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잔 욕심 많고 단순한 놈을 수하로 - P402
완력은 약하지만 벌레처럼 불쾌하게 질긴 놈. - P406
‘22년 전 묻힌 혼령이 배홍태 당신을 하선에게 데려다줄 거야. 그나저나 왜 하필 그곳인지 궁금하겠지?‘ - P410
‘그 할머니가 어떻게 할지 궁금해서‘라고 - P411
마리오 아저씨 세례명은 도미니코 본명은 박삼길 - P412
"그동안 아무도 박삼길 씨에게 물어보는 사람이 없어서였겠죠." - P415
최철수는 남순남이 자신을 크게 실망시켰다고 했다. - P416
이 노인에게 깃든농장은 행복했던 기억이 더 많은 곳이구나. - P418
"베드로가 귀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했다. 하나님이 베드로를 데려가셨어." - P426
도미니코는 그날 요셉과 함께 부지런히 움직여 날이 새기 전에 임무를 마무리했다. - P428
베드로 삼촌이막입에서 피를 토하니까 무서워하면서 울었어요. - P430
"아, 맞다. 요셉이 농장을 떠나기 전날 여길 다쳤어. 그래서 이렇게 됐나봐." - P433
"내가 죽였어요. 못 나가게, 경찰에 신고 못 하게요." - P436
요셉은 바라던 칭찬을 듣지 못해 화가 난 것 같았다. - P438
이 괴물을 빨리 데려가라고.... - P439
깃든농장이 산나물박물관 부지 인도를 왜 그렇게 결사반대했는지. - P441
‘깃든농장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 진정서‘ - P445
거기에 최철수가 침투해서 하선이를 파묻을 수 있었을까요? - P454
최철수는 살인죄를 들추지않는 조건으로 하선이를 맡으라고 남순남을 협박할 수 있었겠죠. - P457
혹시 치열 교정을 해야 할 정도로 치아 상태가 좋지 않았냐고. - P462
이하선은 8년전 실종 당시 44킬로그램이었다. - P468
통곡 속에 얼싸안은 세 가족의 모습을 보며 홍태는 살며시 미소 지었다. - P475
첫 장편소설 《라일락 붉게 피던 집》(시공사, 2014) - P483
전작 이후 7년 만의 시리즈 신작 - P485
추리소설은 ‘범죄를 소재로 하며 제시된 수수께끼를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심 플롯인 소설‘로 정의할 수 있다. - P488
시리즈는 작가가 만드는 게 아니고 독자가 만드는 거니까 - P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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