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화요일 - P37

이 사건에서 유일한 한 줄기 빛은 챔버스가 발견한 허술한 도르래 - P38

피에타! - P39

두사람이 붙어 있습니다. - P40

윈터가 분하다는 듯이 대답했다. "맥박이 없어요. 호흡도 없고요. 동공반사도 없어요." - P41

이 둘은 니콜렛과 알폰스 코티야르예요. 엄마와 아들이죠. - P42

‘형사놀이나 즐기는 놈. 자기 성질을 못눌러서 일을 그르치는 놈‘이라고 - P44

젊은 성모 마리아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아들을 무릎에 뉜 장면 소름 끼치게 낯익은 자세였다. - P45

"무슨 일이야 항상 있지." - P47

풍화된 청동 조각상 사진
오귀스트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 P48

"추구하던 곳에 도달하잖아." - P49

‘퇴짜 맞은‘ 윈터 - P50

덕분에 윈터는 힘의 호감을 사는 동시에 상관이 꼭 알아야 할 정보만 최소한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 - P52

"이 두 조각상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나?" - P53

법의학 실험실 - P54

조각상을 모방한 범행이라는 추리 - P55

두부 손상이 사망의 원인이 된 건 분명하지만, 폐에 찬 액체의 양을 보면 직경 15~20센티미터의 단단하고 둥근 물체에 얻어맞은 후에도 살아있었다고 봐야 해요. - P56

"피부에는 염소, 폐에는 담수라." - P57

알폰스 코티야르가 다니던 수영장 샤워실에 - P57

수중 운동에 사용되는 역기 - P58

"슬립한테 한 번 더 가보려고 그 사람을 설득해서 지문이랑 혈액을 채취해야지." - P59

두께가 딱 주삿바늘 - P60

"유리에 묻은 피는 슬림의 것이 아니었어요." - P61

제이슨 도노반의 <Too Many Broken Hearts>는 이 자리에 부적절한 배경음악이었다. - P62

점점 커지는 흥분을 느끼며 그는 알폰스 코티야르의 운전면허증을 펼쳤다. - P63

...내 미래와 엄마의 자살을 막는 것.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같아 가슴이 아프다. - P64

조던 - P65

로버트 - P66

복스홀 캐벌리어. - P67

이곳에 오래 머무를수록 자신의 형사 경력을 건 도박은 승산이 떨어진다는 생각에 그는 작업장으로 내려가는 문을 열었다. - P68

그가 본 것은 말라붙은 피와 사람의 머리카락 - P69

장갑이나 증거 봉투를 쓸 여유가 없어서 피묻은 밧줄 가닥을 한 줌 쥐어뜯었다. - P70

8
목요일 - P71

다양한 가능성 - P72

"셰퍼즈 부시 그린 경찰서의 애덤윈터순경이신가요?" - P73

"로버트 더글러스 시모어 코츠입니다." - P74

스포츠 센터 - P75

미술사 - P76

연결고리 - P77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다."
이사야 1:18 - P78

카펫에 털이 - P79

가나 출신의 영국인이라는 자부심이 엄청 강하시지. - P81

개 장난감 - P82

토비어스 슬립 - P83

"둘 다. 한꺼번에. 우리 중 하나는 정원을 파고 하나는 도르래를 압수하고." - P84

작전을 실행하기로 윈터와 합의한 시간 - P85

도르래를 압수하겠습니다. - P86

어머니의 텃밭 - P87

10 - P89

멧캐프 - P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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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콜 지음

김효정 옮김

북프라자

봉제인형 살인사건 그 이전
MIMIC

☆☆☆☆☆
런던 도서전 최고 화제작

프롤로그
‘죽음‘이 찾아온 날 - P7

죽음은 싱글거리며 노인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아니, 나의 오랜 친구여…. 아직 멀었어." - P8

1
1989년 2월 1일 목요일 - P9

흑인 형사 챔버스 - P10

동상이 바로 시체니까요. - P11

얼어붙은 시체 - P12

죽은 줄만 알았던 남자의 한쪽 손이 갑자기 그를 움켜잡았기 때문이었다. - P14

"아..., 아직... 살아 있어!" - P15

제세동기 - P16

"스스로 저런 짓을 하는 사람이 어딨어?" - P17

2
금요일 - P19

런던경찰청 수석 법의관 사익스 박사 - P19

밤새 인근 지역을 샅샅이 수색하고 근처 쓰레기통도 뒤졌어요. 구두나 옷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P20

