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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쇠퇴했습니다 9 - J Novel
다나카 로미오 지음, 김경훈 옮김, 토베 스나호 그림 / 서울문화사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전권에이은 마지막이야기 한권으로해도될것같은데분권으로나왔네요
전권에서달에서 소식이끓어진 할아버지를찾기위한 나의활약이그려지는
고르고13이라던가 던가패러디가난무하고 인쇠최대의떡밥이풀리는
요정의정체나던가 왜구인류및단절의시대라던가 마지막까지독설과웃음그리고
풍자의이야기들이 동화풍으로그려지는데 모두행복하게살았습니다같은결말이아니라 더좋네요 그리고책중간나오던플래그도 회수하고 근데마지막까지 나의이름은
나오지않네요 도대체 조수와나의이름은무엇일까 그러고보니 등장인물대부분의이름이 설마~그런가 처음부터그런배경을공개하고 아 이해가되네요 이름이라는게
결국그런거니까요 그들에게 인간이부르는존재는그거죠 처음부터공개하고있었네요
참뒤통수를이렇게치다니 눈치빠른분이라면책의첫장면만봐도무슨말인지아실거라생각되는 아이렇게 언쇠도끝났습니다 단편도있지만나올지모르겠고 아무튼 책이안나와서 구판다팔았는데 이렇게 완결까지나와주었네요
이제아쉬움속에안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