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돌려보면 사방이 푸릇푸릇.
야외에서 그린 힐링하며 소소하게 즐기는 계절.
5월이 훌쩍 사라진다.
그렇게도 귀찮고 피곤하고 싫어 싫어 안가...를 외치더니... 신나게 셀카찍고 먹방 찍고 !
집~구~신은 여전히 집이 제일 좋지만, 어쩌다 여행도 좋기는 하구나. 단, 1주일 이상은 그래도 피곤해서 여전히 감당 안돼.... 방전.
카즈키 미야 원작 소설.
스즈가 [책벌레의 하극상 제2부 책을 위해서라면 무녀가 되겠어 6]
드디어 완성된 책에 감동하는 마인들~
소설보다 한참 느리고, 만화도 2부.3부.4부가 동시 연재라서 이제서야 2부 6권이라니 참 더딘 느낌이지만.
뭔가 몽글몽글한 감성이 강한 파트라서 2부만의 매력이 좋았다.
나가베 [바깥 나라의 소녀9]
묘하게 철학적인 판타지 만화.
누가 누구를 구속할 것이고,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 할 것인가.
로나 [송혼의 소녀와 장례여행6]
휴우가 나츠 [약사의 혼잣말11]
암향 [재성원령기]
중국 로맨스 소설. 꿈. 고대 배경. 집안 내 암투. 국가 권력 다툼. 상업. 성장기.
공공 화수분이며 곳간이 되어버린 부원령의 차분하고 냉철한 대응이 기특하고, '정의파 응석쟁이' 초구기가 좋았던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