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마카롱 수수께끼 소시민 시리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네자와 호노부의 학원 청춘 미스터리인 소시민 시리즈로 내면을 숨기고 평범한 소시민으로 살아가려는 고등학생 고바토 조고로와 오사나이 유키가 주인공이다.
소시민 시리즈로는 『봄철 한정 딸기타르트 사건』, 『여름철 한정 트로피칼파르페 사건』,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이 있고 겨울철 사건은 왜 없는건지 궁금하기는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용의자가 없어. - P245

"스기가 책상 위를 정리하기 전, 오 분의 공백 사이, 튀김빵 접시는 이런 상태였어." - P246

설문지는 이 상자에 넣어주세요. 이 과자는 보답이니 마음껏 가져가세요. - P247

몬치와 세바 선배가 기사로 토론하는 사이, 테이블 위에는 설문지 수거함과 메모와 함께 과자가 담긴 쟁반과, 튀김빵이 담긴 접시가 있었던 것 - P248

"그리고 그 누군가는 보답이니까 마음대로 가져가라는 글을 보고 마음대로 먹었어. 옆 접시에 있던 튀김빵을, 범인은 외부인이야." - P248

처음에 외부인이 범인일 가능성을 검토하려 했던 내게 신문부원들은 부정적인 이유를 세 가지 들었다. - P248

첫 번째, 부실에는 항상 사람이 있었다. - P248

두 번째, 튀김빵은 네 개였다. - P248

세번째, 외부인이 무단으로 튀김빵을 먹다니 너무 비상식적이다. - P248

하지만 증언을 듣고 검토해가는 사이, 이 세 가지 이유는 붕괴되었다. - P248

몬치의 침묵, 마키시마의 거짓말, 스기의 배려가 조금씩 상황을 왜곡시켜 불가사의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 P249

나는 무심결에 침을 꼴깍 삼켰다. 입술이 붉고, 혀가 굴러가지 않는 그 학생은 창가에 우두커니 서서,
"....… 아마 눈물까지 흘리지 않았을까 싶어서." - P250

「피렌체 슈크림 수수께끼」 - P251

가보고 싶은 가게 - P253

평소 각별한 후의를 입고 있는 호혜 관계 - P254

짙은 남색 더플코트에 크림색 귀마개, 가장자리에 털이 달린 크림색 장갑을 끼고, 타탄체크 무늬 목도리를 눈 밑까지 - P255

전통 디저트 - P256

쇼케이스 안에는 단팥죽과 경단 샘플이 전시되어 있었다. - P256

통팥 단팥죽 - P256

앙금 단팥죽 - P257

오사나이는 조금 이상하다. 뭐랄까, 모처럼 달콤한 디저트 가게에 왔는데 별로 기뻐 보이지 않는달까. - P257

"올해 첫 디저트에 액막이를 부탁했어." - P258

"작년에는 평온하게 달콤한 디저트를 먹은 적이 별로 없었으니까. 특히 하반기는 엉망이었어." - P258

"작년에는 불행했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었던 거지?" - P259

"감이 예리한 사람은 좋아해. 나를 꿰뚫어 보지 않는 한." - P260

일본 이탈리아 파스티체레 교류회 - P260

티라미수나 판나코타 - P261

샤치호코
몸은 물고기, 머리는 호랑이인 상상의 동물로 나고야성의 장식이 유명하다. - P261

코기 코스모스 - P262

오르카 - P263

샤치 - P264

작년까지는 삼 년 연속으로 야고토에 있는 마로니에 샹이 1위였지만 올해는 1위가 바뀌었어. - P264

파티스리 코기 아넥스 루리코가 올해의 1위였어. - P265

운수대통을 기원할 새해 첫 디저트로 정월에 어울리게 떡을 먹었고, 맛있다는 것도 사실이겠지만, 삼매경과는 조금 뉘앙스가 다른 느낌이다. - P266

"코기가 정학 처분을 받았대. 펑펑 울고 있어. 자기는 결백하다고." - P268

코기가 받은 처분은 정확하게 말하면 ‘자택 학습‘ 이라는데, 결국 내용은 정학이라 사립이기에 가능한 조치라는 점에서 새삼 놀라웠다. - P269

"조금 거북하기는 한 모양이지만 본인이 고바토가 와주길 바라고 있어, 문화제 때 나를 구하려고 했잖아? 그걸로 고바토를 보는 눈이 조금 달라졌나 봐. 함께 이야기를 들어달래." - P270

