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가자 - 유네스코가 지정한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가 지정한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 4
이향숙 지음, 이병용 그림, 최호식 사진, 김동욱 감수 / 주니어화니북스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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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지정한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 ‘화성에 가자’


언제나 만나자마자 툭탁거리는 바람이와 나리. 이번에도 그 둘은 태양계의 행성중에서 가장 붉은 행성이 무엇인지에 대해 싸우고 있다. 이 때 그들이 찾은 황금색 CD!! 이 CD는 암호가 걸려있어 삼촌의 도움을 걸어 겨우 풀었는데 이것은 실제로 순간이동 기능이 있는 CD였다. 그래서 그들은 우주에 있는 화성에 가려고 했는데 컴퓨터의 화성은 엉뚱하게도 조선시대의 수원 화성으로 와버렸다. 조선시대로 와버린 삼촌과 나리 그리고 바람이는 화성의 각종 문화재를 보게 된다.


장안문


이 장안문은 두 개의 문을 지나야지만 비로소 성안에 들어올 수 있다. 이 장안문에는 옹성이라 하여 항아리 모양의 성이 있다. 이 성을 통해 안에 들어온 병사를 쉽게 전멸시킬 수가 있어 일명 철옹벽이다. 이 장안문에는 누각이 있어 관측과 지휘를 동시에 할 수 있다. 2층으로 이루어진 장안문은 화제가 났을 때 대비할 수 있는 오성지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내가 화성으로 가기전에 미리 화성에 대해 단단히 공부할 수 있었던 책이다. 다음에 유명한 세계 문화 유산으로 여행갈 때 미리 읽고서 가면 최고의 참고서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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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에서 살아남기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8
정준규 그림, 코믹컴 글 / 미래엔아이세움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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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그 두번째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예전부터 무척이나 보고 싶었던 이야기였다. 재미도 있고 다양한 과학 상식과 생존 방법도 알게 될 이 책은 정말 재미있어서 20분만에 읽어버렸다.

이번에 열기구를 타고 시베리아에서 탐험을 할 예정인 두리네 일행은 하바로프스크 북쪽 시베리아에서부터 열기구를 타고 여행한다. 그러나 열기구를 운전하기 하루 전에 자격증을 딴 초보 이모로 인해 열기구는 아래로 추락하고 각종 통신 기구 또한 부서진다. 이제 그들에게는 구조될 희망도 없어진 것이다. 혹시 다른 사람이 찾아올지 모르는 이 상황에서 또다시 두리네 일행의 서바이벌 정신을 발휘한다.

다양한 생존 방법과 과학 상식

열기구가 하늘을 나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이 가스버너의 불때문이다. 이 불로 인해 공기가 가열되어 위로 올라가게 된다,  그래서 무게가 똑같은 데도 부피가 증가하면 밀도가 낮아져 가벼워진다. 그래서 열기구는 상승을 하는 것이다. 불의 세기를 맞추면 열기구의 고도를 조종할 수 있다.

비상거처 만들기

시베리아에서 만들 수 있는 비상거처에는 3가지가 있다. 하나는 눈을 이용한 것, 하나는 쓰러진 나무, 또 하나는 나뭇가지를 엮어 만든 것이다. 먼저 눈의 예를 들어보자. 먼저 매우 크고 가지가 무성한 나무를 찾아 그 줄기 주위를 땅이 나올때까지 판다. 그리고 나뭇가지를 꺾어 지붕으로 만들고 바닥에는 나뭇가지를 깐다. 부러진 나뭇가지로 만든 숙소는 먼저 한 면이 없는 사면체 모양을 한 잎 밑에 눈을 파낸다. 그리고 입구에서 불만 피우면 매우 따뜻하다. 다른 방법은 큰 가지로 기둥을 세우고, 잔가지로 지붕을 만들고 눈으로 다시 잔가지를 감싸는 것이다.

