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타워를 향해 달려라 - 일본 추리와 탐험이 만나는 세계여행 1
알렉산드라 피셔 후놀트 지음, 김준미 옮김, 다니엘 조어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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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주니어 김영사에서 새로 나온 책. 내가 좋아하는 추리탐험 책이라니, 정말로 기대가 되었다. 새로 나온 신간은 언제나 첫번째라는 느낌과 함께 새 책 특유의 냄새때문에 더욱 좋은 것 같다. 그 첫번째 이야기 일본속으로 빠져들기 위해 책을 펼쳤다.

주인공 사토 마리코의 아버지는 회사에서 비밀리에 새로운 엄청난 칩을 개발했다. 그러나 회사에서 든 도둑의 출현으로 인해 그 마이크로 칩이 도난당한다. 주인동 사토 마리코와 친구 타나카 치히로, 그리고 마리코의 오빠 타로와 함께 범인의 힌트를 통해 범인을 잡아낸다!

책을 다 읽고나니, 아직 내 또래도 안된 두 아이와 중2가 함께 힘을 합쳐 범인을 잡아내다니, 그들의 눈은 셜록홈즈만큼 정확할 뿐만 아니라 추리력도 매우 뛰어나다. 특히 범인은 회사 내부에 있던 사람들이었다니, 정말 놀랐다. 책 차례마다 한가지 추리 문제가 나왔는데, 그림중에서 힌트를 찾아내는 것도 있고 수수께끼나 암호를 찾아내는 문제도 있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나온 일본의 다양한 지식들은 정말 대단했다. 전 2권이 왔는데, 아마존에서 사라진 아빠도 재빨리 읽어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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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서당 5 - 조선시대 현종-경종편 맹꽁이 서당 5
윤승운 글,그림 / 웅진주니어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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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시 읽게 된 5권. 고려시대가 전 5권이니, 곧 고려시대가 있었던 시기만큼의 역사를 읽었다는 소리. 다시 맹꽁이 서당 이야기속으로 푹 빠졌다.

송나라 '송', 때 '시', 매울 '렬'자의 송시열대감은 넓은 마음과 튼튼한 몸을 가지기로 유명한 사람이다. 그가 귀양살이할때 사약을 받았는데, 사약 한 그릇을 마시고도 끄떡이 없어 연거푸 세 그릇을 마시고 겨우내 운명한 것이다. 그의 또다른 이야기중에는 그가 어느 주막에 묵어서 한 벼슬아치와 장기를 두었는데 벼슬아치가 자신의 이름을 묻자 자신의 이름을 밝혔다. 그러자 송시열이라는 이름을 들은벼슬아치는 무서웠지만 정신을 차리고 송시열 대감 행새를 하지 말라며 따귀를 때렸다. 그리고서 말을 타고 도망쳤다. 그러나 송시열대감은 그를 혼내지 않고, 오히려 그의 대담함에 놀라 벼슬을 올려주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이미 단명을 한지 오래여서 송시열은 매우 슬퍼했다고 전해진다.

왕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매우 많은 위인들의 전설과 이야기를 섞은 책. 그림체가 특별해 사건 하나하나가 매우 재미있어보인다. 이제 6권도 재빨리 읽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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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서당 4 - 조선시대 광해군-효종편 맹꽁이 서당 4
윤승운 글,그림 / 웅진주니어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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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서당 이야기 제 4권. 3권부터는 이야기조차도 점점더 재미있어져 간다. 그런데 맨 처음에 나온 광해군때 인조 반정이 일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런데 창의문을 두들겨 부순 이기축의 아내가 앞날을 내다볼 줄 아는 이인이자 도술을 아는 사람이었다니 엄청 놀랐다. 이기축이란 사람은 남의 집 머슴살이를 산 것은 이 아내를 얻기 위해 잠시동안 힘들었었던 것인가 보다. 그런데 보통 다른 책에서 보면 광해군이 억울한 왕으로 나와 있다. 광해군이 비록 많은 사람을 죽였더라도, 백성들을 위해 일하며 중립 외교로 후금과 명나라 사이에서도 양쪽 모두 평화를 유지한 것이다. 능양군 일행은 비록 인조로 등극하긴 했으나 앞을 내다볼 줄 모르며, 기축의 아내도 앞에서 일어날 병자 호란은 예상치 못한 것 같다. 불쌍한 광해군, 죽어서도 행복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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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 연필 페니의 비밀 작전 좋은책어린이문고 2
에일린 오헬리 지음, 공경희 옮김, 니키 펠란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07년 2월
구판절판


이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은 아이와 독후 활동을 해 보았습니다.

