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키 홈리뉴얼로 받은 책선물

 

 

 

 

 

오늘도 아침 일찍 택배 전화로 인해 아침을 시작했다.

 

우체국택배가 있다면서 정말 새벽부터 전화하듯 이른 아침 9시 땡하자마자 전화,

그리곤 배달된 어린이도서쪽에서 보내준 달력을 받고 아침을 시작했는데

그 이후 또 택배가 온다는 전화,오전에 갑니다.

무슨 택배일까 하고 택배홈에 들어가 조회를 해 보았는데 모르겠다.

올것이 많기도 하지만 그 모든 택배가 대부분 책이라는 것,

큰딸은 두손두발 다 들었다. 하루에도 몇개씩 택배가 오는데 모두 엄마의 책이라며...

그리곤 오전에 바로 배달된 책,두툼하다. 어디일까 하고 보니 <부키>이다

지난번 트위터에서보니 홈리뉴얼을 하고는 이벤트를 하다고 하여 참여를 했는데

책이 당첨되었다. 물론 정말 고맙다. 두고두고 양식이 될 책을 보내준다니 말이다.

연초 무척 바쁘실텐데 바로 빠르게 보내주신 부키,정말 감사해요.

<긍정의 배신> <숏버스> <모털엔진> 잘 읽을게요.

읽을 책이 많이 쌓여 있지만 빨리 기회를 만들어 읽어봐야겠네요.감사해요~~^^

 

 

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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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어진김에 쉬어간다고

 

 

 

 

 

 

큰놈과 시내에 나가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하려고 했는데 녀석이 아침이 아니라 점심에 일어나다보니

하루의 반절을 까먹어 버려서 나가기가 시간이 그렇다. 거기에 오늘은 택배가 오는 날로 정했는지

오전부터 계속되는 택배, 큰딸이, '엄마, 집에서 엄마 택배받가 하루 다가네..'

하는 것이다. 그런 날이 있다. 오늘이 그런 날이리라. 난 오늘 밀려 놓은 것들 구매하기 바빠

녀석에게 택배를 받으라고 했더니 입이 비쭉 나왔다.

 

그리고 방학을 맞아 이것저것 배우러 학원에 다니겠다고 하더니 바이올린을 배우러 가겠단다.

피어노야 어려서부터 했기에 학교에서 두녀석은 '피아니스트(?)'로 활약중이고

플릇도 잠깐 바이올린도 잠깐 학교에서 배우긴 했지만 제대로 배우고 싶다고 학원에 전화하더니

'엄마 오늘 바이올린 가는 날이야..' 하더니만 '달력 잘못봤다..' 바로 수정해 주시는 따님..

그러더니 엄마한테 한 곡 들려준다며 바이올린을 꺼내어 잠깐 활을 켜더니

'이크 줄 끊어졌다..어찌하지 내일 학원에 가야하는데..'

저녁시간이라 악기점들이 열었을까 하고는 그동안 둥네에 봐둔 악기점에 전화를 서둘러 하니

잠시 후 7시면 문을 닫는단다. 옆지기가 퇴근해서 오면 바로 문을 닫을 시간,

그리고 저녁을 했지만 감기 때문에 얼큰한것이 먹고 싶어져서

'오늘 저녁에 어죽먹으러 갈까' 했더니 그가 '오케이~~' 라는데 바이올린 줄도 갈아야하니

들러들러 가면 못갈듯 하여 가다가 문을 닫았으면 내일 오전에 내가 줄을 갈아 오고

그냥 어죽을 먹으러 가자고 갔다.

 

집근처의 악기점을 찾아보니 어느새 업종이 바뀌어 있다. 언제 바뀌었는지...

그래서 어죽을 먹으러 가는 길, 7시에 문을 닫는 다는 곳으로 가보기로 했는데 신호등에서 보니

그곳에 아직 불이 켜 있다. 7시가 막 지난 시간인데... 어찌되었건간에 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얼른 들어가 물어보니 줄을 갈아 준단다. 국산과 독일제가 있다는데 가격차가 크다.

워낙에 독일제로 되어 있다기에 그냥 독일제로 갈아 달라고 했다.

연습용으로 중고 바이올린을 구매해 주었는데 그나마 녀석 활용을 한다니...

줄을 갈고는 어죽을 먹으러 자주 가는 곳으로 향하는데 큰따님은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기에

'엄마 먹을 수 있을까..맛 괜찮아..?' 하면서 걱정을 한다. '먹어봐 맛있지..'

