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작은세상의 반란 선생님도 놀란 과학 뒤집기 12
이원경 지음 / 도서출판성우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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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의 종류는 곰팡이에서부터 바이러스까지 매우 다양하다. 이 미생물은 내가 알기론 유산균같이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들이 있는 반면 바이러스처럼 각종 질병을 일으켜 끔찍한 죽음을 불러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미생물을 너무 탓할수도 없다. 우리나라에서 김치, 젓갈, 된장같은 음식을 빼면 무엇이 있겠는가? 우리의 주식이 밥인지라 밥이랑 궁합이 잘 맞는 음식들이 갑작스레 사라진다면 먹을 것이 사라질 것이다. 그래서 미생물이란 것은 우리에게 미운 존재이기도 하나 사랑스러운 면도 있다. 미생물은 참 알아볼 것이 많은 존재이다.

이 미생물이 일으키는 부패와 발효. 그렇지만 이 부패와 발효는 동일 현상이라고 한다. 단지 사람들이 생활에 필요한 일을 해주면 발효, 그렇지 못한 것은 부패라고 한다. 똑같이 자연으로 돌아가는 일을 어떤 것은 좋은 것이라 하고, 어떤 것은 나쁜 것이라고 한다. 나는 바이러스가 물론 매우 나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 바이러스가 없다면 어떨까? 인류가 지금처럼 적지 않은, 100억이 넘은 인구가 지구촌에 살게 될 것이다. 인구가 많아지면 그만큼 지구의 환경의 질이 저하된다는 것을 뜻하고, 그만큼 인류는 더욱 살기 힘들어져 지구를 파괴할 새로운 발명품을 내놓는다. 바이러스라는 것이 있었기에 지금의 평행성이 존재하고 적절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신은 쓸데없는 것들을 만들지 않는다. 전부 지구를 생각해서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바이러스에 대응할 해결책을 찾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다. 계속 대응하다보면 사람들도 그만큼 저항력이 강해지고, 결국 바이러스에 이기게 된다. 하지만 결국엔 새로운 바이러스들이 나타나게 되어 있으니 인류는 계속 바이러스에 맞서 싸워야 할 것이다.

미생물을 이용해 만든 음식은 위에서 말한듯이 한국인들에게 꼭 필요한 음식들이다. 김치, 젓갈, 요쿠르트, 된장, 고추장, 식혜등의 음식들이 모두 발효를 이용한 것이다. 적당히 미생물이 분해를 하고 나면 그만큼 맛과 향이 나니 어찌 미생물이 나쁜놈이라 할 수 있겠는가? 특히 김치와 요쿠르트, 그리고 된장의 재료인 콩은 세계 5대 건강식품에 속한다. 그러므로 미생물이란 것이 꼭 필요하다. 부패란 것이 없다면 지금처럼 음식이 썩어서 버리는 일이 없더라도 지구는 아마 시체에서 나는 독가스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미생물이란 것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 때로운 미운짓만 골라서하지만 그러면서도 인류가 필요한 것을 해주니 말이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것은 미생물과 인간의 적절한 조화이다. 어쩌면 미래에는 인류가 미생물의 언어를 발견해 대화를 나누면서 좋은 해결책들을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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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2008-04-08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 저 성수
 
별, 불사조의 윙크 선생님도 놀란 과학 뒤집기 14
구자옥.조명아 지음 / 도서출판성우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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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그 반짝임이 아름답기에 동경의 대상이던 물체이다. 과거 선원들도 별을 통해 항해할 길을 알아내었다고 하니, 별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모르겠다. 내가 알기론 별들도 나이에 따라서 색깔이 다르다고 한다. 막 죽은 별로 인해 생겨난 아기 별들은 푸른 빛을 띄는, 매우 뜨거운 별이 된다.
(1) 푸른색 : 50,000 도
(2) 청백색 : 25,000 도
(3) 흰색   : 10,000 도
(4) 황백색 :  7,000 도
(5) 노란색 :  6,000 도
(6) 주황색 :  5,000 도
(7) 붉은색 :  3,500 도
별들의 색깔에 따라 온도도 이렇게 나뉜다. 태양은 현재 노란색인 5번째 단계이므로, 그 표면온도는 6000도에 달한다. 6000도라면 그 온도가 엄청나니, 쇳덩이도 금방 녹일 수 있는 온도다. 이런 별들도 그 생애의 과정이 있다. 그것도 매우 신기한 과정으로.

