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반가운 소식,지난 달 <이달의 포토리뷰>에 뽑혔다. 

<너의 눈에서 희망을 본다> 무척 인상깊게 읽은 책인데 

이런 기쁨까지 안겨주고 넘 고맙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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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읽고 싶은 열린책들 세계문학전집 

 표지가 아름답기도 하지만 소장해 놓으면 보기도 좋은 <열린책들> 세계문학.. 

올해 읽고 싶은 책들이다. 

세계문학은 어느 출판사가 구미가 가는 책들인데 

열린책들은 특히나 표지가 더 이뻐 모으고 싶다.  

서점 이벤트로 받은 도스트예프스키의 <미성년1,2>가 있고 

<천로역정>과 <밤으로의 긴 여로> <어느 작가의 오후>를 구매를 하였다.  

그외 책들에도 관심을 가져봐야 할 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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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꽁꽁 고드름이 꽁꽁




 



어제 그렇게 줄기차게 내리던 눈은
간밤에 다 내렸는지 말끔한 하늘이다.
눈이 내려서일까 하늘이 무척이나 맑고 깨끗하다.

어제 저녁 회식이 있어 늦는 옆지기가 걱정이 되어
먼 거리인데 집에 걸어 오고 있다 하여 계속 전화하게 되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눈이 무척 많이 내리고 있었다.

아침이 걱정되어 창밖을 보니 다행이다 싶은 햇빛,
그래도 세상은 하얀 눈에 덮여 있는 것이 겨울다운 겨울임을 말해주고
베란다 난간에는 고드름이 달렸다.
문을 열려고 방충망을 열으려 하니 얼어서 열지지 않는다.
겨우 하나 간신히 열어 고드름을 찍고 눈의 세상을 둘러 보는데 춥다.
집 안에서도 이렇게 추워 달달인데 밖에서 일하는 옆지기는...
집안에서도 춥다고 꽁꽁 싸매고 있는데 미안함이...

어제는 여름에 받은 건강검진 결과표를 가지고 
병원에 가서 약을 받을까 했는데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포기,
바로 집앞인데도 나가기 싫어 패스 해 버렸는데
오늘, 창문을 열고 밖의 추운 기운을 감지하고 나니
또 나기기 싫어졌다. 하지만 더 미룬다면...
늦은 점심 먹고 얼른 다녀와야 할 듯 하다.
다시 검사를 하고 약을 받아야 할지 
결과표로도 괜찮을지 모르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자꾸 피곤..
움츠리고 있어서 더한가.

아침 일찍부터 안방문을 긇어가며 잠을 깨우던
울집 아지 두녀석들은 이불속에서 쿨쿨...
겨우 아침 간식먹고 잠에 빠졌다.
그렇게 졸리면서도 새벽부터 우리들 잠을 깨우는 것은 무슨 일인지...
추우니까 저희들 본래의 집엔 들어갈 생각도 안하고
나의 거실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녀석들...
덕분에 내게 청소를 기회를 더 많이 주기도 하는데
녀석들도 나도 겨울은 추워서 싫다. 그래도 눈이 있어 다행이지만
요며칠처럼 그렇게 쉼없이 내리는 눈은 또 싫다.
추위에 내 손은 글쓰기를 조금만 해도 꽁꽁...
얼음처럼 차가워져 호호 불어야 한다. 
이제 겨울맛이 나는데 벌써 봄이 기다려진다.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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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6> <독고준> 리뷰대회 이벤트 발표 

 

적립금 3천원

김*원 님 zest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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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에 읽은 <마음산책>의 책들

 희망은 깨어 있네 / 이해인 / 마음산책 / (1.30)
J이야기 /신경숙 / 마음산책 / (6.15)
미녀냐 추녀냐/ 오네하라 마리 / 마음산책 / (7.9)
발명 마니아 / 요네하라 마리 / 마음산책 / (7.20)
대단한 책/ 요네하라 마리 / 마음산책 / (7.25)
맛에 빠진 록스타 / 알렉스 카프라노스 / 마음산책 / (9.23)
시가 내게로 왔다 / 김용택 / 마음산책 (12.24)


* <마음산책> 출판사는 네00 블로그 오픈 이벤트에서 
<대단한 책>을 받아서인지 출판사라기 보다는 
가까운 이웃같은 느낌이 든다.
그런 곳이 있다. 멀게만 느껴졌던 곳이 
자주 왕래를 하다보면 정말 가깝게 느껴질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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