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난 모르는 사이

너와 난 그냥 아는 사이

너와 난 조금 친한 사이

너와 난……


너와 내가 친구가 되기를


친한 사이가 되면

친구일까


아는 사이에서

벌써 친구일까


너와 난 친구,

고마워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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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나면 몸도 마음도

가벼워져야 할 텐데

자고 일어났을 때

가장 안 좋아


꿈 때문일까


자꾸 잠이 와서 자면

기분 안 좋은 꿈을 꿔

그러면 더 일어나기 싫어


자고 나서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려면,

자기 전에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을까,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게 나을까

둘 다 괜찮겠어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면

기분 좋겠어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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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3 23: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01-24 04: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겨울을 지나가다 소설, 향
조해진 지음 / 작가정신 / 2023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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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 법칙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다. 끝이다 해서 다 끝은 아니다로 이어지기도 하는구나. 이건 인류가 오랫동안 이어져 오면서 생각한 걸지도. 그냥 끝이면 아쉽지 않나. 자신이 영원히 살지 못한다 해도 인류는 다른 사람, 다음 세대로 이어진다는 걸 안다. 이건 인류만 그런 건 아니다. 나무 동물 목숨 있는 건 다 그렇다. 자연은 있는 그대로 살아가도 사람은 살아가는 뜻을 찾으려고 하는구나. 삶의 보람이 있어야 한다 하고. 사람이 사는 데도 큰 뜻은 없을지도 모른다. 그저 지구에 나타나는 작은 생물로 살다가 죽는다. 죽음이 슬픈 건 더는 상대를 만나지 못하고 이야기하지 못해서겠지. 그런 슬픔은 동물도 느낀다고 생각한다.


 조해진 소설 《겨울을 지나가다》 는 밤이 가장 긴 <동지>부터 아주 추운 <대한>을 지나 <우수>로 이어진다. 우수는 비가 많이 오는 절기던가. 우수는 잘 모르는구나. 비가 오니 눈이 녹고 봄이 가까이 왔겠다. 부모가 죽는 일은 슬픈 일이다. 그걸 받아들이는 시간도 있어야겠지. 이 소설 ‘겨울을 지나가다’에는 그런 시간이 담겼다. 그렇다고 정연이 가진 슬픔이 다 사라진 건 아니다.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는 슬픔은 언제나 마음속에 있고, 시간이 갈수록 조금 희미해지겠지. 동생인 미연도 다르지 않겠다.


 엄마가 죽은 다음 장례식장에서 누군가 한 ‘딸이 있어야 한다는 말’ 나도 싫다. 딸이든 아들이든 상관없지 않나. 자식이 없으면 어떤가. 아들이 있어야 한다는 말할 때도 있겠다. 부모가 자식을 낳는 게 자식 덕을 보려는 건 아니지 않는가. 예전에 나도 비슷하게 생각했을지도. 지금은 다르다. 아픈 부모를 꼭 자식이 돌봐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간병을 다른 사람한테 맡기거나 요양시설에 들어가는 것도 돈이 있어야 하는구나. 돈이 있는 사람은 돈으로 하면 된다. 아픈 부모를 돌보다 미워하는 것보다 낫지 않나. 결혼 안 하고 혼자여도 괜찮다(내가 그렇구나). 사람이 꼭 결혼하고 자식도 낳아야 할까. 어쩌다 보니 이런 말로 흘렀구나. 자식은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딸이라고 해서 다 부모한테 말을 잘 하는 것도 아니다. 아들인데 부모한테 말 잘 하는 사람도 있다. 왜 사람들은 아들은 어떻고 딸은 어떻다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사람은 다 다른데 말이다.


 정연은 하던 일을 잠시 쉬고 엄마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함께 했다. 바로 일하러 돌아가지 않고, 정연은 J읍에 머물고 엄마 옷을 입고 엄마 화장품을 썼다. 이건 애도겠다. 정연은 엄마가 하던 칼국수 식당에서 칼국수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 엄마와 함께 살던 개 정미와 산책하기도 했다. 정미는 식당 이름이기도 하다. 정연과 미연 이름에서 가져온 거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괜찮겠지. 어느 날 가게 문에 정미 집이 다 됐다는 쪽지가 붙어 있었다. 정연은 엄마 휴대전화기로 찾아보다가 지도 어플로 목공소를 찾게 된다. 다행하게도 거기가 맞았다. 목공소 이름은 ‘숨’이었다. 목공소를 하는 영준은 예전엔 주택공사에서 일을 했다. 여러 가지 일을 했는데 재개발 되는 곳에 가서는 거기 사는 사람을 내보내는 일도 했던가 보다. 거칠게 나가라고 하지는 않았겠지. 세상에는 그런 일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옛날에 영준이 만난 다연이는 어쩐지 인터넷 기사에서 한번쯤 본 요즘 청년 같은 느낌이 들었다. 더는 갈 곳이 없어 벼랑 끝에 몰리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일은 지금도 일어날지도 모르겠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좋을 텐데. 자신을 구할 사람은 자신이기도 하지만, 누군가한테 손을 내미는 것도 자신을 구하려는 게 아닐까. 나도 잘 못할 텐데. 영준은 자신 때문에 다연이가 죽은 건 아닐까 하면서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 말 다른 사람한테는 하지 못했겠지. 정연이 그 말을 들어주었다. 엄마와 만난 인연으로 그런 인연이 생기기도 하는구나. 다연이가 살았던 아파트는 꽤 나중에 허물게 됐다. 지금 세상은 다연이 같은 청년이 살아가기에 삭막할까. 그럴지도.


