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게 입구에 설치된 방범카메라에 시라이시 변호사보다 2분 늦게 들어간 인물이 찍혔어. - P84

임의동행 - P84

"그나저나 희한하네. 30여년 전 사건이 이번 사건과 무슨 관계가있는 거지?" 자유석에 앉아 고다이는 팔짱을 끼며 말했다. - P85

"전부 내가 했습니다. 그 모든 사건의 범인은 나예요." - P88

"내가 시라이시 씨를 살해했습니다. 그리고 하이타니 쇼조를 칼로 찔러 살해한 것도 나였어요." - P88

하루는 출근길에 자전거와 접촉 사고가 나서 상대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 상대라는 게 하이타니 쇼조였어요. - P89

그렇게 해서 그 젊은이와 함께 사체의 첫 발견자가 됐던 겁니다. - P90

그날부터 나는 큰 십자가를 짊어지고 살아가게 됐습니다. - P91

후쿠마 씨의 아내가 어린 딸을 데리고 아무도 몰래 동네를 떠났다는 겁니다. - P92

후쿠마 씨의 아내와 딸은 이름을 바꿔서 결혼 전 성씨 ‘아사바‘를 쓰는 모양이었습니다. 도쿄의 몬젠나카초라는 곳에서 작은 식당을 개업했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딸도 식당 일을 거들고 있다고 했습니다. - P93

그건 오랫동안 보고 싶었던 사람들을 드디어 만났다는 반가움 같기도 하고, 오로지 죄송하기만 한 마음 같기도 하고, 여태까지 두 사람이 무사히 살아온 것을 하늘에 감사하는 마음 같기도 했습니다. - P94

내가 죽은 뒤에 전 재산을 그 모녀에게 증여하는 것입니다. - P97

그렇다면 왜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유언장에 명기해두는 게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가 납득할 만한 것이면 아들도 유류분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었지요. - P98

정말로 사죄할 마음이 있다면 죽은 다음이 아니라 살아있는 동안에 해야 한다. 라는 것이었어요. - P99

시라이시 씨의 주장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걸 못 하기 때문에 유산을 증여한다는 방법을 생각했던 것이지요. - P99

사명감과 정의감이 넘치는, 열의가 담긴 글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열의가 나한테는 끔찍하게 느껴졌습니다. - P100

기요스바시 다리 옆 계단 아래로 내려가니 스미다가와테라스라는 산책로가 공사로 통행금지었습니다. 그것 때문이겠지요. 인적이 전혀 없었어요. - P101

또다시 사람을 죽이고 말았다. 게다가 아무 죄도 없는 사람을. - P102

구라키의 행동은 본인이 인정한 대로 자기 위주인 데다 경솔하기 짝이 없었지만, 시라이시 겐스케의 대응에도 적잖이 문제가 있었던 게 아닌가 싶었다. - P105

우리는 정말 미궁에 빠지려는 사건을 해결한 것인가. 어쩌면 새로운 미궁에 빠져들고 있는 건 아닌가….…. - P106

변호사 호리베 다카히로 - P107

국선 변호인 - P109

"변호사로서 가족에게 해드릴 말이라면, 최대한 형이 가볍게 나오도록 협력해달라는 게 전부예요.. 재판원 들에게 정상참작을 요청할 수 있으니까요." - P110

재판원
우리나라의 국민참여재판 제도의 배심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일본에서는 2009년부터 중요한 형사재판에서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재판원 제도가 실시되었다. - P111

첫째로는, 부자의 연을 끊어도 좋다는 것 - P112

두 번째로 지사토가 너의 모친이라는 것만은 부디 잊지 말아주기 바란다. - P112

마지막으로, 안조 사사메의 집에 대한 것을 부탁하고자 한다. - P112

"말하기 민망했으니까요. 아버지가 도쿄에 오시는 목적이 그 단골 술집 때문일 거라고 저 혼자 짐작했었거든요." - P116

사경 : 공덕을 쌓거나 공양을 위해 일심으로 불교 경전을 베껴 쓰는 일을 말한다. - P118

"아버지에게 직접 얘기를 듣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 P121

"헤어진 전남편과의 아이예요. 지금은 그쪽 집에 있습니다." - P125

 "아직은 진술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단계라서." - P127

제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좋아한다는 의사표시를 말이나 태도로 하신 적은 없다. 라는 것뿐입니다. - P131

