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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사회 - 내일을 팔아 오늘을 사는 충동인류의 미래
폴 로버츠 지음, 김선영 옮김 / 민음사 / 2016년 1월
평점 :
석유의 종말.식량의 종말의 작가 이자 저널리스트인 작가가 새로운 문제로 돌아왔다
1980년대의 경제성장으로 만들어진 사회 끝없이 성장하던 경제성장도 브레이크가 걸리고
결국 추락하는 경제물가 소비하는 문화가 당연히 되는 문화가 정착된 미래가 보이지않는
성장중일때는 눈에 보이지않던 문제들이 드러난 요즘의 사회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내용이지만
일부분 한국에 대비하여 바라보면 어느정도 수긍되는 내용들이다
미래에 대비하여 살아가기보다는 바로 앞의 삶도 살아가기 힘든 요즘의 세태
내일을 팔아 오늘을 살다는 말이 어울리는 소비형태 그리고 그런 문화를 정착시킨 현실의
바뀌지 않으면 다음세대역시 그대로 살아갈수 밖에 없는 현실의 문제들
이책을 읽고 나는 조금은 똑똑해진것 같다 하지만그저 보이지 않다고 모르고 있던 문제들과
알지만바꿀수 없는 현실의 모습을 알게되었으니 말이다 알고나서 속이 쓰리지만 모르고 당하는것보다
알고 화나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들어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