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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 파울, 수사에 착수하다 ㅣ 미세기 고학년 도서관 2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엘프리테 지르사 요리, 유혜자 옮김, 노석미 그림 / 미세기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푸딩 파울, 수사에 착수하다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 노석미 그림 / 엘프리티 지르사 요리
미세기
이 책의 파울 피출카는 요리를 잘해서 '푸딩' 또는 '푸딩 파울'이라 불린다. 또 파울은 영웅이 되고 싶어한다.
하지만 파울에겐 요리란 단지 취미가 아닌, 생활하기 위해 갖춰진 것일 뿐이다.
파울은 끈끈한 단짝 로지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것도 좋아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얄밉고 뻔뻔한 레아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황금하트를 잃어버렸다며 엉엉 운다.
파울과 로지는 황금 하트를 찾아다닌다.
요리를 함과 동시에 사건을 해결하는 그들.
파울은 '한 번 도둑은 영원한 도둑'이라며 전과(?)가 있는 요나스를, 로지는 레아 짝꿍 마리아를 아이들이 의심할 꺼라 생각한다.
그런데 요나스의 누나 이름도 레아라는 사실을 안 그들은 요나스에게 질문하지만 요나스의 누나 이름은 레아다.
그런데 벼룩시장에서 레아의 하트를 팔고 있는 소년을 발견한 푸딩 파울과 로지!
소년은 놓쳤지만 몽타주는 얻었다.
뒷조사를 통해 '다비드'라는 소년의 친구 모나의 이름을 빌리기로 한다.
꼬마에게 3유로를 뺏겼지만 그들은 다비드의 정보를 얻었기 때문에 웃으며 배를 채울 수 있었다.
수학 시험의 답을 로지가 파울의 글씨체까지 복사하듯이 알려주는 대신, 파울은 오늘도 로지의 간식을 챙겨주고 있다.
다비드에게 황금 하트를 주었다는 찬텔의 말로는, 7학년 남자 친구 안드레아가 황금 하트를 선물해 주었다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진실을 알게 된 둘은 레아에게 진실을 알려준다.
그 진실은...
책을 보고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