"그보다 더 이상한 일도 종종 일어나는걸요." 사익스는 트집 잡는 역할을 즐기는 듯했다. - P21

헴 경감은 그 자리로 승진한 지 고작 18개월째였다. - P22

피해자?
사망자. - P23

동료 경찰에 대한 그의 악담이 반장을 올바른 결정으로 이끌기를 바랐다. - P24

샬럿 사익스 - P25

반장이 자넬 찾고 있다고. - P26

"시신의 상태를 감안해 신속히 처리해야 했어요. 녹을수록 증거가 사라질 위험이 있으니까요." - P28

심각한 저체온증 상태 - P28

환자의 의식이 깨어있어야 하되 움직임은 조금도 허용되지 않는 수술에 쓰는 마취제 - P29

접착제가 묻어 있었어요. - P30

피해자 신원 확인 - P31

그 공원에서 동상은 누가 관리하는지 좀 알아봐 줘. - P32

"피해자 이름은 헨리 존 돌런입니다." - P32

외눈박이 괴물 키클롭스 - P34

하이드 파크 동상 - P35

 ‘경미한 기물파손‘으로 - 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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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야말로 친구를 살리고 싶어요." - P501

종업원들이 던진 평소와는 다른 시선과 사모님이 갑자기 약속을 잡은 이유 - P502

고쿠자신 사건의 범인과 은퇴한 AV 여배우가 사귀었다는 내용이다. - P503

미요코는 스즈키가 남긴 그림을 아직 찢지 못했다. - P504

"미처 몰랐다고는 하지만 그런 쓰레기 같은 놈을 채용했다는데 책임을 느껴." - P505

마스다 입장에서는 우리 회사에 들어온게 정말로 재난이었을 거야. - P506

고쿠쟈신 사건의 범인과 사귄 미요코가 남아 있으면 회사 체면에 먹칠을 할까 봐 걱정하는 것이다. - P506

울화가 부글부글 끓는 마음으로 - P507

"스즈키 씨를 쫓아내 놓고 도망치는 거냐고요." - P508

"저도 스즈키에게 중요한 걸 배운 것 같아요. 저는 분명 스즈키에게 죽으라는 거나 다름없는 짓을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P509

"하지만 반드시 살기를 바라니까 두려움을 이겨내고 나아가기로 했어요." - P509

본가 근처 식품 공장에 - P510

앞으로 자신이 할 일을 생각하면 가업을 잇기도 본가에서 지내기도 망설여졌다.  - P511

대형 출판사 월간지 편집장 - P512

"이걸 제 실명으로 발표하고 싶습니다." - P513

원고를 수정 없이 실어주셨으면 합니다. - P514

같은 길에 뜻을 둔 동지로서 - P515

‘특별기고 S에게 보내는 편지‘ - P516

도모야와 아키나에게는 아이와의 새로운 생활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 P517

우리가 돌본 아이들이 장래에 행복해진다는 보장은 없다. - P517

묵직한 기억 - P519

어떤 비난을 받더라도 이 글을 그에게 전하지 못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이처럼 상식에 어긋난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 P520

중학교 2학년 때 자살한 동급생 M이 어쩐지 너와 닮았거든. - P521

그 무렵 넌 자신이 범한 너무나도 큰 죄에 짓눌려 죽을 곳을 찾아 살고 있던 것 아니었을까? - P522

그저 잠깐이라도 함께 지낸 사람이 자살하는 게 싫었을 뿐이야. - P522

난 지금도 그때 지은 죄에 괴로워하고 있어. 동시에 이제는 그때와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굳게 마음을 다잡고 있지. - P523

전국 대부분의 사람이 알고 있을 너라는 인간의, 아무도 모르는 모습을. - P523

친구를 저버린 중학생 때와 똑같은 짓을 저질렀어. - P524

나도 내가 저지른 죄를 어떻게 하면 속죄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고민하는 참이거든. - P524

