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거 목사가 크리스마스 예배 때 걸치고 있던 중백의였어. - P250

사실 위거 목사에 대해 질문을 보냈더니 하트포드 경찰서에서 보고서를 보냈어. 그자는 진짜 목사가 아니었던 모양이야. - P251

그 사람을 종탑 위로 올려 보낸건 공포였어요. 렌즈 보안관님에 대한 공포, 진실에 대한 공포. - P252

목사는 자신의 가면이 곧 벗겨지리라는 생각에 집시 단검을 꺼내 자신의 가슴팍에 꽂은 거죠. - P252

눈에 보이지 않는 범인도, 불가능한 범죄도 존재하지 않아요. - P252

위거 목사는 자살한 겁니다. - P252

내게 다양한 종류의 속임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줬죠. ‘가조‘의 속임수와 ‘롬‘의 속임수. - P254

이건 당신이 위거를 죽였다는 증거가 되지 못해요. 하지만 볼가가 죽였다는 건 알 수 있죠. - P254

위거가 아니었다면 대체 누구였을까요? 사제복을 입고 종탑으로 뛰어올라 온 사람 말입니다. - P255

우리는 그 사람 바로 뒤를 따라갔고, 종루에는 두 사람이 있었죠. 죽은 위거와 살아 있는 카란자. - P255

볼가는 그 안에 위거와 단둘이 있었고, 또 당신의 아내니까 유일하게 당신의 작은 단검을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인물이죠. - P257

"마차에 짐을 챙겨서 해 질 녘에 여길 떠나도록 해요. 그리고 다시는 노스몬트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고요." - P258

"가요. 내가 당신들한테 드리는 유일한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그게 눈처럼 녹아 버리기 전에 빨리 가라고요." - P259

The Problem of Ce11 16 - P261

16호 감방의
수수께끼 - P261

제프 화이트헤드의 농장 - P263

루디 헨클 - P264

마멋 사냥 - P265

총알은 전부 장전되어있더군. 발사된 적이 없었어. 누가 유스터스 캐리를 쏘았는지 몰라도 본인은 절대 아니었던 거야. - P265

화이트헤드네가 러셀 정비소로 차를 견인해 가서 수리할 거라고 생각했네. - P267

아까 그 프랑스인이 행크 러셀과 요란하게 다투고 있었네. - P269

그 악명 높은 조르주 르메 - P270

뱀장어 - P270

두 대륙 경찰에서 수배가 떨어진 사기꾼일세. - P270

모든 출입구가 봉쇄되었지만, 르메는 우체부를 때려눕히고 제복을 빼앗아 입은 후 우체부로 가장해서 빠져나갔다는군. - P271

자크 푸트렐이라는 사람이 쓴 〈13호 독방의 문제〉 - P273

아주 황당한 방법으로 감방을 탈출하는 어느 교수에 관한 이야기 - P273

러셀의 아버지는 옛날 대장장이였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러셀은 대장간은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고 가게를 정비소로 바꿨어. - P281

제프 화이트헤드랑 유스터스 캐리가 오래 묵은 원한 끝에 결국 권총으로 해결을 본 거예요! - P285

나는 땅거미가 내릴 무렵 감옥으로 돌아가서 렌즈 보안관을 데리고 러셀 정비소로 향했네. - P286

만약 보안관님이 르메에게 음식을 가져다주러 왔을 때, 르메가 도망가려 했다면? - P287

보안관님은 총을 꺼내서 르메를 쏴 죽인 겁니다. - P287

그리고 ‘뱀장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탈옥했다고 이야기를 지어낸 거예요. - P287

푸트렐의 〈13호 독방의 문제〉 만큼이나 복잡한 탈출 방법 - P288

뱀장어는 외부의 도움에 기대지 않고, 자신의 현 상태를 이용해 즉흥적으로 대응했습니다. - P288

문에 다가선 그 순간, 르메는 잠금장치 구멍에 무언가를 끼워 넣었을 겁니다. 빵 조각이거나 이쑤시개 - P289

"보안관님, 조르주 르메가 몰던 도난 차량은 원래 축제용품을팔던 세일즈맨의 소유물이었죠. 그 차에 있을 법한 물건들 중 뭐가 제일 그럴듯할까요?" - P291