별들의 생애는 초기의 만들어진 질량에 따라서 정해진다. 질량이 클경우 초신성, 매우 클 경우는 블랙홀, 작을 경우 왜소행성으로 그 삶을 마친다. 몇 억년을 살아가는 별은 초기에 위의 1~7단계를 거쳐 점차 온도가 낮아지면서 적색거성이 된다. 이 때 질량이 클 경우 적색초거성이 된다. 그리고서 작은 별의 경우 중심만 남고서 백색의 왜소행성만 남고, 그 잔해는 주위로 전해진다. 이 때 크기가 큰 적색초거성은 커지면서 그 크기를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에 팡! 하고 터져버린다. 그렇다면 게성운 자리와 같은 아름다운 초신성의 잔해가 남게 되고 점차 잊혀져 간다. 옛날 기록으로 보자면 초신성은 대낮에도 밝게 보인다고 한다. 또한 적생초거성에서 그보다 질량이 훨씬 클 경우 내부의 중력이 너무 강해 빛조차 빠져나갈 수 없는 블랙홀이 된다. 직접 볼 수는 없지만 빛이 전혀 감지되지 않고, X선만 나오는 곳은 블랙홀이라고 한다. 물론 그 크기가 엄청난 경우에만 해당한다.

은하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 나선은하, 타원은하 등으로 나선모양중에서도 다양한 모양으로 나뉘며, 타원형 은하도 그 모양이 다르다. 이런 은하들이 모인 것을 은하계라고 하며, 이것이 또 국부 은하단으로 나뉜다.

현재 세계에 약 88개가 존재하는 별자리는 그리스 신화같은 이야기들을 통해서 별들의 위치를 기억하기 쉽도록 그림처럼 이어서 보는 것이다. 밤하늘의 진짜 매력이라면 아마도 그 모양을 이어서 나타나는 것들을 알아보는 것일 수도 있다. 1등성에서부터 다양한 성등으로 나뉜 별들은 이어지면서 재미있는 모양으로 바뀐다. 10만원도 채 안되는 재료비를 들이고서 밤하늘을 관찰하거나 촬영하는 것도 매우 재미있는 일이다.

밤하늘의 별들은 매우 뜨거운 기운을 가졌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그 색깔을 보노라면 삶에서 쌓인 피로가 싸악 풀린다. 나는 어렸을 때 공원의 밤하늘에서 빛나는 별을 조금 본 것 뿐이다. 다음번에서 밤에 산을 올라가, 멋진 밤의 풍경을 한번 구경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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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김현근 지음 / 사회평론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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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 나는 마음속에는 '내가 과연 과학영재학교 같은 곳에 입학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지금은 잘하고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항상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도 곧 절망감이 온 마음을 가득 메우고 있을 뿐이다. 그런 나에게 선뜻 자신감을 불어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과학영재학교에 당당히 입학에 아이비리그 최고 명문 프린스턴 대학교에 입학하였던 현근이 형의 이야기는 간단한 인생지침서같지 않은, 내가 나아갈 진로를 잡아준 실제 예였다.

현근이 형은 어렸을 때 닥친 IMF를 통하여 집안이 매우 가난했다고 한다. 어머니가 한 달에 벌어오시는 60만으로는 생활비는 턱도 없던 그 시절에 20만에 가까운 학원비를 겨우내 사용하며 공부를 했던 현근이 형은 부모님의 말없는 도움 덕분이었는지 승부근성이 매우 강했고, 무슨 일이든지 1등을 하려고 했다. 그런 자신감이 노력을 불러일으켜 어떠한 일에서 매우 잘하는 사람을 제치고 더욱 더 잘하기도 했다. 나는 단지 내가 잘하는 분야와 못하는 분야가 있으니까 내가 잘 하는 것만 쭈욱 나가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현근이 형은 그렇지 않았다. 무엇이든지 끝까지 만점을 받을 수 있도록 연습을 하는 것이다. 그런 악착같은 성격이 과학영재학교에 붙을 수 있었던 계기일 것이다.