코기의 집은 맨션 최상층 모퉁이 - P271

청결한 느낌의 공간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병실을 연상하지 않을 수 없었다. - P272

하지만 학교 선생님은 너도 파티에 있었지, 술을 마셨지, 하고 제 얘기는 듣지도 않고 무조건 다그치는 거예요. - P273

후카야라는 담임선생님 - P273

그 표현을 그대로 해석한다면 정학 처분을 결정한 것은 다른 사람이고, 자기는 단순한 전달자라는 것처럼 들리기 때문이다. - P274

오사나이는 코기가 포기하길 원하는 것이다. 부조리한 상황에 체념하고, 이런 일도 있다고 받아들이는 소시민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 P275

"무슨 일이 있어도!" - P275

이번 일로 정학 처분을 받은 사람은 가야즈 미쓰키, 사다 나나코, 도치노 미오, 그리고 코기 코스모스, 모두 중학교 3학년이고 같은 반이다. - P276

연말 파티로 술을 마시고 정학 처분을 받았다기에 요란한 외모일 줄 알았는데 그런 단순한 예상은 크게 빗나갔다. - P276

"하지만 학교 밖에서 만난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어째서 절 가야즈 그룹으로 오해했는지 모르겠어요." - P278

"고바토, 낯선 동네에서 잠복이 가능할까?" - P279

가야즈 미쓰키는 코기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 P281

약속 장소로 지정한 카페는 ‘부악‘ 이라는 고풍스러운 이름 - P28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손잡이가 달린 비닐봉지에 종이봉투가 들어 있었고, 그 종이봉투 안에 베를리너가 들어 있었어." - P196

"세바 본인도 뭐가 꽝인지 모르겠다고 했어." - P197

나는 내심 세바 선배라면 아무도 꽝을 뽑지 않는 상황을 쉽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 P198

독일 빵 가게 당게당게 - P199

"서프라이즈로, 세바는 세상에는 조금 매운 머스터드가 있고, 내가 그걸 넣어줬다고 믿고 있을 거야." - P199

신문부원 중 누군가 꽝을 뽑았다면 그 누군가는 자기가 걸렸다는 사실을 명백히 자각한 상태에서 그 사실을 숨기려고 거짓 감상을 쓴 것이다. - P202

튀김빵을 기사로 다루자고 말한 건 마키시마니 당연히 그녀는 취재를 시작하기 전부터 학교 근처의 빵가게에서 독일식 튀김빵을 판다는 사실을 알았다는 뜻이 된다. - P203

요컨대 동기는 생각해봤자 시간 낭비다. 낮은 가능성부터 착실하게 지워가는 게 낫다. - P204

미각 장애 - P205

"그러니까 실험해보면 어떨까? 타바스코를 살짝만 맛보는거야." - P206

설문지를 제출해준 학생들에게 주는 소소한 보답 - P207

타바스코 병 - P208

나는 안 먹어봐도 되나 불안했지만 아무도 함께 고통을 분담하라고 강요하지 않았다. 이대로 모르는 칙하자. - P209

너무 매워 정신이 나갔는지 실실 웃는 겐고는 목소리까지 어딘가 이상했다. - P211

먼저 가정과 동아리가 제공해준 타바스코는 굉장히, 굉장히 맵다는 점. - P212

또 한 가지는 그 매운맛을 느끼지 못하는 신문부원은 없었다는 점. - P212

마지막 한 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명백한 결론‘ - P212

일리 있는 제안이지만 그래서야 기사를 기획한 마키시마가잠자코 있지 않을 것이다. - P213

이렇게 말하면 뭐하지만 1학년들의 기획을 위해 2학년인 세바 선배가 심부름을 하다니 조금 이상했다. - P214

튀김빵의 이동 경로 - P215

"… 세바 선배는 어째서 튀김빵을 접시에 옮겼을까? 종이봉투에 담겨 있었어도 딱히 먹기 불편하진 않았을 텐데." - P216

촬영 - P217

겐고가 말하는 ‘시식‘이 이루어지기 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다음으로 신문부원 네 명의 행동을 확인해야 한다. - P218

