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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신화와 전설 1
베르나르 브리애 외 지음, 마르셀 라베르데 외 그림 / 지엔씨미디어(GNCmedia)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정말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다'는 명찰을 단 다른 책들을 보지 못한 것을 보면 이 책이 정말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것 같다. 그리스 로마 신화, 각 지방의 고유한 전설, 이집트 신화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전설과 신화속에서 곰, 늑대, 고양이과 동물들에 관한 이야기들을 만나본다.
사자, 늑대, 곰. 무척 위험한 동물처럼 보여도, 의외로 신화속에서는 이런 위험한 동물들이 온순하고 착한 동물로 많이 나온다. 세상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이런 평화로운 삶이 아닐까? 인간이 동물을 괴롭히지 않고 동물이 인간을 죽이지 않는 그런 세상을 말이다. 옛날에는 호환, 무서운 늑대의 공격, 전염병등 수많은 위험이 있었다. 특히 늑대에 의한 공격은 가축을 잃게 하기도 하고 한 늑대가 수십명의 사람의 목숨을 뺏기도 하였다.
늑대의 이야기에선 양면성을 보여준다. 늑대 펜리르에게선 늑대의 잔인한 본성과 포악함을 그대로 나타낸 거인족들의 상징물이었으며, 오딘의 두 온순한 늑대는 늑대가 가지고 있는 권력의 상징이다. 늑대가 비록 포악하고 무서운 동물일지라도, 그 두려움을 주는 능력과 커다란 힘은 남자에게 있어 영웅과 같은 존재였다.
그 외에도 늑대는 용감무쌍한 전쟁의 신 마르스의 상징이자 태양의 신 아폴론의 상징이기도 했다. 그리고 이 늑대는 비록 무서운 존재라고 할 지라도 고대 로마의 시조인 레무스와 로물루스는 강물에 떠내려가 버려졌다가 한 암늑대에게 키워졌다. 이것은 신의 암시로 인해서 만들어진 기적이었으며, 그렇게 로물루스는 암늑대에 의해 키워진 장소에서 로마를 세웠다. 그렇게 늑대는 로마의 상징이 되었다. 늑대는 비록 사람을 죽이는 무서운 동물이었으나 사람들에게 용감의 상징으로 되었던 동물이다.
그 외에도 수많은 동물들의 전설이 내 마음속을 맴돌았다. 인간은 항상 동물과 어울려 살았으므로 그만큼 동물에게 관심이 많다. 그래서만들어진 것에 바로 전설과 신화이다. 전설과 신화는 항상 우리 주위에 머무르면서 우리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신화와 전설 2도 있다고 하니 꼭 읽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