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영어, 네이티브에게는 이렇게 들린다 3 - 퍼펙트 해외여행편
데이비드 세인 지음, 양영철 옮김 / 북스넛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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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어, 네이티브에게는 이렇게 들린다 1권에서 많은 상식들을 깨닫고, 아직도 내가 오해하고 있는 말들이 많은 것 같아서 3권도 읽어보기로 했다. 확실히 '제 가방이 도난당했어요!'라는 말을 듣고서 그 사람을 체포하는 경우가 그리 흔하지 않으니 이 책을 정말로 구매하고 싶기도 할 것이다. 이제 표지의 여자처럼, 외국에서 오해를 사는 일을 하지 않도록 해보자. 

Please give me the map of the city. 이 문장은 아마도 이 도시의 지도를 하나 주세요. 라는 말로 해석될 것이다. 그러나, the라는 정관사가 붙으면 의미가 크게 달라진다는 것을 1권에서 자주 강조했었는데, 여기서 the map일 경우 이 도시에 대한 유일한 지도라는 뜻이 되어 그 가치도 달라진다. a라고 한다면 이 도시를 표현한 많고 많은 지도중 하나라는 뜻이 되므로, 이 점을 유의해야 함을 잊지 말자. 

May I order wine by a glass? 와인 한 잔 달라는 주문같지만, a glass라면 유리잔에 와인을 담아주세요라는 의미가 된다. 글라스로 와인을 안 마시는 경우가 있냐는 해석에 폭소했다. 역시 이런 사소한 문장은 전치사의 사소한 혼동으로 인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똑같은 문장이라 생각해도 단어를 집어넣냐 안 집어넣냐에 따라서 상당히 다른 뉘앙스를 풍길 수 있다. 언젠가 영어권으로 해외여행을 가는 일이 생기면, 이 책을 꼭 챙겨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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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한국사 이야기 3 - 남북국시대 삼성출판사 만화 한국사 이야기 3
이이화 원작, 김형호 구성, 원병조 그림 / 삼성출판사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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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 - 역사를 전공했고, 고등학교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시는 역사 선생님께서 이 책이 초등학생에게는 만만치 않은 책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다.  고등학생, 대학생들도 쉽게 읽어내지 못한다고 하시더니... 

읽어보니 과연 그랬다. '이것이 과연 만화책일까?'란 생각이 들정도로 방대한 양이 각 권마다 들어 있기 때문이다.   

시대별로 잘 설명되어 있으나, 역사 속의 사실, 그러나 그 것이 가정이며, 추론되고 있는 여러가지 설들이 있을 뿐 아니라, 상당히 꼼꼼히 설명하고 있다. 해서 어느 정도의 줄기를 알고 있는 아이들이 아니라면, 결코 읽어내기 쉽지 않은 책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 시리즈는 초 3부터 체험학습 전. 후 여러번 읽기를 시도했으나, 읽다가 손에서 놓으면  더이상 읽어보라고 권하지 않았다. (자신이 재미있어하고 즐거워하는 책이 최고란 생각에 사달라는 책을 구해주고, 좋아하는 작가가 생겼다면 그 작가의 책들을 조회하고 구해주는 방법 등으로... 그 역사 선생님의 조언도 작용을 많이 했다.)이번에 경주를 다녀오고 이 책을 집어든 아이에게 또 질문해본다.   

"이 책 읽기가 지루했니? 어려웠어?" 

"어렵지 않고 재미있었어요." 

이제 한국사 비교 대조까지 더 많이 안게 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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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추석에 시간이 남을 때 읽기 위해 들고가서 다 읽어버린 책. 비록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그 책 한권에 남북국시대의 역사를 거의 다 담고 있는것이 신기했다. 통일 신라와 당나라에 세워진 우리 민족의 역사, 발해. 이 두 나라의 역사를 본격적으로 서술하기 시작했다. 

신라는 통일 신라시대 이후 크게 번성했는데, 그 까닭이 원래의 한반도를 거의 차지하고 있으므로 내부에서 공격을 받을 일이 없었고, 또 훌륭한 왕들이 등장했다는 점도 작용한다. 지금 현재 방영중인 선덕여왕에서는 김유신과 김춘추등이 등장해서, 과연 이들이 동시대 사람이 맞는 것인가? 하고 궁금증을 가졌었는데, 실제로 이들이 선덕여왕의 재위기간에 활동했다는 사실이 있다. 단지 이들이 드라마에서처럼 밀접한 관련이 없었다고 하니, 역사적인 경황을 자세히 알수 없어 드라마의 내용도 그렇게 이루어질 수있구나, 싶다. 

신라는 그 구조를 살펴보자면, 어느정도 계획 도시의 일면이 보인 점이 드러난다. 마을을 각 구역별로 나누고 그 집 구조가 마치 바둑판구조같으며, 신분에 따라서 살고 있는 마을도 차이를 두었다. 단지 신라에서 있었던 문제라고 한다면, 골품제도라 하여 진골만이 왕이 될 수 있고 성골은 고위직, 그 밑에 차례대로 관직을 차고 앉은 것을 보니 유능한 신하가 맞는 관직에 앉을 수 없다는 부작용이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발해의 역사는 어떠했는가? 그 기록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아서 보통은 요가 발해를 멸망시켰다고 전해지며, 이것은 왕건의 일화에서도 볼 수 있다. 다리 밑에서 요가 보낸 낙타들을 모두 굶겨죽인 일이 있었는데, 이는 고려가 발해의 뒤를 이었다는 확고한 계승 의지를 통해 보인 면이 발해가 우리 민족의 역사라는 것을 증명해준다. 

