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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지휘하는 요리사 ㅣ 직업의 세계가 궁금해 2
유영소 지음, 김선진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08년 8월
평점 :
맛을 지휘하는 요리사
글 유영소 / 그림 김선진
주니어랜덤
음, 오늘은 맛있고 구미가 당기는 책을 소개할까 해요.
바로 <<맛을 지휘하는 요리사>>랍니다.
한식은 옹기 씨네, 중화요리는 매콤 씨, 양식은 짠순 씨, (파티쉐)제과*제빵은 달콤 씨, 일식은 새콤 씨의 이야기예요.
먼저 옹기 씨는 재료부터 자기 것으로 만들고, 그러려면 그 재료를 심고 거둔 땅과 사람들의 마음도 기억하라며 강조하고, 매콤씨는 게으름을 피우지 말라고 꾸짖습니다.
짠순 씨는 양식을 눈, 코. 입을 모두 만족시켜야 하고, 과정 하나하나 섬세한 예술이라고 생각하가는 수석 조리장님이 해주신 말을 귀담아 들었어요.
달콤 씨는, 한 번 쓴 맛을 먹고 보니 재료의 계량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초밥 장사를 하는 새콤 씨는, 초밥은 입 안에서 감촉이 부드러워야 한대요.
여러분은 어떤 음식의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