설상화의 필요성

보통 눈위를 걸으면 체력도 빨리 떨어지고 발이 푹 빠져서 걷기가 힘들다. 그래서 만든게 바로 설상화이다. 이 설상화는 발에 체중이 모두 쏠리는 것을 분산시켜 체중이 골고루 실린다. 원래는 도시에서도 설상화를 팔지만 주위의 간단한 재료로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뭇가지와 밧줄로도 만들 수 있다. 긴 나뭇가지를 깔끔하게 다듬고서 구부린다.(사람 얼굴 모양의 동그란 모양을 만들고서 나뭇가지의 두 끝이 만나 목 모양을 이루어야 한다.) 이 사람 얼굴에서 목 부분에 밧줄을 꽉 묶는다. 그리고 이 나뭇가지에서 4개의 부분에 간격을 두어 밧줄을 있고서 사람의 얼굴을 똑바른 모양으로 세워본다. 여기서 위에서 세번째까지 세개의 밧줄을 묶어준다. 여기서 첫 번째 밧줄과 세 번째 밧줄을 이어야 한다.

이 책은 나중에 여행갈때 필수품으로 챙겨야 하겠다.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은 실제로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를 만드시 다 읽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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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별에선 엄마가 보이겠지요 아이세움 그림책 저학년 31
히구치 토모코 글.그림, 김난주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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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rliemom] 

최근 그림 동화책을 유달리 좋아하게 된 이유는 짧은 글과 함께 그림만으로 아주 많은 말을 안고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더불어 큰 감동과 함께... 이 책은 그런 그림 동화책중 단연코 돋보이는 책이 아닐까 한다.  책을 대해는 사람에게 어떤 감성으로 다가설지 참 많은 얼굴을 가진 책말이다. 

이 책 그 어느 내용에도 엄마가 하늘나라로 갔다는 언급이 없었지만, 엄마를 그리워하는 아이들과 아빠의 이야기로 다가오며 눈시울 젖게 하는 뭉클한 책이었다. 하지만 5학년이 되는 아들 아이는 좀 더 냉정한 시각으로 과학적인 결과에 대해 따져보고 있었다. 제목과 연결지어 여러가지 추측을 하며... 

가르치는 저학년 아이는 아빠의 월급날 아주 즐겁게 슈퍼에서 쇼핑하고 소풍한 날이라고 말했다.  

"그림을 좀 잘 살펴봐.  아주 놀라운 걸 발견할 수 있을껄."

나는 아이가 좀 더 이 책에서 많은 생각을 안길 바라며, 넌즈시 말했다. 그러자 비슷하게 닮은 두 형제를 보며,

"선생님, 얘네 둘은 쌍둥인가봐요. 그림이 참 웃겨요 크큭. 앗, 옥의 티 발견했다.  꼬마아이가 가지고 있던 장난감요.  처음에는 눈 색깔이 주황색인데요.  뒷장부터는 노란색이예요.  그리고 입모양도 틀려요.  켁.  크기도 마음대로야." 

"어머나, 정말 그렇네. 또 무슨 생각이 드니?"

"풀밭에서 아빠가 맥주를 너무 많이 마셔 아이들이 술냄새가 많이 나겠어요."

라고 말했다.  

아이의 답변에 속으로 놀라워 하면서도 좀 더 살펴보라는 나의 말에 답답했던지 5학년 아들아이가 슈퍼갈 때도, 소풍갔을 때도 엄마가 없다는 이야기를 불쑥했다.  그랬더니 아이가 대뜸 말했다.

'"엄마는 집 지키고 있겠지.  우리 집은 형이랑 나랑 아빠만 놀러갈 때 많은데..." 내가 웃을 때면 같이 공부하는 아이들이 말하는 최불암 웃음소리라고 말하는 것을 나도 모르게 냈다. 같이 읽었으면서 어른이라 오히려 보지 못했던 것을 아이가 그렇게 이야기 해줄 때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다.  순수한 아이들 마음, 있는 그대로 보고 보이는대로 여과없이 받아들이는 것. 해서 책을 무지 무지 싫어했던 그 개구쟁이가 책이 있어 이렇게 재미있다는 것을 오늘 또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하며....   

