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 단편선을 사놓고 드디어 읽었다.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무기여 잘있거라 누구를위하여 종은 울리나 노인과 바다같은 장편?은 읽었는데 단편은 처음~장편만큼 좋았다. 그동안 안읽은게 후회되었다. 살인자들, 5만달러, 깨끗하고 밝은곳, 흰 코끼리 같은 언덕, 킬리만자로의 눈이 특히 좋았다.

삶을 포기하지 않는 한 인간은 죽지 않는 법이에요 249p

노인과 바다가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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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과 메리앤의 심리적 갈등과 두사람 사이의 감정변화가 공감되었다.
코넬과 메리앤은 서로에게 100%인 사람인데... 어긋나는게 아쉽기만 했다. 독특한 문채, 흡입력 있는 스토리,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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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하는 저녁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우울한 기분때문에 갑자기 읽게된 책~
에쿠니 가오리만의 문체와 분위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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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대부분은 두 가지 헛된 믿음에 빠져 있다. 기억의 영속성에 대한 믿음과
고쳐 볼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한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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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표현 ㅋ
˝니가 멍청한 만큼 키도 크다면 저 해가 니 골통을 아주 구워 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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