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tain Underpants and the Perilous Plot of Professor Poopypants (Paperback) Captain Underpants (Paperback) 2
대브 필키 지음 / Scholastic Paperbacks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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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벌써 내가 읽은 빤쓰맨의 네 번째 모험이자 세번째로 읽은 책이다. 아직도 1권이 없어, 대충 맨 처음에 소개해주는 만화로 떼워야만 했다. 그리고 이번의 적은, 무척 위험했다. 왜냐하면 Professor Pippy P. Poopypants, 가운데 이름은 Pee-Pee로, 곧 오줌 똥 팬티 교수라는 이름을 가진 것과 마친가지이다. P.P.P  교수님은, 그런 것을 참아내기 위하여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하지만 조종하는 로봇을 크게 만든 후 그 로봇에 직접 타셔서 빤쓰맨에게 대항한 것은 잘못된 일이었다.

In front of this book, you can see the word, "Romance". He said it's just kidding, but if you didn't see that world, you must not buy this for romance, because there is no romance. But I hope you like action, this book is the best action book! Can you imagine? Captain Underpants flying in the sky, he is strong, and he always save people. He is the real hero!

My dream is became a hero like Captain Underpants.(Just want to be, not similar. I don't want to be a underpants man.) All of you should read this book. Come on! Every children buying this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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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 조선을 그린 화가 어린이미술관 11
진준현 지음 / 나무숲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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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하나에 역사를 담아낸다는 일은 정말 힘든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인간이 예술이라는 것을 표현할 줄 아는 단계에 이르러야 했으며, 그 다음에는 글자라는 인간이 더욱 인간답게 될 수 있었던 역사를 만드는 규칙이 필요했다. 그 다음에는, 종이를 만드는 아이디어가 필요했다. 이렇게 인간이 종이에 자신의 종족의 역사를 기록하는 데에는 무척 오랜 세월이 걸렸다.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은 것이었지만, 옛날에만 해도 무척 획기적인 것이었다. 김홍도는 이 종이에 인간의 역사를 그림으로 남긴 한 사람이다. 저오 임금 시대 최고의 화가이자 조선을 그린 단원 김홍도. 그의 삶을 살펴본다.

김홍도는 정조 대왕이 돌아가신 이후로는, 그리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한채 세상을 떠나갔다. 가난한 삶을 살아 아들 김양기의 학비를 걱정했을 정도라고 한다. 물론 김양기도 나중에 화가가 되어, 아버지 김홍도가 그렸던 그림을 모두 모아 책으로 냈다고 한다.

김홍도가 그렸던 그림들 중에서도 가장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작품은 바로 맨 처음에 보았던 송하맹호도이다. 소나무 아래 버티고 있는 호랑이의 모습... 서로 다른 두 작가가 그린 소나무와 호랑이의 그림을 보면서, 이 조화로운 하나의 작품이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랑이의 위엄있으면서도 마치 무언가 만화를 그린 듯한 느낌이 든다.

김홍도의 생애 마지막 작품중의 하나가 되었던 염불서승. 이 작품은, 막 승천하려는 한 스님이 돌아앉아 기도하고 있는 모습을 그려넣은 것이다. 김홍도도 아마 그와 같이, 편히 극락으로 승천하고 싶었던 마음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책에서는, 김홍도가 일생을 살면서 그렸던 그림들을 모두 나열해 놓았다. 확실히 김홍도는 정선이 그렸던 그림과 비교해보니 두 그림 모두 훌륭했으나 김홍도의 그림이 더욱 세밀하고 현실적이었다. 그는 아마 서양의 미술가와 비교하자면 사실주의를 추구하는 화가정도였을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그 당시의 대부분의 화가는 그림속에 의미적인 것을 부여하기 위하여 실제 모습과는 다르게 새로운 무언가를 추가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김홍도의 그림이 기록화라는 이유도, 역사적 사실 또는 풍경의 모습을 그대로 기록해내기 때문이다.

