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hinnest Air

민카 켄트 장편소설

공보경 옮김

한스미디어

남편은 내가 감히 바랄 수도 없는 수준의 남자다.
내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고,
세상에서 나보다 더 운 좋은 여자는 없다.

"웃기지 마,
난 널 남자한테 빌붙어 살도록
키우지 않았어."

메러디스는 고작 22세에 재산도 많고 육체적으로도 만족스러운 연상의 남자 앤드루와 결혼해 완벽한 부촌 여자로 산다.

그녀의 언니 그리어는 업어 키우다시피 한 동생을 아끼는 만큼이나 동생의 삶이 못마땅하다.

겨우 남자에게 의존하는 삶이라니?

그러나 호화로운 저택에서 한가로이 사는 동생은 사랑에 흠뻑 젖어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라고 생각한다.

자매 사이의 갈등이 여전한 어느 날, 메러디스가 갑자기 아무 소지품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그리어는 이제 동생과 관련된 진실을 마주해야 한다.

자의인지 타의인지도 불분명한 실종, 대체 그녀는 왜 사라진 것일까?

『내가 너였을 때』

내 존재의 이유인 Q, G, C에게 그리고 누구보다 소중한 J에게 이 작품을 바칩니다. - P5

1장 메러디스

36개월 전 - P9

앤드루 프라이스 - P9

돈으로 유지되는 피상적인 관계라고 - P10

메러디스 - P12

나는 내가 그의 세 번째 아내라는 사실을 굳이 떠올리지 않기로 한다. - P12

내 주변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류의 남자였다. - P14

남은 평생을 앤드루 프라이스와 함께 보낼 것이다.
이 세상에서 나보다 더 운 좋은 여자는 없다. - P15

2장 그리어

둘째 날 - P16

헤어진 지 수년째인 남녀가 계속 한 집에 살고, 한 침대에서 섹스리스 부부처럼 잠자고, 서로의 친구들이 결혼할 때마다 동행하는 건 누가 봐도 정상이 아니니까. - P16

골반내진
산부인과에서 진찰대에 누운 환자의 자궁을 진료하는 것. 골반내진 시 눕는 진찰대를 속칭 ‘굴욕의자‘라고도 한다. - P17

오닉스onyx. 여러 빛깔의 줄무늬가 있는 석영질의 보석. 검정색이 대표 색상으로 알려져 있다. - P18

메러디스가 실종됐어. - P18

난 도움을 받고 싶지 않았다.
그렇다고 내 생계 수단을 속절없이 잃을 수는 없었다. - P20

우린 수개월에 걸쳐 이별했다. - P22

3장 메러디스

33개월 전 - P23

내가 더는 언니의 짐이 아니라는 것도. - P24

내 연애사만 늘 도마에 오르고 언니의 연애사는 자물쇠 채운 일기장처럼 취급받는 건 불공평하다. - P27

칼더와 이자보 - P28

250제곱미터 규모에 침실 네 개짜리 별채 - P29

"원한다면 우리 방 옆에 있는 손님방을 써도 돼, 여기가 너무 부담스러우면 말해."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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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타고, 금고 물건을 훔치고, 차 사고를 내고, 강도질까지. 이제 보니 연환계였네! - P397

이제 세 사람은 이 모든 게 저우룽의 저택을 털기 위해 네 명이 짜고 친 고스톱이었다는 걸 믿어 의심치 않았다. - P397

자더 광장 - P401

제45장
카드 환불에 실패한 두충은 풀이 죽은 채 집에 돌아왔다. - P402

강 형과 샤오마오 두 사람이 난처한 기색을 보이자 두충이 가격을 깎아 불렀다. - P405

팡차오가 류즈에게 차근차근 설명했다.
"이게 우리가 싼장커우에서 벌이는 마지막 작업이야. 실수하면 바로 감밤행인 거 알지?" - P408

강 형과 샤오마오는 작전을 논의했다.
"넌 공구를 챙겨. 내가 두충한테 전화해서 불러낼 테니까 넌 그틈에 문 따고 들어가서 캐리어 돈만 챙겨 나오는 거야. 알겠지?" - P410

바꿔치기당한 캐리어에도, 쳐들어온 집 안에도 시체가 있었다. 아무리 간이 배 밖으로 나왔다 해도 살인광은 아니었던  류즈는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 P414