그렇게 하여 셋은 어죽을 시키고 먹기 시작,미꾸리튀김을 먹어보라 했더니 못 먹는 녀석 덕분에

몇 개 더 내가 먹게 되었다. 그리고 부추를 듬뿍 넣어 어죽을 먹어보라 했더니 맛있단다.

'엄마 아빠만 맛있는것 먹으러 다녔구만..' 점점 딸이 엄마 맛에 길들여지는 것 같다.

'따알..아줌마가 다 되어가는 것 같어..아니 백수가 다 되었어..' 했더니 웃는다.

어죽엔 쫄깃한 수제비와 칼국수가 들어 있고 들깨가루가 많이 들어 있어 맛있다. 얼큰하다.

여름에 먹으면 땀을 뻘뻘 흘리며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겨울에도 좋지만...

큰따님 덕분에 정말 엎어진김에 쉬어간다고 바이올린 줄이 끊어지 이유로 어죽을 먹게 되었다.

딸은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날마다 맛있는것 먹는다며 다 엄마 책임이란다..

정말일까.. 엄마가 살찌우고 엄마가 돈주고 빼주게 생겼다.

그래도 정말 맛있는 저녁이었다. 내일은 녀석 줄을 새로 갈아 끼운 바이올린 들고 즐겁게

집을 나설 것이다. 할것 많다고 하더니 춥다고 방귀신이 다 된 녀석,드뎌 방을 탈출하는 것이다...

 

 

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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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이 먹고 싶다고

 

 

 

 

 

 

 

 

 

새해 시작부터 감기로 입맛도 잃고 오늘은 겨우 일어나 그나마 정신을 차릴 수 있었는데

어제는 정말 머리도 너무 아프고 정신도 없고 밥맛도 없고 저녁엔 된장국이 먹고 싶어

전에 사다 놓은 냉이를 넣고 콩나물과 바지락 두부를 넣고 된장국을 끓였는데 맛도 도대체 모르겠고

중요한것은 된장냄새도 된장맛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저 밥한술 말아 후루룩 후루룩 흡입하듯

먹고는 오한이 나서 약을 먹고 누워 있었다.아침에 일어나보니 입술은 또 부르트고 몰골은

정말 몇날 며칠을 앓아 누웠다 잃어난 사람같다. 갑자기 이렇게 맛이갈 수 있나...

옆지기가 정말 못봐주겠단다. 목소리까지 나오지 않으니...

 

그런데 옆지기가 어제 저녁을 먹으며 '내일은 회식을 옆집 아저씨네 일식집으로 가..' 라고 한다.

갑자기 옆집 아저씨네 가게 이야기를 하니 초밥이 먹고 싶다. 새우튀김도 먹고 싶다.

바싹한 새우튀김과 초밥을 먹고 나면 기운이 날 듯 하다. 큰놈도 몹시 가고 싶어 하는 곳이고

먹고 싶어하는 곳이라 몇 번을 가자고 조르고 있는데 옆지기만 혼자가고..

저녁을 먹기 전, 옆지기에게 문자를 보냈다. '나 옆집아저씨네 초밥 사다주지 않으면 굶을거야..'

무슨 최후통첩을 하듯 옆지기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답이 없다.그러다 퇴근시간이 한참 지나고 나서

전화가 왔다. '밥 먹었어 안먹었어.. 그러면 내가 택배로 보낼께..아니 내가 가지고 갈까..'

택배는 옆집의 시집간 딸이 잠깐 왔는데 그언니에게 보낸다는 것이고 자신이 가져오겠다는 것은

2차를 가지전에 택시를 타고 오게 오겠다는 것이다. 술도 마셨는데 말도 안된다. 거리도 있고..

어떻게 하려나 하고 있는데 한참후에 현관벨이 울리고 옆집 언니가 택배(?)를 가져왔다.

초밥에 된장국을 넣어 보내신 것이다. 그것도 공짜로.. 큰딸이 와 있다니 큰딸주라며 보내주셨다는데

고마워서 난 얼른 옆집언니에게 줄 애기들 책을 골라 주었다. 애기들 데리고 오면 가끔 책을 챙겨

주었더니 고맙다고 하는 언니,실은 동생이지만 언니라고 부른다. 내가 더 고마운데...

 

큰딸과 난 저녁을 먹었는데도 초밥앞에서 한참을 디카를 들이밀다가 초밥에 젓가락을 가져갔다.

맛있다. 간장이 안들어 있어 간장을 만들었다. 배가 부른데도 들어가는 초밥,살을 뺀다는 큰딸은

'어우..어우... 이래도 되는거야..' 하며 몇 개 집어 먹다가 젓가락을 놓았다.

