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상식사전 - 전기차 사용자를 위한 필수 가이드
정우덕 지음 / 넥서스BOOKS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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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충전하는데 드는 충전요금
대표적인 차량을 하나 꼽자면 64kWh 배터리가 탑재된 코나 일렉트릭이 있습니다.
즉, 공용 급속 충전기로 한번 충전하는데 2만 2천 ~3천원 정도 듭니다.

한달타는데 드는 충전요금
한달에 2천km 탄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즉, 공용 급속충전기로 한달 충전하면 11만원 정도 듭니다.(162~165쪽)"

나는 정우덕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넥서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전기차 상식사전>을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아니 하루에 약 70km 탄다고 했을때 한달에 고작 11만원밖에 안든다고?

그럼 하루에 약 35km 정도씩 그야말로 출퇴근용으로만 쓴다면 이건 뭐 5만여원만 있으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연비가 몰라보게 좋으니 나는 당장 전기차를 사고싶어졌다.

내연기관 차량보다 연비가 상당히 좋은 전기차...
나는 전기차에 무척 흥미를 갖게되었고 이에 이책도 술술 넘어가며 읽어나갈 수 있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정우덕님께서는 서울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에서 전력경제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대전후 PC잡지들의 테크니컬 라이터로 활동하면서 컴퓨터 관련서적 여러권의 집필에 참여하였다.
웨어러블 PC 개발자로 화제를 모아 순간포착, 유퀴즈 등 방송에도 출연한바있다.

현재 전력거래소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네이버 카페 전기차 동호회 스태프로도 활동중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전기자동차 잘골라서 사기, 충전기 개념잡기, 실전에 도전하기, 똑똑하게 타고 다니기, 이모저모 살펴보기 등 총 5장 281쪽에 걸쳐 전기차 구매, 충전, 운행상식들에 대해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사실 나는 이책을 읽기전까지는 전기차에 대해 큰 관심은 없었다.
지금도 가솔린 차량을 잘타고 다니기에 일단 전기차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지 못했다.

근데, 이책을 읽어보니 무엇보다도 전기차가 친환경적인 차량이어서 언젠가 궁극적으로는 전기차로 가야한다고 생각되었다.

즉, 전기차량에서 매연이 하나도 안난다는게 큰 장점이다. 요즘같이 친환경이 이슈로 부각되고있는 이때에
또 코로나19로 전인류가 고통을 받고있는 이때에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서는 전기차가 대세로까지도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전기차의 장점과 특징, 충전기, 충전카드, 차종별 제원은 물론이고 구매보조금 지급, 자동차세, 보험료, 고속도로 통행료, 효율적인 운전을 위해 알아야할 것들까지 전기차에 대한 모든 것들을 도표, 사진들도 곁들여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앞으로 전기차는 배터리가격이 계속 내려가야하고 충전속도도 보다더 스피디하게 된다면 미래의 친환경차로서 각광받는 차량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래서, 나는 정우덕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넥서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전기자동차에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전기자동차의 장점을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전기자동차는 환경을 생각한다면 편리하고, 유지비용도 저렴하며,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기에도 좋은 기본기를 가지고 있습니다.(34쪽)"

#전기차상식사전 #정우덕 #넥서스 #전기차필수가이드
#추천도서 #문화충전200 #서평이벤트 #코나 #전기차
#배터리 #충전기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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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그냥 자자
오유 / 팩토리나인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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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다
신선하다
유쾌하다...
나는 오유님께서 저술하시고 <팩토리나인>에서 출간하신 이책  <그냥 자자>를 읽으면서 든 생각을 세마디로 나타내보라면 위 세가지로 정의하고싶었다.

아 이책은 40대 부부의 은밀한 이야기들을 저자특유의  솔직담백한 필치로 마치 옆에서 이야기들을 들려주시듯이 진솔하게 들려주고있다.

본격 39금 MSG를 표방하는 이책은 연애시절에는 그렇게나 서로 뜨겁게 사랑했던 연인들이 결혼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사랑이 식고 그 깊이도 엷어지는지 그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그래서,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상대방이 어떤 고민을 하고있는지 서로의 오해는 없는건지 그렇다면은 어떤 방향으로 문제들을 해결해나면 좋을지 생각하게해줘서 참으로 신선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오유님께서는 A형의 소심함과 공상가기질이 있는 분으로서 소설과 에세이를 꾸준히 쓰고계시는 분이시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썸, 쌈, 색, 삶 등 총4부에 걸쳐 흥미로운 부부생활을 진솔하게 들려주시고있다.

이책은 네이버 카페 <엄마의 꿈방> 연재글을 통해 입소문을 타 엄마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께서 왜이리도 글을 맛깔나게 감칠맛나게 쓰시는지 궁금했는데 세상에나 카피라이터출신이란다.

