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경계를 넘는다면 나는 나이기를 그칠 것이며 어떤 사람일지는 몰라도 하여간 다른 사람이 되리라는 것을, 그리고 그것, 그 끔찍한 변화가 나를 두렵게 한다. 바로 그래서 나는 사랑을 찾아 헤매는 것이다.
없어도 되는 것들을 부여잡고 살아온 것은 아닐까문득 여행이 좋아서 여행을 했던 그 시절이 그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