발해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전해지지 않아서, 이들을 우리 민족의 국가라 증명하지 못하는 점이 너무나 안타깝다. 역사학자가 되어 정확한 기록을 밝혀낼 수 있도록 힘쓰는 것이 나의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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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원주민에 관한 대표적인 영화중 하나. 이번에 OCN에서 방영하길래 볼 기회가 생겼다. 어머니께서 꼭 보여주고 싶으셨던 영화 중에 하나였다면서 같이 보았다. 괴수 호랑이와 대화하는 사나이가 나타나 부족들을 모두 구해주는 그날까지, 신이란 이름의 남자에게 복종을 강요받았던 사람들은 해방될 그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야갈족의 청년, 들레이. 그의 아버지는 그가 어릴적의 무녀가 했던 '예언의 날'을 믿지 않고, 훗날에 다 자란 들레이를 위하여 부족을 떠나서 신세계를 개척하기 위해 떠난다. 남겨진 들레이는 부족사람들에게 비겁자의 아들이라면서 따돌림을 당하나, 옆 마을에서 네발달린 괴수들에 의해 부모를 모두 잃고 혼자 남겨진 소녀, 에볼렛과 사랑을 키운다. 들레이가 다 자라 홀로 가장 큰 매머드를 사냥하는데 성공한 이후, 네발달린 괴수들에 의해서 마을이 습격을 받는다. 남겨진 카렌, 들레이, 최고의 사냥꾼이라 불리우는 틱틱과 소년 바쿠는 잡혀간 부족 사람들을 찾기 위해 산을 넘어 그들을 찾으러 떠난다, 

우연으로 매머드 사냥에 성공해 아리따운 여인과 하얀 창을 얻고, 빼앗긴 여인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 이 청년은 함정에 빠진 호랑이를 구해주고 호랑이가 그에게 도움을 주는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그를 호랑이와 대화한 이라고 불렀다. 그렇게 당한 여러 부족들의 청년들이 모두 단결해 애볼렛과 포로들을 모두 되찾을 수 있었다. 여인을 위한 불타는 사랑과 아버지가 이루어놓은 다리로 인해, 이 남자는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하리라 생각한 일도 해냈다. 물론 그의 현명한 판단력과 재치, 창 던지는 솜씨등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 

좋은 영화가 아니었다고 말할 수 없게 만드는 영화. 이렇게 의미있는 영화였다면, 아무래도 아포칼립소도 참 재미있는 영화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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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2010-12-04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로운 영화를 발견해서 기뻐요..생각이 많은 학생 같네요..

이오덕의 우리말바로쓰기 추천 하고픈 책입니다..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1 (개정판) - 회계와 성장의 비밀 천재가 된 홍대리
손봉석 지음 / 다산북스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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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회계라는 것이 사람들에게 그렇게 중요한 문제로는 인식되지 않는 듯 하다. 회사를 이끌어나갈 리더이며, 회사의 온갖 수치에 관련된 것들이라면 모두 처리한다는 이 회계사들이 하는 일을 자신은 모르는 일,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이라면서 무관심으로 일관하기 일쑤이다. 회계는 왜 필요할까? 모든 사람이 회계에 대해 잘 알아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 방법을 홍대리의 회계 천재를 향한 성장기를 통해서 알아본다. 

홍대리는 영업팀장에서 인사 이동을 통해 하는 일이 하늘과 땅차이인 경영지원팀에 들어가게 된다. 회계의 기초도 어려워하는 그가, 회계의 고수들과 함께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점점 회계에 능숙해지며 회계를 통해 사람들과 대화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회계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고 대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숫자가 어렵다고, 회계는 내 적성분야가 아니라고 피하려고만 들지 말고, 정면으로 돌파해 본다면 그것이야말로 당신의 두려움을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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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 2009.10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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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새로운 소식들이 날아들어왔다. 그중에서도 루게릭 병에 관한 부분은 내가 제일 관심있어하는 분야이다. 유명 야구 선수 루 게릭이 이 병에 걸리면서 3년만에 사망해 붙여진 병. 현재 유명한 우주학 박사 스티븐 호킹도 이 병을 앓고 있으며, '내사랑 내곁에'라는 영화도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눈물겨운 영화이다. 

루게릭병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 온몸이 야위고, 입근육이 마비되어 말도 하지 못하는 그런 잔인한 병이 루게릭병. 온몸의 운동 세포들이 마비되어 움직일 수 없으니, 인간에게는 매우 엄청난 재앙 중 하나일 것이다. 병의 정확한 근원을 파악하고, 이로 인해 고통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치료법을 개발해보고 싶다. 

하이브리드 카의 역사는 지속되고 있다. 지금은 휘발유와 전기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는 수준이지만, 언젠가는 오직 전기만으로 나아가는 차가 개발될 것이라고 하니 정말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과거 쓰고 버리는 1차 전지의 수준으로는 결코 지금의 하이브리드 카를 개발하지 못했을 테지만, 망간 등 신 전지연료가 개발되고 있어 하이브리드 카의 기술이 더욱 더 발전될 것으로 보는 전망이다. 

신종플루는 아직도 잠재워지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신종플루의 정확한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지금 현재 많은 공공장소에서 비누를 일반 비누에서 액체식, 알코올 소독식으로 바꾸는 중이다. 일반 비누는 직접 손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신종 플루 감염 경로의 대표적 원인 중 하나이며, 그래서 증발이 잘 되는 알코올을 이용한 소독이나 사람의 손을 거칠 일이 거의 없는 액체 비누가 신종플루를 위한 대표적인 예방법으로 보인다. 

지금 현재 과학의 세계에서는 아직도 해결하고, 연구해야 할 난제들이 너무나 많다. 언젠가 그들을 연구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한다면, 꼭 인류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깊이 생각해 보는 학자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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