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리크 쥐스킨트 리뉴얼 시리즈

8권

깊이에의 강요

로시니

비둘기

사랑

승부

좀머 씨 이야기

콘트라바스

향수

굳은살 - P37

남자치고 꽤 고운 편 - P38

근력 - P38

활을 쓰려면 근력이 필수적이거든요.. - P38

그건 연주자의 역량이 아니라 악기의 물리학적 문제니까요. - P38

콘트라바스는 오버톤이 없어요. - P38

콘트라바스를 위한 최고의 협주곡으로 - P39

카를 디터스 폰 디터스도르프가 만들었습니다. - P39

Karl Ditters von Dittersdorf(1739~1799). 오스트리아의 작곡가로 각지의 궁정 악장으로 있었고 바이올린의 명수로 알려졌다. 수많은 교향곡과 협주곡 그리고 오페라 등을 작곡하였다. - P39

카덴차
악곡이 끝나기 직전의 기교적이고 화려한 솔로 연주, 협주곡의 경우 보동 제1악장이나 최종 악장이 끝나기 직전에 삽입한다. 여기서는 콘트라바스솔로 파트를 말한다. - P39

마장조 협주곡 - P39

요한 슈페르거 - P40

도메니코 드라고네티 - P40

보체시니 - P40

지만들 - P40

쿠세비츠키 - P40

호틀 - P40

반할 - P40

오토 가이어 - P40

호프마이스터 - P40

오트마르 클로제 - P40

악기에 대한 절망감 - P40

제대로 된 작곡가라면 콘트라바스를 위한 협주곡은 쓰지 않아요. - P40

모차르트의 짧은 미뉴에트
쾨헬 번호 334 - P40

생상스의 「동물 사육제에 나오는 5악장「코끼리」 - P40

피아노에 맞춰 콘트라바스가 알레그레토 폼포소 - P40

조금 빠르면서 장중하게 연주하라는 음악 용어. - P40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살로메」 - P41

5악장의 콘트라바스 경과구 - P41

하지만 어느 5중주단이 콘트라바스 주자를 받겠습니까? - P41

실내악 - P41

드보르자크의 5중주 - P41

야나체크 - P41

베토벤의 7중주 - P41

슈베르트의 5중주 「송어」 - P41

3열에 앉는 연주자라는 - P42

1열에는 독주자가 - P42

그 옆에 부독주자가 - P42

2열에는 수석 주자와 부수석 주자들이 - P42

이건 실력과는 상관없는 일종의 서열 표시예요. - 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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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악기 중에서 가장 못생기고 둔하고 기품 없는 악기예요. - P37

괴물이죠. - P37

오롯이 체력 싸움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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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적 차원 - P30

정신 분석학적 측면 - P30

첫째, 정신 분석학은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질문을 제기 - P30

두 가지 이유 - P30

내적 모순 - P31

두 번째 이유는 정신 분석학이 요즘 진부해졌다는 - P31

센세이셔널한 과학적 발견 - P31

우울증 - P31

바그너는 과민한 신경증 환자 - P31

〈지고의 쾌락〉 - P31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파트리크 쥐스킨트 리뉴얼 시리즈

깊이에의 강요

로시니

비둘기

사랑

승부

좀머 씨 이야기

향수

박종대 옮김

지은이 파트리크 쥐스킨트 전 세계적인 성공에도 아랑곳없이 모든 문학상수상과 인터뷰를 거절하고 사진 찍히는 일조차 피하는 기이한 은둔자이자언어의 연금술사. 소설가 파트리크 쥐스킨트는 1949년 뮌헨에서 태어나 암바흐에서 성장했고 뮌헨 대학과 엑상프로방스 대학에서 역사학을공부했다. 젊은 시절부터 여러 편의 단편을 썼으나 별다른 주목을 받지못하다가 한 예술가의 고뇌를 그린 모노드라마 콘트라바스』가 <희곡이자문학 작품으로서 우리 시대 최고의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또한 평생을 죽음 앞에서 도망치는 기묘한 인물을 그려낸 좀머씨 이야기』와 2천만부의 판매 부수를 기록하며 유례없는 성공을 거둔 향수 등으로 독일을 대표하는 작가로 각인되었다. 작은 삶의 테두리 속에서 펼쳐지는 한 콘트라바스 연주가의 일상을 기록한 콘트라바스」는 일찍이 어느 작곡가도 작곡해 내지 못한 것을 <글로> 써내는 데 성공한 작품이다.

옮긴이 박종대 성균관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지금껏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 『악마도 때론 인간일 뿐이다』, 『9990개의 치즈』, 『군인』,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 「나폴레옹 놀이『유랑극단』, 『목매달린 여우의 숲』, 『늦여름』, 『토마스 만 단편선』, 『위대한패배자』, 『주말』, 『귀향』, 『승부」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열린책들

불륜 - P31

트리스탄은 결코 이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거라는 거죠. - P32

한편으로는 과하다 싶을 만큼 친절하고 매력적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몹쓸 인간이죠. - P32