‘뱀장어‘의 탈옥은 전부 운과 대담성 덕분에 가능했던 겁니다. - P292

그래서 근처에 숨어서, 러셀이 차를 다 고치기를 기다렸던 거죠. 또다시 훔치면 되니까요. - P292

하지만 물론 다 부질없는 짓이었지. 6개월 후 ‘뱀장어‘는 보스턴 감옥에서 빠져나와 프랑스로 돌아갔거든. - P293

The Problem of the Country Inn - P295

시골 여관의
수수께끼 - P295

화이트헤드와 캐리의 불화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었어. - P297

페리 하우스로 - P298

그 여관은 윌리엄 스토크스라는 사람이 소유하고 운영 - P298

여관의 객실 담당 직원 베니 - P299

"베니가 거짓말을 한 거야. 그래서 난 저 친구를 윌리엄 스토크스 살인 혐의로 체포했지." - P300

보안관님은 그 복면강도가 대체 어디로 갔겠느냐고 했는데, 그 말이 맞아요. 갈 데가 어디도 없어요! - P304

"위층 복도가 있고, 그 끝에는 가정부인 애덤스 부인의 방이 있어요." - P306

방 안에 있던 수수께끼의 스미스 씨는 다름 아닌 결투사, 제프 화이트헤드였어. - P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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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 시인선4

오규원 시집

1

가장 일상적인 女子가 女子스럽기는 하지만 결코 가장 女子다운 女子가 아니듯이, 가장 여편네다운 女子가 가장 아름다운 女子가 아니듯이, 詩 또한 詩다운 것이 가장 아름답고 생명 있는 그런것은 아니다.

2

개성이라든가 독창성이라든가 하는 말은 정신적인 모험이 쇠퇴할수록 자주 등장하는 말이다.

3

‘정직하다‘는 말이 자주 차용되고 있다. 그러나 그 지적을 ‘당신은 평면적으로 사고하고 있다‘는 악담으로 읽을 줄 아는 시인은 드물다.

4
우리들이 사랑해야 할 것은 시대고, 관념 등에 시를 맞추는 논리적 추적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무너뜨리는 정신의 개별성이다.

5

관념의 공허한 울림만큼 피곤하게 하는 것이 없고, 지식인의 제스처만큼 슬프게 하는 것이 없다. 규격화되고 보편화된 이 시대의 와중에서 빛나는, 공허한 관념놀이의 지긋지긋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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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색의 독 이누카이 하야토 형사 시리즈 2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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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색의 독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블루홀식스(블루홀6)

나카야마 시치리는 『안녕, 드뷔시』의 작가로 아직 미처 읽어보지 못한 『살인마 잭의 고백』에서 이누카이 하야토 형사를 등장시키는데, 이 형사 이누카이 하야토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이자 오랫동안 이누카이 하야토 형사의 컴백을 알리는 내용인 듯하다. 배우를 해도 좋을만큼 잘 생기고 훤칠한 미남형의 이누카이 하야토 형사는 외모와는 상이하게 상대의 거짓말을 너무 잘 캐치해서 검거율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아주 유능한 형사이다. 이런 이누카이 하야토 형사의 많은 팬들이 그의 복귀를 많이 기다려 온 모양인데, 일본에서는 일곱 편 정도가 이미 소개된 것 같고, 아마도 다음에는 『하멜론의 유괴마』, 『닥터 데스의 유산』, 『카인의 오만』, 『라스푸틴의 정원』, 『닥터 데스의 재림』 등의 순서로 국내에도 소개되지 않을까? 싶다. 인간의 악의를 일곱 가지 색으로 표현한 단편 연작 미스터리로, 사회의 부조리한 측면과 이에 얽힌 인간 내면의 이면을 조명하고 있다.

「붉은 물」, 「검은 비둘기」, 「하얀 원고」, 「푸른 물고기」, 「녹색 정원의 주인」, 「노란 리본」, 「보라색 헌화」라는 제목으로 붉은 색, 검은 색, 하얀 색, 푸른 색, 녹색, 노란색, 보라색을 소재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붉은 물’에서는 고속버스 충돌 사고를 둘러싼 의혹을, ‘검은 비둘기’에서는 학교에서 발생한 자살 사건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친다. ‘하얀 원고’에서는 칼에 찔려 죽은 채 발견된 가수이자 소설가의 사망을 둘러싼 의혹을, ‘푸른 물고기’에서는 낚시 중에 발생한 사고의 진실을 밝힌다. ‘녹색 정원의 주인’에서는 독을 먹고 한 중학생이 사망하는 사건을 시작으로 여러 주변 사정을 파헤친다. ‘노란 리본’에서는 ‘성 동일성 장애’라는 말에 혹한 한 아이의 비밀과 이를 둘러싼 더 큰 비밀에 가닿으며 ‘보라색 헌화’는 고속버스 충돌 사고를 다룬 ‘붉은 물’과 연결되어 연작 미스터리로서의 구성을 완성한다. 결국 한 바퀴를 돌아 처음 이야기와 맞닿는다.

