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만의 작은 집 크레용 그림책 25
하이드룬 페트리데스 지음, 사과나무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00년 12월
평점 :
품절


오봉초 4학년 최 상철
일자: 2006년 3월 17일
제목: 초라한 건물속의 아름다움

이 책은 제목은 우리들만의 작은 집인데, 왠지 표지 그림의 아이들 둘은 슬퍼 보였다.
어떠한 물건이들 겉과 속은 다르다. 사람이 겉으로는 선행을 하면서, 속으로는 나쁜 본심을 키운다던지... 맛없고 거무스름한 껍질을 벗기면 하얗고 맛있는 알멩이는 오래된 치우지 않은 집과 같다. 이 집 역시 초라하지만, 치우기만 해도 그 아름다움이 들어나기 때문이다. 난 이것을 지은 작가가 실제로 말하려는 느낌은 느끼지 못했으나 모든 생물은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살아간다는것을 깨닫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올가는 학교가 싫다 난 책읽기가 좋아
준비에브 브리작 글, 미셸 게 그림, 김경온 옮김 / 비룡소 / 1997년 7월
평점 :
절판


오봉초 4학년 최 상철
일자: 2006. 3. 17.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지금 학교를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올가학생을 방문하겠습니다.
기자:올가학생, 학교가 싫은 이유는 뭡니까? 수집품은 왜 모읍니까?
올가:그냥 싫어! 내 물건 막뺏어가! 그냥 잡동사니 주은 거 가지고 막 뺏어! 나쁜 선생님!!!
기자:아아, 진정하시고... 그럼 마지막에 진짜 아팠던 것인가요?
올가:진짜 아팠어! 아무도 내 말 안 들어! 너무 슬퍼! 왜 내 말 안 들어 줘!
기자:아아, 좀 진정해 주세요. 상황이 심각해지기 전에 마지막 질문으로 마치겠습니다. 그럼 학 교 평 균 성 적은 얼마입니까?
올가:............ 아아악!! 난 맞았는데 선생님 다 틀렸데! 집에가도 엄마도 틀렸데! 내가 쓴 답 맞아! 맞다구!! 아아악!!
기자:물건까지 던지는걸 보니 맞겠군요. 자리를 피해야.....아악!! 내 머리에 깡통이!! 안돼! 빨간색!!
그럼 서둘러 마치겠습니다. 올가의 심정에서 쓰려니 너무 어려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귀염둥이 왕자님과 사랑의 힘 - 프랑스 지혜동화 1
조 외슬랑 지음, 필리프 미뇽, 이브 베니에 그림, 황수진 외 옮김 / 영림카디널 / 2001년 12월
평점 :
절판


오봉초 4학년 최 상철
일자: 2006. 3.17.

아버지가 죽고나서, 왕이된 귀염둥이왕자는 언제나 놀기만 하고 정치를 함부로 하려 하였다. 그런 그가 깨닫지 못한 것은 무엇일까? 그는 자신이 자유더라도, 괴로워한다. 정치만 해도 괴롭겠지. 진정한 행복은 무엇일까? 왕은 행복을 어떻게 누리는 것인가? 백성들이 태평성대를 누리며 행복하게 사는것을 보는 왕이 가장 즐거울 것이다. 인간의 본심이란 남이 행복해지면 자신도 저절로 행복해 지는것. 오리가 자신에게 충고를 했을 때 그 때 왕잔 깨달았을 것이다. 즐겁게 논다고 하여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백성들이 우리를 칭송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창문닦이 삼총사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2
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 시공주니어 / 199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오봉초 4학년 최 상철
일자:2006. 3. 30.

창문닦이 삼총사는 기린, 팰리컨, 원숭이 이 세 동물이 벌이는 이야기다. 내용은 빌리가 처음으로 그 세 동물이 사는 거처를 보게 되었는데, 엄청난 부자 햄릿공작이 자신의 창문을 닦아주고 다이아몬드 보석을 잡아주는 등 많은 일을 해주니까 빌리와 동물들에게 엄청난 혜택을 주는 이야기다. 언제나 과자가게를 차려주고 싶은 빌리에게 과자를, 어떤 식물 한종류밖에 못먹는 기린과 팰리컨에게 연어를 잔뜩 주고 원숭이에게 호두나무 전체를 선물하는 등 엄청난 행운이 주어졌었다. 다이아몬드는 그만큼 가치가 있으니 그런것일까? 이제 공작집에서 평상 살게 된 세 동물은 정말 행복해질 수 있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돌멩이 국 - 초등학생 그림책 1
존 무스 글 그림, 이현주 옮김 / 달리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오봉초 4학년 최 상철
일자: 2006. 3. 30.

이 책은 중국에서 지은 책인데 원작은 미국이나 벨기에 같은 유럽쪽에서 시작되었었다. 복, 록, 수 세 스님이 한 마을에 찾아가서 행복을 가져다주는 내용인데 처음에 꼬마가 용기를 내어 솥을 같다주자 사람들이 슬슬 구경을 오고 서로 물건을 내오며 결국은 마을 대잔치까지 벌어졌었다. 행복한 파티를 끝내고 스님들을 머무르게 해주며 그들도 이제 서로 돕고 살게 되었었는데 자기만 잘 산다고 행복한것이 아니라 서로 서로 도와야 행복해진다는것을 스님들은 깨닫게 해주었다. 몸이 아픈 아이에게 한푼한푼 모아 성금을 내는거와 마찬가지. 작은 행복이라도 함께 나누면 더욱 큰 행복이 된다는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는 서로 작은일이라도 돕고살아야 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