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의 원조 백제 문화 장하다 우리 삼국 2
현무와 주작 지음, 장인찬 그림, 엄기표 감수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10월
평점 :
품절


한류의 원조 백제 문화

현무와 주작 지음 / 장인찬 그림
주니어랜덤

일본 학자님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의 이은우라고 합니다.
저는 일본에게 사실 반감이 많았어요.
왜냐하면 일본은, 자신들의 고대사가 없는 것 때문에 그것을 감추려고, 또 땅을 가지려는 소유욕에 미쳐 거짓말을 많이 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무슨 증거로 그렇게 가야를 지배했다는 것인가요?
<일본서기>를 보면 신공황후기 49년조 기록은 야마토 정권이 펼친 작전이 아니라, 백제의 작전이예요!
또 가야를 친 나라도 당신들이 아닌 백제예요!
왜의 임나경영은 사실 백제의 임나경영이예요.
그 사실을 깨닫고, 그런 짓은 삼가주세요.  알았습니까?
그럼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년 4월 8일 금요일
           이은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람사우교회1000조각 액자세트+ 63조각액자세트 증정[무료배송] - 메탈브론즈
(주)블루캐슬
평점 :
절판


수요일에 받아서 금요일에 완성~ 이제 액자에 유액바르고 액자에 끼우기만 하면 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데이지의 인생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나라 요시토모 그림 / 민음사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데이지의 인생

요시모토 바나나 글 / 나라 요시토모 그림
민음사

  데이지는 꿈을 꾼다.  어릴 적 소꿉동무였던 달리아 꿈을, 그 꿈을 꾸면 달리아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그러다 스물 다섯 살이 되고 그녀는 자신이 달리아꿈을 꾸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데이지는 요코노 미야키와 야키소바를 요리하는, 이모와 이모부 가게에서 일하고 있었다.
집은 식료품가게 아들 다카하루의 집에서 함께 살았다.  그러다가 다카하루의 부탁을 데이지는 집을 옮긴다.
데이지는 비를 싫어한다.  비오는 날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었기 때문이다.
엄마는 데이지 머리에서 나오는 무언가를 꾹꾹 눌렀고, 그래서 데이지는 살 수 있었다.
엄마가 돌아가셨다는 상실감을 잘 다독여 준 사람은 달리아였다.  그런 달리아가, 죽었다고 데이지는 확신했다.  그 날은 비가 왔기 때문이다.  비가 온 날, 데이지 앞으로 온 우편물을 받은 데이지는 달리아의 사진과, 달리아 어머니의 편지를 보게 된다.  그 편지에서 달리아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데이지는 생각했다.  나라는 상자에는 내가 상상할 수 있는 전부가 들어있으리라고, 그리고, 그 상자의 이름은 '데이지의 인생'이라고.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은 처은 읽어보는데 내 취향이었다.  스릴러 소설도 좋아하지만 그런 소설보다는 이런 잔잔한 소설이 더 좋다.
다음에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대표작 '키친'을 읽어봐야겠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완득이
김려령 지음 / 창비 / 2008년 3월
평점 :
품절


완득이
김려령 지음
창비

  도완득.  고등학교 1학년.
아버지와 삼촌은 카바레에서 일하고, 옆 집엔 담임 똥주가 산다.
어머니는 알 수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완득이는 자신의 어머니가 베트남사람이며, 자신을 보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렇게 완득이는 어머니를 만나게 된다.
또, 킥복싱 체육관에 들어가게 되고 윤하와의 사이는 점점 좋아진다.
똥주에 대한 악감정만 품고 있던 완득이는 점점 똥주도 좋은 사람이라는 걸 깨닫는다.
카바레를 그만둔 아버지와 삼촌은 지하철에서 물건을 팔지만 텃세가 심한 탓에 그만 두고 똥차 티코를 타고 다니며 전국 오일장에 다니는 일을 한다.
결국 다 그만두고 똥주의 돈으로 사놓았던 교회를 정리해 춤 교습소를 만든다. 

