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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보더니스 지음, 김민희 옮김, 한창우 감수 / 생각의나무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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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되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순식간에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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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4 (반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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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대하소설, 신의 그 2부 신들의 숨결의 2번째 권이다. 영계를 탐사하는 타나토노트로 활동했던 미카엘이 천국으로 가서 천사가 되고, 이제 한 명의 영혼을 천사로 만드는 데 성공해 다시 신이라는 존재가 된다. 하지만 아직 신 후보생이었을 뿐, 주변의 온갖 위험들에 휩싸여 있고 동기생들은 경쟁으로 인하여 빠르게 줄어들어간다. 과연, 이 때 미카엘 팽송은 무사히 마지막 남은 한 명의 신이 될 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미카엘이 수업을 받았던 사람은 바로 프로메테우스. 그에게서 반란이라는 것을 수업받았다. 그 때까지 자신의 민족이 흩어져 있고, 전투 능력도 약해서 가진 것이라곤 그들의 전통적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지식과 책들밖에 없다. 그런 그가 자신조차도 신 후보생들 전체 사이에서 오직 유일하게 노예 제도 폐지등을 주장하는 그런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12위를 매겨준다. 하지만 아무리 12등이라고서니 그의 민족이 턱없이 약한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그런 도중, 미카엘은 자신의 민족을 구원하기 위해 아틀라스의 저택으로 잠입하다가 아틀라스에게 붙잡혀 꼼짝없이 괴물이 될 판이다. 

미카엘 팽송. 마지막에 결국 붙잡혀 괴물이 될 위험에 처하자, 이판사판으로 천마 페가수스를 타고 제우스가 있는 하늘의 꼭대기로 향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제 8의 단계에 오른 제우스를 만났을 때, 매우 엄청난 사실을 깨닫게 된다. 

제 8의 단계에 있는 그는, 세상에 있는 몇백, 아니 몇 천개의 생명체가 사는 행성들을 다루고, 온갖 박물관들 속에서 살며, 세상속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을 즐겨 보았다. 그런데 제일 높다고 생각했던 그 제우스조차도 올림푸스 산의 중반에서 살고 있었다. 결국, 제 9의 존재가 있다는 말! 결국 이 게임을 펼치는 이유는, 제 9의 존재가 있는 세계로 최후로 남은 한 명을 보내기 위해서이다. 미카엘은 제우스에게 같이 제 8의 존재가 되어 말동무를 나누는 것이 어떻냐는 말에, 자신은 제 9의 존재가 되겠다며 결국 다시 지상으로 내려간다. 

아에덴 섬에서의 눈부신 대결. 이제 미카엘 팽송의 대결이 마지막으로 다가온다. 내 생각에 그는 현재 이스라엘 전쟁과 이스라엘 영토를 되찾은 것, 그리고 눈부신 지능과 협력성으로 D, N, A력을 모두 대표해 우승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제 3부에서는 어떤 대결이 펼쳐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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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 5. 9 ~ 5. 10 

같이 간 사람 : 우리 가족, 서 영빈, 서 한빈, 서 두빈, 두빈이 부모님, 정 원호, 원호 부모님, 재봉 아저씨네 가족, 강지수, 강지선, 지수네 부모님 

장소 : 수안보 리조트, 충주 투어(2주 b코스) 

6학년 여름 친구들과 함께 소망교회 수련원으로 여행을 떠난 후 약 1년이 지나 이제 아버지의 대학 동창들과 함께 가족 여행을 가졌다.  

그동안 말로만 들었던 친구들을 모두 만날 수 있는 그런 즐거운 기회가 되었던 때.  

첫날에는 고수동굴을 다녀 온 후에 수안보에서 먹어보는 첫 식사를 맞이했다. 바로 꿩도리탕! 꿩은 옛날부터 그 육질이 쫀득하고 국물 맛이 환상이며, 그 깃털도 요긴하게 쓰이는 걸로 유명해서 먹어 보았다. 그 맛은... 기대와는 달라 꽤 실망했다. 고기는 질기기가 훨씬 질긴데 맛은 닭보다 훨씬 없었다. 그래도 국은 시원할까, 하고 먹어보았지만 된장찌개 맛이 훨씬 나은 정도얐다. 꿩에 대해 이리저리 실망을 했지만, 그래도 수안보 리조트에서 영빈이 형과 함께 캐치볼과 야구를 해 그날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수안보 온천으로 향했다. 일본식 온천을 기대하고 들어섰지만... 역시나 일반 사우나와 별 다를 게 없었다. 오히려 우리동네 찜질방 사우나 시설이 훨씬 좋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물도 40도여서 쉽게 들어가지도 못할 정도로 뜨거웠고, 그렇다고 해서 온천수처럼 느껴지지도 않았다. 이를 보면서 충주가 참 관광지 개발을 위하여 많은 개발이 필요로 하겠다는 생각이 뼈저리게 들었다. 