일곱 색이라고 해서 당연히 일곱 색깔 무지개를 떠올렸는데, 무지개 색에서 주황색과 남색이 빠지고 대신 검은 색과 하얀색이 추가 되었다. 색깔과 내용이 잘 어울려 잘 맞아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감춰둔 인간의 악의를 파헤치는 반전 가득한 연작 사회 미스터리를 만날 수 있다.

음악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는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와 악인인듯 의인인 '미코시바 레이지 변호사 시리즈'와 더불어 나카야마 시치리의 매력을 충분하게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무더위를 잊어 버리고~

2021.7.8.(목)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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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f는 숫자 11을 뜻하고, 침대 번호 11을 뜻합니다. 당신의 침대 번호 말이죠. - P191

빈 물감 튜브는 물감을 짜낸 후, 밑부분을 열고 뭔가 넣기 아주 좋은 장소죠. - P192

The Problem of the Little Red Schoolhouse - P193

작고 붉은 학교 건물의
수수께끼 - P193

사실 내가 겪었던 가장 골치 아팠던 사건은 작고 붉은 학교 건물에서 일어난 유괴 사건이었다네. - P195

남편을 잃고 터크 힐에서 혼자 사는 디지 부인 - P195

로버트는 디지 부인의 외아들 - P196

토미 벨몬트 - P197

은둔자 올드 조시 - P198

벨몬트 일가는 노스몬트의 부유한 지역에 약 40만 제곱미터짜리 낙농장을 소유하고 있었어. 아버지인 허브 벨몬트는 취미로 농사를 짓는 상류층 - P198

"학교 운동장에서, 소여 선생님이 보는 코앞에서 실종됐다네. 그리고 지금 몸값을 요구하는 연락이 왔어." - P199

전화를 추적해 봤네. 교환원 지니가 레오타드네 집, 그러니까 터크 힐에 사는 프랑스계 캐나다인의 집에서 걸려 온 전화였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었네. - P204

토미는 오늘 갈색 바지, 줄무늬 셔츠 그리고 넥타이였어요. - P207

학교에서 제일 친한 친구는 그렇게 친한 애는 없지만, 그래도 방과 후에 가끔 터크 힐에 사는 디지란 애와 놀곤 했어요. - P207

벨몬트네 농장을 나와서 뒷길로 30분쯤 운전해 틸리 씨의 마차를 발견 - P208

토미가 그네를 타다가 갑자기 없어졌다고 - P210

올드 조시가 계단 아래에 쓰러져 있더라고 - P211

렌즈 보안관은 자기 차 전조등 불빛 속에서 마르셀 레오타드를 향해 총신이 긴 리볼버를 똑바로 겨누고 있었거든. 그 젊은 프랑스계 캐나다인은 머리 위로 두 손을 들고 서 있었고. - P212

하지만 그 순간 내 관심을 잡아끈 건 그 전화를 건 사람과 그 장소였어. - P215

"아뇨, 레오타드네 집 맞아요. 터크 힐에서 다른 전화선은 여기랑 디지네 집밖에 없어요." - P216

나는 로버트 디지의 모습을 떠올렸네. 그 애를 더 빨리 떠올려야 했는데. - P216

"학교 아래에 아이가 숨을 만한 지하실이 있습니까?" - P217

"근처에 애들이 들어가서 놀 만한 동굴은 없나요?" - P217

"있잖아요, 샘 선생님, 제가 본 건 토미가 사라지는 모습이 아니에요. 전 토미가 두 명 있는 걸 봤어요." - P219

버드나무 아래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세워 둔 틸리 씨의 마차였어. - P221