여자의 역할 - P32

사실 콘트라바스는 여성적인 악기예요. - P32

문법적으로는 남성이지만 악기 자체의 특성으로 보면 여성이죠. - P32

진지한 악기 - P33

모태성 - P33

절대적인 무 - P33

콘트라바스는 죽음의 상징으로서 절대적인 무와 맞서 싸웁니다. - P33

지하 명부의 문지기인 케르베로스와 비슷 - P33

음악의 온갖 감각적 짐을 어깨에 지고 산꼭대기에 올라갔다가 내려오기를 영원히 반복하는 시시포스 - P33

남프랑스의 오랑주 - P33

오랑주 원형 극장 - P33

「지그프리트」 - P33

바그너가 작곡한 「니벨룽겐의 반지」의 제3부를 바탕으로 만든 것. - P33

프랑스인들이 경멸하듯이 부르는 뚱뚱하고 우악스러운 <독일 것들>의 모습 그대로 - P34

절망 - P34

「숲 속의 작은 새」 - P34

그 여가수 때문에 완전히 망가졌다는 - P35

신통찮은 반주자 - P35

바로 사랑이라는 둥근달의 이면 - P35

사실 첼로와 소프라노는 같이 할 수 있는 작품이 별로 없어요. - P35

벨군데 역 - P36

보통 우리는 10시부터 1시까지 리허설을 하고, 그 다음에는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본 공연을 해요. - P36

꼭 뚱뚱한 노파 같아요. - P36

위쪽은 커다란 바이올린 같고, 아래쪽은 커다란 비올라 다 감바 같아요. - 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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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싸움 - P26

우연 - P26

리코더, 바이올린, 트롬본, 딕시랜드 재즈를 거쳐 시작하게 된 일 - P26

이 악기는 그 큰 덩치 때문에 다루기가 무척 힘들어요. - P26

이거 하나만 실어도 차가 꽉 차버리고요. - P26

우두커니 - P26

자리만 차지하는 게 아니라 항상 무언가를바라는 게 있는 것 같은······ - P26

즉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요. - P27

마치 바보 같은 짓을 하는 우리를 놀리는 듯한 그런 느낌 - P27

여자 문제 - P27

마치 늘임표처럼 - P28

지금 사랑에 빠져 있습니다. - P28

오페라단의 젊은 가수 사라 - P28

비가 내리면 녀석은 소리가 죽거나, 아니면 늘어져요. - P28

콘트라바스의 온도를 맞추려고 - P29

온갖 좌절과 우회를 - P29

기구한 사연 - P29

아버지는 공무원 권위적 - P29

반면에 어머니는 여린 분이었어요. 음악적으로 재능이 있어서 플루트를 연주하셨죠. - P29

어머니는 아버지를 사랑했고, 아버지는 제 여동생을 사랑했어요. - P30

아버지에 대한 증오로 공무원이 아니라 예술가가 되기로 결심했고, 어머니에 대한 복수로는 세상에서 가장 크고 다루기 힘들며 가장 솔로를 하기어려운 악기를 골랐습니다. - P30

게다가 어머니의 마음을 아프게하는 동시에 아버지에게는 회심의 일격을 가하려고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 P30

도덕적 참사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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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장 자끄 상페 그림

유혜자 옮김

지은이 파트리크 쥐스킨트 전 세계적인 성공에도 아랑곳없이 모든 문학상수상과 인터뷰를 거절하고 사진 찍히는 일조차 피하는 기이한 은둔자이자 언어의 연금술사, 소설가 파트리크 쥐스킨트는 1949년 뮌헨에서 태어나 암바흐에서 성장했고 뮌헨 대학과 엑상프로방스 대학에서 역사학을공부했다. 어느 예술가의 고뇌로 가득한 모노드라마 『콘트라바스』와 평생을 죽음 앞에서 도망치는 기묘한 인물을 그려 낸 좀머씨 이야기 그리고 1천만 부의 판매 부수를 기록하며 유례없는 성공을 거둔 『향수 등으로 알려졌다. 좀머씨 이야기는 한 소년의 눈에 비친 이웃 사람 좀머씨의 수수께끼 같은 인생을 담담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 나간 한 편의 동화같은 소설이다.

그린이 장자크 상페 가냘픈 선과 담담한 채색을 통해 인간의 고독한 모습을서정적으로 표현하는 프랑스의 그림 작가. 1932년 보르도에서 태어난 상페는 르네 고시니와 함께 만든 『꼬마 니콜라』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널리이름을 알렸다. 다른 작품으로는 『랑베르 씨』, 『랑베르 씨의 신분 상승』,
"얼굴 빨개지는 아이』, 『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 『진정한 우정」 등이 있다.
파트리크 쥐스킨트와는 좀머씨 이야기』뿐 아니라 승부』에서도 함께 작업하였다. 상페는 현재 파리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옮긴이 유혜자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에서 독일어와 경제학을 공부하였다.
현재 30년 가까이 독일어를 우리글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비둘기」, 「마법의 설탕 두 조각」, 「어쩌면 괜찮은 나이」, 「나는 운동화가 없어도 달릴 수 있습니다』, 「좋은 꿈을 꾸고 싶어』 등 다양한 장르의독일책 250여권이 있다.

좀머 아저씨 - P26

틀에 박힌 빈 말 - P36

동화 같은 소설

파트리크 쥐스킨트 리뉴얼 시리즈

8권

깊이에의 강요

로시니

비둘기

사랑

승부

좀머 씨 이야기

콘트라바스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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