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빛 리본
미나미즈카 나오코 그림, 아와 나오코 글, 정회성 옮김 / 예림당 / 2002년 2월
평점 :
절판


오봉초등학교 3학년 최 상철
(2005.10.21 목요일 비)
제목:민들레 소녀(민들레빛 리본을 읽고)

노란 바탕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처음에 보았을 때 재미 있을지
의문이였다. 그래서 끝까지 다 읽어보았더니,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였다. 특히 나는 경영에 관해서는 관심이 많은데 문구점을
경영하는 할아버지의 이야기이니 특히 재미있었다. 그 할아버지는
그 많은 아이들이 찾아 왔었을 때 기분이 어땠을까? 아마 행복했
겠지? 나라면 무척 행복했을테니 말이다.
나도 그런 줄넘기를 넘으며 하늘을 하늘~하늘 날고싶다. 언젠가
그렇게 될 수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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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왓? 4 고슴도치의 가시는 몇 개일까? WHAT왓? 자연과학편 4
이상배 지음, 백명식 그림 / 왓스쿨(What School) / 2001년 3월
평점 :
절판


2006년 2월 14일 맑음
제목:고추 잠자리의 한살이
(상철이와 떠나는 책속 여행)

여러분, 이번에는 고추 잠자리를 만나보러 갈까요? 잠자리의 생태를 자세히 알 수 있을겁니다. 그럼 출발~
저기 잠자리 한 마리가 물 위에 알을 낳고 있네요. 기다리지 못할거 같으니, 전용 타임머신을 타고 몇 일후로 이동할께요.
와아~ 알에서 애벌레들이 나왔어요. 땅속 깊이 몸을 숨기는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일까요?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이 애벌레들은 육식성. 자신이 숨겨진 땅위에 물고기가 가까워지면 위로 올라 낚아채서 먹고 들어갑니다. 이번에 또다시 다음으로 갈게요.
어라? 아직 번데기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군요. 그래도 마침 잘되었어요. 번데기는 실을 뽑아서 자신의 몸을 감싸는 작업인데, 그동안 안에서 계절을 보내다 적당한 계절이 되면 밖으로 나온답니다. 앗! 번데기에 틈이 생기기 시작했네요. 성충이 나오려나 봐요. 그래도 몸을 말릴 때까지 좀 걸릴 테니, 다음으로 갑시다.
저기 잠자리들이 모였죠? 저 잠자리들은 파리와 모기를 사냥하지요. 몇배는 빨라서 쉽게 낚아챌수 있답니다.
여러분, 즐거웠죠? 상철과 떠나는 책속여행~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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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6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6
최석태 지음 / 길벗어린이 / 200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오봉초 3학년 최 상철
2006년 2월 16일

인물 살피기-
이중섭은 1916년 평안남도 평원군, 부잣집 막내아들로 태어난 행운아였다. 그러나 5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그림그리기를 아주 좋아하다가 14살때 우리민족이 죽도록 일하는것을 소에 비유하고 소를 열심히 그렸었다. 스무살때, 일본으로 가서 그림공부를 하다 야마모토 마사코라라는 일본인 여성에게 반하여 둘이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었다. 그러나 1950년 6.25전쟁당시, 고생을 하고 가족들과도 헤어지게 되었다. 그후로도 이중섭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흰 소>, <황소>, <달과 까마귀>등으로 이름이 세상에 알려졌으나 1956년때 마흔살의 나이로 이 세상을 떠날때, 쓸쓸한 죽음을 맞이한 위인이다.
인물에 대한 느낌-
이중섭의 그림은 멋있고도 야수파처럼 단순한 면이있는 그림이 많다. 그러나 그의 흰 소, 황소그림은 우리나라의 조상들의 모습을 나타낸 그림이라 그가 어째서 유명한지를 알수 있었다. 그림은 단순한 사치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그 그림을 보고 느낀 감정으로써 우리는 어른이 되기에 우리 조상을 기릴수 있는 황소그림이 왠지 세상에서 제일 멋진 그림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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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엘로이즈 - 여기는 뉴욕! - 튀는 아이 엘로이즈 1
케이 톰슨 지음, 힐러리 나이트 그림, 김이숙 옮김 / 리드북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2006년 2월 16일
제목: 엘로이즈의 엉뚱한 세계

엘로이즈가 사는곳은 뉴욕 한 호텔, 맨 꼭데기층에서 고양이처럼 생긴 강아지와 거북이를 애완동물로 데리고 있는 아이다. 왜 거기서 사는지는 모르다만, 아무튼 거기서 이모와 살고있는것은 정확하다. 매일 일어난후에 장난을 치고, 음식을 가져달라하여 고급식사가 기본이다. 애완동물과 함께 엉뚱한 생활을 하는 엘로이즈는 아무도 따라가지 못할것이다. 엘로이즈를 보는순간, 나는 짱구가 떠올랐다. 짱구는 벌써 중학생이 되고 짱아가 이름바꾸고 여행온것은 아닌가, 싶었다... 부전자전도 아닌 형전제전이였다. 아무튼, 엘로이즈의 더욱 특별한 생활은 파리에서 계속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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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이 된 복실이 저학년을 위한 창작동화 1
이규희 지음 / 예림당 / 2000년 12월
평점 :
품절


오봉초 3학년 최 상철
2006. 2. 17.

줄거리-
한 마을에 복실이와 이쁜이가 즐겁게 오손도손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날, 삐딱이 삼촌이 자신들을 보신탕집에 팔아버린다자 이둘은 여행을 떠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고달펐지만, 차차 생활하는 법을 알아가며 서울로 무작정 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이쁜이가 없어진것을 안 복실이는 서울로 더빨리 발을 제촉하기 시작하고 이내 단비가 사는곳까지 도착했으나 아이들에게 돌팔매질만 당하게 되었다. 진배란 아이가 자신을 구해준후, 복실이는 행복하게 살았지만 복실이는 진배의 형편이 안좋아 천사원이라는 강아지 보호소로 가게 되었다. 그러나 거기서도 행복하게 살아가고 이쁜이도 거기서 만나며, 천사원에 있는 나쁜 강아지 무리랑 싸워서 자신이 대장이 되는 이야기다.
느낌-복실이는 그동안의 여행에서, 무엇을 느꼈을까? 처음에는 복실이는 남을 괴롭힐줄은 몰랐지만, 지켜주는법도 몰랐을것이다. 그동안 여행하며 검둥이 할아버지에게서 배운 것은 기술뿐만이 아니라 바로 협동력. 배려심을 배웠기에 복실이가 그만큼 대장이 될수 있는 이유가 충분하다 생각했다. 비록 족보없는 똥개랄 지라도, 기품이 있으며 자신의 의무를 잘하면 충분하다 생각한다. 단비와 만나지 못했던 것은 안된일이지만, 그것은 오히려 여기까지 올수있던 이유기에 행운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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