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JOR 2nd(メジャ-セカンド) 29 (少年サンデ-コミックス)
미츠다 타쿠야 / 小學館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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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세컨드> 29권 나온 거 몰랐다. 늦게라도 알고 보게 됐으니 다행이구나. 후린 오오비 합동팀은 나중에 히카루 학교와 경기할지,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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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25-03-25 22: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메이저 세컨드 계속 나오고 있네요. 애들 잘 자라고 있죠?
나츠메 우인장 넷플릭스에 있어서 보고 있어요. 나츠메가 훨씬 의젓해진 것같아요.^^

희선 2025-03-26 02:51   좋아요 0 | URL
이달에 30권 나왔어요 어느새 30권이라니... 나츠메 우인장보다 늦게 나왔는데, 비슷하게 나왔네요 나츠메 우인장은 다음달에 32권이 나오는군요 그것도 31권 아직 못 봤네요 다이고는 중학교 3학년이에요 3학년 때 이야기 끝나면 고등학생 이야기 나오겠습니다


희선
 
나 혼자만 레벨업 2
추공 지음, 이백 그림 /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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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여덟권에서 이제 두번째권이구나. 《나 혼자만 레벨업》 말이다. 여덟권 다 읽는 데 시간 좀 걸릴 듯하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봐서 나보다 먼저 보는 사람이 있다. 그게 한사람일지 두사람일지, 둘보다 많을지도. 이번에 만난 《나 혼자만 레벨업 Ⅱ》도 2019년에 나왔다. 2019년에 난 <귀멸의 칼날>과 <닥터 스톤>을 즐겁게 봤다. ‘귀멸의 칼날’은 만화영화만 보고 ‘닥터 스톤’은 책도 봤다. 2019년 초에는 집안에 큰일도 일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울한 일이 일어났다. 그 일은 가끔 일어나서 지금도 걱정하고 요새는 날마다 ‘오늘 별 일 없기를’ 하고 잔다. 하루가 끝날 때쯤에야 별 일 없어서 다행이다 한다. 그런 생각하는 내가 조금 한심하다. 생각 안 하고 싶은데 말이다.


 시간이 흐르고 2025년을 생각했을 때는 ‘나 혼자만 레벨업’을 떠올릴지도 모르겠다. ‘닥터 스톤 4기’도 ‘귀멸의 칼날’은 한국말 녹음이 나온 것을 기억할지. 쓸데없는 말을 썼구나. 무슨 말로 시작해야 할까 하다가 썼더니 이렇게 됐다. 이 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은 자라는 이야기구나. 이야기는 거의 그렇던가. 이야기속 사람은 자라는데, 난 늘 그대로인 것 같구나. 내가 자라는 게 아니어도 다른 사람이 자라고 달라지는 모습 보는 건 즐거운 일이다. 처음에는 아주 약했던 사람이 힘을 갖게 되는 것도. 여기 나오는 성진우는 처음엔 E급 헌터였다가, 이중 던전에서 ‘시스템 플레이어’가 되고 혼자만 레벨업하게 된다. 그때 성진우가 그걸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죽었겠지. 이야기에서는 안 한다는 결정은 못할지도. 이야기는 바꾸지 못하는 역사와 닮았다. 역사와 다르게 이야기는 더 좋은 쪽으로 갈 수 있다. 그 반대도 있겠다.


 세상에 게이트가 나타난 건 거의 열해가 됐다. 열해가 짧을지 길지.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그게 나타나고 헌터로 각성하는 사람이 나타나게 됐나 보다. 헌터는 게이트로 들어가 던전에서 괴물을 쓰러뜨리고 게이트를 닫는 일을 한다. 헌터가 돈을 많이 벌지만, 늘 목숨을 걸고 일한다. 다른 세상 같으면서도 가끔 현실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전세값이나 병원비, 학비 같은 이야기가 나와서. 여기에서는 연예인보다 헌터가 더 인기 많다. 등급이 높은 헌터가 그렇겠다. 헌터가 광고를 찍기도 하다니. 게이트로 들어가 던전에서 괴물과 싸우는 거 무섭지 않을까. 앞권에는 던전에서 일어난 일이 바깥에 알려지지 않아서 그 안에서 나쁜 짓을 한 사람이 나왔다. 헌터라는 힘을 이용한 범죄자도 있겠지.


 지난번에 성진우가 목숨을 구해준 유진호는 성진우한테 자신과 함께 레이드를 하자고 한다. 열아홉번. 레이드를 스무번 하면 길드 마스터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는가 보다. 진우는 다른 사람이 자신이 가진 힘을 몰랐으면 해서 레이드를 해도 던전에는 진호와 자신 둘만 들어가자고 한다. 게이트에 들어갈 때는 사람 숫자를 맞춰야 하는가 보다. 다른 사람은 그저 이름만 적는 걸로 돈을 주고 성진우와 진호 둘만 레이드를 한다. 진우는 다른 사람 마음 쓰지 않고 레벨을 올린다. 시스템에서 하라는 퀘스트가 아니어도 던전에서 괴물을 쓰러뜨리면 레벨이 올라간다. 진호와 약속한 레이드 열아홉번은 빠른 시일 안에 다 한다. C급 게이트 권리권을 유진호가 비싼값에 사서 백호 길드가 이상하게 여긴다. 성진우가 함께 한다는 걸 알고 성진우한테 관심을 갖게 된다.