이에 이책 지루함 없이 아주 리드미칼하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그래서, 이책을 읽고나니 부부생활도 서로간의 이해와 배려도 필요하다는걸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분들께서 삶의 청량제로 위안을 받고싶으시다면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근데, 이책을 읽고나니 문득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는 속담도 생각났다.
결국 부부간 서로를 존중하고 위해주는 그런 마음이 계속 이어져야한다고 생각되었다.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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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 베를린, 갈등의 역설 - 베를린 공존 모델에서 한국 사회 갈등 해법 찾기
이광빈.이진 지음 / 이은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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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충격! 분단기 서독에서 동독으로 이주한 이들이 60만명이나! ... 힙 베를린, 갈등의 역설...^^*●

"분단기에서독에서동독으로넘어간이들은 60만명이 넘는다. 서독정부가 무리하게 막아서지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탈출보다 이주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
동독으로 넘어갔다가 적응하지못하고 다시 서독으로 돌아오는 이들도 많았다. 이들에 대한 처벌도 없었다.(138~139쪽)"

나는 이광빈, 이진님께서 저술하시고 에서 출간하신 이책 <힙 베를린, 갈등의 역설>을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와~ 이렇게 동서독은 많이들 왕래했구나 세상에나 보다더 잘살았던 서독에서 동독으로 넘어간 이들도 60만명이나 된다니 정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 이야기였다.

이에 휴전선 철책이 가로막은 남북의 상황을 보니 상상이 안가는 이야기인데 아무쪼록 남북이 종전선언에 이은 평화협정체결로 한반도에 영구적인 비핵화 평화무드가 조성되기를 기대해본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이광빈님께서는 저널리스트로서 활동중에 있다. 연합뉴스 베를린 특파원을 역임하여 베를린 의 문화현상속 정치, 사회적 의미에 대해 파헤쳐보기도 하였고 독일통일이 어떤 과정을 거쳐 진행해왔는지 끊임없이 연구하는 분이시다.

이진님께서는 현 독일 +  문화연구소장으로서 재독 정치철학자이자 문화학자이기도 하다.
독일통일과정을 많이 연구한 그는 현재 한겨레신문 등에 포스트 코로나,  포스트 메르켈 시대 독일의 정치문화 및 사회적 전환노력에 대해 기고중이기도하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경계에서 탄생한 힙 베를린, 남북에 기회의 땅 베를린, 한국이 몰랐던 서서갈등, 즐거운 갈등 공존의 기술 등 총 4부 258쪽에 걸쳐 동서독 통일의 걸어온 길을 통해 한반도 통일과 사회발전방안들에 대해 심층적으로 잘설명해주시고있다.

동서독통일의 기폭제가 된 베를린 장벽붕괴...
와~ 그당시에 이 뉴스를 보고 전세계가 충격을 받았다.

어떻게 베를린장벽이 한순간에 붕괴되다니...

근데, 이책을 찬찬히 읽어보니 동서독 통일은 하루아침에 온 것이 아니었다.

서독에서 동독으로 이주한 주민이 60만명
동독에서 서독으로 이주한 주민이 400만명이나 됐다고 한다. 이렇게 그들은 자연스럽게 이주가 가능했다.

또한, 1964년 동경올림픽 당시 동서독은 단일팀으로 참가했다고 한다.

거기에다가 빌리 브란트 서독수상의 동방정책은 한층 진일보한 통일의 발자취가 되기도 하였다.

이렇게 동서독간의 통일을 위한 노력들이 있었기에 어느날 통일은 자연스럽게 온 것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경기도 연천땅에서 GOP 소초장으로 군복무하면서 GOP 철책을 지켰던 그때 그시절이 다시금 생각났다.

김일성사망 소식이 들렸을때는 전군에 비상이 걸렸는데 그때를 생각하며 이책을 보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였다.

이에 문재인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에 북한의 김여정부부장이 남북정상회담도 좋고 종전선언도 좋다고 화답했는데 아무쪼록 종전선언에 이은 평화협정체결로 한반도에 영구적인 비핵화 평화무드가 조성되기를 기대해본다.

그리하여 나는 이광빈, 이진님께서 저술하시고 <이은북>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남북한의 평화와 통일이 어떤 방향으로 해야할지 독일사례를 통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동서독 통일의 비밀을 이야기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서독의 민주주의 문화는 개인들의 다양한 삶의 서사를 품으며 성숙해졌다. 사회의 갈등능력이 자연스럽게 성장했기에 아무도 예상하지못했던 통일이 왔을때 감당해 낼 수 있었다. 통일을 준비하지 않았지만,  통일에 대비가 되어있었던 비밀이다.(258쪽)"

#힙베를린갈등의역설 #이광빈 #이진 #이은북 #한국사회 #분열 #통일 #독일통일 #베를린 #사회갈망 #민주주의 #보편주의 #소녀상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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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신감 - AI와 코로나19에 녹다운된 나약한 우리를 위한 비장의 무기
임채엽 지음 / 라온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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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1분 1초도 헛되이 보내지말자! ... 초자신감...^^*●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었다라는 말도 있다. 검투사들이나 죄수들도 그런 심정이 아니었을까? 누군가가 그토록 살고싶어했던 하루를 나는 너무 쉽게 소비하지않는가? 여러가지 복잡한 마음이 들었다. (25쪽)"

나는 임채엽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라온아시아>에서 출간하신 이책  <초자신감>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정말 하루 24시간이 이렇게 의미깊게 다가오다니...