내가 죽게 만든 친구의 혼이 잠든 곳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 - P525

그러니까 달아나지 말고 네 죄와 맞서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고민하도록 해. - P526

‘가족을 그만둔다‘는 선택을 - P526

그만큼 사람의 목숨을 빼앗은 죗값을 치른다는 건 쉽사리 답이 나오지 않는 어려운 문제임을 뼈저리게 느꼈어. - P257

자신이 저지른 죄를 직시하며 어디선가 참되게 살아가기를. - P527

나도 네가 살기를 바라. 결코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지는 말았으면 해. 그리고 너와 다시 만나고 싶어. - P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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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네 얘기를 듣고 싶어 한다고. 누가 뭐래도 가와켄제작소의 히어로니까." - P466

‘주간 현실 편집부 가쿠타 노부히코‘라고 - P467

왜 내가 이런 꼴을 당해야 하는가. - P469

"여기 살 이유도 없어졌구나………." - P470

"전화하면 안 된다는 건 알지만………." - P472

"한마디만..... 꼭 한마디만 하고 싶어서 전화했어. 미안해………. 너한테 큰 상처를 줘서, 미안해………." - P473

"마스다는 내내 괴로웠을 거야. 나랑 만나지 않았다면, 내가 그를 멋대로 친구라 여기지 않았다면, 그도 분명 그렇게 괴로워하지 않았겠지. 후지사와 씨도 그렇잖아." - P475

오하라 - P477

요시모토 - P478

짐승의 J - P481

공교롭게도 - P482

마스다는 그 말에 쓴웃음을 지으며 기요미와 잔을 마주쳤다. - P483

기요미 말대로 그 당시 가장 관심을 품었던 사항은 건드려보지도 못했다. - P484

"내게는 마스다 준이치라는 인간으로서 남에게 생각을 전할 용기가 결여됐다고." - P486

버팀목 - P487

"내 아들도 스즈키처럼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있어." - P489

하지만 아이를 세 명이나 죽였다는 사실은 변함없지. 중요한 건 그거야. - P490

"그게 야마우치 씨 나름의 속죄인가요?" - P492

넌 앞으로 혼자 살아가면서 피해자와 유족에게 평생 속죄해야 한다…… 그렇게 말하는 게 고작이었지. - P492

"하지만 아들에게 염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스즈키도 어디선가 참되게 살아가 주길 바라. 도망치지 말고 자신이 저지른 죄를 직시하며 살기를………. 그뿐이야." - P492

"왜 그가 살기를 바라지? 너한테는 성가신 동료에 지나지 않았을 텐데." - P493

"두번 다시 그런 식으로 친구를 잃고 싶지 않습니다." - P493

장례식 놀이라는 전형적인 왕따행위로, 종이에는 마나부를 애도하는 말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 P494

마스다가 마나부를 죽인 셈이다. - P495

그런 기분은 두번다시 맛보기 싫다. 스즈키가 어떤 인간이든, 어떤 과거를 가지고 있든 죽게 놔둘 수는 없다. - P495

이 정도로 겁을 먹어서야 이제부터 하려는 일을 어떻게 해내겠느냐고 기력을 쥐어짜내 발을 내디뎠다. - P496

"그 편지..... 그 편지를 신문사에 보낸 건 제가 아니에요." - P497

마나부의 유서 - P498

전학을 오고 나서 당한 왕따에 대해 아주 상세하게 적혀 있었다. - P498

왜 준이치에 관해서는 아무 말도 적지 않았는지 모르겠어. - P499

거부하면 이번에는 제가 왕따를 당할까 봐. - P500

『천사의 나이프』

『침묵을 삼킨 소년』

『악당』

『형사의 눈빛』

『우죄』

『어둠 아래』

『하드럭』

『어나니머스 콜』

『기다렸던 복수의 밤』

『가디언』

『형사의 분노』

『창색의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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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두 명을 죽인 인간과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자기 가슴속에만 담아두기가 너무 힘들었다. - P390

"스즈키가 그 사건의 범인입니다."
야마우치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금방은 이해하지 못한 듯했다. - P392

