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심장
류다현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12년 8월
평점 :
품절


너무많은 각각의 스토리가 방대하고 자칫 산만한듯도 하지만 마치 옴니버스를 보는듯한 기분. 이분의 다른글을 읽은후 궁금해서 찾아읽었는데 자신이 창조해낸 글속 인물들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좋더군요. 그냥 어머니.아버지.할아버지가 아닌 그들만의 이름과 사연을 짤막하게나마 언급해주는점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결혼은 밥이다 1
노승아 지음 / 마루&마야 / 2014년 1월
평점 :
품절


나를 내세우기보다 한발짝 물러서서 사랑하는이에게 최선의 길을 선택하는 이들의 사랑법 . 린이 아픈 트라우마를 깨뜨리며 조금씩 성장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듯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분의 글은 처음인데 다른 글도 찾아보고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녀의 미소는 그를 미치게 한다
서지윤 지음 / 다향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사랑이 가슴에 스며드는 것은 순식간인듯해요. 표정없던 얼굴이 작은 미소하나로 한남자의 가슴에 온세상이 되어버리는...
시베리아 벌판 한복판에 있는듯한 그녀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어주는 태조의 넉넉함이 좋고 그들의 미소가 제게까지 전염되는듯해서 좋았어요.
- 이랬는데 결국은 저작권침해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별이랑 2016-09-21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잘 읽고 나서 여기저기 추천을 날렸는데 또 이런일이...
매의 눈으로 예리하게 살펴보신분이 다른분의 저작권 침해한 부분을 밝혀냈나 봅니다.

표절관련 출판사 홈에 공지 올라왔군요.

http://blog.naver.com/dahyangs/220816556555
 
동궁왕후 세트 - 전2권
방은선 지음 / 청어람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꽉찬내용에 미처못다한 많은 추가에피소드를 기대했는데 표지도 그렇고 좀아쉽네요 차라리 두툼한 합본이였다면 ...그래도 저는 이렇게 읽을수있어서 좋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매화잠 1 앙상블
무연 지음 / 청어람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이야기 자체는 재미있어서 잘읽히는데 뭔가 빼놓은듯 아쉬움이 남네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별이랑 2014-02-19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기 자체는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래서 인지 아쉬움이 더 많이 남아요.
한나라의 황태자와 해왕 선의 권위를 무기력하게 만들정도의 세력가 화수가문이 아무리 세운의 치밀한 계산하에 이뤄진 일이라지만 너무도 싱겁게 무너지다니...이부분을 능력많은 세운 대단하다고 이해하고 넘길수도 있겠지만 가예와 모두를 억누르던것의 몰락이 가볍게 지나간듯해요.
그토록 애절한 딸을 외면할수밖에 없었던 해왕 선이 우유부단하게 화수부인의 의지대로 움직일수밖에 없었던 그 외척의 힘이란게 그냥 막연하게 언급되는 정도라 참 아쉬움이 커요.
악인들은 왠지 저혼자 악악 소리지르다 사라진듯하고, 전쟁을 비롯한 사건은 많지만 큰 긴장감없이 넘어가는듯해서 맥이 풀린다고 할까요. 하나정도의 반전이 있었어도 좋았을듯해요.

///딴지걸기 -->
우유부단 무책임 아버지 해왕에게
가예의 엄마 정실부인 난을 그리도 사랑했지만, 어떤 정략에의해 또다른 부인 화수부인을 얻은것까지는 대충 그렇다치고 어찌 한날에 애를 낳을정도로 두여자 사이를 와따리 가따리 했소? 말로만 하는 사랑 참 쉽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