윗글은 저자께서 이탈리아의 콜로세움을 방문후 느끼셨던 바를 진솔하게 이야기해주신 말씀이다.
근데 2천년전에 콜로세움에서 검투사들의 목숨을 건 결투가 이루어졌고 죄수들을 공개처형한 곳이었는데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그들이었기에 그때 그들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한편으론 숙연하게 다가왔고 정말 1분 1초도 아껴써야한다는걸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임채엽님께서는 태권브이 건축사 사무소를 운영하시는 분으로서 사회초년생들과 갖가지 도전을 앞둔 도전자, 자신을 미운 오리로 알고있는 백조들에게 본인이 가진 에너지를 일깨워주고싶어 이책을 집필하셨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나를 초라하게 만드는 두려움, 나를 당당하게 만드는 자신감, 초자신감을 만드는 트레이닝 등
총 3장 235쪽에 걸쳐 각종 예화들도 곁들여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그래서, 이책은 저자께서 건축사 사무소를 20년 가까이 운영하시면서 겪은 100% 야전일기이다.

요즘 코로나블루라해서 괜히 위축되고 우울하고 자신감이 결여되있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이책 읽으니 모든지  도전해보겠다는 자신감도 생기게되었다.

또한, 스스로 멘토가 되자, 노력의 힘을 믿어라, 날마다 조금씩 변화를 주자, 한가지 발차기를 만번 연습하자, 매일 나를 가꾸자 등의 말씀들이 더욱 확와닿았다.
발차기 만번이야기는 이소룡께서도 하신 말씀이셔서 더욱 실감나게 다가왔다.

코로나19가 극성인 요즘인데 나는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자신감이 결여되있어 괜히 위축되있고 도전이 두려우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운동을 꾸준히 해 건강한 몸짱이 되는게 중요하다시면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몸짱이라는 작은 성취가 큰 성공의 기반이 된다.
그것이 가져다주는 긍정의 메아리는 나를 신뢰있는 사람으로 각인시켜주는 효과를 만든다. 이러한 각종 시너지가 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를 더욱 충만하게 하며, 나를 담대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171~172쪽)"

#초자신감 #임채엽 #라온아시아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코로나블루 #코로나19 #이소룡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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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의 성선설
신동엽.김지연 지음 / 호우야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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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랑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처음에만 힘들지, 자꾸 이런 얘기를 하다보면 나중에는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무슨 일이 생겨도 엄마에게 먼저 얘기를 할 수 있고, 도움을 청하기도 쉬워지겠지요. 반대로 감추고 숨기다보면 문제가 생길 확률이 훨씬 높아져요.(32쪽)"

나는 신동엽, 김지연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도서출판 성안당>에서 출간하신 이책  <신동엽의 성선설>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윗글은 얼마전 남자친구가 생긴 고1 딸에게 피임법을 알려줘야하는지 고민이신 어머님께서 문의하신 내용인데 아 충분히 고민되실 수 있는 문제이시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요즘 청소년들은 성에 조숙하다는데 이런 고민들을 하시는 부모님들도 많으시겠고 이에 저자께서 명쾌하게 해답을 주셔서 나도 무릎을 탁치게 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신동엽님께서는 개그맨으로서 MC로서 맹활약중이신데 2020년부터 진행을 맡은 네이버 오디오 클립 <신동엽의 성선설>을 통해 청소년부터 황혼부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연을 받아 상당해주며 건강한 성문화를 정착시키려 노력하고있다.

글고 저자이신 김지연님께서는 현재 대한 산부인과학회 정회원이며 강남 와이퀸 산부인과 대표원장이다.
유튜브채널 <쉬잇와이 의사언니>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인데 17만명의 구독자에게 알기쉬운 성지식을 전달하며 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고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성관련 60가지 고민들에 대해 속시원히 알려주셨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정말 깜짝 놀라기도 하였다.
세상에나 결혼전은 물론이고 결혼후 1년이 지났는데도 키스는 물론 부부관계도 전혀 없다는 부부도 있다니...
그럼 결혼은 왜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였다.

또한, 이책에서는 부부만의 문제뿐만 아니라 연애중인 연인들, 청소년들의 성고민에다가 자식을 둔 부모들의 고민들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하게 고민들을 많이 하시는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이러한 고민들에 신동엽님의 진심어린 걱정과 김지연님의 친절하신 설명에 고민들이 눈녹듯이 해결되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나는 신동엽, 김지연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도서출판 성안당>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성적인 문제로 고민이신 분들은
물론이고 비슷한 고민이나 경험있으신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결혼전후 부부관계가 전혀 없는 부부에게 들려주셨던
다음의 조언이...

"1년동안 부부관계도 안하고 스킨십도 없고, 그러면 정상적인 부부관계라고 할 수 없죠. 의사언니 말대로 꼭 병원에 가보세요. 그리고 남편분이 어떤 이유로 위축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너무 몰아붙이기 보다는 무슨 문제가 있든 함께 헤쳐나가보자고 말씀하시고요. (225쪽)"

#신동엽의성선설 #김지연 #신동엽 #도서출판성안당
#신동엽의성교육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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