46장
"저우룽이 직접 부하들 데리고 자더광장에 갔답니다." - P415

저우릉이 설마하니 경찰을 동원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주이페이는 죽는 한이 있어도 이 빚은 기필코 갚아주리라 - P419

쑹싱이 조사한 저우룽의 차에 유에스비는 없었고 다량의 현금이 발견되었다. - P419

"두충이 갖고 있는 이 캐리어, 제가 저우룽 집에서 봤던 캐리어랑 거의 똑같아요." - P422

"경찰이 우리한테 몰려왔을 때요. 몰래 지켜보고 있던 강도들이 우리가 경찰과 짜고 함정을 판 거라고 오해했으면 어쩌죠?" - P424

제47장
리첸은 어느 문 앞에 멈춰 섰다. 파출소에 등록된 두충의 주소지였다. - P425

교통사고 접수 기록에는 분명히 샤팅강과 샤오마오의 이름이 올라가 있었는데, 혹시 그사이에 무슨 착오가 있었나? - P428

보고를 받은 저우룽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 P430

제48장
팡차오 머릿속으로는 온통 두 망할 놈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 중이었다. - P432

장면을 정리해보면 장더빙이 바로 앞의 류즈를, 팡차오가 몇 미터 앞의 장더빙을, 장더빙의 부하가 팡차오를 겨누고 있었고, 다른 부하들은 양쪽에 서서 언제든 지원할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 - P436

"마침내 내 손에 들어왔네. 너희 둘 때문에 내가 없던 병까지 생길 뻔했어." - P438

"너희가 봐도 난 죽기 전에 반드시 이놈 목은 따고 갈 거야. 어디 해볼 테면 해보든지."
장이앙이 차갑게 소리쳤다. - P439

장이앙은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는 걸 알고 죽을힘을 다해 버티는 중이었다. - P442

팡차오와 류즈조차 제때 나타나준 경찰들에게 감격해 눈물을 흘릴 뻔했다. - P444

"긴장할 거 없습니다. 저우 회장한테 진 원한을 다른 사람한테 갚을 생각은 없으니까. 난 저놈과 달라서 살인은 하지 않거는 얘들아, 가자." - P445

대체 이게 무슨 난리란 말인가! 차 한 대 견인하러 왔을 뿐인 우리를 왜 총 쏘아 죽이려 한단 말인가! - P448

제49장
"장이앙이 하루 만에 저우룽 일당, 강도 이인조, 주이페이 범죄 조직, 집 안에 시체를 숨긴 두 범인까지 전부 체포했다고?" - P449

"아 참, 체포 다음 날 상급 공안기관과 정부 간부들이 단체로장 부국장님을 찾아갔었습니다. 장 부국장님이 깡패 소굴에 들어가서 중상까지 입어가며 혼신을 바쳐 싸웠다고요." - P449

치전싱은 한동안 말이 없었다. 그 중대한 시기에 그는 출장을 가느라 체포 작전에 기여한 바가 전혀 없었다. - P450

냉정히 따져보면 장이앙은 정말이지 전심전력으로 일에 몰두하고 물불 안 가리고 현장에 뛰어드는 사람이었다. - P451

생각하면 할수록 장이앙이 마음에 든 치전싱은 그를 동료로 인정하기로 마음먹었다. - P451

정리하자면, 다들 어느 정도 죄를 인정했고, 원래는 서로 전혀 상관없는 범죄자들이 어떻게 한 자리에 모이게 됐는지는 그들 자신도 알지 못했다. - P452

장더빙은 "상대가 장이앙 같은 사람이라면 패배를 깨끗이 인정한다", 주이페이는 "대륙의 경찰을 내가 너무 우습게 봤던 것 같다" 라는 말을 남겼다. - P453

"루정 부국장이 저우룽 손에 죽은 거지?" - P453

투서에는 다양한 시간과 장소에서 뤄쯔웨가 저우룽과 은밀하게 만나는 사진 여러 장이 들어 있었다. - P454

저우릉은 믿을 만한 부하인 장더빙 보안팀장에게 루정을 처리하게 했다. - P454

"하나같이 예젠 사건과 관련없다면서 저우룽이 가장 친한 친구인 예젠을 죽일 리 없다고들 하더라고요." - P455

"오늘 아침 강가에서 루이보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 P455

제50장
후생가외 - P457

"여기 보면 몸에 자창이 여러 군데인데, 에젠 때와 아주 비슷한게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입니다." - P459

