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어린이표 - 웅진 푸른교실 1 웅진 푸른교실 1
황선미 글, 권사우 그림 / 웅진주니어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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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과제물로 제출할 수도 있는 보석함 북 - 마인드맵이라고  이름을 붙여 봤습니다.
그림을 이용해서 아이가 책을 읽은 후 그린 마인드맵을 이용하여 아코디언 모양으로 접은 색종이로 붙여 아이와 만들어봤습니다. 

 


 
<완성품> 

1. 보석함이 그려진 마인드 맵지를 준비합니다. 

2.  여러가지 색종이를 아코디언 모양으로 접은 뒤 보석 모양이 되도록 윗 부분과 아랫 부분을
잘라서 붙입니다.  끝에 테두리는 검정색 골판지를 이용하여 붙입니다. 

 


 
3. 뒷쪽판이 튼튼하도록 재활용품으로 택배로 온 박스용지를 A3용지 크기로 잘라서 붙였습니다.

4.  아이가 마인드맵을 끝낸 용지를 복사합니다. 


 


5.  잘라서 색종이에 붙입니다.
 
6.  책 제목과 작가 이름등을 써서 붙이면 보석함 북- 마인드맵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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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1-05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참신한 독후활동에 추천합니다!

최상철 2008-01-06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순오기님 ^^*
 
기탄 급수한자 6급 빨리따기 1과정 기탄 급수한자 시리즈
기탄한자교육연구소 엮음 / 기탄교육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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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아이가 '발명품 경진대회'에 출품했던 한자보드게임입니다.  외워야할 한자가 많아지고, 무료해지자 우유팩에 붓펜으로 글씨를 써보게 했더니 재미있어 하였습니다.  내친김에 보드게임이라면 너무 좋아하는 아이에게 열심히 써서 보드게임을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했더니, A4용지에 보드게임 내용을 그려뒀어요.  

1. 보드판으로 재활용하기에 좋은 판을 먼저 정하고,  아이가 그린 그림을 붙였습니다. 
 
2.  (접었을때 8절지 크기라서)펼치면 4절 크기의 보드판이 됩니다.  그림을 붙인 뒤 보드판에
정한 규칙과 함께 그림도 그리고 스티커를 붙여 꾸며줍니다.  (마무리는 손코팅지를 입힙니다) 

3.  자신이 직접 만든 한자카드와 함께 주사위와 말등을 담을 상자를 역시 빈상자를 이용하여 겉상자를 이렇게 만듭니다.  상자 윗부분과 아랫부분만 잘라낸 후 상자 위쪽은 꾸며줬습니다.
(신문에서 오린 그림들)  

4.  속상자는 겉상자에 맞는 크기가 되게끔 조금 조절한 후 선물 상자등에서 나온 손잡이를 활용해서 서랍 손잡이로 만들어줍니다.  

6. 각종 찬스카드를 만듭니다.                                                                  
 

5.  미니 화이트 보드판은 한자를 써보게 하는데 이용하는 아이.  우유상자로 미니 주사위도 콩을 넣어 만들어 봅니다.  말은 영어가 써진 물고기 그림을 투명 테이프로 입혀 사용했습니다.   

6.  한자를 우유팩에 붓펜으로 쓰게 합니다.   나중에 공부했던 한자 급수 책에서 각 글자를 오려서 붙였습니다.  (작년 4월 당시 120장 정도 써서 제출했습니다)   

7.  우유팩을 길게 자른 데 사자성어도 적어봅니다.  뒤쪽에는 사자성어와 함께 아이가 스티커 만화를 그리면서 그 뜻을 자신만의 언어로 풀이해본 카드입니다.
학교에서 아이들끼리 돌아가면 보드게임 했을 때 정말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올해도 아이들 친구들이 집에 왔을 때 하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한자도 익히고 재미도 있고, 일석이조 맞지요? 

