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夜は 眠れない

미야베 미유키 지음

宮部みゆき

이영미 옮김

어른이 되니, 어린 사내아이가 되고 싶다.
.....조지프 헬러 - P7

「킥오프」 - P9

인정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다 - P9

1학년의 앨런 덜레스가 나의 절친인 이상, 킴 필비가 되고 싶지는 않았다. - P10

내 절친이자 1학년의 앨런 덜레스인 시마자키 도시히코 - P11

이 이야기는 그 도박의 전말이다. - P12

「전반전」 - P13

마에카와 법률사무소 - P14

의외 - P15

"부디 남편분을 불러주시죠. 혹시 멀리 나가셨다면 나중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 정도로 중요한 용건입니다." - P16

엄마의 밝은 표정 너머에 가시 돋친무언가가 숨어 있다는 것을 눈초리가 굳어 있었다. - P17

골프 연습장 - P18

오가타 유키오 씨 - P19

집에 변호사가 와 있는 사실의 연관성을 - P20

그런데도 이 사람은 여기 앉아서 우리 엄마보다 훨씬 다양한 것들을 보고 듣는 것 같았다. - P21

평화로운 가정에 걸린 운명의 먹구름. - P22

저는 지금까지 엄마 쪽에서 아빠한테 이혼 얘기를 꺼내려고 선생님을 부른 줄 알았어요. - P25

"사와무라 나오아키 씨의 의뢰를 받고 찾아뵌 겁니다." - P26

‘이 은혜는 잊지않겠다, 나중에 내가 한몫 잡으면 당신에게도 반드시 뭔가를 남겨주겠다‘고 말했던 걸 - P27

"맞습니다. 정확하게는 ‘유증‘이겠죠. 사모님은 사와무라 씨의 혈육이 아니니까요." - P28

공정증서유언 - P29

오억 엔 - P30

방랑의 투기꾼. - P30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었다. 엄마는 북극을, 아빠는 남극을 그리고 나는 적도 언저리를. - P31

혼자 상경해서 비서직 직업전문학교에 다니던 시절이었다. - P32

상대가 실신한 상태라는 것과 왼쪽 어깨부터 옆구리까지 축축하게 젖어 있다는 걸 알아챘다. 비가 아니다. 피를 흘린 것이다. - P33

스무 살 안팎의 여자가 축 늘어진 성인 남자를 옮기는 것이 수월했을리 없으니, 그 사람도 아마 죽을 맛이었을 것이다. - P34

"여기서 아저씨가 죽어버리면, 내가 무슨 죄를 덮어쓸지 모르잖아요." - P35

그쯤 되면 시키는 대로 집으로 돌아가서 모른 척하는 것이 가장안전하다. 그러나 엄마는 그럴 수 없었다. - P36

"지혈하는 방법을 모르니 그냥 누르고만 있었지." - P37

조폭 같은 인간이지만, 조폭은 아니야. - P38

안전한 은신처니까 옆집 남자도 이사카장까지 와서 쓰러졌겠지만. - P39

주식 투자가. - P40

끝은 갑자기 찾아왔다. 사와무라 씨가 감쪽같이 자취를 감춘 것이다. - P41

십만 엔
신형 코로나 타자기 - P42

그뒤로 사와무라라는 남자도, 언짢은 얼굴의 의사도 두 번 다시 만날 기회가 없었다고 엄마는 말했다. 그후로는 단 한 번도. - P43

"어젯밤 아빠의 태도랑 오늘 아침 술냄새가 마음에 걸려." - P44

나는 나의 절친이자, 천하와 국가를 논하는 이발사의 아들을 바라보았다. - P45

진짜 폭풍우는 지금부터야. - P46

가만 놔두면 저절로 꺼지리라는 착각을 불러올 만큼 아주 작은 불. - P47

취재 요청부터 시작해 친척들이 놀라서 연락하고, 성급한 지인들은 돈을 빌려달라고 전화하고, 기부를 권하고, 불특정 다수의 이상한 사람들이 협박 전화를 걸어왔다. - P48

