님,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희선 2022-10-25 23:16   좋아요 1 | URL
살면서 늘 좋지는 않겠습니다 좋은 일도 있고 안 좋은 일도 일어나는 삶이네요 안 좋은 일도 나중에 생각하면 다르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뭐든 그때보다 나중에 떠올리면 괜찮을지도... 그것도 가끔 생각해야 그러겠지요

이번주도 시작은 좀 추웠습니다 어제 추웠는데, 오늘은 덜 추웠네요 시월엔 새로운 주 시작이 거의 추웠군요 시월인데 춥다고 하다니... 이제 시월 얼마 남지 않았으니 괜찮겠습니다 단풍 많이 들었어요 서니데이 님 좋은 밤 보내세요


희선

2022-10-23 00: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10-25 23: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scott 2022-10-24 01: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맞습니다
떠날 때 혼자
아무 것도 못가지고 가는
빈 손.
모든 생명체는
흙으로 ~

희선 2022-10-25 23:20   좋아요 0 | URL
떠날 때 혼자여서 쓸쓸할지... 누군가 마중 나올지 모른다 생각하면 좀 나을지도 모르죠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니 살았을 때 즐겁게 지내면 좋겠습니다 가끔 덧없어, 하기도 하네요 살았을 때 즐거운 게 더 좋겠지요


희선
 

 

 

 

언젠가 치워야지 하고

어딘가에 물건을 두지만,

시간이 흘러도 치우지 않네

 

하나 둘 쌓아두다 보니

어디부터 손 대야 할지 모르게 됐어

잘못 건드리면 무너질 것 같아

 

마음도 다르지 않아

정리하지 않고 쌓아두기만 하면

와르르 무너질 거야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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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2-10-21 07:2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게다가 쌓아두기만 하면 맨 밑에 있는 건 빼내기도 힘들더라구요 ㅋ

희선 2022-10-21 23:47   좋아요 2 | URL
얼마 안 됐을 때는 뭐가 있는지 알아도 시간이 가면 뭐가 있는지 잊어버리기도 하죠 빨리 정리해야 할 텐데...


희선

거리의화가 2022-10-21 09:2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너무 공감갑니다. 정리는 안하고 대충 쌓아놓고만 지내고 있어요ㅠㅠ 한번 정리해야지 하면서도 거의 방치 수준이네요~ㅋㅋㅋ

희선 2022-10-21 23:48   좋아요 2 | URL
어딘가에 둘 때 곧 치워야지나 다른 데 둬야지 하지만, 그냥 그대로 두기도 하는군요 그러다 높이 쌓이는... 저는 정리를 잘 못해서 더 그러기도 합니다


희선

mini74 2022-10-21 10: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헉 찔려요 희선님 ㅠㅠ 뒤죽박죽이 된 마음. 버릴건 버려야 하는데 말이죠. 미련과 집착이 방해릉 하네요 ~

희선 2022-10-21 23:49   좋아요 1 | URL
마음도 잘 정리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되기도 하죠 그나마 마음은 자기만 아는 거여서 다행입니다 보이는 거였으면...


희선

yamoo 2022-10-21 13: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공감 만빵이요!!!

희선 2022-10-21 23:50   좋아요 1 | URL
yamoo 님 고맙습니다 어쩐지 창피하네요


희선

서니데이 2022-10-21 16:5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정리하기 싫어서 아슬아슬하게 쌓아놓은 택배상자들,
어느날 밤에도 우르르 쓰러지더라구요.
정리를 잘 하면 좋은데, 그게 잘 안될 떄가 있어요.^^;

희선 2022-10-21 23:52   좋아요 1 | URL
택배상자는 주소 적힌 거 정리해야 하니, 나중에 하지 하다보면 쌓이죠 바로 하면 좋을 텐데, 그걸 알아도 잘 안 되는... 저도 쌓아둔 상자 무너진 적 있어요 갑자기 큰 소리 들려서 조금 놀라기도 했습니다 창피한 말을... 정리 자주 못해도 가끔 하려고 해야겠습니다


희선

바람돌이 2022-10-21 16: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우리집 얘기 하시는줄 알았어요. ^^

희선 2022-10-21 23:53   좋아요 1 | URL
바람돌이 님은 집안 정리 잘하실 것 같아요 화분 정리 잘하신 거 보니...


희선

2022-10-21 16: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10-21 23:5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