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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오천년 이야기 생활사 2 ㅣ 우리나라 오천년 이야기 생활사 2
원영주 지음, 정진희 그림, 이종철 책임감수 / 계림닷컴 / 2002년 8월
평점 :
품절
[charliemom]
아이 사회 교과 과목과 직접적인 영향이 있었던 1권에 이어 2권의 경우는 아이가 체험학습을 다녀왔던 장소, 거기에서 보았었던 각 유물을 통해 한 단원 한 단원 꼼꼼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는 시간을 준 고마운 책이었다.
<체험학습 내용으로 만든 활동지>

아이들이 접하기 좋은 그림과 함께 풍부한 사진자료, 그에 따른 이야기를 풀어놓은 이 책의 최강점이 아닌가 한다. 민속박물관에 다녀오며 조금 아쉬웠던 자료를 이 책을 통해 아주 쏙쏙들이 공부할 수 있었다. 체험학습 다녀온 사진을 이용하여 활동지를 프린트해서 체험학습책만들기를 하였다.
한강 유역을 차지한 순서를 보면 삼국의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백제의 전성기는 3~4세기였고 가장 세력을 떨쳤던 시기는 근초고왕 때였다. 고구려의 전성기는 5세기경이였으며 광개토 대왕과 장수왕 때 가장 전성기를 누렸다. 광개토 대왕 때, 끊임없이 영토를 넓혀 온 고구려는 동북 아시아에서 강국으로 인정을 받고 중국과도 대등한 관계를 이루었었다. 6세기에 신라가 전성기를 누렸다. 신라가 국가로서의 기틀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내물 마립간 때부터이며, 왕위는 김씨만이 물려받을 수 있었다. 그 전까지 박, 석, 김씨가 번갈아 물려받았으나 김씨의 왕위 세습으로 인해 왕권은 한층 강화된 것이었다. 지증왕 때 나라의 이름을 신라라 정하고, 지금의 울릉도인 우산국을 정복하며 신라의 세력을 넓혀 나갔다. 신라의 전성기는 법흥왕과 진흥왕 때였었다.
전쟁은 왜 셩겨났을까?
전쟁이 처음
일어난 시대는 청동기 시대. 농사 기술이 발달하게 되면서 예전보다 많은 농산물을 거두게 되었고, 다른 부족을 침입해서 한꺼번에 많은 양의 식량을 빼앗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이 것이 바로 전쟁의 시작이 되었다고 한다. 무기가 없고, 오히려 먹을 것이 없었을 때는 협동하여 살던 삶이 풍족해질 수록 남의 것을 탐하며 생긴 전쟁. 예나 지금이나 싸움. 전쟁등은 바로 인간의 그 추악한 탐욕스러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다.
옛날 사람들은 어떤 무기를 사용했을까?
시대에 따라 사람들이 사용했던 무기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신석기 시대에는 돌을 갈아 사용하여 화살촉이나 칼, 도끼를 만들어 사용했고,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기는 칼이었다. 철기시대에서 삼국시대까지 활보다는 창과 칼이 더 많이 사용되었다. 삼국시대에 서로 영토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었다면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다른 나라의 침입에 대비해야 했다. 왜구의 침입을 막아내기 위해 최무선이 만든 화약은 고려 시대의 대표적인 발명품이기도 하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필요한 무기, 지금 현재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도 숱한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있다.
역사에 관련된 재미있고 좋은 책. 아이와 체험하고 오며 가며 계속 들여다봐야할 좋은 책이었다.
<활동지로 만든 체험학습책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