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님. 설마 아키미쓰 선배가 가나이 씨를 죽였다고 보시는 겁니까?" - P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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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없는 건 마찬가지지. - P149

시시오이 축제 - P150

동일본 대지진 때문 - P151

어차피 이름만 사라지는 거야. - P152

이 땅의 미래가 걸린 일 - P153

신사 땅 - P154

돈이 필요해. - P155

지토세 집안과 상관 - P156

토지 권리 증서를 사들인 후 지토세 집안에 비싼 값에 팔아치울 계획 - P157

고시엔의 쓰디쓴 기억과 함께. - P158

4자 연속 포볼. 그리고 데드볼 - P159

그때 쓰러진 사람은 분명 나 자신이다.
그해 여름에 사와노보리 요지는 죽었다. - P160

고시엔 마운드에서 잃어버린, 사와노보리 요지라는 남자가 살아갈 의미를. - P161

썰물 빠지듯 - P162

"어차피 나한테 관심도 없잖아‘라고 하더군요." - P163

남중학교 부지 - P164

수상 - P165

총소리가 울려 퍼지기 약 10분 전쯤의 일이었다. - P166

내친김에 - P167

발소리 - P168

가나이의 시신 - P169

현경 본부 형사의 강압 섞인 부탁 - P170

시바파 조직원 - P171

니시키하마 - P172

절대 내부를 보여 주지 않겠다는 경찰의 의지 - P173

세 치 혀가 사람 잡는다는 - P174

오토리시의 고몬회 - P175

뉴넘브 - P176

경찰이 사용하는 권총에 폭력 조직 두목이 맞아 죽었다면 이건 어처구니없는 대사건으로 발전할 수 있다. - P177

겉보기랑 똑같이 뱀 같은 인간이야. - P178

그냥 지역 친목 모임이야. - P179

사우스 라인 프로젝트 - P180

연이은 도발 - P181

현직 경찰관이 근무중 실종, 그것도 권총을 소지한 채. - P182

이례적으로 휴직 처리 - P183

나가하라의 유서일 수 있다는 그 글 - P184

이유 불명의 실종 - P185

그 말의 의미 - P186

"파출소 순경은 언제든 귀를 세우고 있어야 하는 법." - P187

5연발 뉴넘브에 남아 있던 총알은 두 발. - P188

시시가미 신 전설 - P189

산간부 주재원 생활 - P190

한마디로 지토세 집안에서 압력을 넣고 있는 것 - P191

"가능성은 두 가지겠죠. 나가하라가 살아 있느냐, 아니면 나가하라에게서 권총을 빼앗은 누군가가 있느냐." - P192

"소장님은 나가하라가 사건이나 사고에 휘말린 게 아니라 자기의지로 사라졌다고 보시는 겁니까?" - P193

나가하라의 실종 당일 - P194

나가하라의 실종에 모리 씨가 관련됐을 가능성 - P195

"범인은 왜 거기 권총을 두고 갔을까?" - P196

야구 연습장 - P197

갑작스러운 질문에 - P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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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못 돌아오는 게 아닌가 하는 예감 - P437

‘아내에게 자신보다 더 소중한 사람‘은 남자가 아니라 여자라는 것 - P438

여섯 살이 된 딸 - P439

헤어지는 것이 최선 - P440

그에게 책임을 지우겠다는 마음 따위는 털끝만큼도 없었다. - P441

슈헤이 - P442

"딱 한 번 만났지. 네가 중학교 2학년 때였어." - P443

아이의 나이를 계산해 본 마사쓰구는 그 아들이 자신의 아이임을 깨달았다. - P444

가쓰코는 망설인 끝에 아이에게 그가 아버지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승낙했다. - P445

"만날 수는 없다 해도,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과 보이지 않는 끈으로 이어져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했어. 그리고 그 끈이 아무리 길어도 희망을 품을수 있으니 죽을 때까지 그 끈을 놓지 않겠다고 하더구나." - P446