 다연이가 살던 아파트에 정연과 영준이 함께 간다. 정연은 자신의 엄마와 다연이가 저세상에서 만났기를 바란다. 거기에서 엄마가 다연이 엄마가 되어도 괜찮다고. 하지만 아주 멀리 가지 않기를 바랐다. 다연이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다 해야겠지. 겨울을 지나갈 때 혼자가 아니면 덜 추울지도. 아니 혼자여도 아주 혼자는 아닐 것 같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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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자신만 빼놓는다면

우울보다 슬픔이 오겠다


흐린 날씨

추위에서도 우울함이 오지


남의 마음도

자연도

자기 마음대로 못하네


자기 마음과 다른 데서

우울함이 오는 건가 보다


슬픔도 다르지 않지

슬픔이 깊어지면

우울하다


우울함은 바깥보다

자기 안에서 오는 거다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남의 마음도 자연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면 낫겠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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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5-01-22 12: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울함은 자기 안에서 오는 거다‘ 맞는거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슬픔보다는 우울함을 더 자주 느끼는거 같아요~~ 그래서 책을 읽나봅니다 ㅋ

희선 2025-01-23 05:04   좋아요 1 | URL
자기 안에서 오는 우울함... 그게 오지 않으면 좋을 텐데... 거기에서 벗어나려고 해야 조금이라도 나아질 텐데... 저도 책을 보면 조금 괜찮습니다


희선
 




 텔레비전은 안 보지만 만화영화는 봅니다. 그러면 텔레비전 아주 안 보는 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텔레비전으로 만화영화 보는 거니. 지상파 방송은 아니고 케이블 방송에서 하는 거군요.


 이번 2025년 1분기(1월~3월)에 재미있는 거 많이 하겠습니다. 그런 거 다 못 보고 몇 편만 봅니다. 이번에 말할 건 세 편입니다. 한편씩 쓰지 않고 한번에 쓸까 합니다. 제가 보는 것 가운데 보시는 거 하나라도 있을지, 하나도 없을지도.





 닥터 스톤 Science Future 애니박스 금 새벽 0시




 원작 만화는 끝난 <닥터 스톤 Science Future>는 이번이 4기예요. 일본에서는 만화영화를 한번에 길게 할 때도 있는데, 그걸 나눠서 할 때도 있더군요. 이건 1기는 쉬지 않고 24화까지 2기는 11화, 3기는 나눠서 했습니다. 이번 4기도 나눠서 하는가 봅니다. 뒷부분은 3분기 때쯤 할지도 모르겠네요.


 ‘닥터 스톤’ 만화 글은 이나가키 리이치로고 그림은 Boichi(박무직)예요. 그림 그린 사람은 한국 사람입니다. 이나가기 리이치로 가 쓴 이야기인 다른 만화 <트릴리온 게임>도 요새 합니다. 그림은 다른 사람이어도 글을 같은 사람이 써서 그런지 비슷한 점이 보이기도 하더군요. 예전엔 잘 몰랐는데, 비슷한 때 보니 알겠더군요. <트릴리온 게임>도 재미있어요.


 이 이야기 <닥터 스톤>은 세상 사람이 모두 돌이 되고 삼천칠백년이 지난 뒤 과학을 좋아하고 아주 잘 아는 이시가미 센쿠가 가장 먼저 돌에서 깨어나고 과학으로 세상 사람을 돌에서 깨우려는 이야깁니다. 일본에서 여러 가지 했는데, 인류를 구하기 전에 돌로 만든 게 누군지 알아내려고 달에 가려고 합니다. 달에 가려면 로켓이 있어야 하지요. 센쿠와 동료는 로켓을 만들 재료를 세계에서 구하려고 해요. 지난번에는 백금을 찾으려고 보물섬에 갔어요(백금은 돌이 된 사람을 본래 사람으로 돌리는 데 있어야 하는 질산을 많이 만들어내는 거예요). 이번에는 미국으로 가는 게 나옵니다. 미국뿐 아니라 남아메리카와 인도에도 가요. 앞으로 로켓을 만들려는 이야기가 펼쳐질 겁니다. 미국에도 깨어난 사람이 여럿 있었어요. 처음에는 싸워요. 이 만화에서는 처음에는 적이었던 사람이 나중에는 동료가 되는군요. 미국에서 만나는 과학자 제노도 그래요.