<충주시청 - 문화 유적 투어 홈페이지 주소  

 http://tour.cj100.net/sub01/?menucode=01_06  >

그렇지만 오후 10시에 가졌던 충주시 투어는 참 알찼다고 생각한다. 무료로 제공해주는 버스를 타고서 충주의 온갖 문화재를 도는 것인데, 제일 먼저 간 곳은 충렬사이다. 충렬사는 임경업 장군을 모시는 사당으로, 과연 그 모습이 웅장했다. 임경업에 관한 미니 박물관도 있었는데, 임경업이 수련을 했다는 경업대와 그의 추련도등 다양한 역사적 유물들과 설명들이 있었다. 

500년을 넘게 살아온 노송과 느티나무가 있는 작은 사찰, 단호사. 이 작기 때문에 단아한 매력을 뿜어내는 사찰에는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보물로 지정된 철불좌상이 있다. 단지 일반적인 절로 보이지만, 내가 봤던 절들중에서 가장 매력을 끌었다. 게다가 거대한 황금부처상은 그 웅장함이 이루 말할 데가 없었다.   

중원미륵리사지. 월악산국립공원이 포함하고 있는 곳으로, 넓은 원터를 보니 마음이 탁 트였다. 거대한 석불과 함께 아직도 그 정체와 만들어진 의미가 밝혀지지 않은 석귀부가 있었다. 한쪽 돌이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걸로 보아 미완성으로 보이는데, 거북이 등딱지를 기어오르고 있는 새끼 거북이 두 마리의 의미는 무엇인지 전문 역사학자들조차도 파악하지 못한다고 한다. 

월악산 국립 공원에서 산채 비빔밥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먹은 후, 다시 사자빈신사지석탑으로 향했다. 사자 네 마리가 석탑을 받치고 있는 모습이 멋지긴 했지만, 도굴꾼들로 인하여 이 탑이 잠시 분리되었다가 다시 합해졌는데, 아직 그 일부 조각이 발견되지 않아 뭔가 좀 비정상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도굴꾼들에게서 이 중요한 보물을 되찾았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충주에는 충주의 특산물인 사과를 주제로 박물관이자 과학관인 곳을 하나 만들었다. 미국에서는 청바지 박물관 등 온갖 신기한 종류의 박물관들이 있다는데 사과를 주제로도 박물관을 만들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박물관에 발을 들였다. 조금 오래 되었지만 그래도 볼거리들은 많았다. 미래에 사과 재배기술은 어떨 것이며, 세계의 사과 재배 현황은 어떤 것이냐는 둥이 나왔었다. 

이렇게 다양한 것들을 체험하니 벌써 시간이 다 가 버렸다. 어느새 마지막으로 저녁을 함께하고, 작별을 하니 벌써 집에 와 있었다. 이런 날이 오는 것은 아마도 짧아봐야 1년 후일 것이다. 그래도 이틀동안 매우 잘 즐겼으니 그걸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mom<가기 전 아이와 함께 읽은 책들>  

 

<다녀온 후 구입. 읽고 싶은 책 목록>  

오늘 해설을 맡아 주셨던 선생님의 설명을 통해 탑에 대한 것을 많이 알게 되었다.  우리 나라는 질 좋은 화강암이 많이 났던 관계로 숭유억불정책으로 불교가 억압을 받던 이전 시기 고려시대까지 석탑은 전국에 지어졌다고 한다. 이 석탑은 우리 나라을 지켜 달라는 기원의 상징이었다고 한다.  이웃 일본의 경우는 목조를 건축한 목탑이 많으며 중국의 경우 검은 회색 또는 회색 벽돌로 쌓아 올린 전탑이 지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탑에 관해 궁금증이 많이 생겼다.  

탑을 건축한데 있어 나라별로 달랐던 것은 환경상의 차이였다는 것을  검색을  통해 좀 더 깊이있게 알 수 있었다.  

[출처] 중국엔 전탑, 한국엔 석탑, 일본엔 목탑이 발달한 이유는? |작성자 이스톤 


우리 나라 역사를 생생한 현장과 함께 할 때마다 사랑하는 마음도 더 알아야겠다는 마음도 많이 든다.  곧 아이들과  함께 제2차 방문 계획을 세워볼 것이라고 마음먹고 돌아온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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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어요 미래에너지 -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 그린 에너지 생생 원자력 3
이은철 지음, 홍원표 그림 / 상수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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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심각한 환경 오염들을 앞두고, 차세대 에너지들의 개발이 시작되었다. 그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바로 수소 에너지! 공해도 없고, 엄청난 폭발력을 지닌 수소는 그 에너지가 엄청나다. 게다가 에너지원도 바다라서 거의 무한에 가깝다. 하지만 문제점은 이 수소를 전기분해해서 얻어낼 때 더 큰 돈이 든다는 것. 그게 바로 문제점이다.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는 미래 에너지들, 지금부터 차근차근 알아가보자! 

바이오메스 에너지. 기술 시간에 선생님에게 망치로 얻어맞아가면서 외운 에너지이다. 생물체를 에너지원으로 하며 대팻밥, 생물의 분뇨등을 에너지원으로 하고 있다. 최근에 쓰레기장이 많아지면서 이 쓰레기를 처리하는 방법이 다양한데, 그 중 하나가 바이오메스 에너지다. 

