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납치 사건은 아니디. - P81

자신의 숨겨진 내면을 아는 사람. 그런 사람이라면 오직 한 명밖에 없다.
기타가와 루이. - P82

퓨와이트가 아즈미 앞으로 보낸 편지 속 주의 사항. 몸값 대부분을 아즈사와 함께 돌려보낼 것이라는 문구. - P83

아이돌이라는 이미지에 집착하는 것 같지도 않고, 재능은 있지만 구체적으로 뭘 하고 싶은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아이였다. - P84

똑같이 돈을 나누라고 - P87

납치극의 바겐세일, 박리다매 - P88

이 범인, 돈을 벌 생각이 정말 있는 걸까요? - P90

ㅡ아이치현, 오아시스21, 히어로쇼가 끝날 때까지. - P91

아소 요시하루 - P95

오래전부터 냉정하다는 말을 자주 들었고 자각도 했다. - P96

운반조가 모두 출발 - P98

총괄은 와타나베 관리관, 불여우 - P99

ㅡ시모아라치를 바꿔라. 20초 안에 바꾸지 않으면 끊는다. 다른 녀석이 받아도 끊는다. - P101

ㅡ그럼 그 사람들한테 각각 백만씩, 애니웨어콜 회사용 봉투에 넣은 몸값을 들고 기다리라고 해. - P103

퓨와이트의 방식이 예상을 뛰어넘는다는 건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 P104

뭔가 조금 다른 느낌이다. - P106

고도의 교섭이 불가능한 상황 - P107

수사의 지휘권 - P108

사건이 장기화될 조짐 - P111

협상 시 주의 사항 - P112

퓨와이트의 지령을 받아 - P114

"그런데 이해가 안 되는 게, 우리가 목적지에 도착했는지 어떻게 확인하지?" - P117

한 번 흐트러뜨렸다가 다시 불러 모으는 수법.
교란 - P118

ㅡ모두에게 전달. 지정 시간까지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서 올릴 것. 장소, 얼굴, 애니웨어콜 봉투가 반드시 찍혀 있어야 함. - P120

센다와 와타나베 관리관은 둘 다 다카노 형사부장과 사이가 좋지 않다. - P121

간류지마 작전 - P123

다섯 명이 아웃돼 이제 남은 사람은 95명. - P124

조롱하는 듯한 말에 - P126

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마지막은 목이라고. - P127

휴식 시간을 어떻게 할지부터 - P129

문제라면 지금 이미 되고 있어. - P130

히어로 쇼 시간에 - P132

SNS를 확인 - P133

본부는 현재 상황을 11명이 아웃된 게 아닌 89명으로 좁혀졌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것은 아소도 마찬가지다. - P135

사회 복지 법인 커뮤니케어 - P136

사건 이후에도 삶은 계속됩니다. - P139

ㅡ다음은 목.
무미건조한 글에 첨부된 사진에는 잘린 귀의 살점이 찍혀 있었다. - P140

이것은 시합이다. 범인과 나의. - P141

운반조의 행선지 - P143

제한 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할 만한 장소를 지정한 것 - P144

‘그 자리에 몸값을 놓고 철수‘ - P146

그 남자는 가짜입니다. - P147

‘스페셜 이벤트! 봉투를 주운 분께 봉투 속 백만 엔을 드립니다!‘ - P150

애초에 진짜 범인이 이 백만 엔을 가지러 오기는 할까. - P151

고장 난 교환기 - P153

무라세 아즈사가 무사한지 지금 당장 확인시켜 줄 의향이 있는가 없는가. - P155

단칼 공격에 성공한 걸까. - P156

그리고 그전까지 깔고 앉아 있었던 애니웨어콜 봉투가 사라진 것을 깨달았다. - P159

오사카 우메다 부근에 현재 퓨와이트가 있다. - P160

그게 아니면 왜 진짜 협상처럼 보이는 협상을 한 걸까. - P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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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로토 쓰토무 - P23

남자는 예고도 없이 불쑥 나타나 아즈미의 시간과 자유를 빼앗고 아즈미에게 고통을 선사하고 떠난다. - P24

‘의식‘에서 풀려나 정신을 차렸을 때 - P25

버려진 곳은 야마토강. - P26

갑자기 습격을 당했고 어딘가에 감금된 채 괴롭힘을 당하다가 풀려났다? - P27

출소 후 그는 또다시 아즈미 앞에 나타났다. - P28

기타가와 루이는 아즈미가 사장으로 있는 쇼게키라는 연예 기획사의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 P29