사건을 일으킨 당시 이름은 스즈키 히데토가 아니라 아오야기 겐타로입니다. - P393

"마스다가 왜 고민하는지도 알겠어. 스즈키와 같이 지내기 힘들어서 사장님께 보고하더라도 뭐라 안 할게." - P395

요즘 기숙사에 있는 시간이 너무나 고통스럽다. - P396

"충격 특종! 고쿠쟈신 사건 소년 A의 현재. 그 엽기성은 지금도사회에 감돌고 있다!" - P398

「위클리 세븐」이라는 잡지의 광고다. - P399

그런 의미에서는 A는 소년원을 퇴소하고 사회생활에 잘 적응한 듯 보인다. - P401

분명 야요이가 마스다에게 접근하는 바람에 그의 과거를 눈치챌 빌미를 준 것이다. - P402

무라카미는 현재 가나가와 현 사가미하라 시 소재의 소년원에서 일한다. - P404

혹시 마스다뿐만 아니라 직장 사람들에게도 정체가 들통나서 곤경에 처하지는 않았을까. - P405

대책 회의 - P407

표시물이라니. - P408

도모야의 여자 친구 - P410

산부인과 - P411

"둘도 없이 소중한 존재라……… 그럼 아줌마는 왜 도모야를 내팽개쳤어요?" - P413

미요코가 피폐해진 이유 - P414

그뿐만 아니라 스즈키를 대하는 마스다의 태도도 노골적으로 달라졌다. - P416

어린아이 두 명을 죽이고 눈알을 도려낸 것도 모자라 경찰에 범행 성명문까지 보낸 대담하고 극악무도한 사건이었다. - P417

두려움에 떨며 표제 옆에 실린 사진을 확인했다. - P419

그렇다. 분명 우연이다. - P420

만약 미요코가 그 기사를 본다면ㅡ. - P422

에이토쿠샤 - P423

너희 회사 기숙사가 있는 와라비에서 요 몇 달사이에 고양이 사체가 몇 구 발견됐어. - P425

그걸 감추는 게 정말 그 여자를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해? - P426

스즈키는 그 기사를 읽었다ㅡ.
근거는 없지만 그렇게 느꼈다. - P428

뭔가 말해야 한다. 스즈키에게 뭔가 말해야 한다. 생각은 그랬지만 일어서서 방을 나설 수가 없었다. - P429

"걔는 요 부근에 살아요." 결국 그렇게 말하는 게 최선이다 싶었다. - P431

야요이는 그의 동료와 몰래 만났고, 그 사실을 그에게 들켜 노여움을 샀다고 설명했다. - P432

하지만 적어도 도모야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하기 전까지는 낙태에 동의하고 병원에 같이 갈 수 없다. - P434

야요이와 무라카미는 기숙사로 - P435

사장 가와시마 - P437

"스즈키와 연락되면 전해주십시오. 기다릴 테니 언제든지 꼭 돌아오라고." - P438

남의 자식을 구한답시고 피를 나눈 자기 자식을 희생한 셈 - P440

자신과 무라카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 P441

부모는 자식만은 절대로 체념하면 안 된다―. - P443

스즈키가 친어머니처럼 여겼다는 여자ㅡ. - P444

어젯밤, 집에 가도 되겠느냐는 스즈키에게 거절 문자를 보낸 뒤로는 감감무소식이다. - P446

바르르 떨리는 마스다의 손을 보자, 더 이상 말하면 안 된다고 또 다른 자신이 간절히 호소했다. - P447

스즈키 씨는 당신을 친구로 여겼어요. - P449

스케치북을 보고 있자니 마스다의 말이 떠올라 제자리에 주저앉을 뻔했다. - P450

"알아내서 주간지에 팔아넘긴 거야?" - P452

"뭐야. 나라면 온갖 잡지에 다 팔아넘겼을 텐데." - P453

교도역에 내린 것은 도모하루와 이혼하고 8년 만 - P455

기미코에게 - P457

도모야의 성씨인 ‘마에조노‘라고 - P458

낙태 동의 - P460

해악의 씨앗 - P461

자업자득 - P463

"나도 드디어 그 괴물과 동등해진건가." - P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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