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복수 주식회사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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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으로 대출한거야? 에고에고... 요나스 요나손의 소설, 즉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류의 소설은 읽으면서 계속 ˝말도 안 돼!˝를 터트려야 해서 안 사고 안 읽고 싶었는데~ 어느새 끝이 보이네~ 결말이 궁금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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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알데르헤임은 연장전까지 가는 아주 힘든 경기를 예상하고는 마지막에 내놓을 조커 패를 휴대폰에 저장해 온 터였다. - P375

「여러분께 죄송하지만, 나와 내 곤봉이 할 일이 좀 있소. 금방 돌아오리다.」 - P377

올레에게 밝힐 생각은 없었지만, 그리하면 자신이 알데르헤임의 안쪽 호주머니에서 그 빌어먹을 양도 증서까지 슬쩍할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 P379

미술품 거래인은 갤러리 앞에서 완전히 의식을 잃은 채 뻗어 있고, 지금 이 순간에 보도를 지나가는 사람이 없는 것은 사실 - P380

하지만 이제 거기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의식을 잃은 남자와 링곤베리 잼 단지뿐이었다. - P382

휴대폰의 핀 코드 - P383

「어쩌면 당신 안에도 마사이의 피가 흐르고 있는 게 아닌가싶어.」 - P385

따라서 미술품 거래인이 깨어나면, 그는 그들의 침입 장면이 담긴 동영상만 빼놓고 여전히 조커 패를 모두 보유하고 있을 거였다. - P387

「오늘 오후 4시 30분, 스톡홀름 중심가에서 한 중년 남성이심각한 폭행을 당했다.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그는 이미 의식 불명 상태였다. 그는 구급차 안에서 심정지를 일으켰고, 의료 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생하지 못했다.」 - P388

제10부 - P389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일급 살인이었다. 혹은 적어도 이급 살인일 거였다. 아주 잘해야 과실 치사일 거였다. - P391

불법은 그 화가의 서명을 덧붙이고, 사기를 쳐서 그림을 팔려고 할 때 성립하는 것이다. - P395

칼란데르는 햄버그스테이크와 으깬 감자 그리고 ㅡ 무엇보다도 ㅡ 링곤베리를 손도 안 댄 상태로 쓰레기통에 넣어 버렸다. - P397

그 순간 후고는 이 문제 덩어리 세 인간이 오늘 당장 저쪽 대륙으로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P399

여권국이 아닌 알란다 공항에 있는 여권 담당 경찰에게 가야 한다는 사실 - P400

두 번째 것은, 여권국은 은퇴를 사흘 남긴 칼란데르 수사관이라는 이가 케빈과 그 아버지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는 경찰서와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붙어 있다는 사실 - P400

후고가 모르는 세 번째 것은, 새 여권을 발급받을 때는 자신의 신원을 증명해야 하는데, 구여권으로는 그럴 수 없다는 사실 - P400

「최선의 공격은 최선의 방어다.」 - P401

여권국에서 경보가 울렸고, 케빈은 체포되었다. - P403

「케빈 베크…….」 그가 중얼거렸다. 「음바티안이 아니군.」 - P404

「여기 보니까, 당신이 죽은 걸로 되어 있군.」 - P405

그들 중 한 사람이라도이 궁지를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은 아주 희박했다. - P406

칼란데르 수사관에게 거짓말을 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하고 싶어요. - P407

「우리가 최대한 거짓말을 해야 한다더라.」 올레가 대답했다. 「뇌물은 주지 말고 거짓말만 하래.」 - P409

지금까지 수사관이 알아낸 것은 케빈의 성이 그의 아버지처럼 음바티안이 아니고, 그의 죽은 어머니처럼 베크라는 사실이었다. - P411

「정확히 어떻게 해서 그림들이 사망한 사람에게 가게 된 겁니까?」 - P413

이혼 수당 - P414

경찰은 알데르헤임의 재킷 호주머니에서 나이로비에서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하여 스톡홀름으로 가는 항공편의 오래된 탑승권을 발견 - P418

칼란데르는 케빈에게 국세청을 방문하여 그를 산 자들의 세계로 되돌려줄 것을 요청하라고 충고했다. - P420

카롤린은 의사였고, 귀와 코와 목구멍을 다루는 전문가였다. 이런 의미에서 그녀는 안과 의사 말테와 완벽한 궁합이었다. - P422

최우선 과제는 케빈의 삶이 지금까지 계속되어 왔고 현재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국세청에 납득시키는 일이었다. - P424

표범 새끼만큼이나 결백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다면 자신의 맨손을 보여 주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 P424

