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속에 숨은 논술을 찾아라 사고력을 키우는 논술스터디 2
김광원 지음, 한창수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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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는 역사상 가장 잘 만들어진 작품 중 하나이다. 어느 정도 실제 사실을 바탕으로 한 이 소설은 수많은 위인들이 등장하며, 다양한 전쟁과 인물들의 갈등 등을 바탕으로 삼국의 대립을 이야기한 소설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거쳐갔고,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이 지닌 다양한 성격 덕분에 이 책은 논술을 공부하기 위한 훌륭한 소설이다. 

이 책의 초기에는 황건적의 난을 역사가 시작된다. 황건적은 한나라 말기에 장각의 태평도에 의해 일어난 무리로, 당시의 외척과 환관의 엄청난 횡포로 인해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 이들에 의해 발생하게 되었다. 장각이 죽으면서 황건적의 난은 실패했으나, 이를 빌미로 다양한 세력이 등장해서 영토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관우 운장은 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신처럼 추앙받는 인물이다. 커다란 키에 긴 수염, 항상 들고다니는 무거운 청룡언월도가 그의 상징이며, 1만 명을 상대할 정도로 용감하다고 한다. 장비 익덕 또한 그러한 영웅 호걸인데, 관우와 같이 1만 명을 거뜬히 상대할 수 있으나 거친 성격으로 인해 부하의 배반으로 목이 베여 죽고 말았다. 

솔직히 삼국지를 읽으면서도 온통 궁금했었다. 조조란 인물은 그 자체가 용맹하고, 간사하며, 계략으로 가득한 인물인데 유비는 단지 성품이 너그럽고 한나라 황실의 후손이란 장점만이 있다. 어떻게 해서 유비는 잠시나마 조조와 대등하게 싸우는 삼권분립의 일부가 될 수 있었을까? 역시 주변 사람을 잘 이용하는 것 또한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삼국지는 읽으면 읽을수록 참으로 신기한 소설이다. 인물의 특징이 하나하나 살아있고, 읽을 때마다 새로운 점들을 발견할 수 있다. 삼국지는 앞으로도 여러번 읽어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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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이되여? 2009-12-24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ㅊㅋㅊㅋ잘썻음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다. 차근 차근 함께 읽어보고 아이 스스로 깨우칠 때 더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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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이되여? 2009-12-24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길게섰어
그래도 잘썼음

역사에관심있는아이 2010-07-24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good~!
 
불가사리 미래의 고전 15
강숙인 지음 / 푸른책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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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상상속의 동물들이 존재했는데, 중국에서 비롯된 용이나 정의를 위한 동물 해치, 쇠를 먹고 살면서 나쁜 사람들을 응징한다는 불가사리등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사람을 대신하여 나쁜 짓을 한 사람에게 벌을 주는 이야기이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못된 행위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으며 살아가고 있다. 

조선시대에도 지금처럼 부정부패가 상당했다. 아니, 훨씬 심했다. 정보 전달력이 부족했으니, 각 마을의 수령이 어떻게든지간에 임금의 귀에 자신의 행태가 들어가는 일만 막으면 그만 아닌가? 그래서 감찰사도 돈을 줘서 입을 막으면 그만, 신고하려는 사람도 잡아서 죽이면 그만이었다. 이러한 일을 어떻게든 막고자 암행어사를 만드는 둥 별의 별일을 다 해보았으나, 결국엔 다 헛일이었다. 과거제를 실시한 이유는, 글속의 내용에서 사람의 인성을 판단하고 얼마나 올바르게 사람을 판단한지를 가늠하기 위해서였지만, 화폐란 것이 생겨나면서 부정부패는 점점 더 심해졌다. 사람냄새 없는, 무서운 세상이 찾아오게 된 것이다. 

이런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그들의 수호자가 한 명 생겨났다. 그들을 위협하는 무기의 재료이자, 그들을 가난하고 궁핍하게 만든 돈의 재료인 쇠를 먹고 사는 불가사리이다. 불가사리는 '불가살이', 곧 죽일 수 없는 동물이란 뜻에서 나왔다. 물론 이 책에서는 수령의 말장난으로 인해 검배는 결국 불가살이를 죽이게 되지만, 그래도 죽지 않고 영원히 살아남아서 이 세계를 평정해 주길 바라는 사람들의 마음이 이름에조차도 담겨 있었다. 