복권 당첨금 상한선의 다섯 배나 되는 돈이 어느 날 갑자기 넝쿨째로 굴러들어온 우리 가족을 가만 놔둘리 없었다. - P49

그렇다면 이상하게 왜곡되거나 잘못 전해지는 것보다는 우리 입으로 얘기하는 게 낫다. - P50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폭풍우에 휩쓸리자 셋 다 금세 녹초가 되고 말았다. - P51

그 무렵 우리는 섬 그림자 하나 없는 망망대해 한복판에서 뱃머리를 맞대고 있는 세 척의 난파선이었다. - P52

학교 자치 -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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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하면, 신원확인이 잘못된 거야." - P51

시라카와정원에서 살해당한 사람은 내 사촌언니, 이름은 모리타 아키코야. - P51

"못 만난 지 벌써칠년정도 될걸.‘ - P52

구도네 이모님, 다시 말해 모리타 씨 가족은 지바시에 산대. - P53

".......왜 착각했을까?" " - P55

"………… 화장을 했었어." - P56

"이모가 미혼모였어." - P57

팔짱을 끼고 생각에 잠긴 시마자키. 그 모습을 바라보는 구도,
제삼자인 나. - P58

시라카와정원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이렇게 우리에게서 멀어지고, 가까이에는 반 친구인 구도 사촌언니의 ‘죽음‘이라는 사실만이 남았다. - P59

벌레 울음소리를 듣는 모임은 당연히 사건 당일 밤으로 막을 내렸다. - P60

모리타 아키코는 너무나 외로운 사람이었다. - P61

"범인을 반드시 잡겠다고 약속하는 거야." - P62

그런 까닭에 나는 한참 지나 어처구니없는 사건을 불러오게 된다. 내가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을 사건을. - P63

"말하자면 경위님이 구도를 만날 때 저더러 같이 있어달라는 뜻인가요?" - P64

"네 여자친구는 사촌언니인 아키코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 기미가 엿보였어." - P65

B&B
개그 콤비 - P66

구도는 같이 있어줄 사람으로 나를 지명한 게 아니라, ‘나와 시마자키‘라는 콤비를 지명한 것이다. - P67

자의식과잉 상태 - P68

패대구리! - P69

"목격자의 증언만큼 불확실한 것도 없으니까." - P70

"아키코 언니에 관해 하고 싶었던 얘기는 언니가 돈 때문에 곤란해 보였다는 거예요." - P71

저도 아키코 언니랑 같이 어울려 온 건 아주 어렸을 때뿐이에요. - P72

"삼사 년 전의 심야 프로그램이라니, 그럼 너희는 고작 아홉 살이나 열 살 무렵에 그런 걸 봤단 말이야?" - P73

지터린 진 콘서트에 가보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그때는 엄마랑 싸우면서까지 가고 싶을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 P75

‘세뱃돈 같은 거 모아놨을 거 아냐?‘ - P76

이번에는 노골적으로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 - P77

피해자의 생활상 - P78

가족에게는 매번 친구 집에서 잔다고 하고 나갔다더군. - P79

‘성매매와 약물-시라카와정원 살인사건 피해 여성의 검은 과거‘ - P80

검은 과거. - P80

"때로는 과거의 검은 부분을 숯으로 태워 에너지로 삼는 사람도 있지." - P81

아키코 씨는 고등학교를 중퇴한 직후 성매매에 손을 댔다. - P81

현대사회에서는 젊은 여자가 성매매를 한다는 이야기에 아무도 놀라지 않는다. - P83

익명의 시대 - P84

"매춘부라고 하겠지." - P85

흘려들으라고. - P86

다테 히로미 - P87

어퍼한 다테 히로미 - P88

‘다테한테는 테러리스트 기질이 있다.‘ - P89

너무 슬픈 총명함 - P90

소풍을 간다면
"시라카와정원" - P91

"아키코 언니가 쓰러져 있었던 장소를 알려줘.이걸 바치고 싶어." - P92

문제의 장소인 나무숲 - P93

나무숲 사이에서 나타난 중년 남자도 - P94

"여기서 죽은 사람의 친척이냐?" 구도에게 물었다. - P95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다테도 나도 파란색 점퍼를 놓치고 말았다. - P96

"사건과 연관 없는 사람이라기에는 아무래도 태도가 수상해." - P97

몽타주 - P98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거다." 경위님이 단호하게 말했다. - P99