나도 물론 마구마구 맛을 보았다. 맛을 모르겠지만 암튼 코로 확 밀치고 들어오는 매운내, 초밥이다.

그렇게 초밥을 먹고 오늘 하루종일 함께 한 연잎차를 마시고... 아고 너무 먹었다. 배가 부르다.

정말 미쵸 미쵸..먹고 기운낸다는 것이 아니라 먹고 배가 부르니..나머지 두팩은 내일 먹을 것으로

잘 두었다. 날이 추우니 망정이지.. 보조주방에 잘 두었는데 아침에 맛이 괜찮으려는지.

암튼 초밥을 먹었으니 감기가 뚝...떨어져 나가겠지. 친구들도 전화 목소리를 듣고는,

'너 자고 일어났구나... 목소리가 잔 목소리인데..' '아니 감기가 심하게 걸렸거든..'

왠 감기냐는 친구들..시골에 갔다 온 날부터 갑자기 으슬으슬 하더니 갑자기 심해진 감기,

한해 액땜인듯 입술까지 부르트고 정말 새해 시작부터 난리다.내일은 좀 덜하겠지.

내일은 날도 춥다는데 큰딸과 시내를 두루두루 돌아다녀야 할 듯 하다. 나갈 수 있을까.

 

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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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12-01-04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푸짐하게도 포장해서 보내셨네요! 부럽습니다.

서란 2012-01-05 12:36   좋아요 0 | URL
넘 많이 보내주셨어요..그것도 공짜에 직접 택배까지~~ㅋㅋ
이웃을 잘만나야해요..옆집이 바로 일식집이라 서로 도움을 주고 이런 횡재까지~
가끔 정말 좋아요~~ㅋㅋ
 

2011년 에필로그

 

 

 

 

2011년도 이제 몇 분 남지 않았다. 10시 13분에는 호주에 있는 조카에게서 전화가 왔다.

-이모 여긴 새해 1월1일이야..이모 새해 복 많이 받아..

페이스북으로 소통을 하고 있어 멀리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데 녀석 이모와는 친구처럼 지내서인지

떨어져 있어도 이모를 꼭 챙기는 녀석, 이모 아프지 말고 건강하라는 말을 하며 목이 메이는 듯.

암튼 정말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점심엔 늦은 점심으로 연잎수제비를 해서 먹고는 저녁에 아이스크림케익을 사다가

가족이 올해를 보내자고 했는데 옆지기도 나도 콧물이 찔끔찔금,그래서 그냥 케익을 사왔는데

생각보다 맛이 없다. 초콜릿쉬폰인데 우리 입맛에는 별로다. 딸들은 좋아하는데.

연말이라고 해도 별다를게 없다. 그나마 식구들이 모두 모여 있다는 것이 좋다.

난 하루종일 바쁘다. 녀석들 가져온 빨래를 돌리고 여시가 오줌싸 놓은 이불빨래를 하느라

세탁기를 두번이나 돌리고 청소하고 옆지기가 스팀청소에 옆지기 염색까지 하고나니

오늘 하루가 저물고 올해 마지막날이 저문다.

 

올해 정말 다사다난했다. 그래도 이렇게 큰 일이 없이 저무는게 다행이다.

큰녀석은 결과가 아직이지만 그래도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본다.

막내는 이제 고3이 된다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난리지만 그래도 한번 겪어봐서인지

난 여유가 생긴다. 새해 해맞이를 가면 좋겠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을 듯 하다.

어젠 친정엄마도 가서 뵙고 오고 맘이 조금 여유롭다.

암튼 가는 해 잘 보내고 오는 해 잘 맞이할 일이다.

모든 분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1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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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선물 감사해요,울진 대게 잘먹었습니다

 

 

 

 

 

트위터 한국관광공사에서 보내주신 울진 대게

 

트위터 '한국관광공사' 에서 [울진 홍보왕] 으로 울진 대게를 받게 되었습니다.

28일 홍보왕에 당첨되었다는 소식을 받고는 별 기대를 안했는데

우후~~ 다른 선물이 아닌 '대게' 였네요..아고 이런 너무 기쁜것 있죠.

한국관광공사에서 보내주신 [울진 대게] 는 모두 5마리,무척 크고 팔팔 살아 있어서

잠깐 뜯어서 보았더니 여기저기 마구마구 움직인다.

딸들이 보고 놀래서,다리 움직인다며 기겁,확인샷 인증샷 찍어 주시고 모두가 좋아서 난리.

그리곤 이걸 어떻게 먹을까 생각에 또 생각,그 이후론 바쁘게 움직였다.