"제대로 확인된 게 하나도 없어요. 심지어 그 차에서 구라키가 운전했다는 물증도 발견되지 않았잖아요. 이거, 정말 괜찮은 건가요?" - P136

무엇보다 그 유족을 위해서라도 이 사건은 좀 더 깊이 조사해볼 필요가 있는 게 아닌가, 라고 고다이는 생각했다. - P140

가족이 휘말린 트러블 - P141

야마가미 과장 - P144

"자네가 체포된 건 아니니까 해고된다든가 하는 일은 걱정할 거없어. 다만 지금까지와 똑같은 일은 좀 어려울지도 모르겠어." - P147

동기로 입사한 아메미야 마사야 - P149

가게 주인 후지오카 - P150

"내 느낌상으로는 오리에 씨 쪽이 구라키 씨에게 반했던 것 같아요." - P154

이 세상 여자들은 모두 배우, 라고 새삼 생각했다. - P155

"반성의 태도도 중요합니다." 호리베가 말을 이어갔다. - P157

재판에 대한 것은 나한테 전적으로 일임하겠다고 했는데, 그게 나를 신뢰해서라기보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상관없다는 식입니다. - P158

1984년에 유치장에서 자살한 피의자가 실은 억울한 누명이었다는 게 알려지면 아이치 현경은 이중으로 실태를 비난받을 테니까요. - P160

"사건에 대해…… 이번 사건이 아니라 1984년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 사람을 죽인 것을 가족에게도 평생 비밀로 할 생각이었는지, 아니면 언젠가는 말할 생각이었는지, 물어봐주세요." - P161

아버지는 지금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인가. - P164

곧바로 인터넷에서 ‘공소시효가 만료된 사건을 은폐할 목적으로 살인‘이라는 기사를 발견했다. - P165

오히려 역효과만 나잖아.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걸 모르는 건가. - P167

아스나로의 단골 중에 부동산중개인 - P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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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필리가 첫째, 자매와 아는 사이였으며, - P98

둘째, 자매가 실종되었을 때 연못 근처에서 목격되었고, - P98

셋째, 자매의 어머니와 길고도 폭력적인 연애를 하다가 막 결별했다는 점을 열 번 넘게 설명한다. - P98

서류에 서명을 하자 가디는 자유의 몸이 된다. 그는 지난 1년을 험악한 교도소에서 보냈다. - P102

2부
「붐붐 룸」 - P105

링크 스캔런은 매수되지 않은 배심원들에게 판사 살해 혐의로 사형을 선고 받았다. - P107

링크가 죽인 사람은 내기라는 판사다. - P109

너클스라는 청부 살인업자가 이 임무를 맡아 끝내주게 해결했다. - P109

너클스도 약 2년간 사형수 수감동에 있었는데 어느 날 입과목에 드레이노(하수구를 뚫는 데 사용하는 세제)가 꽉 들어찬 채로 발견됐다. - P109

내기 판사는 엄격히 법과 질서를 준수하는 인물이었다. 마약을 증오하고 불법 마약상들을 엄벌에 처하는 판사로 유명했다. - P110

링크가 가장 아끼는 심복 두 명(한 명은 링크의 사촌)에게 각기 100년 징역형을 막 선고하려는 참이었는데, 그것이 링크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곳은 링크의 마을이지 내기의 마을이 아니니까. - P110

빅 윌러는 주 정부가 사형수 수감동을 관리하며 처형을 집행하는, 경비가 매우 삼엄한 교도소다. - P111

링크가 유죄판결을 받은 그 법정에 족히 백 번은 가보았기에 그곳에서 폭탄이 터졌다는 소식을 듣고는 충격을 받았다.
그렇지만 링크 스캔런에게 조용히 사라질 생각이 없다는 사실은 전혀 놀랍지 않다. - P113