https://youtu.be/zjBQrDy5wLU


https://youtu.be/ljh2lLlYzsM









 악역영애 전생 아저씨悪役令嬢転生おじさん 애니맥스 금 새벽 1시




 일본에는 다른 세계로 가거나 이곳에서 죽고 다른 세계에서 태어나는 이야기 아주 많더군요. 만화뿐 아니라 라이트 노벨도(요새 나오는 라이트 노벨 제목든 긴 듯합니다. 만화영화로 만든 제목을 보니). 예전 삶 기억을 가지고 있기도 해요, 거의. <악역영애 전생 아저씨> 그런 것과 비슷합니다. 재미있는 건 아저씨가 악역영애가 되는 거죠. 이거 코미디예요. 지난해에 우연히 예고편 보고 2025년에 한다는 거 알았는데, 보게 됐습니다. <악역영애 전생 아저씨>는 우에야마 미치로 만화예요.


 톤다바야시 켄자부로는 공무원으로 쉰두살입니다. 어느 날 저녁에 집으로 가다가 트럭에 치이려는 아이를 구하고는 귀족 집안 그레이스 오베른이 됐습니다. 그 세상은 톤다바야시 켄자부로 딸이 하던 게임 속 세상과 거의 같았습니다. 게임에 나오는 악역영애와는 다른 성격이 됩니다. 그건 어쩔 수 없지요. 겉모습은 공작집 딸이어도 속은 쉰두살 아저씨니까. 이거 재미있습니다. 2화밖에 안 봤지만, 앞으로도 재미있겠지요.




https://youtu.be/5ex0opawjII


https://youtu.be/00kYTtNGAKk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From the Shadow- 

 애니맥스 일 새벽 2시 / 한국말 녹음 월 새벽 0시


 (저희집은 안 나와서 안 썼는데, 이건 애니플러스에서도 합니다. 애니플러스에서는 본방송 하기 전에 재방송 두편이나 하는군요. 한국말 녹음한 것도 먼저 하네요. 편성표 보니 1기도 재방송 해주는 듯합니다. 한국말로 녹음한 거.)




 이 말 ‘나 혼자만 레벨업’ 언제 처음 들었는지 잘 모르겠는데, 말은 예전부터 알았던 것 같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From the Shadow-> 이번에 하는 건 2기예요. 지난해에 1기가 했더군요. 케이블 TV 방송 편성표 보다가 제목 본 적 있는데, 그때는 별로 관심이 안 가서 안 봤는데 이제와서 아쉽네요. 1기 못 보고 2기부터 보다니. 이번 2기도 우연히 봤다고 해야겠네요.


 원작 웹소설과 웹툰은 한국 사람이 쓰고 그렸습니다. 만화영화는 일본에서 만들었어요. 소설은 2019년에 1권이 나왔더군요. ‘나 혼자만 레벨업’ 이 말 들었을 때 제가 생각한 것과 여기에 나오는 건 다르더군요. 제가 어떻게 생각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잘 모르면서 이런 말을 했군요.


 이야기에는 처음엔 뭔가를 아주 못하거나 힘이 없다가 잘하게 되는 게 있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그런 거 좋아하는군요. 그런 건 거의 이 세계나 게임 세계 이야기에 나오는 걸지도. ‘나 혼자만 레벨업’에 나오는 성진우도 헌터 등급이 E였는데, 시스템 플레이어가 되고는 레벨이 올라간답니다. 아니 던전에서 괴물(마수)을 쓰러뜨리면 레벨을 올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처음 측정한 헌터 등급이 올라가지 않는가 봅니다. 이건 좀 공평하지 않네요. 경험을 쌓으면 올라가야 하는데. 처음 가진 힘 크기가 더 올라가지 않는다고 해야겠군요. 그런 게 있어서 성진우 혼자만 레벨업 할 수 있는 힘을 얻은 거군요.