현근이 형이 나에게 있어 매우 도움이 되 주었던 이유는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어떻게 생활해야할지등을 알려 주었다. 단지 민사고같은 데만 붙으면 되지, 하고 안이하게 생각했던 나는 민사고가 매우 뛰어난 곳이기는 했지만 만만치 않은 학비가 있으므로 현근이 형이 다녔던 학교, 과학영재학교를 나의 첫 번째 목표로 세웠다. 과학영재학교야 말로 내가 진정으로 공부하고 싶은 곳이었다. 일반 고등학교와 같은 학비로 수많은 과목들과 물량적인 숙제로 매우 힘들기는 하겠지만 기숙사 생활을 통해 그 곳에서 매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겠구나, 하고 나의 목표로 정했다. 특히 놀란것은 열두살 천재 영수에 관한 것이다. 영수는 나보다 한 살이 많을 정도로 어렸지만 고 2사이에 낀 최연소 합격자니, 놀랄만도 하다. 그렇게 일찍부터 학력이 매우 뛰어난 영수는 급기야 과학영재학교에 합격을 했다. 지금 벌써 과학영재학교를 간다는 것은 무리겠지만, 천천히, 매우 많은 지식들을 배워 나가면서 과학영재학교에서 부담없이 공부를 해나가고 싶은 것이 나의 목표다.

현근이 형이 예를 들어 말해 준 과학 영재학교에 관한 정보는 매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물론 부산에 있지만 기숙 생활이어서 부담없이 다닐 수 있는 곳이므로 이 책이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현근이형의 공부 비법을 통해서 나 자신이 더욱 더 성장한 듯 하다. 어린이를 위한 책도 있던데, 그 책도 과연 무슨 내용일지 매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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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Dear 그림책
숀 탠 지음 / 사계절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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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장정의 낡은 표지, 빛이 바랬으나 우리에게 그리움속을 유영케 하는 낡은 사진 한 장. 

사진 속에 여행 가방을 든 남자와 ‘이 세상에서 보지 못한 이 동물은 도대체 무엇일까?’라며 생각을 해보는 남자의 시선을 받는 기묘 하지만 순해 보이는 동물. 사진은 이상한 정경이었으나 따스함이 묻어나고 있었다. 

표지의 질감이 일반 책과는 달라 몇 번이나 쓸어 보며 책을 한번 만져보고 그러다가 계속 만져보며 즐거움을 느끼는 내가 있었다. 참으로 손길을 멈출 수 없었던 아름다운 책이었다. 

어느 곳을 향해 가는 것일까? 아니면 집으로 돌아온다는 것일까? 책장을 넘기며 다양한 인종, 다양한 표정들의 사람들과 마주 하였다. 슬프고, 불안하며, 포기라도 한 듯 무표정, 또는 화가 난 듯한...

연필로 스케치한 그림으로만 이루어진 책의 처음 시작은 방안 선반위의 모습 그 중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있었다. 

종이학. 시계, 자신도 모르게 미소 짓게 하는 아이가 그린 가족의 그림. 금이 간 주전자, 이빨 빠진 찻잔에 담긴 차. 그리고 행복해 보이는 단란한 가족사진. 

여행 가방에 짐을 싸는 남자의 표정은 착잡하기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어디로 떠나는 것일까?

거리에는 뾰족한 가시로 금세라도 잡아먹을 듯한 용의 꼬리들이 거리 사이사이 괴기스런 어둠으로 점령하고 있었다. 이곳에서 무슨 일이 생겼던 걸까? 왜 남자는 가슴이 무너질 듯 슬퍼하는 부인과 사랑하는 아이를 둔 채 기차를 타야만 하는 것일까? 

아이들의 상상력을 하나하나 이끌어 내기에 너무 많은 글과 표정이 담겨져 있는 책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놀라움으로 커진 눈, 읽는 내내 빠져들어 있었다. 

그림책이나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너무 많았기에, 한 장을 보는 데도 시간은 물처럼 흐르고 있었다. 책이 눈빛으로 전해 주는 이야기인지라 제대로 들었는지, 혹 흘려버린 이야기들은 없었는지 한 장 한 장 아껴가며 눈에 담았다. 

