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든 로마 여행지도 2024-2025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로 만든 로마 여행 가이드 총정리 에이든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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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여행지도 시리즈'는 볼 때마다 여행을 떠나고 싶게 한다. 여행지도를 가지고 여행 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가장 적합한 여행지도라고 생각한다. 에이든 여행지도는 많은 시리즈가 있고 이번 <에이든 로마 여행지도(2024-2025)>는 이탈리아 로마를 여행하고 싶게 한다.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는 2개의 나라가 있는 도시다. 이탈리아와 바티칸 시국이 로마 안에 있어 로마에서 다양한 여행을 할 수 있다. <에이든 로마 여행지도(2024-2025)>도 로마와 바티칸 시국을 동시에 여행할 수 있게 지도가 구성되어 있다. 이탈리아 로마는 도시 전체가 거대한 관광지이자 미술관인 것 같다. 그런 로마의 구석구석을 갈 수 있게 <에이든 로마 여행지도(2024-2025)>가 도와준다.

도시 로마는 포폴로광장 보르게세미술관 주변을 시작으로 포로로마노 콜로세움 주변, 산탄젤로 바티칸 주변, 트라스테베레 주변, 테르미니역 주변, 나보나 광장 트레비분수 주변, 판테온 주변과 바티칸시국의 지도를 보며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바티칸시국의 바티칸 미술관을 꼭 가봐야 하는 미술관으로 세계적인 작품들이 있다. 라오콘 군상과 시스티나 성당엔 라파엘로, 보티첼리 등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가들이 그린 벽화가 있다. 또 로마지하철노선도와 주요 관광지가 역에 표시되어 있어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다. 포로로마노 입장을 위한 티켓 구매 방법과 자세한 지도가 있다. 이런 다양한 정보를 지도책에 다 가지고 있어 여행에 정말 유용한 여행지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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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최적의 공부법 - 20대를 뛰어넘는 암기력·집중력의 비밀
우스이 고스케 지음, 양소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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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따라 공부법이 따로 있냐고 묻겠지만 나이가 들고 신체의 변화가 있듯 뇌도 변화가 있다. 나이가 듦에 따라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전과는 달라지기도 한다. 그래서 공부법도 10대, 20대, 30대와는 달라져야 한다. <마흔 최적의 공부법>을 통해 40대에 맞는 공부법을 배워본다. 직장인이 된 40대의 공부는 기본적으로 자기 투자라고 할 수 있다. 지식을 습득하고 두뇌를 단련하여 자신의 시장 가치를 높이는 일이다. 특별한 기술을 익혀두면 연봉 협상이나 승진, 이직 등의 상황에서 유리할 수 있다. 40대 대부분이 암기에 자신감이 없다는 말을 한다. 전보다 암기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끼는 시기가 40대이고 공부량을 늘려서 저하된 암기력을 보완하기가 쉽지 않다. 공부를 할 때는 시간적 제약이 있는 게 낫다. 기한을 정하지 않으면 시간만 허비하고 목표에 접근하지 못할 수도 있다. 목표 도달 시간을 최대한 짧게 잡는다.

40대에 접어들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고 오래도록 집중할 수 없다. 의학적인 이유로 나이가 들수록 뇌로 가는 혈류가 저하돼서 집중하기 어려운 상태가 된다는 주장이다. 집중력 저하는 누구나 나이들면 찾아온다. 집중력 저하는 암기할 때 집중력이 필수 요소이다. 20분 집중력은 크게 어렵지 않은 방법이다. 20분을 1단위로 해서 20분 내에 공부를 일단락 짓는다. 20분 만에 공부를 끝내면 피로해지기 전에 책상을 떠날 수 있다. 그 20분간은 받드시 집중해야 한다. 20분 집중법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으로 업무에 쓰는 것이다. 20분 공부, 업무, 20분 공부로 업무 처리를 진행한다. 업무 사이사이에 20분 공부를 끼워 넣는 방법이다. 이 방식을 활용하면 업무와 공부 둘 다에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일을 하느라 다른 공부를 할 수 없다는 것은 핑계이다. 자신의 능력과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부는 언제든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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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로 웹툰 만화 제작하기 - 스테이블 디퓨전·미드저니·챗GPT
김한재 지음 / 성안당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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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세상에 나와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있다. 인공지능이 창작의 영역에 혁신을 가져온 기술이긴 하지만 인공지능의 창작을 창작으로 인정할 것인가하는 문제는 있다. 방대한 데이터와 정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고 작가가 이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이야기를 구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인공지능을 사용하면 기존의 창의적 한계를 넘어설 수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스타일과 장르를 실험할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인공지능을 잘 이용하면 창작자에겐 그만한 조수가 없다.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작가의 창작 활동에 도움을 준다. 인공지능은 독자와의 상호작용적인 스토리텔링을 가능하게 한다. AI 번역과 AI 성우의 더빙을 활용해 언어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설 수 있다.