조선을 그린다는 것은, 얼마나 많은 열정을 필요로 할까? 김홍도와 같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정말 그림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만 했을 것이다. 김홍도가 그린 그림들을 보면서, 서양의 예술에 푹 빠지는 사람이 엄청날지라도 섬세하고 투박한 정의 느낌을 가진 우리나라의 예술이야말로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조선을 그린 화가, 김홍도. 김홍도의 일생은 오직 그림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림을 위한, 그림에 의한 삶을 살았다. 그가 남겼던 작품이 전쟁도중에 대부분 타버렸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그의 기록화 하나하나가 역사에 큰 길을 남겼을 텐데, 그 부분이 매우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 전에는 김홍도가 무척 유명한 위인이라 할지라도 별로 위인이라 생각하지 않고 무시하며 살아왔는데, 그의 그림들을 보니 정말 한국의 예술혼은 엄청나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세계에서 활동하는 온갖 예술가들이 있다. 김홍도의 그림이 그런 예술가들에게 위안이 되고, 스승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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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Journey 2008-11-30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우리는 우리 화가를 '위인'으로 대접하는 데 좀 인색한 것 같아요. --;
멋진 책에, 멋진 리뷰에요~~~.


최상철 2008-11-30 23:2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책세상님 ^^*
 
발라아빌루 - 어부 나망이 사막 소녀 랄라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J.M.G. 르 클레지오 지음, 김화영 옮김, 조르주 르무안 그림 / 문학동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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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노벨 문학상의 주인공, 르 클레지오. 이 책은 그의 유명한 장편소설 사막의 일부분을 동화책으로 찍어낸 것이다. 발라아빌루는, 세상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듯한 어부 나망이 불을 좋아하는 사막에 사는 소녀 랄라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대부분의 동화는, 옛날 옛적에로 시작된다. 어부 나망도 이야기를 옛날 옛적에 살았던 한 나라의 임금에 초점을 맞춘다. 세상에는 귀신과 악마들이 넘쳤고, 그 임금에게는 아름다운 딸 렐라가 있었다.

어느 날 임금의 왕국에 저주가 씌워져 가뭄이 쭉 이어졌고, 이집트에서 온 마법사는 이 저주를 풀 방법이 임금의 사랑스러운 외동딸 렐라를 숲속에 혼자 놔두어 들짐승들의 먹이가 되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임금은 사랑스러운 딸을 제물로 바칠 수는 없었으나 자신의 왕국을 위해선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 딸을 숲속의 한 나무에 묶어두고 눈물을 흘리며 나왔다. 그런데 이 렐라 공주를 무척 사랑하던 한 남자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발라아빌루였다.

발라아빌루에겐 그의 친척뻘 쯤 되는 마법사가 그에게 준 동물로 변하는 반지가 있었는데, 반지를 한 번 끼면 영원히 제 모습을 찾지 못한 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남자는 그런 무서운 선택을 공주를 위하여 하게 되었다.

문학평론가가 말하길 이 책에는 큰 이야기와 작은 이야기 두 가지가 들어 있다고 했다. 큰 이야기는 어부 나망이 랄라에게 들려주는 모든 이야기들을 말하고, 작은 이야기는 발라아빌루 이야기 자체이다. 

그런 큰 흐름을 찾아보는 재미와 함께 바닷가의 서정적이고 타닥타닥 불꽃이 피어오르는 모닥불, 그 불위에 끓는 냄비 속의 송진 냄새, 소리와 함께 눈에 선한 듯 보이게 하는 묘사 글. 덕분에 연기의 맛이 스며든 바늘잎의 향이 내 입안에서도 감도는 듯 했다.

어부 나망의 이야기에 매혹된 아이들과 랄라의 모습, 어부 나망이 들려주는 발라아빌루 이야기가 동시에 흐르며,  그 사이 사이 막대기 붓에 송진을 묻혀 바르는 어부 나망의 몸짓에서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는 소녀 랄라의 시선으로 읽게 한 독특한 책이었다. 정말  아름다운 묘사 글이 돋보이는 수작이었다.

슬슬 겨울방학, 즉 나의 독서의 계절이 다가온다. 물론 각종 시험이 기다리고 있어서 두렵기도 하지만, 그런 일이 모두 끝나고 나면 평소에 내가 보고 싶어했던 책들을 모두 보고 싶다. 특히 르 클레지오의 사막은 정말 살면서 꼭 봐야할 책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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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 언덕 농장의 사계절
마틴 프로벤슨.앨리스 프로벤슨 글.그림, 김서정 옮김 / 북뱅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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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프로벤슨과 마틴 프로벤슨의, 읽으면 읽을수록 흥겨운 삽화들. 시골농장의 모습을 계절별로 그대로 담아내어 정말 사랑스러운 책이다.

