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bery작 답다고 해야 할까? 번역서로 읽은 책도 꽤 되다보니 무던하게 더 잘 읽을 수 있는 듯. 아이는 번역서로 읽지 못한 책을 원서로 읽고 싶어한다. 새 책에 대한 재미가 더 있다는 뜻인가보다. (물론 잊고 있던 번역서로 읽은 책을 원서로 읽을 경우 무척이나 반가워하기도 한다) 원서로 읽고 단계가 지난 것은 새롭게 또 받아들여서인지... 최근 200p전.후 책은 다소 부담스럽지 않은 양으로 cd,tape가 없더라도 paperback만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지도 않고 무던하게 읽어내니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13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Sounder: A Newbery Award Winner (Paperback)
월리엄 암스트롱 지음 / Harpercollins Childrens Books / 1995년 6월
13,000원 → 10,400원(20%할인) / 마일리지 52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2월 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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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art Little (Paperback)- 『스튜어틀 리틀』원서
E.B. 화이트 지음, 가스 윌리엄즈 그림 / HarperTrophy / 1974년 12월
12,500원 → 8,380원(33%할인) / 마일리지 90원(1% 적립)
*지금 주문하면 "내일 수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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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Willow (Paperback)- Puffin Newbery Library
Doris Gates 지음, Paul Lantz 그림 / Puffin / 1976년 9월
14,580원 → 11,660원(20%할인) / 마일리지 59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2월 13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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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 of the Andes (Paperback)- 1953 Newbery
앤 놀란 클라크, 진 샬럿 지음 / Puffin / 1976년 10월
10,300원 → 6,690원(35%할인) / 마일리지 70원(1% 적립)
*지금 주문하면 "2월 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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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 다이어리 2015>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카본 다이어리 2015
새시 로이드 지음, 고정아 옮김 / 살림Friends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2015년이면... 지금으로부터 불과 6년 후이다. 책에 나오는 내용은 마치 우리의 먼 후손들이 겪을 일인 것만 같은데, 실제로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지고 있다.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줄이기 위하여 모든 사람에게 탄소 카드라는 것을 강제로 발급하고, 조금이라도 탄소를 더 많이 사용하거나, 에너지를 남용하면 국가적 차원에서 벌을 내린다. 이 이상하 세상이 2015년의 유럽의 영국이라니, 전혀 믿기지가 않는다. 

아무리 믿기지 않더라도 이것은 어느정도는 현실이다. 우선 화석 연료는 고갈되어가고 있고, 그 많던 화석 연료를 전부 사용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해 지구의 온실효과에 커다란 공을 끼쳤고, 이는 기후 변화를 가져 온다. 그러면 지금껏 태풍의 위협에도 끄떡 없던 지역 같은 곳에서는 갑자기 찾아온 기상 이변들을 모두 맞이해야 하는 셈이다. 

이 다이어리의 주인공, 로라 브라운은 만사를 부정적으로 보는 소녀다. 우선 그녀의 아버지는 관광학 수업 선생님인데, 지금 탄소 문제로 인해 나라가 위험에 처해있는데 그 화석연료를 엄청나게 잡아먹는 항공 운송을 과연 계속 할 수 있을까? 이로 인해 유럽의 관광학은 망했고, 이제 사람들은 다시 실용적인 직업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지금껏 쌓아온 기술을 모두 포기하고, 환경을 되돌리기 위하여 모두 기술을 버리고 과거의 생활로 되돌아가야 한다는 이 슬픈 현실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지금부터 줄이면 된다고? 지금도 이미 여름은 길어지고 겨울은 짧아지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언젠가는 겨울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말이 돌고 있다. 

기후의 엄청난 변화로 인해서 더울 때에는 41도의 폭염에 시달리고, 또 비가 오기만 하면 태풍을 동반하고 와 홍수가 나기 십상이다. 이 책에서는 민영화에 대한 문제점도 부분적으로 다루는데, 템스강 관리자는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하여 수돗값을 올리기 위해 물을 모두 단절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물부족 사태로 죽음으로 몰고 갔다. 유럽 열강 한가운데에서, 이런 아프리카적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 그들은 스스로 이러한 길로 들어섰다는 점에서, 스스로 자멸의 길을 걷는다는 인간의 성질이 이해가 가기 시작한다. 

지금부터라도 준비해야 한다. 사람들이 왜 대체 에너지 개발에 엄청난 돈을 쏟아붓고 있겠는가? 카본 다이어리와 같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도 빨리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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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좀 내버려 둬 - 제7회 푸른문학상 동화집, 초등 개정교과서 국어 5-1(가) 수록 미래의 고전 12
양인자 외 7인 지음 / 푸른책들 / 201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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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는 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국제 결혼을 해서 서로 어울리지 못하고 사는 가정도 있고, 재혼을 해서 갈등을 겪기도 한다. 꿈과 장래 희망 때문에 싸우고, 수많은 사람들이 홀로 외롭게 살아간다. 날 좀 내버려 두라면서, 막상 그들은 마음속으로 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사랑을 나누기를 바랬던 것 아닐까?

파란 목각 인형 편에서, 주인공 유진이의 어머니는 매우 극성스러운 어머니다. 아이의 시간 일분 일초를 관리하면서, 조금이라도 낭비하지 않으려 하고 시험이 끝나면 모두 다 기분 전환으로 놀러 갈 때 유진이는 학원에 가야 한다. 물론 이 시대는 경쟁을 해야만 하는 시대이다. 아이를 낳은 이상 우물쭈물하고 제대로 교육시키지 못하면 결국 제대로 된 직업도 얻기 힘든 것이다. 그것을 조금이라도 빨리 알아챌수록 아이의 교육은 더 심해지고, 더 빨라진다. 유진이는 한번도 1등을 놓쳐본적도 없는데, 어쩌다 한 문제라도 틀리면 아이고, 이걸 아까워서 어쩌나... 하면서 한 문제를 틀린 만큼 학원을 더 많이 보낸다.