평소와 뭐가 다르다고 - P447

장국 냄새의 정체 - P448

뭔가 말을 걸고 싶은데 - P449

영화를 공부하고 싶어. - P450

사진 꺼내 놔도 돼. - P451

맨 먼저 모나에게 알리고 싶었던 것은 유키노부와 레이코가 새 생명을 얼마나 간절히 원했는가 하는 점이었다. - P452

"엄마가 세상을 뜬 후에는 무엇이 모나를 위한 길인지 줄곧 생각했어. 고민 끝에 얻은 결론은 역시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거였지. - P452

어떻게든 너를 행복하게해 주고 싶었지. 왜냐하면………. 아빠는 모나를 사랑하니까." - P453

일단 지금은. - P454

사고를 당한 후 마사미는 인격이 변했다. - P455

사고력과 기억력은 떨어졌어도, 모리모토 유미에를 생각하는 마음만은 남아 있지 않았을까. - P456

모리모토 유미에의 여동생은 유미에의 남편이 동반 자살을 기도하지 않았을까 하고 추측했다. - P456

목숨을 걸었다는 것 - P457

엄마의 삶의 방식을 나는 부정하지 않는다. - P458

내일 가겠습니다, 하고 마쓰미야는 대답했다. 만에 하나 늦더라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 P459

담낭암 - P460

다카마사 삼촌 때도 그랬는데 - P461

슈헤이가 왔어요, 아버지. - P462

공이 놓인 스탠드 밑에서 나온 사진 - P463

틀림없어, 하고 확신했다. 이 사람은 내 아버지다. - P464

"긴 끈이 끊기지 않아서요." - P465

살인 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점차 드러나는 두가족의 불행한 과거사
그리고 젊은 형사의 고뇌
진정한 가족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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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고스게 선배와 요코오의 평소 근무 태도를 아는 사람만 떠올릴 수 있는 계획입니다." - P91

알리바이 - P92

"경찰이 그 집을 꼼꼼히 조사하면 안 될 어떤 사정이 있었다. 발견되면 곤란해질 만한 무언가가 있었다." - P93

어떻게 나가하라가 근성 없다고 할 수 있지? - P94

나가하라가 실종 직전 마지막으로 순찰한 곳 역시 모리 준이치로의 집이었다. - P95

2장
담흑색 총탄 - P97

순찰 중 발포음으로 추정되는 소리를 포착 - P99

그 안에서는 한 남자가 천장을 바라본 자세로 쓰러져 죽어 있었다. - P100

장기 입원 가능성 - P101

"시시오이군에 있는 폐교 부지에 곧 고령자 의료 시설이 오픈할 예정입니다. 그곳에 신청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P102

사와노보리 집안의 가장은 형이야. 형이 정해. - P103

"수속은 내가 맡을 테니 넌 앞으로 당분간 안 와도 돼. 나 혼자서 어떻게든 되겠지." - P104

살아 있다는 건 뭘까. - P106

일주일 전 화재의 원인은 술 취한 모리의 담뱃불로 지목돼 결국 사건성이 없는 것으로 처리됐다. - P107

시시가미 신사 - P108

나가하라 신스케의 조카 스미레 - P109

"할머니께서 저금해 두신 돈과 생계 급여, 그리고 제 장애 수당이 나와요. 생활에 어려움은 없어요." - P110

가오가우
사자 인형 - P111

동물원에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며 어머니의 죽음을 담담히 받아들일 수 있었다. - P112