 여기에서 마수와 싸우는 사람을 헌터라고 합니다. 게이트라는 게 나타나고 거기에서 괴물(마수)이 나타나서 사람들이 싸우게 됐나 봐요. 게이트는 이 세계로 이어진 건가 봅니다. 헌터 능력이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저런 설정 더 있을 텐데 앞부분을 안 봐서 잘 모릅니다. 성진우는 헌터 등급이 E여도 아픈 엄마와 어린 동생을 생각하고 헌터 일을 하게 됐나 봅니다. 1기가 끝나갈 때 그림자 군주라는 힘을 얻고, 그건 자신이 쓰러뜨린 적의 그림자를 부하 같은 걸로 만들 수 있는 힘인 듯합니다. 아는 건 이것밖에 없네요. 좀 더 알아보고 써야 했는데. 소설 한번 읽어보려고 1권 도서관에서 빌려 왔습니다. 인기가 좋아서 다른 권은 없더군요. 소설뿐 아니라 웹툰도 볼지도 모르겠네요. 빨리 보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일본 만화영화지만 원작은 한국 사람이어서 괜찮네요. 예전에 본 <외과의사 엘리제>는 원작 웹소설은 한국 사람이 썼지만, 나오는 사람이 외국 사람 이름이었군요. <나 혼자만 레벨업>은 한국 사람 이름입니다. 일본 성우가 말하는 이름은 어색하게 들려도. 한국말로 녹음한 것도 합니다. 일본에서 나온 책은 이름이 일본 사람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건 좀 아쉽네요. 아쉬운 점 하나 더 있네요. 웹툰을 그린 장성락 작가는 2022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성락 작가는 ‘나 혼자만 레벨업’을 만화영화로 만든다는 건 알았나 봅니다. 만화영화나 게임으로 만들 게 된 건 웹툰이 있어서였을지도. 소설이 있어서 웹툰으로 그리기도 했겠습니다.




https://youtu.be/DYTZbJ2Y4Yk


https://youtu.be/fMVOmznTRTg




 예고편 일본에서 올린 거 들으니 성진우를 미즈시노라고 하는군요. 일본에서 하는 건 일본 이름(미즈시노 슌水篠 旬)으로 나오고 한국에서 하는 건 한국 이름으로 나오는가 봅니다. 녹음을 모두 따로 했을지, 이름 부분만 따로 했을지. 앞에서 한국 사람 이름으로 나온다고 했는데. 일본에서 하는 것과 한국에서 하는 게 똑같은지 알았습니다. 이걸 듣기 전까지는. 예고편은 앞부분 쓰고 들어봤습니다. 같은 일본말이니 같겠지 하고 안 들어봤어요. 다른 나라는 어떤 걸로 볼지.


 여기에 쓴 세 편 말고 더 보기는 합니다. <아메쿠 타카오의 추리 카르테>와 <허니 레몬 소다>. 순정만화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허니 레몬 소다>는 한번 봐도 괜찮을 것 같더군요. 이건 재방송할 때 봅니다. <아메쿠 타카오의 추리 카르테>는 치넨 미키토가 쓴 소설이 원작입니다. 만화도 나온 듯합니다. 치넨 미키토 소설 별로 못 봤지만, 의사기도 한 듯해요.




희선








ReawakeR - LiSA (feat. Felix of Stray Kids)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from the Shadow- OP


https://youtu.be/sgnYEfM7U2U




https://youtu.be/r4nqtzkjW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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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5-01-21 10: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만화영화로 황금박쥐, 아톰, 을 본 세대입니다. 어찌나 재밌던지 저녁을 먹는 것도 잊고 보곤 했어요.
추억의 만화영화랍니다. 어른이 되어서는 플란다스의 개, 를 즐겨 봤는데 이건 책으로도 읽고 싶답니다. 명작이에요.^^

희선 2025-01-22 00:26   좋아요 0 | URL
요새도 해요 투니버스에서... <플란다스의 개> 재방송 여러 번 하는 듯합니다 저는 어릴 때는 그냥 보고 시간이 흐르고 EBS에서 할 때 보고 무척 슬퍼했습니다 뒤로 가면 슬프죠 이 책 원작 소설 읽었어요 페크 님 언젠가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두껍지 않아요


희선

희선 2025-01-23 05:03   좋아요 0 | URL
그렇게 중요하지 않지만 <플란다스의 개> 하는 곳은 애니원이에요 왜 투니버스라고 했는지... 애니원은 자주 안 봐서 착각했나 봅니다


희선

서니데이 2025-01-21 21: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애니메이션 좋아하는데, 요즘엔 거의 못보고 사네요. 나혼자만 레벨업은 유명해서 이름을 알고, 소개해주신 악역영애 전생 아저씨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은 애니메이션이 우리 나라 드라마처럼 주간 편성되어 있어서 다양한 작품이 나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희선님, 미세먼지가 많은 주간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2025-01-22 00:32   좋아요 1 | URL
새로 만드는 게 아주 많기도 하군요 지금은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것도 있어서 좋기는 하네요 다는 못 보지만... 그거 보면 시간이 다 가겠습니다 사실은 예전에 아주 많이 본 적 있네요 그렇게 보다 일본말 알아듣게 됐지만... 나 혼자만 레벨업 잘 알려졌겠습니다 잘 하면 끝까지 만들지도...

바람 불고 추워야 미세먼지 덜하겠네요 겨울이 다 간 건 아니니 그런 날 오기도 하겠습니다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