붐붐 룸(쿵쿵 소리가 나는 방이라는 뜻으로, 호텔 등의 건물에서 큰 소리로 음악을 틀어주는 파티용 공간)에 도착한다. - P114

링크에게 연방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주 정부에서는 지적 장애자나 정신이 불안정한 사람을 사형시키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내 링크는 미치기로 결정했고, 이후로 줄곧 미친 것처럼 행동해왔다. - P117

당시의 교도소장은 링크를 정신 병동으로 옮기는 데 동의했고, 링크는 그곳에서 훨씬 더 편안하게 감금 생활을 즐겼다. - P117

제스 포어먼 교도소 부소장 - P121

그냥 의뢰인하고 터놓고 얘기좀 나눠볼게요. 그렇게 그의 자백을 끌어낸 다음, 뭐든 시인한 일을 그만두도록 설득하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문제없지요. - P123

그자의 이름은 맥스 맨시니, 시티의 검사장이자, 전설적인 인물을자처하는 자였다. - P124

법원에서는 오후 5시 정각에 정확히 폭탄이 터졌다. 제15순회법원은 6시 정각, 검사장의 사무실은 7시 정각. - P125

링크에게는 이게 끝이 아니리라는 의심이 든다. - P127

6동에서 폭동 - P129

교도소장은 의식을 치르고 싶었던 거야. 중요한 법이 집행되는 순간이니까. - P132

"사형 집행을 연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내가 말한다.
"아마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포어먼이 뒤로 물러나며 말한다. - P134

링크는 모두 알고 있다. 분명 그에게는 다른 계획이 있다. - P136

그들이 맨 처음에 세운 가설은 내가 공범이라는 것이다. - P137

첫째, 붐붐 룸은 지난 1940년대에 세워진 건물로 9동의 낡은 구역에 속하며,  - P139

둘째, 붐붐 룸의 지붕은 다른 사형수 수감동보다 1미터 가량 높고,  - P139

셋째, 천장과 지붕 사이 공간은 배관에 난방 통풍기, 전기 시설로 가득해 공간이 좁은 데다,  - P139

넷째, 기어 다닐 만한 공간은 굽이돌아 갈라지는데 그중 한 갈래가 평지붕으로 나가는 낡은 문과 이어져 있고,  - P139

다섯째, 그날 밤 지붕 감시 근무 중이던 두 간수는 폭동 진압에 동원되었으므로 링크가 극적으로 탈출할 때 지붕 위에 아무도 없었다는 것이다. - P139

그러나 링크가 내 도움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 링크가 자기들보다 한 수 앞섰다는 사실이 분명해지자 그들도 결국 수그러든다. - P142

마약반 형사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판결을 받은 뒤 파트너는 내게 일자리를 달라고 사정했다. - P143

파트너의 어머니인 미스 루엘라는 "서배스천 러드 변호사 사무실입니다. 어디로 연결해드릴까요?"라고 말한다. - P145

자밀은 갱단과 관련해 무슨 쓰레기 같은 짓을 했다는 이유로 10년 형을 살고 있으며, 바로 그 자밀이 오늘 우리가 면회를 신청한 이유다. - P146

 파트너(38)가 무거운 부담감을 느끼는 이유는 아들, 자밀(19)이 겪는 수많은 문제를 자기 탓으로 돌리기 때문이다. - P147

마약과의 전쟁. - P151

범죄와의 전쟁. - P151

두 사람이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는 했으나 꽤 긴 시간 동안 한마디도 하지 않았으리라는 느낌이 든다. - P153

듀이 너트라는 이름의 선풍적인 사기꾼 - P154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신용도가 일정 기준 이하인 저소득층을 상대로 한미국의 주택 담보 대출)이라는 비옥한 토양 - P155

듀이(49)와 그의 아들 앨런(20) - P155

부패 및 조직범죄처벌법(Racketeer Influenced and Corrupt Organizations Act)을 위반한 혐의 - P157

연방 정부 쪽 사람들이 들이닥쳤을 때 듀이는 장엄하게도 ‘올드 플랜테이션‘(플랜테이션은 노예 등 값싼 노동력에 의존해 운영하는 대규모 농장을 뜻함) 이란 이름을 붙인 자기만의 골프 코스를 건설하는 중 - P158