[저학년 아이의 독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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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만화 과학 콘서트 2 - 명쾌한 과학
김석 그림, 정재승 글, 김창헌 구성 / 휴머니스트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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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 이어서 다시 보게 된 과학콘서트 이번 주제는 명쾌한 과학이었다. 이번에 나오는 것들은 우리 생활에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경영에 관한 것까지 나왔다. 또한 1권에서는 주로 머피의 법칙같은 내용이 나왔으나 이 2권에서는 사이보그 공학, 소음 공명, 교통 물리학등 과학적인 내용이 많이 나왔다. 처음에 이 자본주의의 심리학, 복잡계 경제학등 이런 제목만 보니 머리가 핑 돌았지만 곧 아주 자세한 설명이 나왔다. 11세 장난꾸러기 공상이와 함께 알아보는 다양한 경제 법칙에 대해 아주 잘 알 수 있었다.

브라질 땅콩 효과

원래 브라질의 땅콩은 매우 크다. 그런데 크기가 서로 다른 땅콩을 섞어놓으면 크기가 가장 큰 브라질 땅콩이 맨 위로 올라오는 것이다. 많은 기업에서도 골고루 섞어놓은 사탕을 오랜시간동안 운반하면 가장 크기가 큰 사탕이 맨 위로 올라와 다시 섞는데 막대한 비용을 들였다. 이것은 모래에 비유해서 설명했는데, 나도 이 모래에 대한 설명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여러번 읽어보아서 다시한번 해석해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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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만화 과학 콘서트 1
김석 그림, 정재승 글, 김창헌 구성 / 휴머니스트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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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의 그림체가 어디서 많이 본 듯 했다. 바로 최근에 연재가 끝난 썰렁홈즈의 그림채였다. 화가를 확인해보니 정말로 같은 인물이었다. 썰렁홈즈를 그린 김석의 또다른 만화를 보게 되다니 매우 기뻤다.

1권에서는 우리 생활에 있는 다양한 것에 대해 나와있다. 그 중에서도 머피의 법칙은 우리가 매우 잘 아는 것이다. 머피의 법칙은, 바로 잘 안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무조건 안좋게 나온다는 법칙이다. 그렇지만, 이 머피의 법칙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늦게 일어난 날에는 반드시 버스를 놓친다! 이것은 당연한 일이다. 일찍 일어나면 그만큼 버스보다 빨라서 놓칠 일이 없지만 늦게 일어나면 이미 시간이 늦어서 버스가 출발하기 때문이다. 또한 소풍날에는 비가 오는 것은 소풍철인 4월에는 당연히 비가 많이 오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좋은 기억은 오래 남지 않지만 안 좋은 기억은 이상하게도 오랫동안 남는다. 사람은 모든 일을 기억할 수 없다. 그래서 안 좋은 기억만 머리에 남게되어 모든 일이 꼬이고 안좋게 된다고 저절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에드워드 머피가 발견한 이 머피의 법칙은 한마디로 모순이다. 우리의 기억이 만들어낸 착각이라고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리는 뇌의 10%만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아인슈타인도 뇌의 15%만 사용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또한 모순일 가능성이 높다. 이 뇌의 10%만 사용한다는 것은 정확히 증명되지도 않았으며, 뇌의 일부분만 다쳐도 바보가 되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또한 아인슈타인의 뇌는 뇌중에서 일반사람보다 실비아에 주름이 특히 많았지만 이 것 또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뇌를 아주 적게 쓰는 게 아니라 100% 전부 쓴다고도 말할 수 있다.

이처럼 물리학자 정재승 선생님께서 우리가 궁금해 하는 다양한 과학의 법칙에 대해 궁금점 하나 없이 잘 설명해주셨다. 만화로 쉽게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확하게 논리적으로 설명한 최고의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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