 

울진은 오래전 신혼여행시에 전국일주를 하듯 자유여행을 할 때

부산 태종대에서 설악까지 7번국도를 타고 올라가며 구경하고 싶으면 구경하고

쉬고 싶으면 쉬는 정말 자유여행을 할 때 울진에 '성류굴'을 가게 되었는데

그때의 기억을 잊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그때 삶은 대게가 먹고 싶었는데

겨우 대게 다리가 몇 개 들어간 대게탕을 먹은 것을 두고두고 한이 되었는데..

이렇게 오랜시간이 흐른 뒤에 선물로 받게 되었네요..

 

30일, 오후에 택배가 있어서 받으러 나갔던 옆지기가 깜짝 놀래서 택배를 받고는

-대게 왔다..진짜로..

그 한마디에 모두가 '와우~~~' 관심집중..

큰놈은 집에 와 있는 상태였고 막내는 종업식 후 반끼리 회식이 있어 기다려도 오지 않기에

여기저기 그 시간에 식구들과 함께 하기 위하여 전화를 해 보았지만

모두가 대게와는 인연이 없는지 바쁘다는 것,그래서 할 수 없이 친정에 가서 친정엄마와 함께

삶아서 먹기로 했는데 엄마는 그날따라 동네에서 '망년회' 가 있어 회관에서 한참 좋은 시간을

보내고 계시가다 저녁을 바쁘게 하시고는 우릴 기다리고 계셨다.

김장김치고 가지러 가야했기에 김치통을 챙기고 가는 길에 막내를 픽업하여 시골로 향했다.

조카들이 함께 먹고 싶다고 했지만 시간이 되지 않아 우리만 시골로 가게 되었고

할머니를 오래간만에 보는 딸들, 할머니가 발라 주시는 대게를 맛있게 맛있게도 냠냠...

 

 

 

 

 

 

 

 

 

 

 

한국관광공사 덕분에 연말에 친정엄마도 찾아 뵙고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엄마와 함께 했네요.

그리고 딸들은 할머니와의 추억을 하나 쌓게 되었네요. 할머니의 된장찌개가 먹고 싶었다는 큰딸,

하지만 친정엄마는 도루묵과 조기를 넣고 찌개를 끓여 놓으셨더라구요.

늦은 시간 찬이 없다며 차려냈지만 엄마표밥은 반찬이 없어도 맛있는데 거기에 공짜로 선물받은

대게가 있으니 얼마나 맛있는지.친정엄마는,

-왜 이런것을 사가지고 왔다니.애들하고 부대끼는데..

-엄마,이거 내가 산게 아니라 이벤트로 당첨되었다니까..한국관광공사라고 우리나라 여행관련하는

곳인데 거기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거야..엄마 맛있게 먹기만 하면 돼.다음엔 이렇게 맛을 보았으니

식구들 모두 모였을 때 넉넉하게 사서 대게 실컷 먹어봐야겠네...

 

엄마는 극구 배부르시다며 손녀딸들에게 대게발의 살을 발라 접시에 놓아 주시며 드시지도 않는다.

친정엄마도 이런 해산물을 무척이나 좋아하신다. 동네망년회에서는 오리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엄마는 밥도 안드시고 오리고기만 많이 드셨다면서 대게를 손녀딸들이 좀더 많이 먹게 하고

오고 싶어했던 친손자도 먹게 하기 위하여 2마리 남겨 놓았다. 울큰딸은 더 먹고 싶었는데

할머니가 자꾸 친손자 얘기를 하니 더 먹으라 해도 안먹는다. 녀석..아니 할머니밥이 맛있다며

자꾸 자꾸 먹더니 배가 부르단다. 모두가 밥을 두그릇씩 먹듯 했고 대게도 맛있게 먹었다.

나와 옆지기는 게딱지에 밥을 비벼 그것까지 맛있게 먹었다.

역시나 이런것은 식구들이 모두 모여 먹어야 더 맛있다. 우리가족만 덩그러니 앉아 먹었다면

조금 덜하게 먹었을텐데 친정엄마와 함께 해서 더 좋았고 연말인데 엄마를 뵙는 기회까지 되었다.

조카는 다음날에 가서 먹는다 하니 아마도 친정엄마는 데워 놓았다가 맛을 보여 주리라.

암튼 정말 감사해요,한국관광공사... 맛있게 정말 잘 먹었어요~~

수북하게 쌓여 있는 껍질들... 정말 언제 한번 시간내서 딸들과 함께 울진여행한번 다시 가야할 듯.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좋은 선물에 좋은 시간 갖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한국관광공사,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자주 블로그 트위터 놀러가겠습니다.

 

201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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