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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선생님 ㅣ 아이세움 그림책 저학년 2
패트리샤 폴라코 지음, 서애경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1년 5월
평점 :
고맙습니다, 선생님
패트리샤 폴라코 지음
아이세움
이 책은 내용이 많이 있지 않다.
그리고 4학년은 대부분 알고, 읽었을 것이다.
하지만 또 그러기에 좋기도 하다.
나는 패트리샤 폴라코를 존경(?)한다.
왜냐하면 글,그림을 모두 성공한 사람이기 때문이다.(예)앤서니 브라운).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잘 풀어냈기 때문이다.
트리샤(패트리샤 폴라코)는 글을 읽지 못한다.
쓰기는 더더욱 못한다.
이를 친구들은 비아냥대지만, 새로운 선생님, 폴커씨는 트리샤의 인생을 바꿔 놓는다.
바로, 글을 쓰고, 읽지 못하는 소녀에서 세계적인 동화 작가로!
폴커 선생님도, 트리샤도 대단한 것 같다.
그리고, 나도 꿀을 책에 부어 보고 싶다.
지식의 맛을 먹어보고 싶다.
왜 패트리샤 폴라코가 그린 트리샤는 아기고, 내가 그린 트리샤는 왜 할망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