아즈사가 연락 두절이라고? - P30

제 발로 행복에서 멀어지려는 경향 - P31

스미노에 경정장 - P32

경정은 총 여섯 척의 보트가 달리는 시합 - P33

나베시마는 오직 생활안전과 한 길만을 걸어 온 형사 - P34

그곳에 후미에가 있을 수도 있다. - P36

모미지는 고등학교 2학년 - P37

나니와 경찰서의 생활안전과장 - P38

형법 제225조. 죄목은 영리 목적 납치. - P39

범인은 지금 몸값 운반에 형사 백 명을 요구하고 있다. - P40

보관 기간은 석 달이고 열람 권한은 관리자 이상으로 제한됩니다. - P41

기계로 가공한 듯한 부자연스러운 목소리 - P42

최근 사흘 연속으로 무단결근 - P43

쇼케키라는 연예 기획사 - P44

전대미문의 사건 - P45

ㅡ7월 11일. 낮 1시경. 이 번호. 내 이름은 퓨와이트. - P46

우쓰보 공원에 있는 동상 뒤 덤불에 봉투가 떨어져 있어. 안에는 재밌는 물건이 있는데, - P47

장난 전화를 가장해 지시를 내리고 있던 것 - P48

현장 책임자 - P49

정보 유출을 막아야 해. - P50

"지시한 장소에 있는 봉투 속에 경찰 앞으로 보낸 편지와 무라세 양의 운전 면허증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사진도." - P51

오사카 부경 수사1과에서 근무하는 아소 - P52

아즈사가 콜센터에서 아르바이트했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다. - P53

아즈미가 지금 기다리는 사람은 전에 쇼게키에 투자해 준 지인 - P55

세 가지 주의 사항 - P56

도야마 이쿠는 겉으로는 인터넷으로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IT 벤처 기업의 오너 - P57

AV 배우로 전향시킨다. - P58

조건은 단 두 가지. 새 회사에 자신이 출자하게 할 것. 그리고 그 돈만큼은 확실히 갚을 것. - P59

9천만 엔을 마련해 주실 수 있을까요? - P60

목숨값이 매겨지는 느낌 - P61

경찰은 납치 사건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조직이다. - P63

수사1과 특수범죄과의 미쓰미조 - P65

역탐지 기술 - P66

범인은 현재 휴대폰 전원을 끈 채 이동 중인 것으로 추정 - P67

‘66@66‘으로 시작하는 주소 - P68

피해자의 휴대폰으로 SNS 상에서 우리에게 지시를 내리겠다고 - P69

콜 수 대비 주문 건수, 수주율 - P71

관리자는 눈앞의 업무를 처리하면서도 센터 안에 걸린 TV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광고가 나오는 즉시 상황에 맞춰 지시를 내려야 한다. - P72

착신 전화기가 적은 편이 - P73

그래도 역시 후치모토의 논리정연한 말투, 적당히 겸손한 화술이 상대방에게는 더 좋게 비친다. - P75

ㅡ어떻게든 안 될까?
후치모토의 질문이 계속 귓가에 맴돌았다. - P76

아무리 일하던 사람이라고 해도 아르바이트생 몸값을 회사에서 내는 건 지나치다. 그것도 1억 엔이라는 거금을 - P78

일단 사장님과 상의하겠다고 -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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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スト

오승호 장편소설

고 가쓰히로

이연승 옮김

블루홀6

프롤로그 - P7

뷰티 라이프의 접수 담당원 사사키다 - P7

시모아라치 나오타카 - P8

결근 통보 - P9

무라세 아즈사 - P10

후지모토 오사무 - P11

상습적으로 클레임을 제기하는 블랙, 즉 블랙컨슈머일 가능성이 크다. - P12

당신네 회사는 아테나 코퍼레이션이 아닌 애니웨어콜 - P15

지금 난 무라세 아즈사를 데리고 있어. 그리고 이건 장난 같은 게 아니고 엄연한 영리 목적의 납치야. - P16

아즈미 마사히코 - P19

온몸이 꽁꽁 묶여 있다. - P20

시작은 11년 전. 첫 ‘의식‘ 때 그는 나를 죽이려 했다. - P21

오사카에서 소규모 연예 기획사를 운영하는 아즈미 마사히코 -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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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소리뿐 - P375

