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나라의 블록탐험대 by 스크래치

신기한 나라의 블록 탐험대 by 스크래치
류종택.홍성근 지음, 문인호 그림 / 예문사 / 2016년 7월

신기한 나라의 블록 탐험대 by 스크래치

방과후 로봇 만들기 수업을 한 참 듣고난 아들에게

좀 더 깊은 교육용 프로그래잉 수업을 듣자 더욱 관심이 높아진 코딩이랍니다.

하지만 쉽지 않기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우선 즐겁게 배워보고 싶어 찾은 책 신기한 나라의 블록탐험대 by 스크래치

먼저 시기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모험을 떠난 블록 탐험대가 스크래치를

이용해 미션을 해결하는 만화로 구성된 책이랍니다.

벌써부터 흥미진진한데요..

스크래치를 이요한 프로그래밍 방법이 쉽고 자세하게 소개된 학습 부분에서 직접 따라하며

코딩 해 볼 수 있기에 기본 원리와 개념까지 익힐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단한 게임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니

이 얼마나 즐겁고 놀라운 경험일까요!!

만화와 학습 그리고 게임 만들기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네요.

등장인물들도 자세한 설명과 함께 나와있는데요.. 

학습만화로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까지 두루두루 갖출 수 있게 해주어

아이들에게  아주 흥미로운 책이 되어줄 것입니다..

아직은 한 권인데 시리즈로 계속 나와주면 좋을 것 같아요,

자세한 설명으로 자 이제 시작해 볼까요?

징검다리 건너기 ,미로를 다양한 무대에서 펼치는 블록 탐험대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려운 원리와 개념들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답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즐겁게 스크래치 원리를 배워 응용해보면 우리 아이들의 성취감도 높일 수 있겠죠.

이제 머지않아 초등학교에서도 소프트웨어 교육이 정규과목이 되면서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코딩 학습을 할 수 있는 어플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지금 시대에 맞게 컴퓨터 언어를 배우면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천상륙작전 비사

인천상륙작전비사 - 또 하나의 트로이 목마, 전쟁의 역사를 바꾸다
주치호 지음 / 오렌지연필 / 2016년 8월

인천상륙작전祕史

 

 

얼마전 광복절이 지났고, 우리는 올 여름 무더위와 전쟁중에 있다.

모두들 시원한 곳을 찾아 피난을 가야만 한 지금에..

광복 66주년을 맞아 뜻깊은 영화들이 상영해 더욱 역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주치호 작가에 인천상륙작전 비사를 읽고 영화까지 감상해 본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인천상륙작전....

​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불과 사흘 만에 서울 함락하게 되었고, 
 한 달 만에 낙동강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 지역을 빼앗기게 된 대한민국.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는 모두의 반대 속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하게 되었다.. 
 성공확률 5000:1,

정말 불가능에 가까운 작전.

4만명을 차출하여 벌였던 인천상륙작전은 정말 도박이엿다..

하지만 전쟁에서에 승전은 수송로.. 수송로가 확보되지 않고서는 전쟁에 위험할 수 밖에 없었다.

전쟁의 승패는 보급품에 달려 있다.​

북한군은그런 위험한 전쟁을 벌이고 있었기에

수송로 차단되어 보급품을 받을 수 없었던 북한군.. 보급품은

낙동강 전선에 투입된 북한군은 독 안에 든 쥐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

우리에 아이들이 역사를 바로알고 우리가 6.25전쟁으로 인해 같은 민족끼리 전쟁을 하면서

남북한으로 분단된 국가로 현재 휴전상태에 있게 되었으며,

전쟁으로 인한 마음에 상처를 지금껏 치유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 민족에 엄청난 상처로

다시는 있어서는 안될 전쟁을 꼭 알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이들과 꼭 봐야할 영화로 영화를 함께 상영하고,

책도 함께 읽어보면서 역사의식을 가져야 한다 생각한다..

​

책에서에 느낌과 영화에서에 느낌은 다르기에 함께 꼭 봐야할 것 같다.​  

영화에서는 사실을 바탕으로 했지만 현실적인 관객유치도 있기에 허구성도 약간 들어가 있기에

개인적으로 ​영화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부분은

모두가 다 아는 역사적인 사실을 영화한 부분이지만,

인천상륙작전에 맥아더장군을 내세우는 영화라기 보단 숨겨진 영웅들을 보여주었던 영화라는 점에서

정말 높이 칭찬하고 싶었다..