몬치는 방과 후 - P219

다음으로 부실에 온 건 스기 - P220

다음으로 부실에 온 건... 마키시마 - P221

마지막으로 온 건 겐고 - P223

소꼽친구 - P224

추측건대 열쇠는 1학년 이다가 쥐고 있다. - P225

세바 선배의 답장 내용은 과연 중요할까? - P226

"실은 나, 빵을 먹을 때 다른 생각을 하느라 집중을 못 했어. 지금까지 말하기 거북해서 잠자코 있었는데 어쩌면 내가 꽝을 뽑았을지도 몰라. …아니, 다들 꽝이 아니었으니 내가 꽝이었을 거야." - P227

신문부 물밑에 가라앉아 있던 대립이 겉으로 드러나고 말았다. - P228

나는 사건의 진상을 풀 수 있다.
나와 같은 재료를 손에 넣은 사람이라면, 마찬가지로 풀 수 있을 터이다. - P229

"시식할 때 타바스코가 든 튀김빵을 먹었다는 걸 악의적으로 숨긴 인물은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 - P230

"아아, 음. 그게, 시식할 때는 타바스코가 든 튀김빵을 먹은 사람이 정말로 없었던 것 아닐까?" - P231

"굉장히 매운 타바스코였지만 반드시 참아내겠다고 결심하고 그냥 꿀꺽 삼켰다면 시치미를 뗄 수 있었을지도 몰라." - P232

"따귀를 맞을 줄 알고 이를 악물고 있었는데 배를 얻어맞는 꼴이군, 듣고 보니 당연히 얼굴에 드러났을 거야." - P233

침묵, 거짓말, 배려 - P233

"먼저 기회를 따져보자." - P234

타바스코가 든 튀김빵은 실제로 존재했어. 하지만 그건 시식 시점에서는 사라지고 없었어. - P234

‘조고로, 그건 억지야. 사람이 둘이면 알아차릴 가능성이 커진다고 생각하는 게 자연스러워." - P236

찰나라 해도 빈틈은 빈틈이야. - P237

중요한 건 지금부터다. - P238

튀김빵을 주시하지 않은 시간이 있었다는 사실은 증명되었다. - P239

다시 말해 선배가 받아 온 튀김빵은 네 개가 아니었다고 생각하는 수밖에 없어. - P240

만약 세바 선배에게 답장을 받았다는 게 착각이고, 실제로는 선배가 메시지를 읽지 않았다고 한다면 문제는 굉장히 간단해져. - P241

세바 선배는 마키시마가 보낸 메시지를 무시한 것 - P242

"자, 튀김빵은 다섯 개 있었고 아무도 거기에 주시하지 않는 타이밍이 있었어. 그럼 그걸 먹은 사람은 누구일까?" - P243

다시 말해 용의자는 두 사람에게 말을 걸지 않고 행동했다고 볼 수 있어. - P244

불가능하지는 않을지도 모르지만 너무 불합리해. - P24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장은진 - P218

나의 루마니아어 수업 - P220

그해, 가을 날씨는 그녀의 눈동자를 닮아있었다. - P220

비록 그녀의 가을만 알지만 내가 기억하는 그녀라면 봄에 꽃이 피어도, 폭염으로 여름이 녹아내려도, 겨울 한파가 호수를 얼려도 가을의 눈동자로만 살고 있을 것 같았다. - P220

아까 그 새끼 고양이 때문일까. - P221

"미안. 안됐잖아, 어린 고양이가. 날도 추운데." - P222

같은 과 3년 후배인 현수를 만난 건 사흘 전이었다. - P223

신호가 풀리고 현수는 액셀을 꾹 밟아 속도를 냈다. - P223

"사람이 무서워서 떨고 있었던 걸 거예요. 추워서가 아니라.  어디서 들었는데, 털 달린 동물들한테는 영하 15도도 아, 서늘하다, 정도래요." - P224

06학번 김은경. - P225

비록 이름은 평범하고 흔했지만 그녀는 결코 평범하고 흔하지 않았다. 적어도 내게는 특별했다. - P225

나는 머리가 복잡하고 마음이 불안할 때 비밀스럽게 머물렀던 나만의 스폿들을 천천히 돌아본 뒤 학과 사무실에 들러 조교 형에게 전역 인사를 했다. - P226

초급 루마니아어 변역 연습 - P226

한 강의실인데 그녀는 전혀 다른 분위기 속에 따로 잠겨있었다. - P227

찰나의 순간, 나는 군대에서 얻은 감각으로 강의실 바깥의 가을이 그대로 스며든 그녀의 눈빛을 알아보고 크게 놀랐다. - P227

현수는 오히려 떨어져있는 사람이니까 간유리처럼 흐릿하게 남아서 어느 순간 그조차도 시간이란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거라고 심드렁하게 말했다. - P228