지난번 예젠 집을 수색할 때도 부국장님이 잡동사니 속에서 이와 똑같은 사진 두 장을 발견하시고 중요한 단서라고 말씀하셨어. - P463

CCTV - P464

제51장
사건 경위 분석 - P465

"흉기는 차량 앞부분이 높은 SUV입니다!" - P466

차량 앞부분에 칼을 고정시킨 판자를 댔을 겁니다. - P466

"예전이 죽기 전 메모를 보는 모습이 CCTV에 찍혔으니 그는 확실히 만나기로 한 사람이 있었던 것이고, 반면에 루이보는 그가 조깅하는 걸 누군가 알고서 미리 잠복하고 있었던 거라고 봅니다." - P469

세 번째 열쇠 - P470

제52장
리첸이 전에 없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 P471

"훠정을 봤어. 날 찾고 있는 것 같아." - P473

장이앙은 훠정에게 숨 돌릴 틈도 주지 않고 다른 목발로 그의 배를 찔러 구석으로 쓰러뜨렸다. - P475

실력은 훠정이 앞섰지만 체격은 장이앙이 앞섰다. - P476

"또 한 번 저를 구해주셨어요. 이제…… 제 목숨은 부국장님 거예요." - P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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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장
이날 저녁 경찰들은 데이둥 체포를 위해 전력을 다하는 중이었기 때문이다. - P297

메이둥이 아직 마카오에 있으면서 양웨이를 떠보는 게 아닐까 합니다. - P297

"절대 방심해선 안 돼. 지금 당장 두 가지 안을 짜둬야 해. 호텔에 안 오면 어떻게 할 건지, 오면 어떻게 체포할 건지! 메이둥이 진짜로 나타나면 어떻게 대처할지도!" - P298

첫째, 모든 형정대대원이 작전에 참여해 왕루이쥔과 쑹싱 등의 지시에 따라 각자의 위치에서 대기한다. - P298

둘째, 호텔에서 반경 1킬로미터 이내의 모든 주요 길목에 사복경찰을 배치한다. - P298

셋째, 호텔 내부, 앞문, 뒷문, 외부 통로는 베테랑 경찰들이 지킨다. - P299

제34장
고르기 힘든 두 가지 선택지 앞에서 양웨이는 형제를 희생하는 쪽이 낫다고 판단했다. - P304

"근데 팡궈칭 쪽과의 일이 해결된 것도 아닌데 왜 형님을 풀어준거죠?" - P306

이는 사전에 경찰이 양웨이에게 일러준 말이었다. - P307

양웨이가 기억하는 얼굴과는 전혀 딴판이었지만 목소리는 그대로 - P309

화물칸에 설치된 쓰레기 운반함 안으로 - P313

제35장
"메이둥이 마침 대륙에 들어와 있었는데, 어젯밤 양웨이 연락을 받고 오늘 서둘러서 싼장커우에 온 거랍니다." - P315

장이앙에게는 아직 풀리지 않은 과제가 남아 있었다. 예젠 피살사건, 도주한 류베이의 행방, 폭발을 일으키고 린카이를 살해한 두 강도범의 행방, 이 셋 중 어느 하나 쉬운 게 없었다. - P319

류베이 체포도 엄청나게 시급한 일이었지만, 두 강도를 체포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시급했다. - P324

고민하던 장이앙은 두 팀으로 나누어 작전을 수행하기로 했다. - P324

제36장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불평 불만이 차고 넘칠 때는 심신의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넓은 시야로 모든 풍경을 바라봐야 한다!" - P325

내일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교외로 가서 캐리어째 묻어버리기로 했다. - P329

지금의 급선무는 캐리어를 바꿔치기한 놈들을 찾아낼 방법을 생각해내는 것 - P335

제38장
저우룽 회장은 서재에서 도우미들과 똑같이 결박돼 있었다. - P336

"유에스비 일을 숙부님한테 알렸다간 다 끝장이야!" - P338

눈 깜짝할 사이에 팡차오와 류즈는 경찰과 암흑가가 동시에쫓는 대상이 되어 있었다. - P343

제39장
경찰은 류베이의 행방과 저우룽의 저택에 침입한 강도들의 행방을 쫓기 위해 두 팀으로 나누어 작전을 실행 중 - P344

리첸에게 "진짜 양심도 없다"는 말을 들은 ‘잉여인간‘ 왕루이쥔 - P348

바닥에 피가 이렇게 많은 걸 보면 발 큰 사람이 류베이를 죽이고 시신은 캐리어에 담아서 가져간 거야. - P351

장이앙은 경찰의 쫓김을 받는 류베이가 남의 손에 살해됐다는게 아무래도 의아하여 좀 더 조사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 P353