에크룬드 부검의 - P425

사망 원인은 물론 알데르헤임의 호흡 기능을 정지시킨 뇌출혈로 기록되어 있었다. - P425

미지의 즉흥적 행위자 X - P426

그의 전처 옌뉘와 전 피후견인 케빈이었다. - P427

햄셰프, 쿠프, 세븐일레븐 모두 스웨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트 체인 - P427

후고의 소파에서 뜬눈으로 밤을 새운 그는 아침이 되자마자 병원에 전화를 걸어 사표를 냈다. - P429

말테는 코앞에 닥친 일도 보지 못하는 눈뜬장님이었고, 눈뜬장님이 안과 의사 일을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거였다. - P429

이제 실직자가 된 후고의 형은 그래도 아프리카 치유사와의대화에서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 - P429

마사이족의 피임 방법 - P431

감식반 소속이자 IT 전문가이기도 한 세실리아 훌트였다. - P433

알데르헤임은 그의 위작들이 진품으로 인정받기를 원했던 것 같아. - P434

그녀는 자신을 〈롤라〉라고 불렀지만, 사실 그녀의 이름은 엘사ㅡ스티나 뢰브크비스트였다. - P437

발 관리 특별 서비스 - P438

셀은 여권의 도움으로 23세의 케빈 베크에 관한 모든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다. - P440

빅토르가 당신의 아버지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없이 증명된 사실이예요. - P441

해결되지 않은 살인 사건을 하루 만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 P443

첫째, 알려진 용의자가 있어야 하고 - P443

둘째, 딱 하나 빠진 퍼즐조각이 발견되어 용의자가 금일 (1700시) 전까지 죄를 자백하지 않을 수 없게 하는 충분한 증거를 이루어야 했다. - P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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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알데르헤임은 연장전까지 가는 아주 힘든 경기를 예상하고는 마지막에 내놓을 조커 패를 휴대폰에 저장해 온 터 - P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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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면서 챙겨온 절인 배추와 무생채를 그냥 넘길 수 없어 쫄대기살을 사다 보쌈 해 먹는 재미를 가집니다~

정육점 사장님의 추천대로 쫄대기 살을 1Kg정도 사다 시작해보았지요~ 

먼저 허브소금을 뿌리고 잘 발라줍니다~ 

기름없이 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구워냅니다


월계수잎, 대파, 통마늘, 통후추, 생강, 된장, 커피가루, 등등을 넣고 물을 잠길만큼 부어 팔팔 끓입니다.


팔팔 끓으면, 두껑을 덮고 중불로 한 시간 정도 푹 삶아줍니다~ 


다른 부위는 괜찮은데, 쫄대기살은 쉽게 흐트러지기 때문에 좀 식혀서 썰어주는 게 더 나을 것 같네요~ 


맛있게 잘 삶아졌어요~ 

사태 부위라 족발같기도 하다고 하네요~ 


김장하면서 챙겨온 무생채와 알뜰장에서 산 무말랭이 무침, 그리고 절인 배추랑 해서 쌈을 싸먹으니 근사한 요리가 된 듯 싶네요~ 

2021.11.19.(금)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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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고도 이 럭비공 같은 마사이를 여행 동료로 데리고서 두대륙 사이를 왕복한다는 생각이 썩 좋게 느껴지지가 않았다. - P308

이빨 없는 친구는 〈잘 여행하지 못한〉 친구라는 게 갈수록 절감되었다. - P310

일반 대중은 강한 국가는 그저손을 드는 것만으로 세워지는 게 아니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알아듣지를 못한다. - P311

파울 술체나움부르크의 엄청난 저작 『예술과 인종』 - P312

염소를 처리한 후에는 이르마 스턴 그림들의 진품 인증이 최우선 과제가 되었다. - P314

뉴욕에 있는 전문가, 해리스 박사 - P314

제9부 - P315

조모 케냐타 국제공항 - P317

올레 음바티안은 첫 번째 오두막에서는 첫 번째 아내와, 두 번째 오두막에서는 두 번째 아내와 지냈고, 대부분의 시간은 언덕 위에 있는 세 번째 오두막에서 케빈과 그림들과 약재들과 함께 보냈다. - P318

「안녕하시오? 무슨 일이시오? 나는 이 마을 추장이오. 이름은 〈잘 여행한〉 올레밀리이며, 〈미남〉 카케냐의 아들이자 〈용맹한〉 레쿠톤의 손자요.」 - P319