"알고 있습니다. 그 아이는 틸리의 아들 프랭크입니다. 밝은 빨간색 가발을 쓴 거죠. 제 생각이 맞는다면 아마 토미 벨몬트는 이 마차 안에 묶여 있을 겁니다." - P221

토미는 선생님이 그네에서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기 10분 전에 이미 유괴되었습니다. 다른 아이들과 함께 틸리네 마차에 과자를 사러 언덕을 내려갔을 때 유괴된 거죠. - P222

선생님이 알아차린 것보다 일찍 유괴되었을 거라고 생각하니 유일한 용의자는 틸리밖에 없었습니다. 정오 즈음에 학교 근처에 왔던 다른 사람은 없었으니까요. - P224

불가사의한 실종은 납치된 ‘시간‘을 속임으로써 우리가 틸리에 대해 생각하지 못하게 만들었고, 틸리는 범죄 현장에서 멀리 도망칠 수 있었던 겁니다. - P224

The Problem of the Christmas Steeple - P227

크리스마스의 교회 첨탑
수수께끼 - P227

1925년은 끔찍한 살인과 흉악한 범죄가 일어난 해였다네. 그리고 그중에서도 최악이었던 사건은 그해가 거의 다 끝나 갈 무렵, 크리스마스에 일어났지. - P229

시내 한구석에 있는 작은 집시 야영지 - P230

위거 목사님 마차 - P230

• 가조 집시들은 스스로를 (rom)‘이라 부르며, 이방인은 ‘가조(gadio)‘ 라고 구분한다. - P231

카란자 로와라 - P232

집시 여자들은 일찍 결혼하는 경우가 많아. - P234

볼가는 카란자의 아내 - P235

유스터스 캐리 - P236

집시 여자들은 사람을 주술로 홀릴 수 있다고 하잖아. - P237

왜 집시들이 교회에 우르르 온 거야, 선생? - P239

목사는 하늘을 보고 있었고, 가슴 한복판에는 자루에 보석이 박힌 작은 집시 단검이 박혀 있더군. - P242

"내가 죽이지 않았어. 제발 내 말을 믿어 줘. 난 안 죽였다고!"
카란자가 비명을 질렀어. - P243

내가 지금껏 마주쳤던 밀실 살인 중에서 가장 터무니없는 사건 - P243

하지만 무엇보다 놀랐던 건 종탑 사방 네 창에 모두 가느다란철사로 된 그물망이 덮여 있다는 사실 - P243

렌즈 보안관이 예상치 못한 방문자와 함께 있더군, 미니 해스킨스였어. - P246

카란자. 하지만 내가 당신을 도우려면 어제 종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낱낱이 다 알아야 해요. - P247

나는 등을 돌리고 있었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직접 보진 못했지. 그냥 깊은 한숨 같은, 느린 호흡 소리만 들렸다네. - P248

"누가 위거 목사님을 죽이고 싶어 할까요? 무슨 이유로?"
카란자는 미소를 지으며 내게 양손을 벌려 보였어.
"집시한테 뒤집어씌우려고." - P249

위거 목사를 죽인 바로 그 흉기 - P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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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위긴스 시장 - P128

최근 당선되어 선거 공약을 지키겠다고 기세가 등등한 드위긴스 시장은 체신 장관 해리 뉴에게 노스본드에도 우체국을 세워 달라고 부탁하러 기차를 타고 워싱턴으로 찾아갔었다네. - P129

톰 영러브 - P131

지역 부동산 중개인 - P131

원래 정치가들이란 선거 기간 빼고는 유권자들을 가까이하지 않는 법이잖아요. - P132

건장한 체격의 로이 핑커턴이 화려한 제복을 입은 악사들을이끌고 나타났어. - P134

"시장으로서 처음 맞는 독립기념일 행사를 여러분과 함께할 수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 P137

검은 망토를 늘어뜨린 그림자가 악사들을 제치고 계단을 올라가 시장에게 달려들었어. - P138

그 순간 갑자기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강한 빛이 번쩍하더니 짙은 연기가 훅 솟구쳤어. - P139