1. 주인공 페니에게 편지 쓰기
2. 독후감 쓰기
3. "요술 연필 페니의 비밀 작전"장면 따라 그려보기
4. 1,3 활동으로 팝업카드 만들기

<그림도 그리고 오리고, 편지도 쓰고,그림을 오린 후 입체북 만들 준비>

< 아이가 페니에게 보낸 편지와 함께 내부 팝업카드 >

페니에게

안녕, 페니야? 나는 너를 지켜보는 수많은 독자들 중의 한명이란다. 너의 첫번째 이야기도 읽어봤는데 움직이기 불편한 몸으로 이리저리 떠돌다가 다시 랄프의 손을 오게 되다니, 넌 정말 대단한 연필이야. 특히 너의 노력으로 검은 매직펜을 쫓아내 필통이 다시 평온해 진것도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샤프펜 맥과 꼬마 맥이 와서 잠시동안 찬밥신세가 되긴 했지만 말이야. 그래도 필통 식구들은 맥의 멋있음과 편리함에 잠시동안은 반했지만 랄프도 식구들도 다시 너를 인정해.


비록 계속 깎아져야 하는 고통이 있더라도 손에 쥐기도 편리하고 심이 부족한 일도 없는 것이 바로 너, 페니야. 네가 없었다면 수정액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계속 혼란스러운 상황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버트 필통에 있는 검은 매직펜의 작전도 성공하게 되었을 거야. 검은 매직펜은 후세인이나 히틀러에 비유하자면 너는 링컨이자 간디에 비유할 수 있어. 그만큼 넌 매우 통솔력이 뛰어나고 지혜로운 연필이야! 대단한 연필, 페니야. 앞으로도 필통 식구들을 위해 대단한 활약을 기대할께. 특히 얼룩지우개나 수정액같은 친구들을 위해 말이야.

추신: 만약 검은 매직펜의 모든 반 아이들의 시험지가 낙서가 있고 버트의 시험지만 낙서가 없었다면 선생님은 누구를 의심할 것 같니?

상철이로부터

< 입체카드 겉 표지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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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 연필 페니의 비밀 작전 좋은책어린이문고 2
에일린 오헬리 지음, 공경희 옮김, 니키 펠란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07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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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mom]

요술연필 페니는 읽을수록 묘한 매력이 있다.  그러나 그것보다 표지 맨 앞에 붙은 "아일랜드 어린이 도서상 수상작"이란 은빛으로 빛나는 라벨이 붙은 것이 더한 매력을 준 것은 아닌지 살짝 뒤돌아 봤더니... 이 상 이름도 무시 할 수가 없는 듯 하다.  우리가 너무 많이 들은 뉴베리나, 칼데콧, 혹은 여러 이름을 단 상 받은책들은 사실 책 구입등의 선정의 기준점 역할을 했기에.  

우리 아이는 이 책에 유난히 열광한다.  본인도 읽고, 친구에게도 권해서 빌려주고,  친구들과 페니 이야기하는 것 자체를 아주 좋아한다.  이 책을 읽고난 엄마의 느낌과는 사뭇 다르다.  자신이 소설속으로 걸어들어가서일까?

판타지 소설장르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책을 읽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만화책에서 글책으로 사리살짝 우회하고 싶다면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 가서 이 판타지 종류 몇 가지중 아이에게 고르게끔 하는 것이  아주 요긴하다.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살짝 구입해서 선물을 해주면 책에 대한 애착도 지니게 된다. 대표적인 것이 몇가지 있기는 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이야기"고양이 학교"시리즈 역시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아주 두루두루 좋아하는 책이 아닐까 한다.     

수학계산에 읽기까지 아주 잘해내는 요술연필 페니는 친구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씨 또한 멋진 친구이다.  1권보다 더 재미있게 읽은 2권.  아이들도 "요술연필 페니와 랄프의 생활"을 재미있게 들여다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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