18년묵은 글렌피딕 - P321

빅토르 알데르헤임이 그보다 먼저 다녀간 것이다. 그리고 올레 음바티안의 통화가 그를 도와준 것이다. - P323

노인이 함께 건배할 수 있는 어떤 괴상한 음료를 가져오겠다고 오두막 안으로 사라지자, 빅토르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곳을 떠나 버렸다. 작별 인사도 없이. - P325

후고와 빅토르 두 사람 다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 또 그들 앞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도 알지 못했다. - P325

세계 제일의 이르마 스턴 전문가, 뉴욕의 프랭크 B. 해리스 박사였다. - P326

악을 떠나서 선을 행하라 - P328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 P328

박사는 그림들을 30분이 넘게 면밀히 검토했지만, 사실은 대면한 지 10초도 안 되어 두 작품에 깊은 애정을 느꼈다. - P329

「하느님의 이름으로 묻겠습니다만, 이 그림들이 누구의 것이죠?」 - P330

난 진품 인증서에 서명하고, 가격을 평가하겠지만, 작품의 소유자에게만 해줄 거예요. 사진과 편지로 판단하건대 원소유자는 1960년대의 올레 음바티안 씨였어요. - P3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못하느니라!」 - P333

「소유권 이전 서류에 올레 음바티안의 서명을 받아 오시라고요.」 - P334

빅토르는 걸쇠와 맹꽁이자물쇠를 문 안쪽에다 설치했다. - P337

스웨덴 표현주의의 몇 안 되는 여성 대표자 중의 하나인 시그리드 예르텐과의 만남 - P338

옌뉘와 케빈은 스칸디나비아 몰에 한번 가보자고 제안했다. - P339

현재의 옷차림새에 보라색 양말과 버켄스탁 샌들을 맞춰 신으면 - P341

「맞아, 그 화난 남자가 내 그림들을 샀소. 그 일은 이미 끝난거요. 그런데 자기 소유가 아닌 것을 갖는 것, 마사이들은 그런걸 뭐라고 하는지 아시오?」 - P342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대체 이 마사이에게는 어디까지가현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 걸까? - P344

「도둑의 두 팔을 등 뒤로 묶어서는, 머리를 개미집에 쑤셔넣고 그냥 가버리는 거야.」 - P345

후고는 좀 생각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밀린 잠을 보충할 필요도 있었다. - P346

「당신은 〈양산을 쓴 여자〉와 〈시냇가의 소년〉을 빅토르 알데르헤임에게 팔았지만, 그 일을 바로잡을 뜻은 없어요. 지금까지 내가 한 말이 맞나요?」 - P348

「그리고 과거에서 온 그 사진들과 편지들이 여전히 당신 소유인 것 맞나요?」 - P348

아무리 부드럽게 표현한다 해도, 이것은 위험성이 높은 프로젝트였다. - P349

보안 카메라 - P350

아프리카 편도 항공권 - P352

하지만 열쇠를 들고 앞장선 이 여자는…. 바로 연뉘였다! - P352

아직 퍼즐 조각 몇 개가 빠져 있지만, 대부분은 제자리에 맞춰졌다. - P353

이제 남은 일은 단 하나, 마사이로 하여금 그림들을 서면으로도 팔게 만드는 것이었다.  - P353

왜냐하면 이제 치유사는 정말 약속을 지킬지, 아니면 케빈과 옌뉘와 낯선 사내와 자기 자신을 절도 혐의와, 법규집에서는 어떤 명칭으로 불릴지 모르겠지만 역(逆)절도 혐의로 감방에 처넣을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 P354

후고는 아침 식사 시간 내내 미술품 거래인과 자신 중 누굴 더 미워해야 하나, 하는 생각만 곱씹고 있었다. - P355

최근까지 후고는 서로를 해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욕망을이용하여 돈을 번다는, 아주 기막힌 비즈니스 콘셉트를 기반으로 회사를 경영해 왔다. - P356

지금 달콤한 복수 주식회사는 엉망진창이었다. - P358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클라스 올손) 상점 - P359

판뉘 순딘이 헬그렌스 굴드에서 판매원으로 - P360

경찰관 아가씨 - P363

소피아 아펠그렌 경사 - P366

올레가 대답하기도 전에, 칼란데르는 치유사를 경찰서 복도에서 혼자 헤매게 하는 것은 좋지 않으리라는 것을 깨달았다. - P368

구치소에서 레스토랑까지 잠시 걸어오는 동안 옌뉘는 이 올레 음바티안이 과연 정신이 온전한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 P371

알데르헤임의 이런 자신만만한 태도에는 아주 불안하게 느껴지는 무언가가 있었다. - P372

빅토르 알데르헤임은 옌뉘와 케빈이 말한 것만큼이나 역겨운 자였다. - P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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