구름 표정. 그 색감. 여러 형태의 모양으로 시선을 내내 잡아 이끄는 책.

새로운 곳, 낯 설음. 그는 땅이 빙글 빙글 돌며 거리에 홀로 버림받은 두려움을 가슴에 강타 당한다. 허나, 친절한 사람들과 조우한다. 그리움이란 향수에 가슴이 메마르며 그렇게 지친 하루를 묻으며 이방인은 잠을 청했다.

특이하나 따스해 보이는 그 동물. 그 땅에서 발을 딛고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라는 친구의 모습이라면 혹 그렇게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해보았다. 그 친구가 내내 곁을 떠나지 않고, 함께 지켜주는.... 

아프고 힘들었던 고통을 뒤로 한 채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며 그들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그 이질적인 곳에 유약해 보이나, 단단한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다. 

작가의 말을 나중에 읽으며, 더욱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삶은 때로 우리에게 고통을 동반케 하지만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어 그래도 세상은 살만한 것이 아닌가한다. 

많은 친구들과 꼭 함께 하고픈 책이었다. 작가 숀  탠.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하는 작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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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편지 1 - 원시 사회부터 통일 신라와 발해까지 12살부터 읽는 책과함께 역사편지
박은봉 지음 / 웅진주니어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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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만년 역사(5000년 역사)라 불리우는 긴 우리 역사는 고조선, 삼한 시대, 삼국 시대와 남북국 시대등을 거쳤다. 하지만 실제 인류가 살았던 시기는 그보다 훨씬 전일 텐데 어째서 겨우 반 만년 역사라 하는 것일까? 그것을 궁금해 하던 나는 드디어 그 궁금증이 풀렸다. 역사는 글이 남겨진 기록이 있을 때부터가 시작되는 것이기에 고조선에 관한 기록이 남아있는 때부터 현재까지가 바로 반 만년 역사이다. 하지만 그래도 원시 사회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선생님과 딸이 주고받는 편지를 보면서 나는 점점 역사에 관한 지식을 점점 더 많이 알아갈 수 있었다.

과거 원시시대 사람들로부터 현재 사람들까지 이르기까지 오랜 진화를 거쳐왔다. 4발로 걷던 단순한 원숭이의 모습에 지나지 않던 사람들은 점점 더 허리가 곧추서고, 두 발로 걷게 되며, 뇌의 크기도 점점 커져 갔다. 이 원시인들은 원숭이와 달리 매우 똑똑하고 손의 사용이 자유로워서 도구를 만들어 쓸 줄 알았으며, 불도 쓸 줄 알게 되었다. 돌을 떼거나 깨서 쓰던 뗀석기 시대 사람들은 점점 더 그 기술이 발달해 돌을 갈아 쓰는 간석기 시대에 이르게 된다. 간석기 시대에는 돌을 갈아서 좀더 날카롭고 정교한 무기나 도구들을 만들 수가 있었다. 그러면서 청동기 시대를 거쳐 계급이 발생했다. 공동체 생활이 아닌 자기 중심적 생활이 보편화되면서 지배인과 평민층으로 나뉘고, 청동검을 통해 다른 곳의 약한 지역들과 전투를 하여서 노예를 삼거나 넓은 땅을 차지하였다. 이제 단군 왕검이 태어났고, 약 2000년 정도를 거쳐 나라를 다스리던 단군 왕검 시대는 위만 조선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그러면서 고조선이 멸망하고 동예, 옥저, 고구려, 신라, 삼한등의 나라가 생긴다. 그러면서 고구려가 동예와 옥저를 차지, 백제가 삼한 중에서도 마한 땅을 중심으로 지역을 넓혀가면서 점점 더 삼국시대의 모습을 갖춰 간다. 그로 인하여서 우리에게 유명한 백제, 신라, 고구려 이 세 나라의 경쟁이 시작된다.

지금의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을 가진 민주주의 국가이다. 이 대한민국이 있기 전까지의 역사는 고조선에서 삼국, 통일 신라, 고려, 조선 그리고 대한 제국을 거쳐 일제 강점이에 이르른다. 하지만 1권에서는 통일 신라와 발해까지에 대해 소개하는데 이를 일명 남북국시대라고 칭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이 시대를 통일 신라시대라고 안다. 하지만 우리 민족의 나라인 발해가 있었기에 남북국시대인 것이다.