작년에 덤(?)으로 받게된 발명품 경시대회 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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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보는 그림 한국사 백과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백과
지호진 지음, 이혁 그림 / 진선아이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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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연표 완성작 >



역사 연표를 같이 읽어본 후  '나만의 연표'만들기 작업을 먼저 해 보았습니다.  A4용지에 먼저 태어난 년도, 해당 월과 함께 자신의 인생에 있어 아주 중요한 사건을 생각해서 써 보게끔 하였습니다.  
의외로 그 때 나에게 중요한 일이 무엇이 있었던지 한참을 생각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해서 생각외로 회상하며 메모하는 시간이 많은 소요되었습니다.  과거를 회상하며  기억력도 도울 뿐 아니라 기억을 잘해 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도 다시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었습니다.
 



(뒷쪽에 나와 있는 한국사 연표를 읽어보고 흐름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나만의 연표를  메모해본 후 A4용지에 갈끔하게 옮깁니다)
 


  
(검은 도화지 위에 나만의 연표를 붙인 후 색종이로 트리와 집모양을 접고 붙여서 꾸며줍니다) 





(나만의 연표 완성작) 

학교를 다녀오면 단순히
"재미있었니?"
라고 묻는 것이 아니라,
"오늘 수업 시간 중에 어떤 시간이 재미있었니?"
예를 들어 체육시간이었다면
"무슨 일이 생겨서 재미있었는데?"
"선생님이 무슨 색의 무슨 옷을 입으셨니?"
"아이들의 옷차림은 어땠지?"

"너는 무슨 색의 무슨 옷을 입고 있었니?"  
"그 때 너는 무슨 말을 하였지?"
라며 주변의 상황과 함께 장면을 사진처럼 기억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유도하는 것이지요. 상당히 많은 교육서에 언급되어 있듯이 이러한 부모님과의 대화는 아이의 두뇌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제법 실천했다고 생각했지만, 아직도 많이 미흡한 내 아이.  오늘 다시 한 번 연표만들기를 통해 기억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나라 연표를 써보며, 전반적인 이해가 더욱 잘 된다고 말하는 아이를 보며 연표 옮겨 써보기는 겨울방학동안 계속 순차적으로 같이 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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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2009-08-27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뭥미

아이 2009-08-27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똑바로해 애야 그림으로
 
어린이 문학박물관 - 구지가에서 김소월까지 한 권으로 보는
장세현 지음, 경혜원 그림 / 국민출판사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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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은 어렵다는 개념이 더 강하지 않은가 한다.  중.고등학교에 다닐 때도 고전은 따로 공부해도 이해가 힘든 과목이었기에... 그러던 때 중학교 다니던 시절 국어선생님께서 들려준 유리왕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며 고전은 이야기로 다시 살아나 지금까지 오래도록 슬펐던 그 이야기가 남아 있는걸 보며 이야기로 들은 것은 쉽게 이해하고 오래 남을 수 있지 않은가 싶다. 해서 어린 초등학생이 고전을 이해하고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첫 걸음으로 이런 이야기가 얽힌 책이 꼭 필요했던 것이 아닌가 싶다.  

구지가는 삼국유사에 나온 이야기로 아이들도 많이 알고 있는 노래가 아닌가 한다.

龜何龜何(구하구하)                  거북아 거북아
首其現也(수기현야)                  머리를 내어라
若現也(약불현야)                  내어 놓지 않으면
燔灼而喫也(번작이킥야)            구워서 먹으리.    

강력한 왕을 염원하던 이들의 설화로 사라져 버리 나라 6가야국에 얽힌 우리나라의 신화였던 수로왕의 이야기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부연 설명의 페이지로 박물관에서 꼼꼼하게 살펴보듯 세세한 설명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이 책에서 한 때 대중가요로도 사랑받았던 공무도하가의 슬픈 가락이 떠오르는 그 사연이 유달리 와 닿았다. 전래처럼 입에서 입으로.  가락으로 그렇게 전해오져 역사는 오래도록 명맥을 유지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했다.  부창부수라 했던가? 어느 날 미치광이 남편이 술을 마시며 부인의 만류에도 한사코 강에 들어가 빠져 죽자 슬프디 슬픈 이 노래 공무도하가를 부르며 따라 죽었다는 이야기.  이야기가 살아나 그냥 구절로 전해져 온 것이 되살아난 듯 자신에게만 다가오는 고전이 있지 않을까?  
 

