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동아 2009.10.15 - 20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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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그동안 즐겨 보았던 만화들은 모두 연재가 끝나고, 새로 펼쳐본 책은 모두 새로운 내용의 만화들만이 있었다. 어린이 과학동아는 일반 과학동아와는 달리 주로 만화로 이루어져 있어 만화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해 과학 지식을 전수한다. 다시 본 과학동아에서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정말 많았다. 

이번 주제들중에서도 가장 흥미있던 것은 이그노벨상에 관한 것이었다. 특히 논문으로 출판되어 인정을 받은 것중에서 고르는데. '칼 살키기 재주의 부작용이라는 주제에 관해 연구했고 실제로 칼을 삼키는 일을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그들은 이를 통해 칼 삼키기 재주꾼들이 내장에 상처를 낼 수 있으며, 검도염이란 독특한 병을 앓는다고 한다. 

공중보건상 중에서도 매우 유명한 주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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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99%를 만들어낸 1% 가치>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놀라운 99%를 만들어 낸 1% 가치 명진 어린이책 10
윤승일 지음, 심인섭 그림 / 명진출판사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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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위인들은 모두 완벽하기만 했을까? 어디에도 완벽한, 이상적인 인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반드시 외모, 성격, 능력 등에서 결점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러한 결점이 이점이 된다면?  자신의 가능성과 꿈을 실현해낸 17가지 이야기가 소개된다. 

유명한 농업기술자, 김순권 박사님은 연구하는데 매우 알맞은 신체적 조건을 지녔다. 그분은 매우 작은 눈을 가지고 계셨는데, 만약 그 작은 눈을 부끄러워해서 성형수술을 해 큰 눈으로 만들었다면 어떠하였을까?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작물을 가까이서 관찰해야 했으므로 눈 크기가 최대한 작아야 꽃가루가 눈에 들어갈 위험이 없었다. 결국 이러한 장점이 그를 더 효율적인 연구를 하도록 이끌었다. 

프랑스의 유명한 성 문화재를 홀로 33년동안 쌓아서 만든 인물, 페르디낭 슈발은 평범한 우체부였다. 그의 꿈은 아주 멋진 성을 생각해내고 만들어보는 것이었는데, 그는 지나가는 길에 굴러다니는 돌들을 보고 영감을 떠올려 매번 그 돌들을 주워서 쌓아놓았다. 그가 은퇴한 이후, 그가 모은 돌들은 성 한채를 지어도 될 정도로 많았다. 그래서 그는 돌멩이들을 손수 옮겨 그가 꿈꾸었던 이상적인 성을 만들었고, 그렇게 그의 꿈은 이루어졌다. 

돌멩이 한개로 시작해 거대한 성을 쌓는 것도 성공하였는데, 작은 클립을 집 한채와 바꾸는 것도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생각을 행동에 옮긴 청년이 바로 카일 맥도널드이다. 어릴 적에 '더 좋은 물건으로 바꾸기'라는 원리로 놀이를 하던 것을 떠올려 빨간 클립을 필요로 하는 사람과 물물교환을 해 처음에는 이상하게 생긴 문손잡이를, 그 문손잡이를 바꾸고 바꿔서 자동차, 그 자동차를 또다시 바꿔서 집 한채를 얻기까지 했다. 그의 친구들은 모두 그를 미쳤다고 했으나. 결국 그는 자신의 어린 시절 꾸었던 꿈을 커서 이루었다. 

이 책에 나온 앨리슨 래퍼와 같이 유명한 인물이 있는데, 바로 닉 부이치치다. 그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매우 유명해 학교에서도 가끔 방영해 주는데, 그는 두 팔과 두 다리가 없고 유일하게 가진 발가락 두개로 수영에 드럼까지 치는 인물이 바로 그였다. 발가락 두개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그는 어릴 때부터 온갖 시선들을 받아왔으나, 그래도 그는 인간으로 살아가는 행복한 남자다. 

내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결점이 너무 많다고, 그리고 내가 가진 꿈이 너무 크거나 이상적이라도 믿고 나아가면 이루어지기 마련이다. 많은 사람이 허황된 이야기일 뿐이라는 트로이 성의 유적을 결국 발굴해낸 하인리히 슐리만의 꿈이 있었듯이, 우리도 불가능해 보일지라도 언제나 그 꿈을 믿고 나아갈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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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인증 시험에 도움되는 교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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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능력 인증시험 기출문제해설집- 2007
한국언어문화연구원 엮음 / 박문각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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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5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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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익히는 수비니겨 한국어능력시험 - 전3권- 2009년 개정판
생활국어연구소 엮음, 김형배 감수 / 환크리에이티브컴퍼니(환컴퍼니) / 2009년 4월
35,000원 → 31,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750원(5% 적립)
2009년 10월 15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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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아이 고정수 꿈소담이 고학년 창작동화 3
고정욱 지음, 원유미 그림 / 꿈소담이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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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이렇다할 장애가 없던 나는, 정수와 같은 고통을 겪을 일이 없었다. 구순열, 곧 입술과 인중이 갈라진 채로 태어난 언청이인 셈이다. 수술해서 갈라진 곳은 붙였으나, 아직도 상처의 흔적은 그대로 남아있다. 정수는 어머니에게 자신을 왜 낳았냐고 탓하면서, 그러면서도 잔소리만 일삼는 엄마를 매우 미워한다. 하지만, 잔소리꾼 엄마라도, 집을 따스하게 데워주고 학교에서 돌아오는 정수를 맞이하는 어머니가 없다면, 과연 정수는 어떠할까?  