샷건 스타트(골프 토너먼트의 한형식으로 각 팀에 속한 선수들이 한 명씩, 각기 다른 홀에서 동시에 티샷을 날림) - P160

3부
「전투 경찰」 - P160

내 의뢰인 더글러스 렌프로 씨 부부는 모든 이에게 더그와 키티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 P163

가택 침입을 두둔하려고 나중에 우리의 무능력한 경찰국장께서는 더그 렌프로가 중무장을 했기에 경찰 특공대 공격이 불가피했다고 주장한다. - P165

더그 렌프로와 키슬러는 병원으로 급히 후송되었다. - P166

경찰은 자기들의 실수를 깨달았으나 그들의 각본에 진실 고백은 존재하지 않았다. 은폐 공작이 시작되었다. - P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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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DNA 감식 결과를 언론에 상세히 공개하거나, - P97

셋째,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을 배심원단에게 공표하거나, - P97

넷째, 앞서말한 모든 것을 하거나, - P97

다섯째, 아무것도 하지 않고 두 사람이 유죄판결을 내리게 놔둔 다음, 항소심에서 그들을 격퇴할 테니까. -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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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현대문학

양윤옥 옮김

‘죄와 벌의 문제는 누가 재단할 수 있는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데뷔 35주년 기념작품

고다이 쓰토무 - P5

나카마치(젊은 형사) - P5

야마다 유타 - P6

시라이시 겐스케 씨에 대해 - P6

시라이시 겐스케가 야마다의 국선 변호인이었다는 건 이미 확인 - P7

"아니, 너무 뜻밖의 일이라서요. 시라이시 선생님이 살해되다니. 어떻게 그런 일이 다 있는지, 진짜 모르겠어요."

통신지령센터
일본 도쿄도 관할 경찰 조직인 경시청의 한 부서로, 사건 사고 및 교통 관련 신고를받아 전달 처리하는 곳이다. - P10

임해선
미나토구의 신바시역에서 고토구의 도요스역까지를 잇는 무인궤도교통 시스템. - P10

이름은 시라이시 겐스케, 나이는 55세, 주소는 미나토구 미나미아오야마였다. 소지한 명함으로 아오야마 대로 근처에 사무실을 가진 변호사 - P10

시라이시 겐스케는 휴대전화와 스마트폰, 두 대를 갖고 있어서 업무 때는 휴대전화를, 가족과의 통화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했다고 한다. - P11

스마트폰에 피가 묻은 것으로 보아 이곳이 살해 현장일 가능성이 높았다. - P12

고다이 팀에게 주어진 역할은 피해자의 인간관계를 훑어보는 주변 인물 수사였다. - P13

아버지가 사건에 대해 자세히 얘기해준 적은 없지만 변호사로서의 삶의 방식에 대해서는 자주 얘기하셨어요. - P14

단지 감형만을 목표로 삼는 게 아니라우선 피고인 스스로 죄를 깨닫게 하는 게 내가 정한 규칙이다. - P14

그 죄가 얼마나 깊은지 정확히 헤아리기 위해 사건을 정사하는 것이 변호 활동의 기본이다, 라고 하셨어요. - P14

나가이 세쓰코 어시스턴트 - P15

우리 시라이시 변호사님은 의뢰인뿐만 아니라 상대측 입장도 진지하게 고민해주시는 참으로 양심적인 분이었어요. - P17

시라이시 겐스케는 대체 무엇 때문에 이 동네를 찾아왔을까. - P23

다양한 가능성이 있지만, 한 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이곳이 잠복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라는 거야. 커피도 마실 수 있고. - P25

주변 인물 수사팀을 지휘하는 쓰쓰이 경위 - P27

구라키 다쓰로(66) - P28

골수성 백혈병 - P32

‘도미오카 하치만구‘라고 찍혀 있고 그 아래로 ‘가내 안전(家內安全)‘과 ‘제업 번영(諸業繁榮)‘이라는 글씨가 이어졌다. - P34

사실대로 솔직히 대답할 뿐인 것처럼 보이지만, 거짓말을 들키지 않는다는 절대적인 자신감의 표현인 것 같기도 했다. - P38

왜 구라키는 고다이가 자리를 뜨기 직전에야 이런 말을 해주는 것인가. 실제로 지금까지 깜빡 잊었기 때문인가. 그렇다면 별수 없다. 하지만 그 밖에도 생각해볼 수 있는 경우는 없을까. - P40