폭설은 ‘나가기 귀찮은‘ 마음을 ‘나가기 어려운‘ 핑계로 바꿔놓기에 좋은 날씨였다. - P229

그녀는 항상 눈물이 필요한 사람처럼 보였지만 정작 한 번도눈물을 흘리지는 않았다. - P230

"처음 배우는 언어는 어려운 게 당연해." - P231

자신감 없고 소심한 행동과 달리 그녀는 모험심과 호기심이 많은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 P232

그것이 그해 가을, 나의 특별한 연애의 시작이었다. - P232

내 꿈은 루마니아 문학을 전공해 교수가 되는 것이었다. - P233

내 꿈이 이상적이란 걸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깨달았다. - P234

문학은 늘 삶을 노래하지만 삶은 문학으로 영위되는 게 아니었다. 그러자 문학이야말로 삶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P234

현수는 티슈 한 장을 뽑아 단물 빠진 껌을 뱉으며 고백하듯 말했다. - P235

루한사전 - P236

"사람은 누구나 죽어요. 어디서든." - P237

"루마니아 작가 도리넬 체보타루의 작품이야." - P237

"루마니아 문화와 역사가 잘 드러나있는 작품이야. 주석도 달아뒀으니까 이해하는 데 어려움은 없을 거야." - P238

"아마 너희들 기억 어딘가에 있을 테니까." - P239

내가 배낭에서 체보타루의 소설을 꺼내 건네면 그녀는 원제를 소리 내 읽은 뒤 전에 선물 받은 소설에 대한 감상평을 소심한 목소리로 들려줬다. - P240

그날 내가 여섯 번째로 선물한 소설은 〈세상의 저쪽〉이란 단편으로 도시인의 고독이 잘 드러난 작품이었다. - P241

"눈을 맞추는 게 힘들어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 P242

"다른 사람들 눈은 칼 같을지 몰라도, 네 눈은 그렇지 않다고. 가을 날씨 같아." - P243

‘잘 찾아보라면서요. 기억 어딘가에 있을 거라고." - P245

"너무 없는 애처럼 지내니까 어느 날 갑자기 그렇게 사라져도 없어진지 아무도 모르죠." - P247

내가 대학에 남지 않았던 것은 아버지가 떠넘긴 빚과 신경쇠약에 걸린 어머니, 어린 두 동생들 때문이 아니라 그녀 때문이었던 건 아닐까. - P248

"저에 대한 선입견이 마지막 날에라도 조금 깨져서 다행이에요." - P249

압박감 - P250

"그 체보타루라는 작가 때문에 루마니아로 간 거라고………." - P253

분명한 건 그해 나는, 그녀의 눈동자로 인해 가을의 3분의 2를 앓았고, 가을의 쓸쓸함에 대해 알았다는 것이었다. - P254

체보타루는 알코올중독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해있는 동안 〈양초와 꿈〉을 썼다. 이 단편소설을 쓰는 데 2년이 걸렸고 병원에서 써낸 유일한 소설이었다. - P254

봄의 눈동자 - P25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문 선생님은 유도를 몰라서 거의 연습에 얼굴도 비추지 않다 보니 상급생이 엄격하게 지도하게 되었는데, 엄격하기만 하면 다행이지만..... - P151