 던전에서 레벨업하는 것만 나오지는 않는다. 성진우는 학부모 면담 때문에 동생 학교에 가고 선생님을 만나기도 한다. 선생님은 진우한테 헌터로 각성한 아이를 한번 만나달라고 한다. 헌터가 얼마나 위험한지 말해달라는 거겠지. 그 아이는 성진우와 유진호 레이드 팀에 있는 아이였다. 그 아이와 성진우는 백호 길드에서 하는 신입 헌터 훈련하는 걸 견학하기로 한다. 처음엔 낮은 등급이었던 게이트가 헌터가 들어가자 레드 게이트로 바뀌었다. 성진우는 여기 들어가기 전에 전직 퀘스트를 하고 직업이 생겼다. 직업은 게임에도 있는 건가 보다. 그 뒤 레벨이 많이 오르고 새로운 힘도 갖게 됐다. 그게 아니었다면 성진우와 여러 사람이 살지 못했겠다.


 면화영화 2기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from the Shadow->는 이 부분부터 시작했다. 레드 게이트로 들어가는 것. 그거 보고 성진우 참 대단하다 했는데. 성진우는 그 뒤로도 레벨을 올린다. 성진우 레벨은 얼마까지 갈까. 레벨 올리는 데 끝이 올지. 예전에 얻은 악마성 열쇠로 악마성에 가서 또 레벨을 올린다. 어쩐지 레벨을 올리는 걸 즐기는 것 같다. 하긴 그렇지 뭐든 잘하고 좋아지면 기분 좋기는 하겠다. 성진우 아버지는 어떻게 됐는지 나오지 않았는데, 이번에 잠깐 나왔다. 성진우 아버지는 S급 헌터였을까. 게이트 안에 갇히고 그렇게 된 걸지. 지금 성진우도 아주 대단한테 여기에서 얼마나 대단해질까.


 성진우를 자기 길드로 데리고 가려는 사람은 더 늘겠다. 꼭 어디에 들어가야 할까. 들어가지 않고 혼자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혼자 던전에서 싸워서 거기에 맞는 힘을 갖게 됐구나. 혼자 하는 건 프리랜서로 하는 걸 말하는 거다. 어딘가에서 힘을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주고.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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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5-03-19 05: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책 인기있는 건 아는데, 도서관에 있어서 좋네요. 웹소설로 대여하거나 구매해서 보는 것도 좋긴 하지만, 아마 길어서 비용이 많이 들 것 같거든요. 유명하다는 건 알지만 아직 한번도 보지 못해서 내용은 잘 모르지만,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희선님, 꽃샘추위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희선 2025-03-23 19:50   좋아요 1 | URL
긴 소설은 웹에서 보는 것보다 책으로 보는 게 더 좋기도 하네요 이렇게 책으로 안 나왔다면 안 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 해가 지나면 인기가 덜한 것 같기도 한데, 요새 만화영화도 해서 그런지 여전히 많이 보는 듯합니다 소설보다 웹툰... 웹툰도 책으로 다 나왔군요 이제 많이 따듯해졌어요 산불이 크게 난 듯해서 걱정스럽네요 빨리 다 꺼지면 좋겠습니다 서니데이 님 좋은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희선

2025-03-21 02: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03-23 19: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구 자전축이 기울어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지

지구 자전축이 기울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지구나 나타나고

테이아와 부딪치고

달이 생겼대

지구와 달 사이는

자꾸 멀어진대


지구엔 여러 생물이 살지

모두가 함께 살면 좋을 텐데


우주 어딘가에

지구 같은 행성이 있을까

우주는 아주 아주 넓어서

다 알기는 어려워


우주에서는 먼지 같은 지구지만,

우리가 살기에는 좋은 곳이야

뭔가 해서 지구를 망치기보다

그저 지구를 내버려두는 게 낫겠어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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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人 (新潮文庫) (改版, 文庫)
나쓰메 소세키 / 新潮社 / 197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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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에서 나쓰메 소세키는 이치로한테 자신을 투영했을지도. 다른 사람도 나쓰메 소세키한테 있는 면이 조금씩 있는 것 같기도 하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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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이이이잉

바람이 불어와

나뭇잎을 흔들었어요


나뭇잎들은

소곤소곤 이야기 나누었어요


바람이 지나가면서

나뭇잎한테 인사하자

나뭇잎도 바람한테 인사했어요


나뭇잎이 인사하는 건

웃음소리처럼 들렸어요

바람은 그 소리를 좋아했어요


바람과 나뭇잎이

늘 사이 좋기를……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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