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ndle (Paperback, 미국판) 앤드류 클레멘츠 시리즈 2
앤드루 클레먼츠 지음, 브라이언 셀즈닉 그림 / Atheneum Books for Young Readers / 199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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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들 신조어~ 그것을 만든 니콜라스 알렉이 부자가 되는 이야기 넘넘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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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sebumps Horrorland Boxed Set (Boxed Set)
Stine, R. L. / Scholastic Paperbacks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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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물, 중1인 아이에게 원서에 대한 흥미를 많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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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ky Ricotta's Mighty Robot 1-4 (Paperback)
Pilkey, Dav / Scholastic Paperbacks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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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꼭 드는 첫 챕터북 원서. 쉽고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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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고려유사>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청소년을 위한 고려유사 박영수의 생생 우리 역사 시리즈 3
박영수 지음 / 살림Friends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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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는 일연 스님이 그동안의 삼국시대에 관한 이야기를 모두 정리해 놓은 역사서로, 그렇다면 이 책은 고려시대의 다양한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무신의 난, 신선처럼 살다 간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의 특색있고 신비로운 이야기들을 다룬다. 

서필. 외교를 통하여 우리나라를 구한 서희의 아버지이자, 언제나 올바른 간언으로 임금을 바른 길로 이끌었던 위대한 재상 중 한명이다. 광종은 언제나 결단력 있고, 대신에 끓는 화를 참지 못하여 가끔씩 일을 저지르기도 했다. 서필은 왕에게 마치 찬물을 붓는 격으로 직설을 하였으니, 그는 과연 강직하고 대단한 재상이자 아버지였다. 

이규보는 고려 시대의 위대한 문장가중 한명이다. 그러나 그는 시대를 잘못 타고나서, 지금의 시대에서는 그의 자유분방하고 창조적인 태도 덕분에 크게 이름을 떨쳤을 것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고전을 외우기를 강요하던 그런 과거제였으니 이규보는 단연 과거 시험에서도 번번이 떨어졌으며, 항략을 즐기기를 좋아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의 문장 능력에 감탄하였다고 하니, 그가 이 시대에 태어나지 못했다는 점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자운선 또한 매우 아름다웠으나, 그 아름다운 외모로 인해서 커다란 불행을 겪어야만 했다. 이의민의 둘째 아들 이지영은 워낙 호색가여서 수십명의 기생을 금방 거쳐가던 남자였다. 그가 자운선에 관한 소식을 듣고서, 그녀의 몸값을 후하게 치뤄주고, 그녀의 동포들을 모두 잘 돌보아주고 양민으로 만들어달라는 조건에 그녀를 후궁으로 맞이한다. 하지만 이지영은 워낙 간사한지라 그 동포들, 양수척 사람들을 자신의 노비로 등록해서 부려먹는다. 결국 양수척 사람들은 몽골 사람들이 쳐들어왔을때 그들은 앞장서서 고려에 맞서 싸웠고, 결국 자운선을 그들의 배신자라면서 잡아 죽이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과거에도 비역, 곧 동성애가 성행했었는데, 충선왕 또한 그러했다. 그는 그의 부인에게 상처를 받고서 원나라에서 귀양살이를 하다가 원충이란 남자를 만나서 사랑을 느낀다. 그들 사이의 불화로 충선왕은 잠시 원충을 내치지만, 원충의 충선왕에 대한 일편단심적인 태도로 인해 다시 그의 곁으로 불러들인다. 

고려 시대에 이렇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있었을 줄은 몰랐다. 동성애를 하는 왕과 시대를 잘못 타고난 위인들, 힘이 장사였던 아들의 나라 점령 등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고려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더 많이 볼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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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정의 기판이 푸른도서관 34
강정님 지음 / 푸른책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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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고향은 있다. 자신이 태어난 그 푸르른 장소. 하지만, 어릴 적부터 전쟁을 겪고 황폐해진 시골을 바탕으로 태어난 아이들은 그런 푸르른 고향이 없을지도 모른다. 밤나무정의 아이들도 초등학생 때 한국 전쟁을 겪었다. 어느 날 북한의 기습적인 습격으로 터진 6.25 전쟁. 또한 일제시대의 징용으로 인해 그들은 어려서부터 아주 친한 가족을 잃은 슬픔을 겪어야만 했다. 

기판이의 세대가 딱 그런 시대였다. 게다가 기판이는 극성스러운 어머니 안골댁으로 인해 어릴 때부터 소심하게 자라야만 했다. 그렇게 바라던 아들이 태어났으니 이 우악스러운 어머니는 자신의 재산을 모두 아들을 위해 쏟아부었다. 어려서부터 아이들과 어울려 뛰어놀지 못해 체력이 약해서 몇 백 년 묵은 산삼을 먹이고, 다른 아이들에게 없는 것은 모두 사주었다. 그러다보니 기판이는 자연히 아이들 사이의 가녀린 풀같은 존재가 되었고, 두복이를 중심으로 따돌림과 구타 등을 일제히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런 그는 밤나무정의 패거리 중 일원이 되어, 귀자와 방자라는 두 여학생을 만나게 되어 잠시동안 여학생과의 시간이라는 추억을 갖게 되고, 이들은 곧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어 서로 엇갈리게 된다. 공업고등학교에 가게 된 기판이는 매일 자전거를 타고 통학하게 되었는데, 두복이는 이 꼴을 보다 못해 결국 그의 자전거를 완전히 부숴버리고, 기판이는 이성을 잃고 철근같은 두복이에게 덤벼든다. 신은 없는 것일까? 두복이의 동생 두구는 아무것도 모른 채 그냥 형이 밀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소주병으로 기판이의 머리를 내려치고, 기판이는 그 상태로 뇌에 이상이 생겨 더이상 옛날의 순하고 착한 기판이의 모습을 잃게 된다. 

기판이는 결국 광주 읍내에서 떠돌다가 우연히 만난 조직과의 잘못된 인연으로 목숨을 잃는다. 그의 삶이 정녕 남을 위한 삶이었다고 볼 수도 없고, 또한 열광적으로, 불빛을 쫓아가는 나방처럼 열심히 살아보지도 못했던 그였다. 그의 죽음은 너무나도 허무했고, 그가 구해준 소년을 그는 결국 찾지 못한 채 죽어가야 했다. 

기판이는 왜 죽어야만 했을까? 만약 마담이 없었다면, 기판이는 조직의 일원이 되었을 것이다. 만약 깡치가 없었다면, 그를 죽일 사람도 없었을 것이다. 만약 두복이가 없었다면? 그는 미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면, 만약 그의 어머니 안골댁이 없었다면? 그는 소심하게 자라지도 않았었을 것이다. 운명이란 그러하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그의 일생을 결정하는 작은 요인 하나하나가 변하기만 했다면, 그의 인생을 바꿀 커다란 사건이란 없었을 것이다. 밤나무정의 기판이가 겪은 슬픈 삶의 장난이 내 가슴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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