목각 인형의 특징은 자신이 움직이고 싶은 대로 움직이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 마음대로 무언가를 다루기를 좋아한다. 유진이의 엄마도, 아이를 미래를 위해서 공부시키는 것이 아니라 마치 목각 인형처럼 자신의 손에 놓고 마음대로 다루고 싶어했던 것이 아닐까? 심한 공부는 유진이에게 틱 장애 증상까지 불러 일으켰고, 이 일들은 현실에서도 상당히 많이 일어나는 바이다.

요즈음에는 독거 노인문제와 함께 맞벌이 부부로 인해 생기는 열쇠 청소년이 많이 증가했다. 열쇠 청소년. 열쇠를 매번 들고 다닌다는 뜻에서 생겨난 신조어이다. 나도 저학년 때에는 어머니, 아버지가 모두 일을 나가셨지만 적어도 어머니는 6시에 출근을 하셔서 내가 돌아올 때에는 반갑게 맞이해 줄 사람이 있었다. 집에 돌아가면 차가운 기운을 홀로 데워야 하는 그 슬픔. 그래서 집에 더 늦게 들어가야만 했고, 집이 더 싫어졌던 아이들.

그렇다면 노인들은 어떠할까? 지금의 중년층의 아버지, 어머니들은 그들을 열심히 부양한 대가로 대책 없는 노인 부양 정책을 맞이해야 했다. 유능한 인재를 만들고서 작은 독방에 갇혀 매번 같은 반찬으로 삶을 이어가는 그들. 정말로 슬픈 것은, 그들이 아닐까 싶다. 열심히 일해서 그 대가를 받지 못한 그분들의 슬픈 현실을 이 책에서는 이야기한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이 다양한 문체로 부각되었다. 이제는, 이 인간적이지 못한, 그리고 변질된 도시 문화가 바뀌어야만 한다. 개인의 철저한 자유가 보장받는 대신 그만큼 외로운 사회, 읽으면서도 읽고 나서도 슬픈 생각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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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 신들의 열매
소피 도브잔스키 코 외 지음, 서성철 옮김 / 지호 / 2000년 6월
평점 :
품절



어릴 때의 달콤한 꿈, 초콜릿. 어쩌다가 어른들에게 상을 받는답시고 초콜릿을 손에 안게 되었을 때에는 곧 입으로 풍겨올 달콤한 물결을 기대하면서 가슴이 들뜨곤 했다. 과연 초콜릿은 어떠한 공정을 거쳐 만들어질까? 이 신들의 열매는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어떤 역사를 지니고 있을까?

초콜릿은 카카오라 하는 열매의 씨앗에서부터 시작된다. 원래 카카오는 그 하얀 과육을 먹기 위해서 사람들이 좋아했을 것이라 추정되었고, 카카오 씨앗을 공정해서 그 맛있는 초콜릿을 만드는 것은 누가 시작했는지 잘 모른다. 이 쓴맛을 지닌 씨앗을 수분을 빼서 볶은 후 다양한 공정을 거쳐 갈면 분말이 만들어진다. 이 분말과 카카오 버터등을 이용하여 굳힌 것이 지금의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고형 초콜릿이다.

초콜릿은 지금도 다양한 분란에 휩싸여 있다. 초콜릿을 항우울제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 단맛 때문에 우울증의 원인이 된다고도 한다. 최음제라고도 하지만 강장제라고도 하는데, 최음제라 한다면 대부분의 음식도 이러한 작용을 한다고 보면 되니, 초콜릿을 금지하려 한다면 아예 식사를 하지 말라는 셈이다.

초콜릿의 역사는 정말 길다. 허시 초콜릿에서 시작된 대량 생산등의 방식은 꽤 최근에 도입된 바이지만, 그래도 이 비밀에 휩싸인 물질은 앞으로도 커다란 인기를 누릴 것임은 분명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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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농성자 7명 징역 5~6년 `중형' 

(기사원문)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gid=235428&cid=235400&iid=137999&oid=001&aid=0002944727&ptype=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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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철 2009-11-02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슴에 돌덩어리라도 얹어 놓은 것처럼 답답하고, 목이 메인다. 가난한 사람은 국민도 아니고 인권도 없다.
서민이 이 땅위에 설 자리가 그토록 없는 것인지 정녕 묻고 싶다.
민주주의는 사라졌다고 하지만, 설마 설마하면서도 기다렸다.
세월이 역행하듯 유신 시대에나 있던 일들이 비일비재.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4대강 사업에 엄청난 국가 예산을 소모하더니 이제는 예산 부족하다며 멀쩡한 나라 재원인 인천국제공항을 외국자본에 헐값에 팔겠다고 나서고,용산참사가 왜 일어나게 되었는지 배경이 뻔한데,
자신의 생계터 지키겠다고 했던 가난한 대한민국 서민이 범인이라고 말한다.
통탄스런 일이다. 위정자여, 사람이 두렵고 역사가 두렵지 않은 자는 정녕
무서운 광인이 아닌가?
두고 보자는 사람 무섭지 않다 하지만 과연 그럴지 3년 뒤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