다양한 사실들도 알 수 있고, 편지를 통해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었던 나는 한국사 편지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 앞으로도 이 책 5권을 전권 읽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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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 박물관에 와보리라 마음만 먹었는데, 실제 아이와 체험학습을 하면서,  전시관에 볼거리가 너무 다양하여 무척 놀랐다.  각 시대별로 꼭 알아야 할 특징에도 아이는 눈을 빼겼고, 특히 모형촌에서는 한참을 머물며, 조선시대 풍속에 아이와 함께 푹 빠지고 말았다.  다시 한 번 방문하여 꼼꼼하게 살피고 싶다는 아이의 손을 잡고 나오면서,  참으로 만족할만한 체험에 저절로 미소를 짓고 있었다. 
(한국사 바로 보기 이현세작) 이 책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  한국사를 이리 재미있게 풀어둔 것이 예전에도 있었더라면... 이라고 생각해 보는 엄마다.    이 책들은 아이가 가기 전에 읽은 책들이다.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이 한국사 탐험대2와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1권인데,  상철이는 한국사 탐험대가 정말 재미있었던 모양이다. 확실히 글이 별로 없고, 사진이 큼직하게 있는 것이 중저학년용이었다.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는 좀 더 꼼꼼히 다룬 책이라서 그런지 만화책인데도 불구하고 현재는 재미있게 보았다는 한국사 편지 세트보다 아이가 덜 좋아하고 있다. 

다녀온 후 읽고 같이 활동하려는 책들 (아니 도전하려는 책들)


 


                                  유네스코가 지정한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 세트 
 
어린이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시리즈와 이이화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국사 이야기 세트이다.
둘다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꼼꼼하게 적어 놓았기에 시간이 좀 걸리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좀 예전에 아름다운 가계에서 구입한 오래된 책 한국의 역사(문화교육)을 같이 읽어보
려고 한다.       

4학년 사회에서는 박물관 체험과 함께 우리 나라 역사에 대해 배우게 된다.  시대별 유물을 열심히  외우고 시험지를 잔뜩 풀어도  장기 기억으로 가기 어렵다.  박물관을 다니며 오늘 보게된 정림사지 5층 석탑이 어느 방향에 어떻게 세워져 있는지 모형으로 내려다 보며 아이의 배경지식은 더욱 더해졌을 것이다.  안악3호분에 대해서는 이제 그림도 선명하게 기억할 듯  한데, 아이의 보고서에는 언급이 없다.  아이는 가기전 역사책을 읽었지만,  다녀온 후 책을 읽고 우리 나라 역사에 더욱 많은 관심과 함께 장기 기억으로 가도록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알고 있는 것이 있으면, 이야기 하고 싶은 법.  우리 역사가 누구보다 아이에게 재미있어지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역시 두번째 간접 경험인 책을 얼마나 재미있게 아이에게 접해 주느냐'일 것이라는 궁리를 열심히 해 보는 엄마였다.         

우리 민족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살아있는 숨결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박물관.




역사 전시관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의 민족문화와 역사를 디오라마 연출, 축소모형, 복원유적 등 다양한 전시기법을 통해 생생하게 재현해 놓은 생활역사 전시관입니다.

 




선사시대실 - 인류의 진화모습, 구석기인의 동굴생활, 신석기시대움집, 청동기 제작장면 등이 있습니다.  인류의 진화, 동굴생활, 빗살무늬 토기, 움집생활, 청동기 제작, 암각화, 유물

 




 

고구려실 - 안악3호고분 안에 그려져 있는 고구려인들의 생활 모습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우물 푸줏간, 마구간, 부엌 대행렬도, 유물

 



 
백제실 - 삼국시대의 옛무덤중에서 주인이 분명한 무령왕릉과 '백제인의 미소'가 담긴 서산 마애삼존불이 있습니다.   서산마애삼존불상, 무령왕릉, 정림사 모형, 유물

 



 
가야실 - 동북아시아에서 철기문화가 가장 발달하였던 지역의 면모를 알 수 있고, 고려청자를 낳게 한 가야의 토기 제작 기술을 볼 수 있습니다.   기마상, 마구장식, 토기, 유물