풍력 에너지도 그 중 하나이다. 물론 차세대 에너지는 아니지만(과거에서부터 풍차등으로 이 풍력이 사용되어 왔다.) 이 바람이란 것을 이용해 다양하게 이용해 왔다. 우리나라에도 이 풍력 발전소가 여럿 있는데, 그 웅장한 건물들로 인해 관광명소가 되었다고 한다. 

수력 에너지는 댐이 있다면 당연히 있다. 사회 시간에 유역 변경식 수력 발전소에 관하여 배운 적이 있다. 완경사에서 급경사로 물을 떨어뜨리며 터빈을 돌리거나 댐으로 물을 막아 물이 많이 모였을때 한꺼번에 터뜨려서 그 힘으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발생시킨다고 한다. 이 수력 발전소도 공해가 없지만, 큰 에너지는 아니다. 

태양광. 요즘 가장 뜨는 에너지다. 저 태양열 에너지를 모두 모을 수만 있다면, 전 세계에서 갖은 노력을 해서 얻은 전기 총 생산량의 몇천배에 이르른다고 한다. 하지만 모을 수가 없기에 소규모 발전은 가능한 태양광 발전. 설치비는 많아도, 만약 이 태양광 발전이 실용화된다면 아주 커다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에너지에 관해 배울 수 있었던 책. 미래 에너지 시리즈들을 통해 에너지에 관해 갖은 상식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 책을 애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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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2011-08-28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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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ddddddddddddd 2011-08-28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님굿굿굿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ddddddddddddddd 2011-08-28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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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자 펠레 레인보우 북클럽 10
마르틴 안데르센 넥쇠 지음, 정해영 옮김, 최창훈 그림 / 을파소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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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를 위해 투쟁한 소년의 첫 발걸음]2009/ 5/ 3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역사상 위대한 1000편의 영화' 중 하나인 정복자 펠레의 원작 소설. 물론 대하소설의 제 1부만을 이 책에 소개한 것 뿐이지만, 그래도 스톤 농장이라는 곳에서 펠레가 자라나는 모습을 보면서 펠레가 과연 정복자가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소설은 스웨덴이란 곳을 놔두고 임금이 높기로 유명한 덴마크로 일하러 온 칼손 부자의 이야기이다. 너무 늙은 라세 칼손과, 늦둥이인 그의 아들 펠레 칼손은 덴마크라는 그 신비한 땅을 밟으면서 희망을 잔뜩 품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사람들이 다 골라가고 남은, 사람들이 필요치 않은 존재가 되었다. 그 때 이 근방에서 가장 큰 농장인 스톤 농장주 콩스트루프 씨가 뒤늦게 찾아와 그를 1년에 100크로네란 조건으로 그의 농장에서 소를 치기로 되어 있었다. 

아마 당시에 펠레의 나이는 8살이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소설은 작가의 생활을 그대로 담은, 거의 수필에 가깝기 때문이다. 작가도 펠레와 비슷한 삶을 살았는데, 작가가 8살 때 보른홀름 섬으로 그의 가족과 함께 왔다고 했으니 말이다. 그리고 그 어린 나이에서부터 아버지와 함께 소를 치면서 역동적인 에너지를 발휘하며 성장하는 그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소설은 바로 한 인물의 성장을 다룬 소설이다. 그리고 이 책속에서는 단순한 성장이 아닌, 의미가 담긴 펠레의 삶이 깃들어 있다. 그는 스톤 농장에서 다양한 일꾼들을 보아오고, 이웃의 불행으로 땅을 넓혀 부자가 된 스톤 농장에 깃든 저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다. 또 바람둥이로 유명한 콩스트루프 씨는 안주인을 놔두고 여러 사람들에게 아이를 배도록 해 언제나 아내를 울리고 끝내 알코올 중독자로 만들었다. 그리고 그 곳에는 요한나와 콩스트루프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 루드가 있었다. 

펠레는 그 사이에서도 계속 다양한 것들을 보아왔다. 소들을 키우면서 같이 성장을 하고, 또 탈곡기에 키다리 올센의 손가락 세 개가 끼여 절단되었으며, 펠레의 역사적인 한 순간으로 학교에 간 것도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들은 우연적으로 라세의 동생 칼레를 만나게 된다. 열세 남매를 자녀로 둔 그들은 늙은 할머니까지 모시며 오순도순 살아가고 있었다. 

주변의 다양한 환경속에서 자라난 펠레는, 이제 성장하여 견진을 받고 농장을 떠나기로 마음먹는다. 아마 그 당시 펠레의 나이는 열다섯정도 되었을 것이다. 나도 최근에는 막 펠레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을 때가 많다. 아마 이 나이때면 다 그런가보다. 그렇다고 해서 집을 나와 아무데서나 자는 해동은 결코 해선 안될 것이다. 

펠레를 다읽고 이제 끝이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이 방대한 분량의 이야기가 세 부나 더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과연 내용이 많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다음 이야기도 읽어볼 생각이다. 마르틴 안데르센 넥쇠의 삶을 잘 알수 있었던 좋은 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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