제40장
저우웨이둥 상무부청장 - P355

치 국장과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라. - P359

"그 두 놈은 폭탄 테러와 린카이 살인사건 용의자라고 알려야한다는 거 명심해. 저우룽 이름은 절대 언급하지 말고." - P360

제41장
재수없는 일을 만나거든 원망은 잠시 접어두어라. 더 재수없는 일이 기다리고 있으리니. - P361

저우룽의 비서 후젠런은 두충에게 절도죄로 형을 살든지, 금전적 배상을 제대로 하든지 선택하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 P363

두충과 경찰이 떠나자 강 형과 샤오마오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마당 문을 잠가버렸다. 더 이상 귀찮은 자들이 찾아와 방해하는 일이 없도록. - P366

강호의 고수 훠정이 택시에게 도난을 당하다니 그 자신도 믿기지가 않는데 어떻게 두목을 납득시킨단 말인가. - P367

리펑가이가 책상에 놓인 캐리어를 발견했다. 크기로 보나 뭘로 보나 장더빙이 잃어버렸다는 캐리어와 매우 비슷했다. - P369

"장더빙은 몰라요. 철거형이 전화로 우리 얘기 안 했잖아요. 형, 차라리 잘됐어요. 우리가 언제 100만 달러를 만져보겠어요?" - P371

두충이 캐리어가 실린 차의 액셀을 밟아 마당을 벗어났다. - P372

제42장
고민하던 두충은 내일 직접 호텔에 방문해 환불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기로 했다. - P373

"어느 고물상 마당에 택시가 세워져 있더라고요. 고물상 안집에 캐리어 훔쳐간 놈들도 보이고요. 근데 제가 쳐들어가려고 하는데 웬 놈이 먼저 거기로 들어가더라고요. 저우룽 회장 쪽 사람이요." - P375

"그 캐리어에 류베이 시신이 있잖아요. 저우룽이 편종은 챙기고 시신은 경찰에 넘긴 거죠." - P376

"이런 상황에서 내가 지금 편종 신경 쓰게 생겼어? 유에스비도 아직 못 찾았는데 괜히 경찰 자극할 일 만들지 마!" - P377

"세상천지에 이딴 식으로 장사하는 법은 없어! 내가 진정한 조폭의 힘을 보여주지! 가서 총 챙겨. 저우룽 그새끼 내가 반드시 죽인다!"  - P378

제43장
가오동 부청장이 형정 시스템에서 발휘하는 영향력은 장이앙의 상상을 초월했다. - P379

"난닝시, 항저우시 형정지대요." - P380

최고의 방어 수단은 ‘힘‘을 키우는 것이었다. - P382

두 강도를 체포하기 위해 경찰은 오늘 오후 시에 있는 모든 숙박업소와 유흥업소에 수사 협조 공문을 보냈고 CCTV에 찍힌 범인들의 사진도 첨부했다. - P382

팡차오가 떨어진 캐리어를 낚아챘고 류즈와 함께 부리나케 달아났다. - P386

"이거 류베이 시신 아닌가요? 그놈들이 류베이를 죽인 거군요!" - P389

둘 중 대장 격인 팡차오는 장쑤성 출신에 28세의 무직이었고, 고등학교 졸업 후 해외에서 무허가 대학을 다녔다. 다른 한 명인 류즈는 27세로, 두 사람은 어려서부터 함께 어울린 동향인이었다. - P390

팡차오가 벌떡 일어나 앉더니 주머니에서 유에스비를 꺼냈다. 
"이게 있잖아!" - P391

제44장
복지카드는 사장이 지인들에게 선물하는 것으로 호텔 장부에는 기재하지 않는 카드였다. - P394

보안팀장 장더빙은 어젯밤 GPS 위치 추적을 통해 오래된 연립주택 뒤편 주차장에서 리펑가이의 차를 찾아냈다. - P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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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첸은 저우룽에게서 저녁식사 초대를 받았다. 차로 데리러 온다고 했고 장소는 그의 집이었다. - P257