다만 쓰러진 상대의 가슴을 짓밟아 부상을 입히는 건 연습중에 벌어진 사고라고 말하기 어렵다. 사건이다. - P152

"아아. 내 친구인데 지금 유도부에 붙잡혀 있어. 그 친구가 이 CD를 가지고 있다고 오해를 사서." - P153

오사나이는 깊숙이 끄덕거리더니 자신만만한 미소를 머금고 낮고 차분한 목소리로 고쳐 말했다.
"거기까지." - P155

사건의 전말은 지하철 안에서 들었다. - P156

"고바토는 모를 거야. 고등학생이라는 걸 증명하려고 항상 학생수첩을 들고 다니는 내 기분을." - P157

오사나이는 동영상 복사본도, 원본 CD도 필요 없다고 했다. 사실 조금 뜻밖이었다. - P158

"고마워. ……하지만 고바토는 약간 오해하고 있어. 나는 CD를 챙기지 않은 게 아니라 컴퓨터부에 남겨둔 거야." - P159

"그래서 아무것도 안 한 거야." - P160

베를린 튀김빵 수수께끼 - P161

어째서 학급 임원이 내 인간관계를 알고 있는가 하는 점 - P163

어째서 그는 나와 도지마 겐고가 친하다는 오해를 했는가 하는 점 - P164

나중에 생각해보면 그 자리에 어울리지 않았던 것은 내가 아니라 오사나이였을지도 모른다. - P165

호혜 관계를 맹세한 이래로 내가 수수께끼에 맞설 때 오사나이가 근처에 없었던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 P165

신문부 도지마 겐고 - P166

고바토 조고로 - P168

베를리너 판쿠헨 - P169

독일식 튀김빵 - P170

그럴 리가 없어. 누군가의 빵에는 머스터드가 들어 있었을 거야. 그런데 걸린 사람이 털어놓지를 않아. - P171

"조고로, 누가 ‘꽝‘을 먹었는지 알아낼 수 있겠어?" - P172

투실한 체형에 때때로 불만스럽게 뭔가를 중얼거리는 남학생이 몬치 조지. - P172

키가 크고 날씬하고 표정이나 동작에 나를 향한 불신감을 숨기지 않는 여학생이 마키시마 미도리. - P173

자그마한 몸집에 동그란 안경을 쓰고 사태의 추이에 어쩔줄 몰라 하는 여학생이 스기 사치코. - P173

첫 번째. 겐고가 단언하는 정보만큼은 틀림없는 사실로 믿는다. - P174

두 번째. 이 사건에 초자연현상은 일절 얽혀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 P174

세 번째. 범인의 행동에는 그 나름대로의 합리성이 있다고인정한다. - P175

보통 크기면 먹는 도중에 머스터드가 보이니까,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작은 크기가 낫지. - P177

".....몰라. 테스트 제품이니 시행착오를 겪고 있을지도 몰라. 단정할 수는 없어. 겉보기로는 전부 똑같았어." - P178

"튀김빵을 받아 온 게 2학년 세바 선배거든." - P179

이로써 기본적인 상황은 대강 파악했다. 다음 질문도 정해졌지만 용의자들 앞에서는 이야기하기 조금 꺼려졌다. - P179

동기가 있든 없든 그것만으로 범인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없지만 역시 물어보지 않을 수 없고, 만에 하나지만 유익한정보가 나오지 않는다는 법도 없다. - P180

"죽어도 튀김빵 기사를 쓰기 싫은 사람이 있었다거나…." - P181

이다라는 남학생 유령 부원 - P181

취재가 자율 참가였다면 꽝을 뽑고 알리지 않는다는 건 역시 이해할 수 없다. - P182

이 기획은 마키시마가 제안했어. - P183

"이대로 범인을 알아내지 못하면 신문부가 공중분해될 수도 있어. 이건 보기보다 심각한 문제야." - P184

"첫 번째. 튀김빵 안에는 처음부터 머스터드가 들어 있지 않았다. 그래서 아무도 꽝을 뽑지 않았다." - P185

"두 번째, 머스터드는 들어 있었지만 먹은 사람이 그것을깨닫지 못했다." - P186

"세 번째. 이 중 누군가 꽝을 뽑았지만 말하고 싶지 않은, 숨은 동기를 갖고 있다." - P186

"또 한 가지, 외부인이 범인일 가능성도 있지." - P187

"만약 외부에서 누가 왔대도 말없이 멋대로 책상 위의 음식을 먹을 리가 없잖아, 상식적으로." - P188

편장(편집장) 세바 선배가 가정과 동아리에서 넣어 왔어. - P189

"그럼 잼 대신 머스터드를 넣은 게 아니라 잼이 든 빵에 머스터드를 더 넣은 거네." - P190

"너희가 맛에 대한 감상을 쓰는 동안 할 일이 없으니까. 다녀올게." - P191

가정 실습실은 신문부 부실과 마찬가지로 1층에 있다. 이삼 분 만에 도착했다. - P192

홀그레인 머스터드 - P194

옐로 머스터드 - P194

내 기억에 머스터드는 독특한 풍미와 산미가 있기는 하지만 그리 매운 소스는 아니다. - P194

타바스코야. 그것도 엄청 매운 거. - P195

핫 페퍼 소스 - P19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