이 책의 소비자가격인 9,500원은 이 책을 위해서라면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이 책은 무척 나에게 소중한 책으로 다가왔다.

1월에서 12월까지, 한 농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모두 열거한 책.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점점 더 생생한 그림들이 펼쳐진다.

책에서 살펴본 달들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달은 3월이다. 내 생일은 2월이지만, 3월은 겨울이 끝나서 막 생명이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달이기 때문이다. 농장에서 생활하던 동물들 모두 새끼를 낳기 시작하고, 점점 더 해의 따스한 기운이 대지를 비추기 시작한다. 사람들과 동물들도 모두 신나서 들판을 뛰놀기 시작한다.

매달 바뀌는 농장의 모습. 보통 도시에서 공부하는 게 아이에게 훨씬 낫다고들 하지만, 시골에서 생활하는 것이야말로 자연과 그대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배우는 것도 더 많다. 전원 생활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풀기도 하지 않던가?

프로벤슨 부부의 작품들중에서 다른 작품들도 또 한번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가득하다. 최근에는 정말 보고 싶던 책들이 많이 나오는데, 만약 나에게 책 한권을 살 수가 있다면 프로벤슨 부부의 삽화책중 하나인 [단풍나무 언덕 농장에는 누가 살까요?]를 꼭 사서 보고 싶다.

by cha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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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하고 신나는 놀이의 역사 아찔한 세계사 박물관 3
리처드 플랫 지음, 이주희 옮김, 노희성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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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정말 많은 즐기기 위한 놀이들이 존재한다. 즐기기 위한 것만도 아니다. 모욕을 준 상대방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결투를 신청하기도 했다. 현재는 다양한 스포츠의 형태로 이런 놀이들이 바뀌었으나 옛날에는 놀이들이란 것이 정말 잔인했다. 예를 들어 고대 로마에서는, 검투사 두 명을 붙여 땅 위에 붉은 피를 한가득 쏟을 때까지 싸우고, 경기에서 지기라도 하는 날에는 자기의 전재산을 내놓거나 심지어 제사를 지내기 위해 제물로 바쳐지기까지 했다.

놀이중에서도 가장 특이했던 것은, 바로 동물경기이다. 온갖 동물들이라곤 동물들을 모두 모아서 훈련을 시켜 경주용으로 사용한다. 이 경주용 동물들중에서 달팽이의 경우 가장 빠른 것은 20센티미터를 1분만에 완주하고, 타조나 말, 낙타등도 이런 동물 경주에 이용한다고 한다.

롤러코스터. 아마 인간이 만들어낸 가장 짜릿한 놀이기구일 것이다.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는 지구 중력의 네 배를 느끼게 해주고, 언덕을 올라가 아래로 쑥 떨어지는 느낌은 정말이지 땅속으로 빨려들어간다는 느낌까지 든다. 그러다가 한번 뒤집히기라도 하면, 정말 땅을 마주보고 있어 죽을 것만 같다.

비행은 아주 옛날부터 인간들이 열망해왔던 것이다. 고대 이카로스와 다이달로스, 이 부자가 깃털과 밀랍을 이용해 날개를 만들어 날았다는 전설에서부터 프랑스 몽골피에 형제의 열기구 개발, 프랑스 귀족에 의해 만들어졌던 글라이더 등 비행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이 있다. 모터를 달기 시작했던 것도 변화의 일부분이며, 그로 인해 비행으로 할 수 있는 놀이들이 훨씬 흥미진지해 질 수가 있었다.

최근에는 사람들은 서커스에서 광대들이 하는 온갖 신기한 장난들을 보기에 바쁘다. 그들은 온갖 형형색색의 멋진 분장을 하고선 도저히 인간이 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 묘기를 부려된다. 말 위에서 어려운 중심잡기는 물론이고, 전구를 먹어 뱃속에서 전구가 빛나는 모습까지 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인간대포, 코끼리를 이용한 온갖 공연등이 있으니, 과연 인간의 한계는 없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든다.

이 책에서 말하길, 놀이는 과거에 있었던 것을 방식과 이름만 약간 바꾸어 만든 틀에 잡혀있는 것들이라고 한다. 온갖 재미있는 놀이가 많지만, 그 중에서 인류가 생각해내지도 못했던 놀이를 생각해내는 사람이야말로 정말로 대단한 사람일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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