불가사리란 이름을 외쳐보면, 그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염원이 담겨있는 듯 하다. 이 몹쓸 세상속에서, 그나마 남은 희망 한올라기를 상상속의 동물에게 걸 수밖에 없던 이들의 슬픈 현실을, 우리는 이해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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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이되여? 2009-12-24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철이형 진자 잘썼다 나도 나중에 상철이형처럼 이렇게 써야지........... 라고 하고 싶다
 
<똘레랑스 포로젝트 1권, 2권, 8권>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내 가족과 다른 가족들 - 가족 똘레랑스 프로젝트 2
베라 티멘칙 지음, 이경아 옮김, 스베틀라나 필립포바 그림 / 꼬마이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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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자연환경이나 종교적 이유등으로 인해 각 지역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있었다. 우선 유교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의 가부장 중심적 대가족, 현대 사회의 가장 보편적인 핵가족, 그리고 당시의 시대적 상황으로 인한 일부다처제, 일처다부제 등이 아직까지도 전통으로나마 전해지고 있다. 동성애등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가족 형태가 존재하지만, 결국 이들을 이해해주고 받아들여주어야 하지 않을까? 

다우트와 키릴은 생판 다른 가족 환경의 아이들이다. 다우트는 9명이란 많은 가족들과 함께 할아버지의 절대적인 권력 아래 모든 일을 처리해야만 한다. 반면 키릴의 부모님은 매우 자유로운 환경에서 결혼을 했기에, 서로 같이 연구를 시작한 학자였다가 서로 논쟁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5살 난 키릴을 사이에 두고 이혼을 해서 키릴은 피로 맺어지지 않은 이상한 가족 관계를 맺게 되었다. 물론 그들은 그들 자신이 지극히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서로를 이해하기가 힘들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가능했다. 파티마가 말한 것처럼 말이다. 

'당신은 아버님을 잘 모르세요. 현명한 사람이라면 무슨 일이 있어도 다른 사람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법이라고요.' 

곧, 자기 가족들에게는 가족들인만큼 엄하게 대하지만, 일단 그들의 친구로 받아들인 사람들에겐 매우 정중하게, 그리고 너그럽게 대해주는 그런 현자의 태도가 이들에게 담겨 있다. 염격하면서도 이해타산적인 이들의 삶이야말로 진짜 문명인이라고 생각된다. 

우리는 같은 종이면서도 너무나 다양한 삶을 살고 있기에, 어쩌면 서로를 이해하기가 너무나 힘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조금만 더 노력해보자. 우리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해줄 수 있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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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레랑스 포로젝트 1권, 2권, 8권>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모두를 위한 인권 선언문 - 인권 똘레랑스 프로젝트 8
안드레이 우사체프 지음, 이경아 옮김, 타티야나 코르메르 그림 / 꼬마이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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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인권 선언문] 인간이라면, 인간으로서 권리가 있다. 한 번 인간으로 태어났다면, 누구나 다 인간으로 대우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작은편의를 위하여, 약자들의 살아갈 권리를 빼앗으며 살아가고 있는것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작은이는 이름 그대로 매우 작은 사람이다. 지금 일반 사람들과 같은 크기의 사람들 사이에서, 그 작은 몸뚱이로 그의 작은 정원을 가꾸면서 살아가고 있다. 작은이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그의 존재를 알리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신호를 받아들이지 못한 채 그를 마치 지나가는 개미마냥 무시해버린다. 일명 사람대우를 받지 못하는 것이랄까? 어느 날 인권선언문을 읽게 된 작은이는 그가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찾기 위해, 그리고 그 권리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기 시작한다.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다른 인간이 남은 일생을 따뜻하게 떠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보살펴준다. 하지만 아직도 문제는 계속 된다. '블러드 다이아몬드'라는 영화가 있다. 단순한 특별한 다이아몬드의 갈취 전쟁이라 생각했지만, 그 내막은 매우 깊었다. 아프리카의 다이아몬드 채굴 광산을 차지하기 위해 정부와 반군이 싸우고, 누가 차지했던간에 사람들은 고통받는 것이다. 그들은 아직 어린 아이들을 잡아다가 훈련시켜 군사로 사용했고, 쓸만한 어른은 모두 자신이 가진 다이아몬드 광산으로 보내서 다이아몬드를 캐게 한 후 자신들의 군자금으로 사용했다. 이 과정에서 희생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인권은, 과연 어디로 간 것일까? 그들의 삶은 누가 관리해주고, 또 누가 보살펴줄 수 있는 것일까? 

앞으로는 모두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친구를 무시하고 괴롭히는 것도 결국 인권을 강탈한 것과 마찬가지이다. 인권이 무엇인가? 인간이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권리인데, 같은 인간을 자신의 밑에 두고 괴롭히면 그것이 짐승 취급과 다를바가 무엇이 있겠으랴. 모두를 존중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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