몬젠나카초 - P48

도미오카 하치만구 - P48

"도미오카 하치만구의 부적과 오마모리도 ‘여자‘가 줬을걸, 이제 그 여자만 찾아내면 이번 사건, 술술 풀리겠는데?" - P51

아사바 오리에
아사바 요코의 딸 - P53

억양이다.
미카와 사투리 억양이다. - P60

"남편이...… 내 남편이......
경찰이 죽였어. 살인 사건 용의자로 잡혀가서 그길로 불귀의 객이 되어버렸다고, 유치장에서 목을 맸단 말이야." - P62

사설 금융업을 하던 남자가 살해되었습니다. 피해자 이름은 하이타니 쇼조, 나이는 51세, 독신 - P63

후쿠마 준지라는 인물이 체포 - P63

유일한 연결 고리라면 구라키다쓰로라는 인물입니다. 구라키, 식당 아스나로, 피해자 시라이시 겐스케 - P65

1984년에 일어난 ‘히가시오카자키역 앞 금융업자 살해 사건‘ - P68

아이치 현경 지역과 소속의 가타세 경장 - P70

무라마쓰 시게노리 - P71

동서상사 사건 - P74

그야말로 인간쓰레기같은 자들에게 빌붙어 콩고물을 얻어먹는 하이에나 짓을 했던 게 바로 피해자 하이타니 쇼조였어요. - P75

"사무실에 찾아가 하이타니를 만난 것은 인정했어요. 근데 칼로 찌른 건 자신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냥 때렸던 것뿐이라고." - P77

야마시타 경위와 요시오카 경사 - P78

‘사카노 마사히코, 여동생의 아들, 전화 담당‘ - P81

사체 발견자가 두 명 - P82

조카와 사무실 안에 있었던 운전기사 - P82

운전기사 구라키 - P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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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리샴

문학수첩

ROGUE LAWYER

1부
「모독」 - P7

내 이름은 서배스천 러드다. - P9

질투심 많은 연인 - P9

약 10년 전 이 바닥으로 굴러떨어진 내게 협박은 불량 변호사라는 인생의 일부, 일종의 부전공이다. - P10

레드넥(교육 수준이 낮고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미국의 시골 노동자들을 모욕적으로 일컫는 말)들의 마을 마일로에 와 있다. - P10

파트너는 내 운전기사이자 경호원, 절친, 법무사, 캐디이며 유일한 친구이기도 하다. - P12

가디를 "아동 성추행 전과가 있는 악마 숭배 집단의 일원"이라고 묘사했다. - P14

첫째, 그 사건들을 누군가는 맡아야 하며, 둘째, 나이 든 변호사들도 젊은 시설에 그러했기 때문이다. - P14

"더러운 러드(원문은 ‘Crud Rudd‘로, 더럽다는 뜻의 그러드와 주인공 이름 러드의 유사한 발음을 두고 하는 말장난)는 마일로를 떠나라!" - P16

나는 모든 사람, 특히 배심원들에게 땟국물이 거짓 증언과 관대한 처분을 맞바꾼 거짓말쟁이이며 상습 고자질범임을 완벽하고도 명징하게 보여주었다. - P21

내 공동 변호인, 즉 ‘제2의 변호인‘은 트로츠 - P23

검사인 후버 - P25

코프먼 판사 - P26

지명된 배심원 열두 명과 그들이 아프거나 허튼 수작을 부릴 때를 대비한 예비 배심원 두 명이다. - P27

첫째, 뇌물을 바치거나, 둘째, 위협하거나, 셋째, 간청하기라도 할 것처럼 말이다. - P28

하긴 어떻게든 재판에 끼려는 지역 주민은 이 목사가 처음이 아니다. 마일로에는 영웅 지망생이 가득하다. - P31

가디 사건에서 내 편이 되어준 내부 고발자는 지미 브레섭이다. - P33

우리는 그를 비숍(발음이 유사해 붙은 별명으로 보이며, 주교를 뜻하는 비숍은 체스에서 대각선으로 움직이는 말임)이라고 부른다. - P33

어떻게 보면 비숍은 믿을 만한 사람입니다. 여기서 평생을 살았고 이곳 사람들을 전부 아니까요. 또 어떻게 보면 순 허풍쟁이죠. 그자가 하는 말은 죄다 묵살하고 싶어지실 겁니다. - P37

