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갔다 우산아저씨 청년사 고학년 문고 2
공진하 지음, 변병준 그림 / 청년사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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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갔다 우산아저씨

공진하 지음 / 변병준 그림
청년사

준수에게
안녕, 준수야.
난 은우라고 해.
이 <<왔다갔다 우산아저씨>>를 읽고 나서, 매우 감동이 되었어.
왜냐하면 나도 1년 전에 나를 심하게 놀렸다고 장애인친구에게 심하게 화를 냈었거든.
시간이 지나고, 미안해지고 후회도 되었어.
'장애우는 다른 게 아니고 특별할 뿐.
괴롭히고 놀릴 게 아니라 보호해주어야 한다.'
라는 말을 다시금 떠올렸어.
고마워, 준수야!
지금은 경민이 놀래킨 것, 많이 후회했지?
나중에 경민이 만나게 되면, 꼭 사과해!
나도 그 친구에게 사과할께!

     2011년 4월 18일 월요일
     은우가 (아저씨가 아니고, 아이인 준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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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으로 슬라이딩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8
도리 힐레스타드 버틀러 지음, 김선희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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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으로 슬라이딩
 
도리 H. 버틀러
미래인

  미니애폴리스(미네소타MINNESOTA주)에서 야구 선수를 하다 그린데일(아이오와IOWA주)의 후버 중학교로 전학 온 조엘은 뜻밖의 벽에 부딪친다.  바로 여자는 야구를 할 수 없고, 대신 소프트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엘은 소프트볼과 야구는 다른 운동이며, 자신이 미니애폴리스에서 야구 선수로서의 활약상을 말하며 야구부 코치 칼라일, 교장선생님에 교육감한테까지 찾아가 설득하지만 모두 'NO'라고 한다.  결국 야구부에 못 들어가게 된 조엘은 야구를 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글을 '그린데일 가제트'에 싣게 된다.  그 일로 소프트볼 공동주장 브루크와 사이가 더 안 좋아지고, 야구를 하고, 또 좋아하는 만디, 레아, 타라 이 세 소녀들을 만나게 된다.
어느 날 조엘은 우연히 '포터킷 슬레이터레츠 여자 야구리그'를 보게 되고 조엘도 야구리그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점점 그 일을 실행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브루크와 사이도 좋아지고, '그린데일 그린삭스'라는 팀이름도 만들고, 유니폼도 만들고 스폰서도 찾게 된다.  그리고 경기를 할 수 있는 공터도 얻게 된다.
 그 공터에서 취소되었던 커널스 팀과의 경기도 시작되고 8:5로 이긴다.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였다!  야구를 좋아하는 소녀 조엘이 야구리그를 만들기까지의 갈등과  기쁨들이 생생하게 나타나 있다.  이 작가는 재미있게 글을 잘 쓰는 것 같다. 

2011.4.17. 이지우(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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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화로 보는 꽃과 나비 권혁도 세밀화 그림책 시리즈 3
권혁도 글.그림 / 길벗어린이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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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화로 보는 꽃과 나비

권혁도 지음
길벗어린이

이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 <<세밀화로 보는 꽃과 나비>>은 다양한 꽃과 나비를 알 수 있다.
또, 그림이 매우 세밀하다.(세밀화니까.)
예쁜 분황색 진달래, 조그만 복수초와 현호색, 노루귀,
귀여운 중의무릇과 피나물,
예쁜 처녀치마와 고깔제비꽃, 얼레지, 꿩의바람꽃,
어여쁜 붉은병꽃나모와 철쭉,
산복숭아와 구슬붕이, 또 제비꽃,
아담한 양지꽃과 큰구슬붕이, 솜방망이, 조개나물,
아름다운 붓꽃과 산괴불주머니,
하트모양 금낭화,
그 밖에도 사랑스러운 갖가지 꽃들...
봄 꽃만 해도 이 책에 이만큼이나 있는 꽃들.
그리고 각양각색의 나비에
이 책을 눈이 부실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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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마녀가 죽었다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36
나시키 가호 지음, 김미란 옮김 / 비룡소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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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마녀가 죽었다

나시키 가호 지음
비룡소

중학교에 올라가자마자 등교를 거부한 마이는 외할머니 집에 가게 된다.  도착한 다음 날부터 시작된 할머니 집에서의 생활은 정말 좋았다.  산딸기도 따고 딴 딸기들로 잼도 만들고 재미있게 논다.
그러다 마이는 할머니에게 할머니 집안이 대대손손 마녀의 피가 흐른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그래서 마이는 그 날부터 할머니와 함께 '마녀수행'을 시작한다.
체력도 기르고 공부도 하고 11시에 자고 7시에 일어나기로 약속한다.  또, 마이는 할머니에게 마음에 드는 장소를 선물로 받는다.
어느 날 할머니네 집 닭장에 닭이 죽은 걸 보고 마이는 깜짝 놀란 체 할머니에게 오고 할머니는 겐지씨에게 부탁한다.  며칠이 지난 후 할머니는 마이에게 겐지씨한테 돈을 가져다 달라는 심부름을 시킨다.  평소에 겐지씨를 싫어하던 마이는 겨우 갔다오지만 겐지씨에게 학교도 안 가고 저렇게 빈둥댄다는 얘기를 듣고 화가 난다.  또 닭장에 있던 털하고 겐지씨 집 개털과 같다고 확신한다.  하지만 할머니의 말을 듣고 생각을 바꾼다.
다음 날 아빠가 오고 마이는 아빠에게 엄마, 마이, 아빠 모두 T시로 이사가게 됬다는 말을 듣는다.  마이는 결정하지 못한다.  이틀이 지나고 비가 오자 마이는 할머니가 선물로 주었던 마이 만의 장소에 간다.  거기서 겐지씨를 보고 만다.  마이는 자신의 땅을 파고 있다는 생각에 증오를 느끼고 할머니에게 간다. 그러나 계속 겐지씨의 편을 드는 할머니에게 실망한 마이는 겐지씨에게 증오를 터트리다 할머니에게 뺨을 맞는다.
며칠이 지나고 할머니와 살짝살짝 대화를 하던 마이는 T시로 떠난다.
2년 후 할머니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이와 엄마는 할머니의 집에 가고, 그곳에서 마이는

'서쪽 마녀로부터 동쪽 마녀에게.
 할머니의 영혼 탈출 대성공!'이라는 낙서를 본다.

표지만 산뜻한 소설이다.  쨌거나 할머니 집에서 벌어진 이야기들이 너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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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라면 5개입/짜파게티/신라면 택1 - 농심 짜파게티 5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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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값도 오르고 짜파게티도 너무 비싸! 그래도 울 딸들은 늘 짜파게티를 찾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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