이 책에서도 인천상륙작전에서 7장에서 보면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라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내겐 흥미로웠기에 제일 주의깊게 읽었다..

​전력적인 요충지였던 인천을 미 해병대에 1시간여 만에 빼았긴 것은 정말 의문이지 않을 수 없다..

북한군에 서해안 방어사령부 예하 부대가 신병으로 조직된 부대였다는 것에

조금은 이해가 되지만,

역시 주치호 작가에 말에 귀기울이며 더욱 더 흥미로웠던 시간이였다..

또한 역사에 한 부분을 학창시절에 배웠고 ,

약간은 미흡했던 부분들도

책을 통해 더욱 자세하게 찾아가며 읽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기에

뜻깊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인천을 기억하며,

​우리 아이들과도 완벽한 역사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 소중한 책이 아닌가 싶다..

​

아빠, 한국사 여행 떠나요! 2권

아빠, 한국사 여행 떠나요! 2 - 고대국가에서 남북국 시대까지, 48주간의 생생한 한국사 대탐험 ㅣ 주말에 떠나는 한국사 여행 시리즈 2
김원미 외 지음, 나인완 그림 / 코알라스토어 / 2016년 7월

우리가족은 주말도 함께 역사도 함께 배워봅니다..

역사찾아 주말마다 가족과 함께 떠나보는 한국사 대탐험

우리 아이들 역사책에 대해서 찾아보자하면 고개를 돌리고 지루하고 재미없다 피하기만 한답니다..

하지만 역사책이라고 다 지루하고 재미없지는 않겠지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면서도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아빠, 한국사 여행 떠나요!

함께 찾아보며, 주말에 체험까지 즐겨볼 수 있는 놀라움을 선물해주는 책이 아닌가 싶답니다,.

아빠가 멘토가 되어본다면 더더욱 멋지겠지요..

​역사에 대해 배웠지만 아이들에게 설명하기 조금 부족하다 싶을 때 역사 여행 지침서를 통해.

우리에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부모가 되어보려한답니다..

이 책에 주인공은 우리 아들과 나이가 같은 열 살 친구들이랍니다...

열 살이 된 사총사들이 신비로운 한국사 탐험 선생님과 역사 여행을 떠나게 되지요..

자 우리도 아빠, 한국사 여행 떠나요! 책과 함께 박물관이나 유물들을 만나보러 가볼까요?

직접 옛 사람들을 만나고 유물들을 감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우리에 아이들은 판타지를 경험하듯

지루하다 재미없다라고 생각하지 않겠죠..

자신도 모르게 역사에 빠져들게 만들어 줄 아빠, 한국사 여행 떠나요!에 매력이랍니다..

우리에 역사를 알아가다보면 우리 조상들에 삶에 흥미로운 점들이 많답니다..

주말에 떠나는 한국사 여행 시리즈 2권으로 이 책에서는 삼국의 치열한 전쟁 현장에 가보고

신라의 불료문화와 발해의 문화까지 직접 느끼고 볼 수 있는 시간여행이 될 것입니다..

등장인물로 한 탐 선생님, 투덜이 , 장난이, 똑똑이, 상상이까지

인물들의 성격이나 특징들 잘 나와있네요..

이 책은 2권이기에 아홉번째 여행부터 시작되고 있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예전에 역사에 대한 지루함을 물려주기 싫어서라도 즐거움을 찾아주면서 역사에

관심을 갖게 해주는데 목표를 잡아가면서 온가족이 주말을 함께 하면서 역사여행을 준비해 보는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어 줄 책으로 초등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네요..

함께 책으로 먼저 우리 역사에 화려함을 보여주는 신라에 대해 배워본답니다..

신라에 연표를 보면서 자세히 역사에 흐름을 살펴볼 수 있지요..

실사진을 함께 책에 실었기에 직접 장소에 간 것처럼 실감나게 설명을 듣고,

가보고 싶은 곳을 표기해서 가족과 함께 주말에 함께 체험 나간답니다.

한눈에 정리하기

문제는 3문제 정도로 우리가 알아본 역사에 대해 다시금 복습도 해볼 수 있는데요..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니 더더욱 역사체험이 오래기억되리라 생각된답니다..

이제 우리가 역사에 관심이 더욱 높아졌으리라 생각되며 우리에 생각을 나눠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지식이 생겼고,

우리가 가보고 싶었던 곳들을 찾아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즐거운 체험을 떠나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든 되겠지

어떻게든 되겠지 - 늘 그래왔던 것처럼
배꿀 지음 / 북뱅 / 2016년 8월

어떻게든 되겠지

늘 그래왔던 것처럼

제목부터 매력적이다..

