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해상 특수구조대 14
고모리 요이치.구보 미쓰로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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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구조대, 내가 무척이나 좋아할 만한 종류이다. 이 책은 해상구조대에 앞서 구하기 힘들거나 매우 특수한 상황에서의 구조를 담당한다. 이 특수 구조대의 주인공 칸바야시 효고는 엄청난 노력파이다. 어렸을 때 바다에서 실종되신 아버지를 찾겠다는 꿈만을 목표로 해상구조대에 들어간 그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공들였기에, 드디어 동경하던 특수구조대에 들어갈 수가 있었다. 특수 구조대가 실제로 있다던데, 나도 특수구조대가 직접 되어 보고 싶다. 물론 엄청나게 힘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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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 - 당신이 날아오르지 못하는 이유
신인철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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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면서 항상 이러저러하게 대는 핑계. 그런 핑계를 일일이 대는 사이, 우리의 일생의 기회가 날라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 않았는가? 이 핑계들을 떨쳐냈을 때의 당신의 모습에서 찾을 수 있는 변화점은 무엇인가? 세상에는 항상 두 부류의 인간이 산다. 무슨 일이든지 핑계를 대고 도전조차 하지 않는 사람과, 자신의 단점을 이겨내고서는 자신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 한 가지만 예를 들어보자. 알지 못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축구 선수, 박지성은 평발이다. 평발은 발이 평평해서 땅을 걷기가 힘든 사람을 나타낸다. 작가의 어떤 친구는 평발이어서 병약한 몸으로 운동은 전혀 하지도 않았다. 반면 박지성은, 자신의 꿈 축구 선수라는 목표를 향해 평발로 내딛었기에, 지금은 우리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위인 중의 한 명이다. 아직 이 이야기를 듣고도 핑계는 버릴 수가 없다고? 그럼 핑계를 버리지 못해서 실패한 사내 세 명의 예를 들어보자. 한 택시기사, 보일러 온도 조절하는 사람 그리고 담뱃가게 주인이 있었다. 택시 기사와 보일러 온도 조절하는 사람은 자신의 일에 부주의해 죽었으며, 담뱃가게 주인은 자살을 하였다. 그들은 생활에 있어 모든 일이 항상 불평불만에 가득 차 있었다. 그리고 지옥에 가 염라대왕 앞에 섰을 때, 그들은 지옥행을 받았다. 그 때 염라대왕이 한 말이다.

"삶에 있어서 불평밖에 하지 못하는 녀석들이니 그런 불평을 잔뜩 할 수 있는 곳이 지옥이다. 그 곳에서 불평불만이나 잔뜩 하면서 살고 있거라."

삶에 있어 자기 일에 지루함을 느끼고 불평을 잔뜩 하는 사람은 오로지 핑계를 대는 것 뿐이다. 이 핑계가 있기에, 그들은 유명한 위인은 커녕 죽어서 지옥에나 가게 된 것일 게다. 31인의 핑계를 버린 멋진 삶의 이야기, 읽고 비교해 보라. 나 자신의 삶이 어떠한지를, 그들이 어떻해서 성공할 수 있었는지를, 마지막으로 나 자신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 보도록 할 수가 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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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철 2007-08-27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기 계발서의 이런 책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 아들... 구입해달라고 성화여서 구입은 해줬다만... 오늘 도착했건만 빨리도 읽었네... =_=;;;(mom)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 소아정신과 최고 명의가 들려주는 아이들의 심리와 인성발달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1
노경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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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mom]

정신과 상담을 받는 것에 이제는 몸의 병처럼 치료의 일부라는 생각의 변화를 가져왔지만, 아직도 기존의 인식을 완전히 벗어버린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예로부터 부모님께 체벌 등의 잘못 교육 받아왔던 것을 자신도 모르게 답습하고, 그 잘못된 대물림을 ‘사랑’이라며 강요해 왔던 것이 어떤 것인지 지은이에게 일대일 상담을 받은 것 같은 책 이였다.

교육서를 꽤 읽었다고 생각했으나, 이 책처럼 심리, 정신적인 면에 대해 구석구석 짚어주는 책은 만난 적이 없었다. 덕분에 아이의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현재를 힘들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 자신에 대한 반성을 넘어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 가졌다. 

