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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이야기 ㅣ 엄마가 콕콕! 짚어 주는 과학 1
장수하늘소 지음, 김미경 그림 / 해솔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지구가 참으로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표지. 한 거인이 나무를 이쑤시개처럼 자기 이빨을 쑤시고 있는 모습이, 우리가 이 이쑤시개처럼 나무를 함부로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무 뿐만이 아니다. 이 나무와 같은 다양한 자원을 전혀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작은 실천조차 하지 못해서 분리수거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의 터전인 지구를 살려내려면 오직 지구를 살려내는 방법을 알 길 밖에 없을 듯 하다.
물. 음식은 먹지 않아도 한 달은 버티지만 이 물은 먹지 않으면 일주일도 채 버티지 못한다. 그만큼 매우 중요한 이 물은 현재 매우 오염되어가고 있다. 얼마전에 개봉된 청계천도 그 전까지는 깨끗했으나 냄새나서 메워진 곳일 뿐이었다. 이 물은 사람들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사람이 반드시 아껴야 한다. 세제 같은 것을 사용해서 물에다가 함부로 버리지 않고, 물을 아껴서 사용한다면 물고기들에게도 좋고 사람에게도 좋다.
다양한 환경문제가 있으나 사람의 편의 때문에 생겨난 환경 문제도 있다. 에어컨. 여름에는 우리를 도와주는 구세주나 다름 없다.이 에어컨이 쓰는 전력의 양이 얼마인지 않다면 무척 놀랄 것이다. 에어컨의 전기 소비량은 자그마치 선풍기 30대가 쓰는 전기 소비량과 맞먹는다. 어떤가? 에어컨 1대를 켜느니 선풍기 10대를 키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최근에는 이상 기후와 지구 온난화등으로 논란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이 지구 온난화때문에 더워지는 것은 아이스크림이나 선풍기 등으로 얼마든지 참아낼 수 있지만, 문제는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고 있다는 것이다. 녹아서 무슨 문제가 생기냐고? 빙하가 녹으면 당연히 바다의 수위가 높아질 것이다. 이 바다의 수위가 높아지면 그만큼 해안선이 잠길 테고 세계 대부분의 저지대가 물에 잠기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어찌 될지 잘 모르겠지만 일본은 오래전부터 물에 가라앉을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다.
다이옥신. 다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매우 위험한 물질이다. 쓰레기를 태우거나 할 때 생겨나는 위험한 물질로 몸에 약간이라도 쌓이면 암을 유발하거나 하는 아주 위험하다. 다이옥신은 사람의 몸에 매우 치명적이므로, 이 물질을 만들지 않으려면 사람들이 쓰레기를 태우지 않는 노력을 요한다.
쓰레기나 물, 전기, 토양 등 환경에서 보호해야 할 것들은 정말 많다. 조금 귀찮고 힘들겠지만 우리의 몸을 생각해서라도 세제를 줄이고, 분리수거를 꼭 해서 아름답고 건강한 지구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 특히 이 다이옥신 외에도 카드뮴이라는 중금속에 의한 오염으로 일본 탄광촌에서 이따이이따이병에 단체로 걸리기도 했다. 환경을 잘 지키지 않으면 우리를 죽이려 드는 위험한 무기로 변하기 때문에 반드시 잘 가꾸고 지켜주어야만 하는것이 바로 우리 지구의 환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