리첸은 저울질을 해보았다. 최선의 결과가 저우룽의 범죄 증거를 손에 넣는 것이라면 최악의 결과는? - P258

제31장
명성화관요 - P261

룽청그룹 보안팀 팀장 장더빙으로, 저우룽의 신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인물 - P264

주이페이의 속임수에 대해 뛰어난 두 가지 위장술 (‘진정한 은자가 저잣거리에 은둔하고‘, ‘살쾡이를 태자와 바꿔치는‘) - P266

이름은 훠정, 별명은 훠샹정치수이(발한, 해열 등의 효능이 있는 약품 이름) 로 살인청부업자 - P271

"류베이 이 망할 자식이 9호 편종을 갖고 튀는 동안 너희들은대체 눈을 어디다 달고 있었어!" - P271

제32장
캐리어에 설치한 위치추적기는 암시장에서 거래한 불법 용품으로 경찰의 전문 장비에 비하면 정확도가 매우 떨어졌다. - P273

물론 힘으로 치면 주이페이 쪽이 류베이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썼지만, 이곳은 싼장커우였다. 아무리 강한 용이라도 본토에서 자란 뱀에 비하면 불리한 면이 있었다. - P275

"저우 회장이 그렇게까지 할 위인은 아니야. 십중팔구 류베이 그놈이 몰래 훔쳐다가 저우 회장한테 팔아넘기려고 했을 거야. 일단 물건부터 가져와. 와서 다시 얘기하자고." - P277

팡차오와 류즈는 저우룽의 저택 담장 밖에서 잠복한 지 벌써 수일째였다. 행동을 개시할 기회를 아직까지 잡지 못한 것 - P282

딱 봐도 전혀 들춰본 흔적이 없는 책들을 리첸은 흥미롭다는 듯 바라봤다. - P285

이 안에 금고가 박혀 있고 이 둥근 물체가 금고를 여는 다이얼이라는건 알겠는데, 다이얼을 돌려 여는 게 문제였다. - P288

이건 음성인식으로 열리는 금고라 내 목소리 없이는 누구도못 열어, 강제로 열면 이 안의 모든 물건을 자동으로 없애버리지. - P290

별로 크지 않은 공간에 각종 서류와 조그만 유에스비 하나가 들어 있었다. - P291

캐리어에 들어 있는 100만 달러! 주이페이에게 건네려고 준비해 두었던 100만 달러가 아직 집에 있었다. - P293

뇌물 준 사람들 장부 - P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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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장
"삼촌이 공안부 형정국 국장(부부장 겸)이세요." - P158

정융빙이 두 청년에게 구입한 보석이 알고 보니 얼마 전 성 공안청에서 추적조사하라는 공문을 보내왔던 장물이었던 것 - P161

장이앙은 두 청년 강도가 도망자 신분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시간도 한참 지났기 때문에 이미 싼장커우를 벗어났을 거라고 판단 - P162

이제 수사는 류베이 체포와 예젠 피살사건, 두 갈래로 나누어 진행해야 했다. - P163

제21장
평린완 호텔 사장 루이보는 예진이 죽고 난 뒤로 수면장애가 생긴 것이다. - P164

"진짜로 그 손님(뤄쯔웨 싼장커우 시장)을 형정대대에 넘겨주면 그날로 우린 다 끝장이라고!" - P166

잠시 후 랑보원과 랑보투, 후젠런이 루이보를 찾아왔다. - P167

우리한테는 저우웨이둥 숙부님이 진정한 버팀목이지. - P172

제22장
경제학에 사람이 살면서 세 번의 큰 기회가 찾아온다는 이론이 있어. - P173

보복운전 - P178

성능 좋은 레인지로버에 올라타니 피가 끓는 느낌이었다. 이제 모든 장비가 완벽하게 갖춰졌으니 한탕하러 저우릉한테 가볼까! - P180

제23장
좋은 소식은 류베이가 아직 싼장커우에 숨어 있다는 증거들을 찾아냈다는 것이고, 나쁜소식은 수사에 혼선을 주는 류베이의 뛰어난 능력 때문에 그의 진짜 은신처를 확정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었다. - P181