구경꾼 - P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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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 수고했지. - P250

진석과 연락이 끊긴 지도 벌써 1년이 넘은 상태였다. - P251

왜 아무것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인 걸까. - P251

해답 - P252

김성곤은 정처 없이걸으며 긴 시간 동안 기울였던 노력을 반추했다. - P253

그렇게 김성곤 안드레아는 다시 강물위에 섰다. - P254

죽으려고 해도 맘대로 놔주지 않는 게 인생이라면 삶은 그에게 무엇을 바라는 걸까. - P255

자전거로 지나쳤던 골목들을 순례하듯 하나씩 돌다가 - P256

여전히 침착한 어조로, 세월의 공격에 전혀 내상을 입지 않은 얼굴로 - P257

박실영의 삶에 대해 성곤은 전혀 짐작할 수 없었다. - P258

박실영이 인생을 받아들이는 비법이 무엇인지 - P259

인생이라는 파도에 맞서야 할 땐 맞서고 그러지 않을때는 아이의 눈으로 삶의 아름다움을 관찰했다. - P259

엉망이기만 한 삶은 있을 수가 없어요. - P260

잘 산 인생이다. - P261

달팽이가 잠깐 껍질 속에 들어가 있었던 거라고 생각해주세요. - P262

가끔씩 와서 머릴 식히든 아이디어를 내든 - P263

ㅡ 지금 서 있는 바로 그자리부터 다시 시작하라. 할 수 있는 것을. - P264

ㅡ 안에는 메아리가 치고 밖에는 세상이 돌아가네요. - P265

[에필로그 : 어떤 삶] - P267

어떤 꽃을 고를지 망설이던 - P268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음은 - P269

[작가의 말] - P270

언젠가 내게도 모든 게 침잠되고 고통이 점점 커져간다고 느껴지던 시간이 있었다. - P271

그땐 참 힘들었지. - P272

나는 안주하지 않고 힘을 다하는 영혼들에게 멀리서나마 박수를 쳐주고 싶었다. - P273

당신을 깊이 응원한다,라고. - P273

운명을 바꾸기로 결심한 한 남자의
인생 개조 프로젝트
변화가 필요한 당신을 위한 단 한권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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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베 미유키 장편소설

이영미 옮김

夢にも 思わない

宮部みゆき

🌙 - P3

가을밤에 벌레 울음소리를 듣는 모임. - P5

오가타 마사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오해는 ‘치안이 나쁘다‘는 것이다. - P7

약물중독자가 일으킨 무차별 대량 살상사건이다. - P7

시마자키 - P8

문화 수준이 낮다 - P9

풍류에 젖어드는 밤 - P10

그런데 유독 이번에 갈 마음이 생긴 이유는ㅡ
내 경우에는, 첫째도 둘째도 모두 구도 때문이었다. - P11

모르는 시도 많고, 그냥 등롱이 예뻐서 구경 가는 거야. - P12

오가타, 네가 어디 가자고 할 때도 늘 께름칙한 동기가 저변에 숨어 있거든. - P13

장기부의 무력투쟁파 주장 - P14

"너 혼자 가야 구도네 가족도 혼자 벌레 울음소리를 들으러 오다니 감수성 풍부한 소년이구나, 우리 애가 좋은 친구를 사귀었구나 할걸." - P15

나는 역시 시마자키가 옆에 없으면 흥이 나지 않는다. - P16

구도도 단지 내가 시마자키랑 친해서 "시마자키한테 같이 가자고 해봐"라고 하진 않았을 것이다. - P17

가족과 같이 있는 여자 친구와 마주치는 건 괜찮지만, 내 쪽도 가족과 함께 있는 건 창피하다. 왠지 부모 품을 벗어나지 못한 것 같잖아? - P18