나도 옛날에는 어머니가 잔소리를 할 때 마다 그냥 따로 떨어져 살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다. 그런 생각이 어찌나 강했던지 캠프에만 가면 집이 그립다고 하는 아이들과 반면, 나는 오히려 정든 캠프를 더 떠나기가 싫었었다. 하지만, 역시나 집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가정은 정신적 안락을 위한 장소라고 한다. 나를 배터리에 비유하자면, 가정은 충전기인 셈이다. 가정에 문제가 생기면, 배터리는 충전되지 못한다. 만약 어머니가 암으로 투병을 하고 어느 순간 갑자기 돌아가시게 된다면, 과연 나를 기다려줄 사람은 어디있을까? 학교에서 돌아와 나를 반갑게 맞이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일부 아이들은 집에 들어가기를 정말 싫어한다.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이 집에 다 있는데, 왜 그런 것일까?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사람이 없는 집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람이 있는 곳을 찾아서 방황하고, 그렇게 집은 남겨진다. 정수도 암으로 인해 어머니를 잃었지만, 그리고 그의 입에 있는 상처는 아직 남아있지만 그의 꿈은 그대로이다.  



만약 내가 정수였다면 어땠을까? 평생을 인중에 상처를 남기고  살아가야했다면, 나에게 어떤 부작용이 생겼을까? 어쩌면 결혼도 제대로 못하고, 취직을 할 때에도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겠다. 얼굴의 상처가 부담된다면서 말이다. 상처는, 숨기려 할수록 더 드러난다. 이금이 작가의 <유진과 유진>에서 작은 유진의 가족은 성추행의 상처를 단순히 남에게 보이지 않고 숨기려 했고, 큰유진의 가족은 그녀를 보호하고 상처를 치유해 주었다. 상처에 흉이 남았더라도, 그 흉을 숨기려 하면 그 태도로 인해 상처는 더 드러나는 법이다. 자신의 결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당당하게 자신의 개성으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고 고정욱 선생님이 메세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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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10 - 진정한 영웅, 완결편
릭 라이어던 지음, 이수현 옮김, 박용순 그림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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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우스 잭슨의 대모험, 그의 긴 이야기가 이제서야 끝나려 한다. 티탄의 군주 크로노스는 이제 루크의 몸을 벗어나 티폰정도는 어린애로 보이는 거대한 형상을 갖게 될 것이고, 맨해튼을 지키는 반신반인들과 정령들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이 이야기의 제일 큰 묘미는, 오라클이 제공하는 예언이 어떻게 될 지 예측해보는 것이다. 이번 예언은 영웅이 저주받은 검에 베이리라는 것이었으며, 영웅은 세계를 살릴지 망칠지 선택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그 인물이 퍼시이고, 퍼시가 저주받은 검에 베여 죽으리라 생각했으나, 과연 스틱스 강에 몸을 담근 그가 그의 약점을 정확히 찔리지 않는 이상 죽겠는가? 이상하게 여겼고, 곧 이어 진정한 영웅이 밝혀졌다. 

퍼시가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신들까지 설득하여 그들의 왕국을 포기하거나 고집을 부리는 대신 올림포스의 영웅이 되도록 하였다. 크로노스가 포세이돈의 궁전을 공격하고, 티폰을 끌어들인 점에서 매우 뛰어난 전술가라고 할 수 있겠으나 권선징악이라고, 반신반인들 쪽이 조금 더 똑똑했다.  

영웅은 과연 만들어지는 것일까? 대부분의 영웅들이 훌륭한 선생 아래서 교육을 받기도 했지만, 그들의 참다운 용기는 쉽게 우러나올 수 없다는 점에서 찬사를 보낸다. 누가 과연 60m짜리 강력한 독을 뿜는 뱀에게 용감하게 다가가 머리를 찌를 수가 있겠는가? 

아쉽게도 이 이야기는 많은 여운을 남기고 끝을 내었다. 와이즈아이 사의 3대 판타지 소설 중 하나가 벌써 끝이 났다는 점이 매우 아쉽다. 또 마지막 부분이 마치 새로운 이야기의 복선 같았는데, 완간이었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표하지 않을 수 없었다. 7명의 반신반인과 새로운 저주의 시작 이야기를, 어쩌면 누군가 이어서 쓸지도 모른다운 환상을 품어보기도 한다.  

만약 내게 글을 쓸 능력이 되었다면, 내가 그 후속편을 써보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그러려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해서 더 많이 공부하고, 새로운 인물들에 대해서 익힌 후에 창조도 어느정도 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런 귀찮은 일을 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여기까지 열심히 이야기를 써 준 릭 라이어던에게 매우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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