지금 우리가 사장실로 올라갈지, 아니면 친히 공안국으로 납실지 결정하시라고. - P183

이간계 - P192

제24장
쑹싱의 얼굴을 본 리첸이 잔뜩 화난 표정을 지었다. - P193

저우룽이 사건에 연루돼 있다는 걸 밝힐 증거가 없어. - P196

비밀요원 잠입 - P197

정융빙이 자기 형량 좀 줄여달라며 우리한테 소식통 한 명을 연결해줬거든. 샤오미라고 저우룽 운전기사야. - P198

서재에 있다는 금고에 중요한 증거가 있을 텐데, 어떻게 하면 그 금고의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까? - P199

제25장
자동차 판매(Sale), 부품 공급(Spare-part), 정비(Service), 고객관리(Survey)를 한곳에서 수행하는 자동차 종합 매장. - P200

편종 구매 루트 : 주이페이 - P202

시승계약서를 작성하고 리첸은 일부러 가볍게 핸들을 틀어 벤츠에 부딪쳤다. - P206

매장에는 S급 시승차가 없는 게 확실하지만, 정비소에 마침 한 대가 들어와 있었다.
바로 사흘간 정비소 신세를 지게 된 저우룽 회장의 벤츠 S600이었다! - P209

제26장
레인지로버를 뺏은 팡차오와 류즈는 가까운 도시에 있는 불법 정비소에서 차량 도색을 하고 번호판도 갈아끼웠다. - P210

레인지로버 차주가 바로 이들 넷 중 서열 2위, 세칭 ‘빙病 형‘ 이라고 불렸던 린카이였다. - P211

차주가 죽었으니 차도 조만간 처분해야 했다. 팡차오는 레인지로버를 바라보며 다시금 각오를 다졌다. 저우룽 건을 서둘러 처리하고 얼른 싼장커우를 떠야 해! - P214

강 형과 샤오마오 - P215

제27장
또 살인사건 하나가 추가되었다. - P222

서열 4위 셰아오빙 - P222

큰형님 메이둥 - P222

서열 2위인 린카이 - P223

3위 양웨이 - P223

경찰과 법의관은 팻말 기둥 밑에서 차에 치여 끔찍하게 문드러진 시체 한 구를 찾아냈다. 확인 결과 린카이의 시체였다. - P227

상급 공안기관의 최근 통보서를 확인한 결과, 이 둘의 용모파기가 몇 개월 전 항저우시와 난닝시에서 연속 발생한 금은방사건의 용의자들과 거의 일치한다는 걸 알아냈다. - P228

구금된 양웨이 - P229

"양웨이를 이용해 거물급 수배범인 메이둥을 속여 돌아오게 만드는 거야." - P230

제 28장
장이앙과 왕루이쥔은 취조실을 찾아갔다. - P232

"메이둥한테 돈을 보내는 방법은?" - P237

항저우시에 지하은행 역할을 하는 회사가 있어요. - P238

협조할 마음 있으면 메이둥을 불러들여. - P241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습니다. 형, 형님을 불러들이겠습니다." - P243

제29장
자오 주임은 양웨이 석방을 반대하는 입장 - P245

가오 처장님은 본인 전공을 발휘해 범인을 체포하고 표창도 받았지. 비전문가였던 전 팀장은 얼굴도 못 들고 다니게 됐고. - P246

"지난번 리펑 체포 건을 포함해서 치국장님이 저희 형정대대 업무에 불만이 좀 있으신가 봐요. 기분이 많이 상하셨다는 것 같았어요." - P247

그럼 자오 주임하고 논리적으로 대적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자고, 사실을 앞세워서 이치에 맞게 이해관계를 분석할 줄 아는 사람을 보내야 해. - P248

"저한테 메이둥 체포 작전 진행을 맡기신다고요?"
리첸이 입을 떡 벌리고 왕루이전을 바라보았다. - P249

자오 주임한테 네가 생각해낸 작전이라고 말해. - P251

두 시간도 채 되지 않아 리첸은 자오 주임의 도장이 찍힌 문서를 들고 왕루이쥔을 찾았다. - P252

억울하겠지만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고 경험을 더 쌓아서 내년을 노리는 걸로, 내년에는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전담팀 팀장 자리에 앉혀줄게. - P253

30장
리첸은 엄청난 열의로 양웨이 석방이라는 중임을 완수했는데 사기꾼으로 돌변한 세 남자에게 고무공처럼 걷어차였다. - P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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