노란 표지에 제목은 어떻게든 되겠지.. 늘 그래왔던 것처럼

지은이에 이름은 배꿀..

​

이 책은 세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지는데,,

하나하나 너무나 유쾌, 공감가는 이야기로 구성..​

​

귀여운 캐릭터와 짧지만 임펙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한 책이다.

​

작가 성별도 모르고, 나이도 모르는 웹툰작가 배꿀.

하지만 그가 말하는 이야기는 마법처럼 모두를 휘어감아버린다..

​

이미지와 이야기를 접하면서 대단해.. 내 맘속을 들어갔다 나왔나!! 공감백배..

​지치고 힘들 때, 이 책을 만나게 된다면 모두가 같은 삶을 살기에 좀 힘이나지 않을까 싶어지기도 한다.

​

​누군가 말했듯 시원하게 탄산음료를 마신듯한 느낌처럼 속이 뻥 뚤린다고 했다..

정말이다.. ​

​내 고민을 들어주고 걱정마..."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말해주고 있는 듯한 느낌에 책.

이 책에 즐거움 또 하나

후반부에 등장하는 배꿀에 동반자 감자.​

​한 권의 책이 이처럼 허무하게 끝나버리다니 정말이지 아쉬움 가득..

다시한번 읽어보고 어떻게든 되겠지에 다음편도 기대해 보고 싶다..

​

무더위에 지쳐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여름 휴가도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하며 더욱 힘들지만,

자.. 오늘도 어떻게든 되겠지!

난 배꿀작가님에게 큰 ​위안을 받고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이 유쾌하고 즐거움을 전해주고 싶다..

배꿀 작가에 sns도 더욱 궁금해 찾아가봐야 겠다..

할아버지와 보낸 하루

할아버지와 보낸 하루 - 잊지 말아야 할 우리나라 원폭 피해자와 히로시마 이야기 ㅣ 도토리숲 평화책 2
김금숙 글.그림 / 도토리숲 / 2016년 8월

할아버지와 보낸 하루

평화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희망고 평화 메시지

우리나라에는 일본에서 원자폭탄이 떨여졌는데 피해자가 일본 다음으로 많은 나라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원자폭탄 희생자가 많다는 것을 잘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1945년 8월 6일과 9일에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떨여졌을 때,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은 희생자가 난 이유는 일제 강점기 시절에 강제징용이나 어쩔 수 없이

일본으로 건너갔던 사람들이겠지요..

원자폭탄 피해자 후손들은 가난하고 나라에 무관심 속에서 원자폭탄 피폭 후유증에 시달리면서

삶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도토리숲에서 출간된 할아버지와 보낸 하루 에 그림책을 보면서 우리가 잘 모르고 있던

원자폭탄 피해자분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답니다..

이 책은 사실증언을 바탕으로 엮어진 책으로 사실감이 넘치는 그림책이지요..

그림부터 정말 놀라웠답니다..

책을 쓰고 그린 작가님들도 여러 차례 합천과 대구를 방문하여 원폭 피해자 1세와 2세 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보고 이 그림책이 탄생된 것이겠지요..

글과 그림을 보면서 과거에 역사를 그대로 느끼게 된답니다..

​초등 아이들도 경험하기 힘든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쉽게 이야기에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우리나라에 이런 일들이 있었다는 사실에 놀랍지 않을 수 없겠지요.

책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 꼬마하루가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만화 형식으로 구성하여

더욱 이야기에 빠져든답니다..

책에 글과 그림으로 책 속 꼬마하루와 할아버지를 통해 판타지 동화처럼 그 곳으로

가상 경험을 하게 된답니다.

​꼬마 하루와 할아버지를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의 소중함을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고,

원폭 피해자분들에게도 위로에 마음을 갖게 된답니다..

우리나라에 원폭 피해자분들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처럼 잊지 말아야 할 우리에 역사를
잘 알려주고 있는 책이랍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사실 그대로를 보여주고 알려줌으로써 우리 한국의 모습을 그대로 담았고,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들을 이렇게 사실감 있게 전해줄 수 있는 김금숙 작가님게 감사드립니다..

어린 아이들이 쉽게 글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와 그림책으로 그려낸 책들이 더욱 많이 나와서

우리에 역사들을 빼놓지 않고 잘 알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