 



 
신라실 - 문무왕의 수중 무덤인 대왕암, 천년예술의 신비 석굴암, 선덕여왕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서민의 생활, 귀족의집, 석굴암, 감은사, 안압지, 유물

 




고려시대실 - 고려시대의 청자와 금속공예 기술은 세계적인 자랑거리입니다.  번창하였던 불교
문화의 대표격인 무량수전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고려대장경을 만드는 모습이 있습니다.    무량수전, 목화의 전래와 이용, 장경판고, 유물

 




모형촌
조선시대 생활상을 1/8로 축소 재현한 입체모형 전시관입니다.  열두달 세시풍속, 관혼상제, 근정전 진하를 테마로 2000여점의 인형을 이용하여 우리조상들의 삶의 모습을 43개의 장면으로 연출하였습니다.  

 근정전진하 
 세시풍속 - 단오, 봄놀이, 모내기, 동제, 길쌈, 추수모습, 김장
 관혼상제 - 돌잔치, 관례(성년식), 혼례, 회갑, 상여행렬  

                                                                 [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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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06.11.10. 금요일
날씨: 바람이 쌀쌀하게 분 날
장소: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같이간 사람: 어머니, 나
보고자: 최상철


 

이번에 바스티엥&바스티엔느 뮤지컬을 보고 난 후에 롯데리아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였다. 그런데 근처에 민속박물관이 보이는 것이 아닌가? 탐구정신은 영원하다고, 곧바로 민속 박물관에 돌진하였다.

처음 들어갔을 때는 티라노 사우루스가 나왔다. 아무래도 한국의 역사를 맨 처음부터 설명할 것인가 보다. 그다음에는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모습이 나왔다. 아주 신銖?점은 대부분의 모형인형들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어떤 것은 손을 흔들고, 머리도 흔든다. 무기를 만들기도 하는데 정말 신기했다. 그리고 이번을 통해 청동검의 제작과정을 알게 되었다. 먼저 청동검의 모야을 만들고, 청동을 녹인 것을 그 안에 집어 넣고 식힌다. 그럼 칼모양이 완성되어서 그것을 전쟁용으로 쓰는것이다. 설명과 전시도 매우 깔끔하게 되어 있었다.

그 다음에는 삼국시대가 나왔다. 먼저 신라부터 백제, 고구려 순으로 살펴보았다. 매우 신기한 점은 신라의 유물과 설명이 가장 많다는 것이다. 백제는 가장 짧은 시간동안 있었으며 고구려는 북한쪽에 있기때문에 우리나라가 접할 수 없어서 그런 것 같?

나라별 전성기 시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전성기- 형세나 세력따위가 가장 왕성한 시기)
백제- 3세기경에 가장 전성기를 누렸다. 
 



 




백제는 무령왕릉과 서산 마애삼존불상등으로 유명하다. 마애삼존불상은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
면 가야산 계곡을 따라 들어가면 층암절벽에 거대한 여래입상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보살입상, 왼쪽에는 반가사유상이 조각되어 있다. 흔히 ‘백제의 미'로 널리 알려진 이 마애불은 암벽을
조금 파고 들어가 불상을 조각하고 그 앞쪽에 나무로 집을 달아 만든 마애석굴 형식의 대표
적인 예로 꼽힌다. 연꽃잎을 새긴 대좌 위에 서 있는 여래입상은 살이 많이 오른 얼굴에 반원
형의 눈썹, 살구씨 모양의 눈, 얕고 넓은 코, 미소를 띤 입 등을 표현하였는데, 전체 얼굴 윤곽
이 둥글고 풍만하여 백제 불상 특유의 자비로운 인상을 보여준다.옷은 두꺼워 몸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으며, 앞면에 U자형 주름이 반복되어 있다. 둥근 머리광배 중심에는 연꽃을 새기고, 그 둘레에는 불꽃무늬를 새겼다. 머리에 관을 쓰고 있는 오른쪽의 보살입상은 얼굴에 본존과
같이 살이 올라 있는데, 눈과 입을 통하여 만면에 미소를 풍기고 있다. 상체는 옷을 벗은 상태
로 목걸이만 장식하고 있고, 하체의 치마는 발등까지 길게 늘어져 있다. 왼쪽의 반가상 역시
만면?미소를 띤 둥글고 살찐 얼굴이다. 두 팔은 크게 손상을 입었으나 왼쪽 다리 위에 오른
쪽 다리를 올리고, 왼손으로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 오른쪽 손가락으로 턱을 받치고 있는
모습에서 세련된 조각 솜씨를 볼 수 있다. 반가상이 조각된 이례적인 이 삼존상은 법화경에
나오는 석가와 미륵, 제화갈라보살을 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본존불의 묵직하면서 당당한
체구와 둥근 맛이 감도는 윤곽선, 보살상의 세련된 조형 감각, 그리고 공통적으로 나타나 있는
쾌활한 인상 등에서 6세기 말이나 7세기 초에 만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곳은 한 때 중국
으로 통하는 교통로의 중심지인 태안반도에서 부여로 가는 길목에 해당하므로, 이 마애불은
당시의 활발했던 중국과의 문화교류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하는 작품이라 하겠다.
고구려- 4세기경에 가장 전성기를 누렸다.