인공지능이 처음이라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겠지만 어떤 툴이 자신이 잘 사용할 수 있는 툴 인지 가늠하거나 파악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무료 스테이블 디퓨전 생성기를 사용한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미드저니, 빙 크리에이터 등 수많은 툴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스테이블 디퓨전은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목표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본다. 스테이블 디퓨전의 가장 기본적인 용도는 텍스트에서 이미지 생성하기이다. 이미지를 설명하는 프롬프트를 영어로 표시하고 스테이블 디퓨전은 이 프롬프트를 이미지로 생성한다.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에 가깝게 생성하려면 설명을 정확하게 해야 한다. 특히 얼굴의 표정을 다양하게 만들기 위해 감정 표현으로 캐릭터가 겪는 감정의 범위를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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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1일 1페이지 논어 50
최종엽 지음 / 믹스커피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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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언제나 사랑받는 명작이고 그 중에 공자의 논어는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좋은 책으로 읽어야 하는 필독서다. 그런 논어를 현대에서는 새롭게 해석한 책들이 많다. <10대를 위한 1일 1페이지 논어 50>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논어를 쉽게 읽을 수 있다. 현재의 1년은 미래의 10년이라고 한다. 청소년시기 6년에 배운 것들은 미래의 60년을 좌우한다. 청소년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미래 60년이 결정된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논어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 <10대를 위한 1일 1페이지 논어 50>에서는 논어의 50가지 어구를 찾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냈다. 매일 하루에 1장 1개의 어구를 읽어보면 공부가 될 것이다. 1강부터 선택, 변화, 학습, 기회,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나눴다.

공자가 했던 말 중에 아주 유명한 말이 있다. '학이시습지불역열호'라고 '배우고 때때로 익히니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말이다. 공자는 어디에 살든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삶이라면 즐거운 삶이라 할 수 있다. 마음을 나누고 삶을 함께하는 인생의 도반들과 함께하는 삶은 그 어떤 일보다 행복한 삶이다. 벗이 먼 곳으로부터 스스로 찾아온다면 진실로 즐거운 일이 아니겠는가? 또 공자는 군주는 군주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고, 아버지는 아버지다워야 하고, 아들은 아들다워야 한다고 했다. 이 말에 맹자가 몇 가지를 덧붙여 임금과 신하 사이에는 정의가 있어야 하고 부모와 자식 사이에는 친밀함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남편은 남편의 역할을 하고 아내는 아내의 역할을 하고, 어른과 젊은이는 차례가 있어야 하고 친구끼리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오륜을 만들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자리에 취하면 완장에 취해 오직 자리의 즐거움만 알고 책임과 의무를 망각하는 사람이 생긴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 더불어 잘 살아가려면 '~답게'라는 예를 기억하고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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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을 살려라! - 망한 서점 되살리기 프로젝트
고지마 슌이치 지음, 이수은 옮김 / 현익출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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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을 살려라!>는 소설이기도 하지만 스토리텔링이 있는 경영도서이기도 하다. 망한 서점 살리기 프로젝트인 <서점을 살려라!>는 한 은행원의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가나자와은행의 지점장을 지낸 가부라키는 25년째 은행원으로 일하고 있다. 고등학교 2학년인 딸과 중학교 2학년인 아들이 있는 가정의 가장이다. 그런 가부라키에게 위기가 닥친다. 은행의 실적이 저조해 과잉 대출 거래처의 대출금을 회수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가부라키가 파견된 곳은 퀸즈북스라는 서점으로 서점 사장인 구로키 사나에 씨의 남편이 운영하던 서점이었지만 남편이 사망 후 아내였던 사나에 씨가 운영하고 있다.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은행 대출금을 갚지 못하고 점포 역시 패쇄될 예정이다. 서점을 팔아 은행 빚은 갚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가부라키가 서점에 갔을 떄 왜 서점의 경영이 부진한지 알 수 있었다.

<서점을 살려라!>는 소설 형식으로 되어 있지만 경제에 대한 지식을 재밌는 소설 속에서 읽을 수 있다. 가부라키는 서점을 팔아 은행빚은 갚게 해야했지만 오히려 서점의 책 판매량을 올려 매출을 증가하게 하려고 경제 지식을 점원에게 알려주기도 한다. 그런 가부라키의 행동을 모든 점원이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었다. 서점의 현실과 특수성을 잘 모르고 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서점 직원들이 가부라키가 서점 직원들을 정리해고 할까봐 경계한 것이다. 가부라키는 퀸즈북스를 살릴 수 있을까? 동네 작은 서점이라고 하지만 책을 사고 팔면서 매출이 생기면서 재무제표가 만들어지고 마케팅이 필요하고 매니지먼트와 코칭도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이 비즈니스에 필요한 것으로 <서점을 살려라!>에서는 소설의 형식으로 재밌게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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