'완득이'를 보면서 느낀 점은, '우리 주위에 있는 어두운 면을 이렇게 유쾌하게 표현할 수 있구나'였다.  욕도 살짝 들어가긴 했지만 보기 안 좋지않고 오히려 더 정감이 들었다.  또 중간에 동방신기에 'Step by step'이라는 노래가 나와서 너무 좋았다 ♡ 꼭 들어봐야겠다.>□< 2011.4.10. 이지우(중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키워드 한국사 1 - 선사.고조선.고구려.백제 키워드 한국사 1
김성환 지음, 김진화 외 그림 / 사계절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키워드 한국사1

김성환 지음 / 이선희,김진화 그림
사계절 

선사시대-위석이의 위대한 발견
타박타박 위석이가 길을 걷고 있다.
돌위석, 이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총명해 보였다.
아버지 돌선석씨가 사냥 중 돌아가시고 난 뒤 사춘기인지, 슬픔인지 뭐가 때문에 부쩍 말수가 줄은 위석이.
"에이씨! 흑흑..."
갑자기 위석이가 우리의 무기인 돌멩이를 던지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
"어머! 위석아! 괜찮니?  그냥 집에서 쉬렴!!"
소리를 듣고 위석이의 엄마, 석주씨가 뛰어왔다.
손에는 이삭을 들고 있었따.
손으로 힘들게 뽑았는지 손도 뻘겋다.
"아니예요!  사냥 할 거예요!"
위석이는 돌을 주웠다.
그런데 돌은 바위에 부딫혀 깨져 있었다.
"위석아.  다른 돌을 쓰거라."
나이가 가장 많은 173세의 '돌선사' 할아버지가 무뚝뚝하게 말했다.
"아녜요!  그냥 쓸테야!"
위석이는 그 돌을 그냥 집었다.
"어?  좀 뾰족하군."
나이가 두번째로 많은 169세의 '돌선새' 할아버지가 말했다.
"어?  정말이네요?"
돌씨 사람들이 모두 말했다.
"아무튼 사냥부터 해요!"
위석이를 질투하던 무석이는 소리쳤다.

---위석, 그 아이의 아버지는 토끼를 잡다 갑자기 나타난 사자에게 잡아 먹혔다.
그는 죽기 전, 땅바닥에 '위석아 돌을 뾰족'라는 글을 남겼다.
해석하자면, '위석아 돌을 뾰족'이었다.  하지만, 그 글은 사자가 모르고 망쳐 놓았다.  그런데 지금 그의 아들, 위석은 무얼 하고 있을까?---

"저 녀석 잡아라! 위석!"
토끼를 추격하던 돌휘석 아저씨가 소리쳤다.
위석은 토끼에게 돌을 던졌다.
"깨갱..."
토끼는 뾰족한 돌에 맞아 그만 죽고 말았다.
"와! 위석이 최곤데?"
찌릿찌릿...  위석의 친구 문석은 무석이 자신을 노려보는 지도 모르고 소리쳤다.
"아니?  저건!"
"긴급 대피!  사자다!"
"으르렁..." 사자가 달려왔다.
"돌무석, 돌위석! 피해!" 모두 외쳤다.
그런데 사자가 무석의 품으로 뛰어든 것은 바로 그 순간이었다.
"가르랑~"
갑자기 그 사자는 고양이처럼 행동했다.
그 때, 눈치 100단인 기석이 외쳤다.
"아니?!"
"왜 그러느냐, 기석아?"
모두 깜짝 놀라 돌기석을 바라보았다.
"저 사자의 다리를 좀 봐요!"
그 아이의 말대로 사자의 다리를 보자, 돌로 할퀸 자국이 눈에 띄었다.
"아니!  저건?"
그랬다.  돌선석은 죽기 전, 사자의 다리를 돌로 할퀐고, 사람들이 몰려조다 죽은 것이다.
"저 사자가 돌선석씨를 죽인 사자?!"
모두 깜짝 놀랐다.
그때 무석이 일어났다.
"음...  왜 이렇게 소란스러우시나?"
음흉한 눈빛으로 위석을 노려보던 무석은 위석의 외침에 눈을 크게 떴다.
"대결을 하자!  사나이의 이름을 걸고!"
모두 깜짝 놀랐다.
그동안 무술 100점을 기록한 무석과, 30점을 기록한 위석 때문에.
"오~ 30점이나 받으신 분께서 웬 대결?"
무석은 위석에게 비아냥 거렸다.
'저 녀석이 분명!  우리 아버지를 죽인 놈이다!  한 때 친구였던 것에 휘말리면 안돼!  아버지의 한을 갚을 유일한 기회야!'
위석은 다짐했다.
"시...작!"
문석가 기석이 덜덜 떨며 외쳤다.
티이-티잉-팅
대결은 쉽게 끝나지 않았다.
'아니?!  돌위석 저녀석 왜 저렇게 쎈 거지?!'
무석은 깜짝 놀랐다.
위석의 얼굴에도 '엥?'하고 써져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