누나 미사키 - P113

나가하라는 자기 누나인 미사키가 주변의 혼담을 뿌리치고 결혼했다고 했다. - P114

볼링장 - P115

아키미쓰는 모리 집 화재 때 요지가 자신을 추궁한 것에 대해 더는 신경 쓰지 않는 듯했다. - P117

요지는 카피바라보다 스미레를 홀린 듯이 바라봤다. - P118

천앵회. - P119

보이는 곳은 거의 지토세씨 땅이라고 생각하면 돼. - P120

신입인 요지에게 눈길이 쏠렸다. - P121

가나이는 시바파의 조직원인 듯 - P122

이 번듯한 전통복 차림의 노인이 바로 지토세 가문의 현 당주, 지토세 다카노리다. - P123

가나이의 직함은 ‘유한회사 시바훙산‘의 사장. - P124

오토리시에서 선출된 현 의원의 이름은 우에쓰지라고 했다. - P125

사우스 라인 프로젝트 - P126

시시오이와 오토리의 합병. - P127

지금 우리 시시오이가 짐 덩어리라는 소리야? - P128

개발 예산을 대는 대신 시시이노카모 세 개 마을을 오토리시에 편입하려 한다는 것 - P129

이건 전쟁이야. - P130

시시가미 신사뿐이지. - P131

"지금 그 땅을 팔아치우려는 인간이 바로 네 형이야!" - P132

누구를 위한 개발인지가 중요 - P133

프로젝트 추진파 입장에서는 귀찮은 주민이 한 명이라도 줄어드는 게 좋지. - P134

조폭의 심부름꾼 - P135

마을 청년단 - P138

사와노보리 투수 - P139

가도마쓰 가쓰야. - P140

잠시 쉬려고 굳이 파친코점을 찾은 건 생전 도박에 빠져 살았다는 모리에 대한 요지 나름의 추모이기도 했다. - P141

고등학교 3학년 여름, 요지는 시시오이 친구들과 모든 연을 끊었다. 연락처 목록을 지우고 폰 번호도 바꿨다. - P143

부잣집 큰아들도 나름대로 고충이 있는 듯했다. - P145

요지는 가도마쓰, 한다, 밋치, 쿠보얀까지 다섯 명이 함께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마셨다. - P146

이노마타초 - P147

킹스 파크 - P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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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일지도. - P63

"혹시 현장에 아키미쓰 선배가 있었던 거 기억해?" - P66

걱정하는 표정, 혹은 깔보는 표젱. - P67

파출소의 복무 일지 - P68

현경 형사라 그런지 역시 날카롭다. - P69

요주의 인물 명단 - P70

화재는 부자연스럽지 않나? - P71

목격 증언 - P72

요지는 물통을 들고 집에 돌진하려다가 갑자기 나타난 아키미쓰에게 저지당했다. 그런데 그 타이밍이 지나치게 절묘했다. - P73

내부 조사로 - P74

독신자용 경찰 기숙사 - P75

"동기가 뭔지는 몰라도 분명 나도 할 수는 있었어. 하지만 그때그 쓰레기집에 세쓰코 씨가 없다는 걸 내가 어떻게 알았을까?" - P76

표현하기 어려운 긴장감 - P77

압박 - P78

몇 년 전부터 집 안에 이런저런 잡동사니들을 쌓아 두기 시작하면서 이웃들과 담을 쌓고 지냈고 세쓰코 씨와의 관계도 최악이었지. - P79

실생활에 별 도움도 안 되는 매뉴얼 같은 녀석이지. - P80

담배 - P81

평판 - P82

영감이 손버릇이 나쁜 건 - P83

화재 원인은 담배꽁초로 - P84

지나치게 평화로운 파출소 수장의, 마치 기도와도 같은 독백 - P85

죽어 가고 있지만 죽지 않는다. 다가오려는 사람을 다가오지 못하게 한다. - P86

비밀 이야기를 하기에 안성맞춤 - P87

"현장에서 절 말리셨을 때부터 줄곧 마음에 걸렸습니다. 선배님은 그때 피우던 담배꽁초를 확실히 챙겨가셨죠." - P88

"애당초 계기를 제공한 사람이 세쓰코 씨였으니까요." - P89

그 협력자는 죽어 가는 모리 씨와 함께 그 쓰레기집을 지키고 있었겠죠. 그가 마침내 목숨이 끊어졌을 때 집에 불을 지르기 위해. - P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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