손목시계 ㅡ 저금을 깨서 산 스와치 - P20

그렇다. 시마자키는 누님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다. - P21

날카로운 비명 - P22

"여자아이가 쓰러져 있어요." - P23

나쁜 생각을 하면 나쁜일이 일어난다. - P24

그때 보았던 등의 빛, - P25

등롱광장 - P26

심장은 신기한 엔진이다. - P27

정말로 네 친구라면 저 아이의 신원을 알 수 있겠지. - P28

발에는 섬세한 자수가 들어간 구두를 신고 있었다. - P29

아저씨들이 무슨 근거로 ‘네 또래‘라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 P30

앳된 얼굴 - P31

관계자 - P32

"또 경찰서, 게다가 이번에는 내 친구가 살해당했어"라고 실실거리며 말해버렸다. - P33

열세 살에 경험하는 생애 첫 졸도였다. - P34

무라타 경위님! - P35

오가타네 사건은 미제로 끝났잖아요. - P36

"네가 범인이냐?" - P37

경위님이 준 티슈 전화방 유인물이었다. - P38

아동복지법 위반 - P39

사인 - P40

목 뒤에 ㅡ 아문이라는 급소 - P41

그애답지 않은 차림으로. - P42

불길한 예감 - P43

약의 위력 - P44

진정한 슬픔은 쉭쉭거리며 헛도는 마음속 펌프 소리다. - P45

기사로 활자화되기 전까지는 그애가 죽었다고 확정되지 않은 것 같았다. - P47

신문을 읽다가 - P48

여자아이 목소리 - P49

구도 구미코. -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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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그 긴 세월(28년)이 지난 후에 불쑥 편지가 온 겁니다. - P287

세골렌을 다시 만나니 정말 좋았지만 동시에 소름이 끼쳤습니다. - P288

그리고 제가 늘 믿었던 것과는 상황이 달랐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 P289

"카타리나는……… 헨리를 세골렌에게서 떼어냈습니다." - P290

하필이면 제가 평생 충성을 바친 남자가 카타리나의 삶과 카를, 당신 삶을 파괴했습니다. - P291

"세골렌이 카를 당신을 다시 만나면 무척 기뻐할 겁니다." - P292

마리아 하우실트가 손에 든 무기가 세골렌의 머리를 겨누고 있는 걸 보고 - P293

카를 빈터샤이트의 볼보와 프랑크푸르트 번호판을 단 또 다른 차량 - P294

"카를의 총이 아니에요!" - P295

프랑스 경찰들은 하마터면 레미를 칠 뻔한 여자가 바로 이중 살인으로 지금 국제 체포영장이 발부된 수배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 P296

또 다른 가능성은 갯벌 도로 ‘구아‘ - P297

추진력과 신중함 - P298

"자동차가 물결에 휩쓸려가지요." - P299

발리즈 - P300

마리아 하우실트의 작가 목록에서 룩셈부르크에 사는 작가 한 명을 - P301

괴츠 빈터샤이트 살해부터 시작해서 모든 걸 - P302

"그런데 마리아 하우실트가 왜 로트를 죽였을까?" - P303

두루미 덕분 - P304

"밀물은 질주하는 말처럼 빠르게 다가온대요." - P305

에필로그 - P306

출판기념회 - P306

또한 대중은 아니타 카르의 진짜 정체가 밝혀진 일과 베스트셀러 작가 키르히호프의 에이전트가 이중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도 이와 똑같이 흥미진진하게 생각했다. - P307

유타 칼텐제 - P308

보덴슈타인과 코지마는 수술을 잘 이겨냈다. - P309

하지만 마리아 하우실트가 열여섯살 때 아버지를 사우나에 가두고 그의 죽음을 묵인했는지, 남편을 인슐린 주사로 살해했는지는 이제 더이상 밝힐 수 없었다. - P310

"새 책을 위해 건배!" - P311

오랜 친구들 사이에 일어난 살인, 그리고 발견된 미완의 소설 원고. 의문의 죽음은 35년 전에 있었던 또 다른 비극을 가리키고 있었다. 평생 서로를 옭아매온, 우정이라는 이름 뒤에 감춰진 비밀과 거짓들!

유명 출판 편집자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온다.

실종된 하이케

하이케의 친구이자 용의자 중 한 명

하이케 베르시 : 빈터샤이트 출판사 전직 기획부장, 제베린 벨텐 담당 편집자

알렉산더 로트 : 빈터샤이트 출판사 문학부 기획부장

마리아 하우실트: 헤닝 키르히호프의 문학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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