 

 

p77

“심하게 간섭하고 귀찮게 하는 부모- 잔소리가 심하며, 아이의 행동을 지나치게 통제합니다.  이런 경우 아이는 자기 보호의 일환으로 부모를 피하게 됩니다.” 


내게 아주 딱 들어맞는 경우였다. 아이가 잘못한 일에 대해 꾸중부터 하는...  예전에 아이에게도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고,  어디선가 읽은 교육서에 나온 이야기대로 아이에게 담아둔 말이 있다면 그 때 그 때 하라고 가르쳐왔다.  아이가 할 말을 묻어두다 멀어지는 것은 무엇보다 싫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좀 지나고 나니 종종 아빠 앞에서 자신이 부당한 대접을 받은 부분은 서슴없이 고해바쳤다.  또 간혹 나의 허용범위를 벗어날 만큼의 말대답형태가 되기도 했다.  더구나 얼마 전 자기 친구와 그 어머니까지 함께한 자리에서는 내가 화가 나면 자신에게 거침없이 퍼부어대는 이야기들을 샅샅이 다 고해바쳐 얼굴을 들 수 없게끔 만든 일도 있었다.  창피한 이야기니 다른 사람 앞에서는 그런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이야기했지만, 아이의 말은

“엄마도 내 잘못을 다른 사람한테 거침없이 말하잖아요.”  

그랬다.  좋은 인성발달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었다.  잘못된 점도 좋은 점만큼이나 아이가 그대로 보고 배우는 것이다.  좋은 책을 읽게 하고, 좋은 이야기를 듣게 한다고 잘못된   행동을 하는 부모를 보면서 아이 혼자 제대로 자라기를 바랄 수는 없는 것이다.  왜 아이가 그런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것인지 내 자신이 가장 문제였다는 생각을 위의 문구를 여러 번 읽으며 생각하고 또 생각하도록 했다.   

피아노를 배울 때 ‘작은별’을 연주하며 행복하게 깔깔 웃어야 행복한 것인지,  시간도 없고, 경제적인 면도 손해이니 ‘체르니’까지 속성으로 익혀야 내 아이가 행복할 것인지 답은 많이 고민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케네디 대통령처럼 된다고, 빌 게이츠처럼 성공한다고 행복한 것인지 되묻는 말에도 곰곰이 생각할 필요가 역시 없다.  이제 배운 자전거에 심취해 땀을 흘렸던 그 시간이 방학 중에 가장 즐거웠던 두 장면 중의 하나였다는 아이의 방학일보를 보며, 행복한 데는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 76

“히틀러의 예로 히틀러는 우수한 아리안 종족을 종족하기 위해 건강한 아리안 족 남녀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을 각 분야 최고의 교육 전문가에게 맡기고 최고의 시설을 갖춘 기관을 설립하여 양육하게 했습니다. 아무 이상 없이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들이 얼마 되지 여러 가지 문제를 보이고, 몸이 약해지면서 죽거나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은 따뜻한 보살핌과 이해, 즉 부모의 사랑을 먹고 자라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해 주고, 믿어주고 자신의 원하는 것을 알고자 하는 것을 먼발치에서 응원하는 것이야말로 정말 내 아이를 잘 키운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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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 아이를 위해서라면 꼭 읽어야할 필독서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from 風林火山 : 승부사의 이야기 2007-10-22 17:11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 노경선 지음/예담Friend 아들을 데리고 백병원 소아정신과에 상담 받으러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에 담당 의사가 꼭 읽어라고 권해줬던 책이었지요. 이 책을 읽고 나름 내 방식대로의 교육이라는 저의 무지에서 비롯된 착각이 초래한 결과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하면서 책을 두번 꼽씹어서 읽었습니다. 아시는 분 아시겠지만 저는 책 다시 읽거나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도 너무 좋은 내용이 많아서 다시 봤던 거지요. 부모라면..
 
