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 아모레
예지 지음 / 다향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일반적 기준보다 다소 낮은 바이올린을 갖고 오로지 실력으로 최상을 끌어내는 지나에 대한 애정이 마구 샘솟네요.
차근차근 짬짬이 읽어도 좋고 2부를 기대하게 만드는 클래식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가 어제부터 내내 대지를 적셔주네요.

커피 한잔을 훌쩍 마셔버리고 다시금 잔 가득 채워서 책장앞에 서성여 봅니다.   왠지 이런날은 너무 격정적이지 않은 잔잔한 글이 당기네요.

 

 우지혜 [앙트레로 시작할까요?]

너무도 사차원적인 도우찬이 자꾸 관심가는 글이였죠.

우리의 가슴넉넉한 연하남이자 주인공인 규하보다 솔직히 저는 도우찬이 더 재미있었답니다.   어랏, 나 또라이 매니아?   우찬이 이야기 살짝 맛보기 해주고 언제 본격적 이야기 보여주실건지 기대해요~

제2의 에필을 읽듯 제희와 규하 커플의 까메오 출연도 덩달아 ~

 

 

우지혜 [여름 찬란한 그들]

앙트레~ 에서 주인공 제희의 친구로 나왔죠.  

연출가인 고은석 그녀와 대세남 스타 배우와의 이야기.   출간 순서로 두번째 지만 실질적으로 작가님이 제일 처음 쓴 글이라네요.  이글 역시 조연으로 나왔던 심이환과의 과거가 안타까웠어요.

 

 

우지혜 [경계를 넘다]

소년 소녀의 영글지 않은 감정부터 시작된 인연을 쭈욱 이어가는 정과 하진.

너무도 소중하기에 섣부르게 다가가 관계를 망칠까 겁이나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머뭇거리던 겁쟁이 권 정이 답답하면서도 어느정도 공감도 가던 글이예요.  너른 가슴으로 쭈욱 기다려준 하진 였기에 그들의 연이 더욱 예쁘게 다가왔어요.   작가님은 전작에 나왔던 캐릭을 어떤 형식으로든 까메오 출연 시키네요.   까꿍~ 이환씨.

 

 

 

우지혜 [해바라기 피다]

왠지 자꾸 찾아 읽게 되네요.  잔잔한 소설이 은근히 중독성있는건지 아니면 이또한 작가분의 능력인지.

한번에 쭈욱 읽기보다는 하나씩 꺼내서 아껴보듯 조금씩 읽는 재미가 좋네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별이랑 2015-01-22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경계를 넘다 --
최근에 [디어마이디어]를 읽고 나서 그 분위기가 영 어색했기에 다시금 우지혜 작가의 글들을 재탕 하고있는데, 역시나 저는 지난 스토리가 훨씬 마음에 듭니다. [디어마이디어]는 달달하지만 어딘지 할리퀸스런 이질감이 느껴져요.
어린시절부터 진하게 남아버린 상처로 가슴에 커다란 흉터를 가진 권정.
그 누구도 가까이 하지않고 스스로를 가둬버린 정이가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며 하진에게 가까이 머무는 자로 그치려하던 그 심정이 왠지 짠하더군요.
정의 아픔을 알기에 곁에서 기다려주는 하진이의 마음도 그렇게 예쁠수가 없고요. 두사람의 마음이 제게도 강하게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 였어요.
특별함을 원하기보단 평범하게 산다는게 제일 행복한 삶인듯 하네요.
 
우리 아름다운 날에 2 - 성장통
김영란(헤라) 지음 / 가하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아직은 어설픈 성인이기에 실수도하고 주변상황에 휩쓸리기도하지만 화이팅하라고 외쳐주고픈 아이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아름다운 날에 1 - 초콜릿 사랑 & 레모네이드 사랑
김영란(헤라) 지음 / 가하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학원물은 좋아하지않는데 그시절에 계속머무는게 아니고 상처도 생기고 시간과 함께 새살이 돋으면서 아픔을 치유하는 이들의 이야기라서 좋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버림 받은 황비 5 - 은빛 꽃나무 아래서, 완결 블랙 라벨 클럽 7
정유나 지음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편에대한 기대도 물론이지만 사실은 젯밥에 흑심이~
버림받은황비 글짜와 문장이 새겨진 앙증맞은 북마크 좋네요. 아직 읽지는 못했고 휘리릭 파본검사하면서 훝어본 에필로그는 아쉽게도 불과 몇장안되네요. 사이드스토리가 묶인 외전편은 예정대로 나올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