주디스 휘틀리(39) - P38

아들 스타처의 출생증명서에는 아버지로 내 이름이 올라가 있지만, 아이가 태어날 때 나는 곁에 없었다. - P39

주디스와 나는 동거와 별거를 번갈아 하며 비참한 다섯 달을 보냈고, 법적으로만 결혼한 상태로 15개월을 더 산 다음, 제정신을 지키기 위해 갈라섰다. - P41

주디스는 열 명의 여성으로 이루어진 회사의 공동대표 네 명 중 한 명이며, 직원들은 모두 과격한 레즈비언이다. - P43

나는 한때 주디스를 사랑했고, 나중에는 진정으로 증오했다. 지금의 나는 주디스를 거의 좋아한다고 할 수 있다. - P45

로베르토 듀란(1980년대 복싱 황금 세대를 이끈 권투 선수로, 라이트급에서 미들급까지4체급을 석권한 파나마의 복싱 영웅)을 떠올린다. - P50

이종 격투기에는 죽음을 걸고 싸우는 검투사들의 경기 이후로 발명된 그 어떤 스포츠보다도 더 많은 용기, 더 노골적인 배포가 필요하다. - P51

권투가 주특기인 타데오는 곧장 정면으로 파고들어 즉시 자칼을 수세에 몰아넣는다. - P55

타데오는 내가 투자한 네 번째 선수이자 돈값을 하는 첫 번째 선수다. - P57

가디 베이커 재판 - P58

글리나 로스턴 8번 배심원 - P58

잭 필리는 펜트레스 자매의 어머니가 사귀었던 옛 남자 친구다. - P62

나는 잭 필리가 역겨운 보복 행위로 아이들을 죽였다고 굳게 의심한다. - P62

그러나 가디는 그 섬뜩한 외모와 악마적 성향, 성도착 행위 전적 때문에 명백한 제1용의자가 되었다. - P63

잭 필러
JP - P64

펜트레스 자매를 죽인 괴물은 아이들의 발목과 손목을 그 애들이 신고 있던 신발 끈으로 한데 묶은 다음 연못에 던져버렸다. - P67

살인자 한 명에게 제대로 유죄판결을 내리려면 종종 마을 전체가 힘을 합쳐야 하니까 - P71

나는 큰 소리로 외친다. "저는 심리를 원합니다. 배심원들을 내보내고 이 훌륭한 숙녀분을 증인석에 세운 다음, 제게 반대 심문을 하게 해주십시오." - P72

"비공개 심리를 열어서 이 여자, 이 말로 윌팽이라는 사람을 증언대에 세워주시기를 청합니다." - P76

코프먼은 로스턴 여사를 파면하고 최우수 대체 인력 중 한 명인 메이지 씨로 교체하기로 결정한다. - P81

마일로 시립 구치소 - P84

인신보호영장 심리 - P88

우리 측 첫 번째 증인은 내 의뢰인과 몹시 비슷한, 어린 나이의 덥수룩한 사고뭉치다. 이름은 윌슨. 열다섯 살 중퇴자에 약쟁이. - P91

다음으로, 나는 윌슨보다도 신빙성이 떨어지는 증인을 요청한다. 사람들은 이 여자아이를 롤로라고 부른다. - P93

다른 많은 재판이 그렇듯 이번 재판도 진실을 놓고 다투는 게 아니다. 중요한 건 승패다. - P94

샌디에이고에 있는 DNA 연구실 - P96

타데오가 잭 필리의 이마에서 난폭하게 채취해낸 혈액이, 살인자가 열한 살 소녀 제나 펜트레스의 발목을 졸라맬 때 신발 끈에 남겨둔 머리카락 한 가닥과 일치한다. - P96

첫째, 잭 필리에게 소환장을 발부하고 그를 법정으로 소환해 증인석에 세운 다음 그자가 살인자임을 폭로하거나, -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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