 
 
청소년 경제사전 - 경제신문과 함께 읽는
김은경 지음 / 황금나침반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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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mom]
경제 사전이란 말이 딱 들어 맞았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쓰고 있는 은행 예금, 적금, 인터넷뱅킹서부터  조금은 낯선말인 개인 워크아웃 제도에서  아웃소싱등등.  그리고 TV나 라디오, 인터넷 등에서 자주 이야기 듣지만, 정확한 사전적 의미를 몰랐을 수도 있는 벤치마킹, 스톡옵션등등...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면 이 책 한 권이면 아주 조목 조목 읽을 수 있다.

 '경제'란 말이 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한다는 뜻의 '경세제민'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줄여 쓰고 있었다니...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나에게 있어 '경제란 것은 곧 돈벌이'라고만 생각했다.  '절약'또는 '집안 살림을 관리하다'란 것을 뜻하는 것을 보면 무엇보다 가계부 한줄 한줄 꼼꼼히 쓰며 어디에서 동전 몇푼이 덜 잠긴 수도꼭지처럼 새고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있으니 가장 옳은 경제 실행법이었을텐데... 모르는 것이 죄고 또한 내 생활에 악순환의 연속이었다는 생각이 문득 들며 아차 싶었다. 

아직은 초등생인 우리 아이는 경제에 참 관심이 많다.  유독 좋아하는 외삼촌이 경영학과를 편입해 또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한번씩 통화하며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 아이의 관심을 더욱 증폭시킨 것이 아닌가 싶다.  주식을 알고 싶어 PC게임을 하며 이해하려고 하는 아이, 건물에 집세 내기, 가계세 받기 등의 놀이를  하면서 전.월세에 대한 개념을 도운 적이 있었다.  아이들은 부모님이 당연히 알지 싶은 것도 모를 때가 많다.  같이 공부한 아이의 친구가 복권을 어디서 사는 것인지 또한 당첨금은 어디에서 받는 것인지 모르고 있었다.  중학교에 올라가면 자연히 알까?  본적이 없고 관심이 없다면 이 아이가 중학생이 된다고 해서 자연히 알게 될리는  없을 것이다.  또한 우리 아이 역시 보험금과 보험료의 차이를 알지 못해서 순간 나를 움찔하게 만들었었다.  보험회사에서 개인 보험료 납부자들이 낸 돈으로 사고나, 병이 생겼을 경우 지급하는 것이 보험금인데, 아이는 가입만 하면 무조건 주는 것인줄 안 것이 꽤 경제책을 봤다고 생각해서였는지 내게는 적지 않게 쇼크였다.  일단 어떤 서비스를 받기 위해 유료인지, 무료인지 먼저 생각해보았다면...

아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 요금, 한 달후 결제금액을 미리 생각했다면, 본인이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도 그로 인해 가정내의 큰 분란도 없지 않을까 싶다.  단순히 막연히 읽는 경제책이 진정한 값어치를 할 때는 가정에서 일어나는 우리집 경제사부터 안다면 단순한 지식에서 산지식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알아가다보면 몇년 전 우리 사회를 피폐하게 만든 주범인 카드대란처럼 생각없이 무분별하게 행동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막연히만 알고 있던 경제 지식.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점검하며 아이와 이야기할거리가 많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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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서당 14 - 고려 시대 인종~희종 편 맹꽁이 서당 14
윤승운 글,그림 / 웅진주니어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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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솥 안에 갖혀서 바다에 내던져 죽음을 당하던 무신의 난. 정중부, 이의방, 이고가 문신들의 탄압을 이겨내고 정권을 잡은 시기이다. 이 때 무신들은 싸움질만 해대는 인간 취급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무신 정권이 일어났고, 나라 꼴은 말도 아니었다. 곧 이어서 몽골의 침입이 있을 것도 모르고 제 세상인듯 살아가는 무신들이 정말 나쁘다고 생각한다. 그 존에 무신을 막 괴롭혀서 이런 일을 생기게 한 문신들도 매우 나쁘다고 생각한다. 역사에 있어서 이러한 암흑기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내 마음을 괴롭게 했다. 빨리 이 고려가 다시 태평성대를 이룰 수가 있는 공민왕 시대로 넘어갈 수만 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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