살인자는 사라졌어. - P139

저주받은 야외 음악당 같은 이야기 - P140

옛날에 교수대로 사용됐던 곳 - P141

동네 약사 헨리 처치 - P126

브레이디란 꼬마 놈이 방금 폭죽에 화상을 입었지 - P144

바닥은 살짝 그을려 있었고, 검게 탄 종잇조각이 약간 남아 있었지. - P146

이 일이 ‘어떻게 벌어졌느냐가 아니라 ‘왜 벌어졌느냐 하는 부분입니다. - P147

베라 드위긴스 - P148

유리 조각은 침입자가 욕실에 들어왔다는 증거였네. 그리고 나는 그 단서에서 누가 드위긴스 시장을 죽였는지 알아낼 수 있었어. - P149

"당신이 그랬다는 거 압니다. 헨리, 그리고 난 당신이 언제 죽였는지도 알아요." - P150

드위긴스 시장님이 돌아가신 건 어젯밤 일이지만 헨리가 그분을 죽인 건 일주일 전, 심장병 약을 잘못 처방해 줬을 때의 일입니다. - P150

어젯밤 사건 이후 저를 내내 골치 아프게 했던 건 도대체 왜 범인이 유령인 척까지 해 가면서 수백 명의 증인들 앞에서 공공연히 살인을 저질렀느냐 하는 문제였습니다. - P150

이미 드위긴스 시장님이 자신의 실수로 죽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죠. - P151

처치 선생은 반드시 아주 엽기적인 방식으로 살인을 저질러야만 했습니다. 그래야 아무도 부검을 할 생각조차 하지 않을 테니까요. - P152

처치 선생은 범인의 목에서 낚아챘다고 주장하는 밧줄 올가미를 꽉 쥔 채 그 자리에 서 있었어요. - P153

타고 남은 크레이프페이퍼와 당신의 그슬린 악단 제복 때문 - P154

처치 선생 신발 뒤꿈치에 박힌 유리 조각 - P155

The Problem of the Locked Caboose - P157

문 잠긴 승무원실의
수수께끼 - P157

바우빌의 어느 의사가 결혼 25주년 기념으로 부인과 함께 모리타니아호를 타고 유럽으로 크루즈 여행을 - P159

글렌워스 보석 컬렉션 - P162

키 작은 변호사 재스퍼 파슨스 - P163

승무원은 프리츠 슈미트라는 이름의 독일인 - P164

오브라이언 - P166

프리츠 슈미트가 금고 앞에서 고개를 바닥에 댄 채 엎드린 자세로 뻗어 있었네. - P169

자신의 피로 금속 바닥에 무어라 쓴 글씨가 보이더군. ‘elf(요정‘ 딱 한 단어가 쓰여 있었어. - P171

"가서 재스퍼 파슨스를 깨워요. 보석이 없어졌다고 말하고." - P172

도라 윈터 - P174

슈미트는 죽었고 범인은 아직 이 기차 안에 있습니다. - P175

애플 씨를 보러 갑시다. - P177

‘elf‘란 게르만 신화에 등장하는 몸집이 작은 생물입니다. 독일인인 슈미트는 그런 신화에 익숙하겠죠. - P178

아마 슈미트는 ‘elf‘라는 단어를 ‘난쟁이‘ 라는 뜻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 P178

"죽은 승무원은 밀실 안에서 살해된 채 발견되었지만, 저는 난쟁이가 어떻게 살인을 저지를 수 있었는지 보여 드릴 수 있습니다." - P179

애플 씨는 배관 시설을 판매하는 세일즈맨이고 야간열차를 자주이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 - P179

콘웨이 폴스 - P185

많은 수수께끼들이 그렇듯 이번 사건도 ‘어떻게 보다는 ‘누가‘와 더 큰 연관이 있는 일이었습니다. - P189

‘누가‘를 무시하고 ‘어떻게‘에만 집중했으니 문제를 풀 수가 없었던 겁니다. - P189

의문점, 그러니까 가장 핵심적인 의문점은 범인이 어떻게 탈출했느냐가 아니라, 누가 금고를 열고 보석을 훔쳐 갔느냐였어요. - P189

슈미트는 금고에서 보석을 꺼낸 뒤 그 작은 창을 통해 차량 간 연결 통로에서 기다리던 공범에게 그것을 건넵니다. - P190

당신은 바로 그 작은 창으로 슈미트의 가슴을 찔렀습니다. - P191

독일어 elf는 11을 뜻합니다. 그냥 숫자 ‘11‘을 쓰면 단순한 핏자국과 구분할 수 없을 테니 단어 자체를 적은 거예요. - P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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