중화진파리() 고분군() 가운데 제일 남쪽에 있는 제10호분()을 말한다. 1941년에 조사한 바 있고 1960년에도 조사하였다. 고분 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크며 분구()에 2단 이상의 돌기단이 둘려 있으며 묘역 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묘실의 천장은 절천장식()으로, 본분() 뒤에 있는 제9호분이 7단평행 모줄임천장과 3각 모줄임의 병용천장인 것과 함께 이 고분군의 특이한 점이다.

신라- 5세기경에 가장 전성기를 누렸다. 




신라시대에는  향기 없는 모란에 관한 일화이다. 어느날 여왕에게 당나라 태종()이 진홍·자색·백색의 모란이 그려진 그림과 그 씨앗 3되를 보내왔다. 여왕은 그림을 보고 "이 꽃에는  반드시 향기가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씨앗을 뜰에 심게 했다. 과연 꽃이 피어서 질 때까지 향기가 나지 않아 여왕의 예언이 들어맞았고, 신하들이 그것을 어떻게 알았는가 하고 묻자, 여왕은 그림에 나비가 없는 것을 보고 알았다고 하며, 그것은 배우자 없이 홀로 사는 자신을 업신여긴 비유라고 말하는 인형극을 보았다. 

가야-  아주 잠깐 동안 나왔다. 바로 가야장수의 설명인 것이다. 가야는 별로 특별한 점이 없지만, 철이 아주 많이 생산되었기에 중국에서 일본까지 수출을 하였다고 한다. 

8세기경에는 발해와 통일 신라가 건국되었다.

고려-

 




고려는  고려청자가 특히 인상적이였다. 고려청자에 대해 둘러보며, 도자기를 굽는 과정에 대해 알게 되었다. 먼저 도공이 도자기의 기본 형태를 만든다. 그 형태를 바람에 건조시킨후에, 약 700도의 온도로 가마에 굽는다. 그렇게 구운 후에 유약을 발라서 다시 건조시킨다. 도공은 도자기?가마에 넣고 고사를 지낸후에, 1,400도의 온도에 도자기를 굽는다. 그 다음엔 가마를 냉각시키고 도자기를 꺼낸다. 도자기를 살펴보며 불량품은 전부 부셔버린다. 그렇게 도자기는 완성이 되는 것이다. 그 다음에는 선죽교. 고려 충신 정몽주가 죽임을 당한 곳으로, 정몽주의 후손이 리의 입구를 막고 옆에다가 새로 길을 터놓았다. 비가오는 날에는 선죽교에서 정몽주의 피가 나타난다는 전설이 있다. 

중간중간에 투호놀이, 지게를 지고 사진찍어보기등 재밌는 체험이 많았다.
 




그중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도자기 물레체험이였다. 기계로 돌리긴 하지만, 흙모양이 자유
자재로 변하니깐 정말 기분이 좋았다. 이번 체험을 통해 내가 도공이 된 것 같았다. 롯데월드에
오면 역시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난다. 비록 놀이기구까지는 타보지 못했지만, 정말 즐거운 체험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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