고대가요부터 김소월 시까지 우리 문학에 대한 전반적 역사를 이야기를 섞어서 재미있게 풀어냈다는 문구처럼 이야기 하나 하나 속에 역사가 숨쉬고 있었다. 쉽게 다가 서지 못했던 우리 문학 고대가요에서부터 향가, 고려속요, 시조, 가사, 고전 소설 등 고전이란 문학장르가 가진 특성을 깊이있게 이해하지 못해도 어떤 것인지 그 맛을 보며, 아이들은 고전에 한 걸음 다가 설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였다. 또한 고전에 대한 어렵다는 생각을 떨치게 해준 징검다리 역할을 해 줄 좋은 책이였기에 어른인 내게 있어서도 가까이 둘만한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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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비상 2007-10-16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멀게만 느껴진 것이, 가깝게 느껴질 때의 환희란 또 이루말할 수 없지요..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님과 비슷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상철 2007-10-24 01:41   좋아요 0 | URL
네~ 아름다운비상님 말씀이 맞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어렵기만 한 것을 마치 막혔던 체증이 확 내려가듯 유연하게 느낄 때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23
존 보인 지음, 정회성 옮김 / 비룡소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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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 대전으로 피해를 가장 피해를 많이 보았던 유태인 민족.   그 가슴 아픈 역사는 우리에게 되풀이되지 말아야할 비극이 무엇인지에 대해 똑똑히 가르쳐주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슬픈 역사속에서 피해자의 시선인 아닌 어쩌면 가장 잔혹했던 가해자였던 독일인 사령관의 아들의 눈으로 아주 독톡하게 그려내고 있었다.  아이들의 우정이 감동적이었고, 그 슬픈 역사에 목이 메였던 책이였다.  

아직까지 친구가 좋아 원래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이사하기가 너무나 싫었던 브루노.  9살의 나이지만, 키도 작고 누나에게 늘 눌려살던 그런 브루노가 이사를 가게 되어 새로운 곳에서 목격했던 것은 아주 이질적이었을 것이다.  농장으로 보인는 듯 했는데 철조망이 쳐져 있고, 사람들은 전부 줄무늬 파자마를 입고 있었다.  아버지의 직업도 제대로 알지 못하던 아직은 어린 소년이었던 브루노는 그 새로운 곳에서 너무나도 절친한 친구를 만나게 된다.  아우슈비츠에서 유태인 친구 쉬뮈엘을 따라서 아빠를 찾다가 가스실로 급작스레 들어간 독일 사령관의 아들인 그는 가스실에서 친구의 손을 꼬옥 붙잡고서는 마지막 생을 다하며 이 책의 막은 내린다.

그들의 잘못된 명분은 너무나도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이번에 독일 어린이 그것도 히틀러가 가장 총애하는 총사령관의 아들. 어쩌면 그 점이 유태인 학살이 잘못된 이유를 더 잘 설명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지 자신의 업무 때문에, 아들을 저 멀리로 떠나보낸 르노의 아버지의 심정은 정말 말로 이루지 못할 만큼 처절할 것이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아홉살 르노를 떠나 보내게 된 그런 끔직한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이지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같은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개 취급을 당하고, 가족을 잃고, 다른 사람에게 마구 얻어 맞고... 물론 부루노의 입장에서 본 것이라 그렇게 잔인한 장면이 자주 나오지는 않았지만, 마지막 가스실에서의 최후 이야기는 자세한 설명이 없더라도 매우 끔찍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독일의 유태인 학살 이야기로 이런 특별한 이야기가 없어도 유태인 학살 정책이 얼마나 잘못되었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이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줄무늬 책속의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유태인들의 고통이, 미래에 또 한번 생겨나지 않는다면 좋겠다며 아이들은 전쟁없는 세상을, 평화를 강렬히 염원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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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7-09-29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태인이 직접 얘기하는 것보다 제3자나 가해자가 하는 얘기는 또 다른 느낌이더군요.
줄무늬 파자마, 영화로 문학으로 많이 접했지만 항상 가슴 아리더군요.
보물창고의 '그때 프리드리히가 있었다'도 독일 소년의 눈으로 그리는 유태인수난기죠.

최상철 2009-06-04 14:20   좋아요 0 | URL
추천해주신 책 살펴보겠습니다~

프레이야 2007-09-29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고 가요^^

최상철 2009-06-04 14:2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