염원에 혼란이 생겨서 - P376

너의 추억을 마음껏 즐길 시간이야. - P377

밀초는 한 시간용 - P378

뒷정리나 불단속은 우리가 할 테니까. - P379

우리 둘이서 결정한 일 - P380

공범 - P381

애써 호소하는 후지오카의 표정에는 절실함과 광기가 뒤섞여 있었다. - P382

편히 잠들게 - P383

모토야가 가장 행복한 순간에 하늘로 보내 주려는것뿐 - P383

마지막 장면 - P384

오늘 밤이 모토야의 인생 최고의 날이라고 어떻게 단정하십니까? - P385

용서받을 수 없는 일 - P386

촛불이 완전히 꺼졌는지 - P387

그랬는데, 그랬는데······ 이러면 안 되잖아. - P388

치후네는 8개월 전에 이 요양 시설에 입주했다. - P390

《소년과 녹나무》 - P391

서점 아저씨 - P392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해 주는 책 - P393

그리고 레이토는 마음속으로 그다음 말을 이어 갔다.
치후네 씨, 당신 이야기예요. - P393

옮긴이의 말 - P394

녹나무 여신의 품은 넓다 - P394

다케오 녹나무 - P394

주인공 나오이 레이토는 불우한 처지의 청년입니다. - P395

뒤를 이어 녹나무의 파수꾼‘이 되라는 명을 내립니다. - P396

지키려는 선대 파수꾼 치후네와 깨뜨리고 나아가려는 후대 파수꾼 레이토의 알력 - P397

‘실수했다. 다시 하자.‘ - P398

"여신님, 10년 후의 미래를 보여주세요.
좀 더 나중의 미래를 보여 주세요.
좀 더 좀 더 나중의 미래를 보여 주세요."

우연이 수차례 얽히고설킨 어둠 속
녹나무의 신비가 깃드는순간
지금 단 하나뿐인 염원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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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해 먹자고요. - P322

요리법을 검색 - P323

첫 요리, 대성공 - P324

"예념한 사람이 그 예념을 수념해도 되나요?" - P325

단 한 번뿐 - P326

소중한 추억을 예념해도 여러 번 수념할 수는 없어.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쉽다. - P328

굿 타이밍 - P329

객관접인 의견 - P330

꿈을 잃은 소년이 미래를 보여 준다는 여신을 찾아 긴 여행을 떠난다. - P331

굉장해. - P332

회심작 - P333

낭독회 장소 - P334

어린 친구 둘이서 힘을 합해 만들어 낸 그림책 발표회 - P335

아직 아무것도 안 해 봤으면서 단순한 위로라고 단정하는 건 치후네씨답지 않아요. - P336

단순한 위로 - P337

치후네 씨를 위한 일 - P338

무리한 부탁 - P339

불단이 있는 방 - P340

누군가의 나직한 목소리 - P341

뭔가 상태가 이상했다. - P342

한번 틀리기 시작하면 그걸로 끝이에요. - P343

치후네 씨가 자격이 없다면 이 세상에 자격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걸요. - P344

‘그림책 《소년과 녹나무》 발표 낭독회‘ - P345

모토야와 유키나에게 큰 영감을 줬거든요. - P346

아연 긴장한 모습 - P347

말레피센트 - P348

녹나무는 마녀가 아니라 여신 - P349

치후네의 낭독은 막힘없이 부드럽게 흘러갔다. - P350

10련 후의 미래를 보여 주세요. - P351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 수 없어서 미래를 알고 싶은 거란다. - P352

곧 다가올 앞날에 대한 불안이 사라져 없어지는 날은 영원히 오지 않는 것 - P353

미래를 아는 것보다 더 소중한 건 바로 지금 - P354

한순간의 정적 끝에 우레 같은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다. - P355

그만큼 멋진 하루 - P356

미래의 일 따위, 어떻든 상관없다. 중요한 건 바로 지금, - P357

오늘의 기억을 모두 되찾을 방법이 있다. - P358

무엇보다 오늘 밤 내가 녹나무에 맡긴 염원은 다름 아닌 내가 받을 것이다. - P359

미래의 일은 미래의 나에게 맡길 수밖에 없으니까. - P360

여신의 화신이라는 발상 - P361

자진 출두 - P362

유키나가 100만엔을 훔친 건 단지 돈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던가. - P363

하야카와 유키나의 편지 - P364

만나서 말씀드리려고. 어머니, 오늘 살아 계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합니다, 라고. - P365

그림책을 다 만들고 나면 모든 걸 고백하자고. - P366

날마다 일기장과 그림책을 넘겨 보면서 지내요. - P367

일기에 나온 그대로 - P368

단골에게 대접하기도 - P369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행복했던 날의 추억. - P370

이제 시간이 다 된 거 같아서. - P371

캡틴 렉스
아소카 타노 - P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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